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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영화창고2091

터미네이터4 Salvation 컨셉아트 공개 T-600 터미네이터4 Salvation의 컨셉아트가 공개되었습니다. 2009년 개봉을 목표로 한창 촬영중일텐데요. 이제서야 컨셉아트가 공개된듯 하네요. T-600도 공개되었는데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T-800인데 이전 모델인듯 합니다. 액체로봇이 T-1000이었구요 뭐니뭐니해도 저는 저 오토바이가 가장 맘에 드네요. 오토바이 양쪽에 머신건장착 무시무시합니다. 터미네이터4는 내년 5월22일 극장에서 만나볼수 있습니다. 2008. 11. 14.
영화 드래곤볼에서 유출된듯한 경악의 사이언인 사진 영화 드래곤볼에서 유출된듯한 사진이 일본열도를 들끓게 하고 있습니다. 어느 익명의 사람으로 부터 제보를 받아서 dbthemovie.com 에서 개제한 사진입니다. 드래곤볼 본지 20년이 다 되어가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손오공이 사이언인으로 변신할때는 거대한 원숭이로 변신했다가 슈퍼사이언인으로 변신할때는 머리가 하얗게 되지 않나요? 사진에서는 거대원숭이 사진이 함께 있는것으로 보아 손오공이 달을 보고 거대한 원숭이로 변신한 모습인듯 합니다. 원래는 거대한 원숭이 즉 킹콩처럼 만들려고 했다가 저작권 문제로 거대한 원숭이를 만들지 못해서 저렇게 작은 원숭이로 만들었다는 소리도 들리는군요. 거대원숭이가 아니라면 슈퍼사이언일텐데 슈퍼사이언인이라도 이건 너무 조악스럽네요 이 사진을 올린 dbthemovie.com .. 2008. 11. 11.
복수의 화신모드로 돌변한 본드커플 (007 퀀텀 오브 솔러스) 007영화의 장점이자 단점은 어느정도 이상의 재미를 보장한다는것과 어느정도 이상의 액션과 재미를 보여주지만 항상 최고의 액션영화에서는 벗어나 있다. 베스터셀러보다는 꾸준이 읽히는 스테디셀러의 느낌이 많다. 이것은 007이라는 영화가 씨리즈물이라는 한계에서 어쩔수 없다고 볼수 있다. 007 역대최악으로 꼽는 다니엘 크레이그의 진면목을 보다. 영화사상 최고의 씨리즈물중에 하나인 007, 그 주인공들도 참으로 많이 바뀌었다. 숀코넬리부터, 로저무어, 티모시 틸튼, 레밍턴 스틸로 우리에게 익숙했던 피어슨 브러스넌이 역대 007역을 했었다. 그리고 지금은 영국농촌의 청년같은 이미지인 다니엘 크레이그가 맡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007이라는 핸섬하고 여자와 총을 좋아하며 1당100과 싸우면서 하나의 흐트러짐없이 액션.. 2008. 11. 5.
한국에서도 잘 만든 에로영화가 나왔으면 한다. 아내가 결혼했다가 예상외의 흥행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서 예상은 제가 한 예상입니다. 나름대로 영화 흥행을 예상을 잘 한다는 저이지만 이 영화에 대한 흥행은 오판을 하고 말았네요. 그런데 이상한게 이 영화를 본 주변 사람들에게 들어보면 영화가 재미있다고 말하는 분 한분도 못봤습니다. 재미와는 좀 멀고 생각거리를 던져준다는 호의적인 호평부터 쓰레기영화라고 하는 악평도 많더군요. 호의적인 평을 한 사람들도 대부분이 권하고 싶다는 얘기는 안하더군요. 반대로 쓰레기라고 하는 분들은 대부분 마초적인 성격의 분들이구요. 감히 일부다처제는 있어도 일처다부제는 지구상에서 있어서는 안될 터부시하는 사람이죠. 그리고 노출에 대해서 물어봤더니 손예진의 노출이 많긴 맣다고 하더군요. 손예진의 노출이 이슈꺼리가 되더니 .. 2008. 11. 2.
