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이글을 읽었습니다.

http://skysummer.com/521
개념줄 놓은 서태지를 질타하는 글입니다


밀리 바닐리의 곡을 표절했다는 것이죠.  전 이 동영상 보면서 밀리 바닐리가 저렇게 생겼구나 난 백인인줄
알았는데 라는 생각과  비슷하긴 하네 라는 생각이 동시에 들더군요.

서태지가 누구인가요.  이젠 저 하늘의 별을 넘어 음악의 신이 되어버린 아이돌스타 출신 아티스트죠.
그는 분명히 아이돌스타였지만  아티스트의 면모도 갖추고 있었죠.  아이돌이 시류와 유행과 대중의 취향에
철저하게 시장분석해서 노래를 만든다면  서태지는 시장을 선도하고 자기가 하고픈 음악을 하던 아티스트였죠
아이돌의 코드인 댄서 두명을 붙여서 활동하다가  결국은 해체가 되었죠.  3집인가에서  발해를 위하여라는
댄스곡도 아닌곡에 억지 율동은 좀 어색하기만 했죠
 

먼저 표절문제부터 보죠


약간의 분노와 허탈 그리고  이해약간


이 밀리바닐리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은 첨본것은 아닙니다.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어느 네티즌이 한국의
표절곡들이라고 인터넷에 까발린적이 있죠. 대 놓고 표절한 이승철의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는 아직도
충격적이네요.  그리고 서태지곡도 올라왔었습니다.  바로 이 밀리바닐리곡이죠. 

자세히 듣지 않아서 넘어갔는데  표절은 아니라고 해도 적어도  서태지가 이 노래를  참고는 했다는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저 밀리바닐리의 노래를 한번도 안듣고도 저렇게 비슷한 노래 만들기도 힘들죠
 그런것은 있습니다. 어느시대나 유행이
있고 악기구성및  사운드도 비슷한 흐름과 유행이 있습니다.  다 시퀀스와 샘플러에서 생산해나다 보니
그 노래가 그노래 같죠.  먼저 드럼을 같은 장비로 했다고 하면  비슷한 음악이 생산됩니다.  그래서
MC해머의 Have You Seen Her?라는 노래와   015B의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비슷한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MC해머의 Have You Seen Her?


015B의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두 노래 비슷하죠.  먼저 구성이 비슷합니다. 느린랩을 했구요.  코러스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속삭이듯 말합니다.  하지만 두 노래가 똑같은 곡은 아닙니다. 표절은 아니고 015B노래가 늦게 나왔으므로 영향을 받았다 한마디로 참고를 했다라고 할수 있죠


90년대 그 당시 가요계는 표절에 대한 필터링 시스템이 없었습니다.
제가 밀리 바닐리 노래를 많이 들었지만  라디오에서 틀어주는 노래나 알지 얼굴고 오늘 알았을정도로
정보를 구할곳이 없었습니다.  잡지가 최고의 정보였고. 라디오외에는 정보를 구하기 힘들었습니다.
정보를 향유하는  부류는 가진자들이었구  그런면에서  가수들은 외국곡에 대한 정보가 전문가 수준이상이었을
것입니다.  가장 쉬웠던것이  유명 외국가수의 앨범중에 인기없고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곡을 참고하기도 하고 배끼기도 했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음악은 아예 수입이 안되었으니 일본쪽으로 손을 뻗은 가수와
작곡가들이 많았을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대중들은 몰랐죠.  우리 오빠들이 표절을 할리가 없다고 생각
하는게 그떄의 분위기였고   사실은 이 노래 외국노래 XX를 참고를 했고 영감을 얻고 만든노래라고 공개석상이나 라디오에서 말할수 있었을까요?   했다간  바로 매장 당하죠. 

책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 어느책이 자기 생각만 올곧이 적은 책은 없습니다. 어느 한구절이라도 다른책을
참고를 합니다. 그래서 책 앞뒤에 참고한 서적과 논문들을 적어놓고 있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뭐라고
하지 않으니까요. 미술도 마찬가지입니다.  고흐가  어느날 도를 꺠닫고 해바라기를 그린게 아닙니다.
모네의 그림들과 다른 인상파 화풍에 영향을 받아 남부 프로방스 아를에서 그 뙤약볕에 들판을 그리고
해바라기를 그린것입니다.  그렇다고  고흐를  다른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을 배꼈다고 하지 않습니다.

