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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향기935

헬스로그 양깡님의 도서이벤트에 참여해 보세요 헬스로그 양깡님이 도서 이벤트를 합니다. 널리 알려드리고자 이곳에 소개합니다. (저도 이벤트 참여 목적도 있구요) 아래 내용은 양깡님 블로그 내용입니다. 참여 대상 : 관심 있는 분 누구나 참여 방법 : 아래 내용을 복사하신 후 자신의 블로그에 붙이고 (http://healthlog.kr/trackback/583)으로 트랙백 보내주세요. 장애 발생시 요곳으로 보내주셔도 됩니다.(http://healthlog.kr/trackback/579) 배송 : 2008년 8월 5일까지 트랙백 보내주신 분 중 20분을 추첨(랜덤!)하여 책을 택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당첨 여부는 트랙백으로 남겨드릴께요. 당첨 되신 분은 추후 배송지를 알려주셔야 합니다. 배송비는 없습니다. :) 책 소개 : 장기려 박사님은 한국의 슈바이.. 2008. 7. 30.
70년대 얄개 열품을 일으켰던 배우 이승현 얄개란 뜻을 요즘 20대들이나 10대가 잘 알까? 뭐 나도 잘 모른다. 하지만 고교얄개를 한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사전한번 찾아봤을것이다. 얄개 : 야살스러운 짓을 하는 사람. 야살스러운? 야살스러운은 [형용사] 보기에 얄망궂고 되바라진 데가 있다.라는 입니다 갈수록 모르는 말만 나온다. 한마디로 까불거리고 활달하고 가벼운 사람을 얄개라고 합니다.얄개란 지금은 잘 쓰지 않는 단어가 70년대 한때 청춘의 우상이 되게 한 영화가 있었습니다. 바로 영화 고교얄개때문입니다. 80년대에 학교를 들어간 나에게는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볼수는 없었지만 막내삼촌하고 방학때 할머니집에서 TV에서 해주는 것을 보고 너무 깔깔거리면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이승현이 나오는 장면만 나오면 미리 웃을 준비를 하고 있었으니 그 .. 2008. 7. 28.
엑스파일과 추억의 에피소드들 멀더와 스컬리는 이상한 남녀주인공입니다. 두 남녀가 그것도 한창인 젊은 두 남녀주인공이 나오면 로맨스로 발전하는게 자연스러운 모습이었죠. 지금까지 두 선남선녀가 나와서 키스한번 안하고 드라마가 있었나요? 블루스 윌리스와 시빌 세퍼드가 주연한 탐정드라마인 블루문 특급에서도 처음엔 서로 으르렁 거리다가도 정이 들어 나중엔 애정물로 변합니다. 레밍턴스틸은 어떻구요. 그런데 엑스파일은 좀 다릅니다. 두 남녀가 키스한번 안합니다. 남녀의 사랑보다는 우정, 그 이상의 끈끈한 믿음 그 자체인듯 합니다. 멀더라는 오덕후 같은 UFO와 외계인 신봉자에게 상관은 이성적으로 그를 컨트럴 해주라고 의학박사실력의 스컬리를 보냅니다. 멀더가 이건 외계인의 소행이라고 소리지르면 스컬리는 아니거든요~~ 님아 이성좀 챙기세요.제발 ~.. 2008. 7. 27.
베스트셀러극장이 다시 보고 싶다. 샴푸의 요정을 아세요? 제 기억으로는 제가 80년대 후반 MBC 베스트셀러극장에서 방영한 단막극인데 이 단막극이 전국을 흔들어 놓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억에 남지 않습니다. 지금 생각나는것은 빛과 소금이 부른 샴푸의 요정이라는 주제가와 주인공 홍학표의 어눌한 주인공역이 기억에 남네요. 기억 남는 장면이라면 단 한가지인데 마지막장면에서 홍학표가 여자주인공인 채시라에게 전화를 거는 장면이 나옵니다. 멋진 세단앞에서 전화를 건 홍학표 여자주인공인 채시라는 멋진 자동차앞에잘 차려입은 홍학표를 보고 미소를 보냅니다. 마치 자기 차인양 성공한 듯한 홍학표가 손을 흔듭니다. 그런데 그 세간이 붕~~~ 하고 출발합니다. 뎅~~~~ 크하하하하 그 장면은 그 다음날 학교에 갔는데 하루종일 너 어제 베스트셀러극장 봤어~~.. 2008. 7. 26.