영화 랜섬과 키메라 영화 랜섬은 그렇게 재미있는 영화는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12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이 많이 나는 영화입니다. 왜 이 영화가 재미도 없으면서 기억에 많이 남을까요. 96년 개봉당시 멜깁슨이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선택한 영화입니다. 영화는 유괴를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유괴영화들 참 많았죠. 대부분의 유괴영화들은 납치범들이 유괴한 사람의 몸값을 요구하면 경찰이나 주인공이 몸값을 준비하는척 하면서 뒤통수를 후려치는 영화들입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좀 다릅니다. 항공회사로 갑부의 위치에 있는 주인공 멀린과 아내 그리고 외아들은 나름대로 행복한 생활을 합니다. 그러나 어느날 아들이 납치를 당합니다. 그런데 그 이후가 아주 깹니다. 경찰이 일단 납치범들에게 전화가 오면 협상을 하고 돈을 준다고 말하라고 합니다. 그러.. 2008. 10. 29.
사회주의적인 모습이 진하게 묻어나오는 은하철도999 80년초 국내에서 방영을 했었던 은하철도999 그때는 정말 어설프게 봤습니다. 초등학생이던 내 나이도 있었구 교회에 가야하는 얼뜨기 기독교인이여서 앞부분 10분만 보고 교회에 갔던적이 많아죠. 그 당시 닐스의 모험이라는 라이벌 만화영화도 같은 시간에 했었구요 30대가 된후 나이들어서 일요일 아침마다 알람을 맞춰놓고 다시 천천히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면 볼수록 은하철도999 정말 명작만화영화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긴 호흡의 로드 무비 은하철도999를 영화장르로 표현하자면 로드무비입니다. 개인적으로 로드무비를 좋아하는데 여행이나 주인공의 여정속에서 만나는 수많은 인간군상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데 은하철도999는 그런 로드무비의 형식으로 포장했습니다. 기계인간이 되고자 하는 철이와 그런 철이를 보호.. 2008. 10. 23.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홍보수단은 손예진의 노출인가?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를 몇일전에 극장에서 예고편으로 봤습니다. 손예진의 여우짓이 극장안을 진동을 하더군요. 손예진은 청순한 모습부터 교태를 부리는 모습, 소매치기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려고 노력하는 배우입니다. 이 아내가 결혼했다라는 극장예고편을 보면서 저예산 영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마져 들 정도로 소박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관객에게 어필하는 모습은 결혼이라는 인류보편적인 제도에 대한 반기를 드는 손예진의 모습입니다. 성과 사랑에 관해서 자유주의 연애를 표방하는 인아(손예진분)과 그런 자유분방한 그녀를 절대로 놓치고 싶지 않은 덕훈(김주혁)은 이리저리 튀는 그녀를 새장안에 넣을려고 결혼을 합니다. 하지만 조건이 있습니다. 새장안의 새는 언제든지 나가고 싶으면 나갈수 있다는 조건입니다. 말도 안되는 .. 2008. 10. 15.
통제사회의 어두운 미래를 보여준 이글아이 방금 이글아이를 보고 왔습니다. 역시 필름으로 보는것 보다는 디지털버젼으로 극장에서 보는게 이젠 더 익숙하고 좋군요. 본격적으로 영화이야기를 해보겟습니다. 도대체 이글아이가 누구야? 영화는 시작되자마자 이라크에 미군이 오폭을 합니다. 누군가가 공격을 하지말라고 메세지를 보냈으나 미국대통령은 그냥 폭격해라고 한마디를 하고 전화를 끊습니다. 그리고 장례식장에 있던 이라크인들은 다 죽습니다. 이 모습은 실제로 이라크에서 있었던 모습입니다. 영화속의 대통령지시는 없었지만 미군의 오폭으로 장례식장에 오폭해 수십명의 이라크인들을 죽게한 사건이 수건이나 있었죠. 그리고 공격중지메세지를 보낸것은 이글아이였습니다. 영화는 중반까지 이글아이에 대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영화 중반쯤에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죠. 이전 까.. 2008. 10. 11.