문화라는것 예술이라느 자체가 그렇습니다. 하늘에서 뚝 떨어진게 없습니다. 서로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계승발전하는것이죠. 요즘은 크로스오브라고 해서 미술이 사진을 사진이 음악을 음악이 미술을 서로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하물며 대중가수들이라고  용가리 통뼈라고  자기 노래만 평생듣고 작곡을 할까요?  자기가 알게 혹은 모르게
다른 음악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나에겐 새로운곡이고 창작곡이지만 남들이 딱 들어보니 어 이거 무슨
노래랑 비슷하네~~ 라고 하면 폐기처분합니다. 표절시비가 짜증나니까요.


다시 서태지로 돌아가보죠.

서태지는 신이 아닙니다. 그도 누군가의 노래를 듣고 난 알아요를 만든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 허탈한것은 그가 신이기를 바랬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 노래를 듣고 그도 신이 아니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여러생각들이 몰려오네요.
왜 스스로 나 이노래 표절은 아니더라도 참고했다 라고 말하지 못했을까요?
누구하나 이런 의문을 제기 못한 그 당시 90년대 초의 음악시장의 모습도 문제가 가장 크겠지요.
그러나 신이된 서태지가  나중에 말하기도 좀 그렇긴 하죠   사실 나 신이 아니고  이노래 배낀것은 아니고
참고는 했어~~ 라고 말했다가는  신이 아닌 인간 서태지로도 취급못받고 파렴치범으로 몰락할것을 예상하는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이후에  컴백홈떄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아니 비판이 있을줄 알고 미리 선수를 쳤죠
나 사이프러스 힐의 노래에 영향을 받았어.  그리고  만든게 컴백홈이야. 
그렇게 말하고 나오니 대중들은 그런가보다를 넘어서   선진문물 국내에 전파하는  서태지통신사 대접을
했습니다. 하지만  천하의 서태지가 남의곡에서 영감을 받다니 너무한데~~~ 라는 목소리도 컸죠


그리고 돌연 은퇴합니다.   그 은퇴의 이유는  창작의 고통이었습니다.  혹시 이런 강압적이고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고  참고와 참조조차 용납못하는 가요계의 시선을 견디지 못했던것은 아닐까요?


92년 그 여름에 신림동을 친구와 걸으면서 했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친구 :야 그 난알아요 영어버젼인  블라인드 러브 그거 빌보드 차트에 올라갔다고 하더라~~
나 :어 그래?
친구 :  몇위까지 올라갈까?
나 : 드디어 우리나라 노래도 외국에 진출하나보다


빌보드차트를 구할수도 없고 해서 그냥 반신반의했는데 그 모습이 조금은 창피하네요
서태지 그는 신이 아닙니다.  그의 음악이 온통 그의 머리속에서 나온것도 아닙니다.
가끔은 서태지를 신격화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에이  서태지는 빌게이츠처럼 샌님같이 생겨서
마케팅의 대가이지만  창작의신, 노래의 신은 아니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의 보컬을 들어보면
발라드가수가 왜 거북스러운 락을 하는지 모를떄도 있구요.

서태지를 제대로 바라보는 시선들이 많아졌으면 하네요. 요즘 서태지는 하늘에서 사는 그분과 친구인듯해 보여요. 뭐 이것도 마케팅으로 하늘에 올라간것이지만요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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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qldnsdl.tistory.com BlogIcon 비운 2008.07.07 15: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타가 있는거 같습니다.. <밀리 바닐리의 곡을 표정했다는 것이죠.> 이부분에서 표정이 아니라 표절아닌가요?

  2. Favicon of http://liveis.tistory.com BlogIcon 산다는건 2008.07.07 1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태지와 아이들이란 그룹 때부터 듣고 자란 세대로서 서태지를 좋아하긴 하는 편입니다. 확실히 지금의 음악시장에서 자신의 노래를 보여주는 가수는 많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너무 서태지의 광팬들이 많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물론 서태지가 음악을 잘 하긴 합니다만 사실 그 음악들이 신선하다고 생각한 적은 솔로 이후 한 번도 못 느꼈거든요.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7.07 2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글이 좀 심하게 비판한것 같기는 하네요.
      하지만 저도 음악인 서태지는 인정합니다. 음악을 아예 못하는 뮤지션도아니고 저에게도 신이였다가 오늘 인간으로 내려오니 허탈감에 좀 쓴소리 많이 했네요.

