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서 하는 문학에 관한 10문 10답 트랙백 이벤트

이 포스트는  인터넷서점 알라딘에서 하는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작성됨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blog.aladdin.co.kr/editors/2158263에서 볼수 있습니다.

1. 당신은 어떤 종류의 책을 가장 좋아하세요? 선호하는 장르가 있다면 적어주세요.

   추리,SF, 사진,에세이등을 좋아합니다.  사진을 취미로 하다보니 사진에 관한 책이 나오면 무조건
   찾아보는 편입니다.


2. 올여름 피서지에서 읽고 싶은 책은 무엇인가요?

   서울 사용설명서 2084// 서울에 살면서도 서울을 모르고 제대로 사용하고 싶어지네요

3.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누구인가요? 혹은 최근에 가장 눈에 띄는 작가는?

   신경숙 작가  이 작가의 글을 읽고 있으면 너무나 세상 모든것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낮은데로 임하소서가 떠오르네요.


4. 소설 속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인물은 누구인가요? 이유와 함께 적어주세요.

  미스 마플 // 아가사 크리스티의 추리소설에 나오는 할머니 탐정인데  노회한 머리속에서
나오는 날카로운 추리력이 여름밤을 식혀 줍니다.

5. 소설 속 등장인물 중에서 자신과 가장 비슷하다고 느낀 인물 / 소설 속 등장인물 중 이상형이라고 생각되는 인물이 있었다면 적어주세요.

  셜록 홈즈에 나오는 와슨박사 // 저는 영화나 소설을 보면서 이상하게 주인공을 돕는 조연급
 인물들에게  정이 무척가더군요. 제 성격때문인지 몰라도 멋진 주인공을 보좌해주는 비서급 인물이
 좋습니다. 세상의 영웅들은 떄로는 훌륭한 조력자가 있기 떄문이 아닐까요?

6. 당신에게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은?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이책은  소중한 내 아랫사람들에게 특히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7. 특정 유명인사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누구에게 어떤 책을 읽히고 싶은가요?

 이명박대통령에게  연탄길을 권하고 싶습니다.  너무 있는자들을 위한 정책만 내놓는데
연탄길을 내는 서민들을 어루만지는 정책을 내놓았으면 합니다.


8. 작품성과 무관하게 재미면에서 만점을 주고 싶었던 책은?

  다빈치코드 //  작품성이야 모르겠지만  재미면에서는 정말 밤을 세우게 만들더군요.



9. 최근 읽은 작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우린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일개미처럼 끊임없이 삶의 틀을 만들고 있을 뿐이다.

삶은 어디로 빠져나가 버리고 껍질만 이렇게 수북할까 //

전경린의 그리고 삶은 나의 것이 되었다중에서

10. 당신에게 '인생의 책'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유와 함께 적어주세요.

풍금이 있던 자리 //  저에게 가녀린 심성을 가지게 해준 책이기도 하고 소설책을 읽는 재미를
준 책입니다.  또한  세상을 보는 스펙트럼을 크게 해준 책이기도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