올해 최악의 영화 비빌론 A.D 참으로 오랜만에 본 최악의 영화였습니다. 주말에 저녁 약속시간이 많이 남아서 모 싸이트 경품으로 받은 공짜표 두장으로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었습니다. 얼핏 제롬드 벤너라는 K-1선수가 나온다는 것과 빈 디젤이 나온다는 것 뿐이였죠 그리고 예고편. 예고편을 보니 액션이 화려한듯 하더군요. 약간은 황당하지만 스노우보드 액션과 그 매트릭스에서 선보인 블릿타임 액션이 보기 좋았죠. 영화는 시작되었습니다. 미래 어디쯤 되나 봅니다. 자세한 설명이 없네요. 세상은 황폐합니다. 맘에 안들면 핵무기와 생화학 무기를 씁니다. 디스토이아적인 세상이죠. 빈 디젤 러시아 어딘가에서 어슬렁거리다가 미션하나를 선사 받습니다. 용병인데 거부할수 없느 미션이죠. 안하면 몸에 있는 추적장치로 유도미사일(소형)이.. 2008. 10. 8.
쿠사나기 츠요시 짱구는 못말려 실사판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 쿠사나기 츠요시는 일본의 대스타입니다. 그룹 스마프(SMAP)의 멤버이기도 하구요. 그가 한국에서 더 인기가 있던것은 유창한 한국어 실력 때문입니다. 그것도 순수한 한국사랑으로 부터 시작되었죠. 몇년전에 노무현대통령이 일본에 갔을때 쿠사나기 츠요시는 한국어로된 영화를 만들겠다고 약속을 했고 그 약속은 지켜집니다. 호텔비너스는 일본 영화이지만 한국어로 된 영화입니다.어색한 한국어를 더듬더듬 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왜 이런짓(?)을 할까 생각도 했지만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엄청난 한국사랑이 그 원동력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천하장사 마돈나에서도 깜짝 출연을 했죠. 우리나라에서는 약간 코믹캐릭터로 알려졌지만 일본에서는 대스타중 한명이죠. 그런 그가 새로운 영화에 출연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 2008. 10. 7.
세상은 만들어가는 것 이라고 말하는 반항심 가득한 청춘영화들 김국진이 라디오스타에서 김태원에게 물었죠. 락하는 분들은 왜 머리를 기르세요. 김태원은 머리빠진것을 감추기 위해서죠라는 대답을 합니다. ㅎㅎㅎ 락하는 사람들이 머리를 기르는 이유는 헤드뱅잉할려고 하는것도 있겠지만 본질은 방항입니다. 머리기르지말라고 우린 박정희 정권때 단발령이 내려집니다. 그러나 젊은이들은 머리를 길렀구 배철수씨는 경찰단속이 있는 요소요소를 파악해 피해다녔습니다. 젊은이들에게 머리를 단정하게 하고 다니라고 부모님들은 가르칩니다. 하지만 젊다는것은 하지말라는 모든것을 하고 싶어합니다. 그게 청춘의 한 단면이죠. 락커들이 머리를 기르는 이유도 음악을 통해 반항을 하고 싶은것입니다. 이런 청춘들의 반항심을 그린 영화들이 많습니다. 생각나는 영화들을 소개해 볼께요 교과서의 첫장을 찢어버리라는 키.. 2008. 10. 3.
돈내고 광고를 보고오다(칸 국제 광고제 페스티벌) 어제 오후에 종로에 있는 시네큐브에 갔습니다. 처음가는 극장이라서 좀 일찍 나왔어야 했는데 시간맞춰서 나왔다가 구로역에서 전철이 막히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했네요. 5호선 광화문역에서 내려서 걸어가야 하는데 전철을 갈아탔다가는 제시간에 못갈것 같더군요. 그래서 시청역에서 내려서 뛰기 시작했습니다. 대충 머리속에 뇌비게이션을 그려놓았구요. 그렇게 10분 역시 지리적 감각은 뛰어나다니까요. 뇌비게이션을 활용해 사냥했을 선조들에게 감사하며 흥국생명 지하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내려가자마 돈을 내고 극장에 입장했습니다. 극장문을 여니 광고가 시작되었더군요. 이소룡이 나와서 익숙한 한글로 싸다~~~하면서 보험사광고를 하더군요 휴~~~ 아직 시작안했군. 광고가 끝난후 드디어 광고(?)가 시작되었습니다. 영화의 제목을.. 2008.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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