알라딘에서 하는 문학에 관한 10문 10답 트랙백 이벤트 이 포스트는 인터넷서점 알라딘에서 하는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작성됨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blog.aladdin.co.kr/editors/2158263에서 볼수 있습니다. 1. 당신은 어떤 종류의 책을 가장 좋아하세요? 선호하는 장르가 있다면 적어주세요. 추리,SF, 사진,에세이등을 좋아합니다. 사진을 취미로 하다보니 사진에 관한 책이 나오면 무조건 찾아보는 편입니다. 2. 올여름 피서지에서 읽고 싶은 책은 무엇인가요? 서울 사용설명서 2084// 서울에 살면서도 서울을 모르고 제대로 사용하고 싶어지네요 3.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누구인가요? 혹은 최근에 가장 눈에 띄는 작가는? 신경숙 작가 이 작가의 글을 읽고 있으면 너무나 세상 모든것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낮.. 2008. 7. 24.
한국사람들이 팝송을 잘 안듣게 된 이유 뉴키즈 언 더 블럭, 토미페이지, 릭 웨슬리, 마이클 잭슨, 티파니, 데이비 깁슨, 휘트니 휴스턴, 머라이어 캐리, 씨앤씨 뮤직펙토리, 마이클 볼튼, 조지 마이클등등 80년대를 풍미했던 팝스타들이 이제는 팝스타라는 용어자체도 희미해 지는군요. 무릎팍도사에서 배철수가 요즘 청소년들이 팝음악을 잘 안듣는다고 하소연을 하더군요. 그 맒에 십분 공감합니다. 80년대 중후반에는 가요와 팝송이 음반시장을 골고루 나누어 가졌습니다. 이전에는 팝음악을 더 많이 들었었구요. 배철수씨도 말했지만 지금 한국영화가 허리우드 영화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높은 퀄리티를 보일수 있었던것은 허리우드 영화를 보면서 커온 시네마키드들이 영화감독이 되고서 우리는 왜 허리우드 영화같이 못만드냐는 의구심과 어려서부터 본 허리우드 대작영화들.. 2008. 7. 24.
신해철이 마왕이 되기까지 오랜만에 방송보면서 배꼽잡으면서 봤네요. 방금 명랑히어로에 신해철씨가 나왔는데 이 사람 정말 달변이네요. 그 독설을 숨내쉬듯 하는 김구라를 꼼짝 못하게 하네요. 평소에 김구라가 성공하고 히트하는 이유로 독설도 있지만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논리적이고 자기 할말 하는 모습에 좋게 봤습니다. 물론 독설을 하지만 그 독설이 근거있구 이유있어서 직설화법의 까끌까끌한 모습은 있지만 인정하고 좋게 보는데요. 그런 김구라를 코너에 몰아 버리네요. 그런데 신해철이 자기의 이미지에 대해 이야기 하더군요. 식상함에 대해 이야기 나누웠는데요. 김성주 전 아나운서가 무한궤도의 꽃미남 이미지에서 마왕의 이미지로 갈때 어땠냐고 물었더니 자긴 식상하다는 이야기를 들어 본적은 없다고 하네요 맞아요. 신해철은 식상함이란 없었습니다. .. 2008. 7. 13.
떫은 녹차 같은 건강한 농담이 차려진 농담하는 카메라 http://photohistory.tistory.com2008-07-11T06:24:260.3610 녹차를 자주 먹지는 않지만 확실히 커피보다는 몸에 좋은 것은 알겠더군요. 맛은 떫고 잘 넘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충치예방도 되고 입냄새 제거 거기에 여러 가지 좋은 점들이 많죠. 한떄는 만병통치약같이 떠받들어지기도 했던 녹차 하지만 많이 안 먹게 된 이유는 바로 맛 때문입니다. 이제는 익숙해질 만한 맛이지만 커피의 그 뼛속까지 달콤하게 해주는 그 묘한 강렬한 맛에 쉽게 자리를 내주기도 합니다. 책 농담하는 카메라는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건강한 농담 하지만 맛은 없는 책입니다. 성석제라는 중견작가의 책을 한 권도 읽어보지 않아서 이 작가의 이전 작들을 보지 못한 채로 이 책을 구매 하게 되었던 이유는 농담하는.. 2008. 7. 11.