  3. Favicon of http://blog.hentol.com BlogIcon hentol 2008.07.07 2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표절이고 뭐고 지금 관심받으려고 UFO떡밥 뿌리는거보면... 한국음악계가 많이 힘든것같아요ㅋ

  4. 디제이 2008.07.07 2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직 흑인음악 디제이입니다.

    90년대 당시 유행했던 흑인음악들중에 뉴잭스윙이란 장르는 한국 가요계에도 굉장히 많은 영향을 주었죠
    그당시 엠씨 해머나 LL COOL J 헤비디, 윌스미스등 랩스타일은 전부 비슷비슷해요 음악의 악기구성도 비슷비슷할뿐더러 한국의 뉴잭스윙음악으로 가장 유명해진 듀스 또한 엠씨 해머나 그당시 흑인 음악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았습니다. 오로지 한두곡으로만 멜로디가 비슷하다고 표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역시 흑인 음악들은 샘플링이나 리메이크를 많이 하고 있는데 굳이 샘플링이나 리메이크가 아니더라도 그 당시에 유행하는 악기의 구성이 있는데 악기의 구성과 음악의 구성이 비슷하다 보면 비슷한 음악처럼 들리는 경우가 많죠

    서태지의 경우에는 일본의 X-JAPAN과 미국의 흑인음악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서태지 뿐만아니라 미국 내의 아티스트들도 서로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한국의 경우에도 트로트는 비슷한 악기구성과 비슷한 멜로디가 굉장히 많습니다.

    짧은 지식으로 다른 네티즌들을 선동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7.08 0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글은 표절했다는게 아니라 참고했다는 글입니다.
      다만 참고했다고 조차 말 못했던 그 당시를 되돌아본것이구요. 저도 표절이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 너끈하다 2008.07.08 05: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누가 들어도 표절이 맞다.
      그럼 그 많은 곳이 전부 다 우연의 일치??

      로또냐?

      샘플링도 한 두마디 하거나, 아님 출처를 첨 부터 밝혔다면 예긴 달라지겠지만..

  5. 푸딩 2008.07.07 2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92년도 서태지의 돌풍이 불때가 기억나는 군요 당시에 서태지는 좋아하는 가수로 뉴키즈나 마이클 잭슨 밀리 바닐리를 좋아한다고 잡지에도 실리고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것을 감추기 보다는 일단은 자신의 음악이 밀리 바닐리에 영향을 받았다고 충분하지는 않지만 밝혔다고 생각을 합니다 당시에 ac dc 의 back in black기타를 차용함으로써 표절이다 뭐다 인식이 부족한 대중들에게 혼란을 주기도 했죠

    그리고 난알아요의 영어 버전이 빌보드에 올랐다는 소문은 저도 기억이 납니다 스포츠 신문에도 실리고 했었는데 그런 황당한 기사를 실을 만큼 언론은 서태지에 집중하고 있었고 그런 기사를 대중은 받아들이기도 했죠 .. 당시에 저는 음악듣는 것을 좋아하고 라디오를 좋아하던 시절이었는데 당시에 배철수의 음악캠프라는 라디오에서는 토요일 마다 빌보드 싱글 차트의 음악을 소개해 주었던지라 그게 단지 소문이란건 알만한 사람들은 다알고 있었죠

    3집에서 악마소동 .. 너무나 어이 없는.. 당시에 제가 고1이었던가 중학생이 었던가 .. 음악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비틀즈의 백워드 매스킹 이라는 효과가 어떤것이고 어느정도의 정확하게 들리는 것인가 알수 있었을텐데

    판을 거꾸로 돌리면 악마의 메시지가 나온다는 언론의 과대망상과 동조하는 대중들을 보면서 당시 중학생인 저는 어이가 없었죠.. 왜 중학생도 알고 있는것을 사람들은 모를까 하는 생각에 ..그만큼 당시에 대중들은 중학생보다 떨어지는 음악적 지식을 가지고 있었죠

    서태지는 신이 아니죠 서태지의 음악을 듣고 참신하다거나 새롭다거나 놀라거나 한적도 없습니다

    괴짜라는 생각은 했었지만..