서태지가 만들어 놓은 공백기 마케팅 서태지는 90년대 댄스가요 열풍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기도하며 가장 많은 팬들을 보유한 뮤지션중 한 사람입니다. 음악평론가 강 모씨는 한국대중음악계를 서태지 이전과 서태지 이후로 구분해야 한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혹자는 한국 대중음악의 예수라고 까지 부르기 까지 했죠. 뭐 그는 여러모로 예수와 닮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서태지가 가져온 음악적 충격파 뿐만 아니라 지난번 포스트에서도 지적했듯이 그는 음악마케팅면에서도 많은 기준점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공백기마케팅인데요.(딱히 생각나는 단어가 없어서 제가 급하게 만들었습니다.) 92년도에 저보다 더 서태지를 좋아했던 동기녀석이 있었는데 만날때마다 했던 이야기중 하나가 있었습니다. 저것들 서태지 따라하네~~ 라고 하기에 동아리방에 있던 TV를 .. 2008. 7. 11.
음악시디따로사고, MP3따로사고, 이래서 음악시디누가 사겠어 어제 성시경시디를 샀습니다. 실로 오랜만이죠.올해 5월에 산 영화 ONCE의 O.S.T를 사고 난후음악도 돈주고 들을만한건 돈주고 사서 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성시경 노래스타일을 좋아해서 하나 집어들었습니다.음악시디 사는곳도 많지 않아서 마트가 가장 편하더군요.지금 음악을 듣고 있는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이동할때 들을려고 시디리핑을 할려고 했는데 안되더군요 지난번에 샀던 영화 ONCE O.S.T는 음악리핑이 되서단 몇초만에 시디한장이 MP3로 변환되어 나왔구 그걸 도시락이란 프로그램으로 뷰티폰에 넣었습니다.이동할때는 휴대폰으로 음악듣고 집에서는 CD로 들어서 좋았는데 이 성시경 6집은 복사방지 장치가 있는지리핑이 안되네요. 뭐 불법복제를 막기위해해 한 조치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요즘 누가 .. 2008. 7. 9.
창밖으로 집기을 던지는 듯한 모습이 박제된 건물 미국 캘리포니아주 Howard 6번가에는 독특한 건물이 있습니다. 마치 집에서 부부싸움을 하는듯한 모습이 연출된 건물인데요. 집에에 있어야 할 것 같은 냉장고, 괘종시계, 테이블, 컵보드등이 건물 벽에 걸려 있습니다 또한 이 건물은 그래피티도 그려져 있네요. 아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단단하게 벽에 고정된 물건들 입니다.간단한 아이디어지만 참 멋스럽네요 2008. 7. 8.
신이된 아이돌 출신의 아티스트 서태지 방금 이글을 읽었습니다. http://skysummer.com/521 개념줄 놓은 서태지를 질타하는 글입니다 밀리 바닐리의 곡을 표절했다는 것이죠. 전 이 동영상 보면서 밀리 바닐리가 저렇게 생겼구나 난 백인인줄 알았는데 라는 생각과 비슷하긴 하네 라는 생각이 동시에 들더군요. 서태지가 누구인가요. 이젠 저 하늘의 별을 넘어 음악의 신이 되어버린 아이돌스타 출신 아티스트죠. 그는 분명히 아이돌스타였지만 아티스트의 면모도 갖추고 있었죠. 아이돌이 시류와 유행과 대중의 취향에 철저하게 시장분석해서 노래를 만든다면 서태지는 시장을 선도하고 자기가 하고픈 음악을 하던 아티스트였죠 아이돌의 코드인 댄서 두명을 붙여서 활동하다가 결국은 해체가 되었죠. 3집인가에서 발해를 위하여라는 댄스곡도 아닌곡에 억지 율동은 좀.. 2008.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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