    특히 1집때는 왜 이런노래가..히트될까? 라고 까지 생각했죠


    다만 한가지 서태지의 음악이 레고 블럭을 쌓듯이 치밀하고 촘촘하다는 느낌 그리고 밴드의 합주에서

    분명히 나가 떨어질 만큼 약한 성대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개성있는 목소리로 보여서 참아줄수 있는 보컬

    분명히 일인 밴드가 가능한 실력파라고 생각했었죠 아마 서태지와 아이들 4집 때 부터였던거 같군요


    서태지를 신으로 만들고 실망했다고 뭐라고

    폄하 하는것 또한 대중이죠 스스로의 수준이 문제가 있는 것이죠 첨부터 서태지는 신이 아니었습니다



    표절문제에 있어서는 콘이나 사이프러스 힐 .. 역시 표절로 인해 당사자들이 음악을 듣고 표절이 아니다라고

    결론 내림으로써 마무리 되었던 문제죠 .. 그런데 대중들이 표절이라고 우기는 웃기는 상황이구요

    콘의 음악에 묵직한 느낌위주에 어느정도 분위기를 가져 왔다고 해서 표절이라고 우기는 것은

    저로 봣을땐 좀 .. 그냥 모르면 가만히 있음 좋을텐데 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구요



    사이프러스 힐의 음악은 서태지의 컴백홈과는 비교 자체가 불가합니다

    제가 당시에 우탱클랜이나 사이프러스 힐의 음악을 좋아하고 있었던지라 나름 비슷해 보이는 랩핑에서

    비슷한 부분을 느낄수는 있겠다라고 생각은 했지만 전혀 다른 것

    적어도 사이프러스 힐의 음악보다는 훨씬 신경쓴 음악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당사자인 사이프러스 힐도 당연히 표절이 아니라고 할수 밖에 없었죠 ..

    본인이 듣더라도 이한곡만 보자면 자신의 음악보다 훨씬 그루브하고 치밀하다고 느꼈을테니까요


    서태지에 대해서 비판조의 글을 남기셨는데 제가 볼땐 그냥 본이이 실망한것을 서태지 탓으로 돌리는거 아닌가 하는

    군요

    제가 볼땐 여전히 서태지는 실력있는 음악인이고 뭐가 되었던 첨부터 신은 아니었어요

  6. Favicon of http://www.ewss.tv BlogIcon 새정보 2008.07.08 0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
    좋아 할 수는 있지만
    "신"이라니 ...
    세계적으로 알려지구는 있지만 국내 가수인 셈인데

    박진영,비 그리고 sm 출신빼고는 대부분 국내 지만

  7. Favicon of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430953 BlogIcon 신사 2008.07.08 0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태지가 없었으면 우리 가요계는 어떻게 되었을지?

  8. mistking 2008.07.08 0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태지 노래에 대해 자료 좀 찾아보면 표절이 아니란것은 알텐데

    글 몇개 읽고 누구노래 표절이네 어쩌네 하는게
    꼭 조중동만 읽고 소고기 안전하다고 얘기하는 현 정부와 다를게 없어보이네요.

  9. dominos9 2008.07.08 0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서빠나 가시오가피나 똑같다고 생각하는 1인.

  10. 허허허. 2008.07.08 0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밀리 바닐리곡을 몇번들어봐도 표절이라는 생각 보다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도용했다는 느낌이 많이 나네요. 비슷한 진행과 악기들, 브레이크 비트, 샘플 등등등... 근데, 정말 의문이 가는 건 저도 작곡을 하는 사람이래서 그런데, 이정도까지 비슷하게... 특히 후렴의 오 그대여... 하는 부분 그 4음이 비슷한 것만 해도 이거 비슷하다... 이렇게 쓰면 안되겠구나... 하는 게 보통 사람심리인데... 물론 뭐, 클라이언트의 압박이나 돈줄의 압박이라면 비스스슷한 느낌을 주겠지만... 1집이고 뭐... 재기발랄하게 시작하려는 사람이 그랬다는 건 좀... 물론 그렇다고 서태지의 다른 곡도 다 쓰레기다. 하는 건 아니지만 표절이 아니여도 쓰레기는 맞네요. 호호

  11. 너끈하다 2008.07.08 05: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믿음의 힘은 종교에서만 나오는게 아니다.

    어렸을 적에 어머니가 공부 안 하면 죽는다고 해서 그걸 철썩같이 믿고 초딩땐 미친듯이 공부한?? 그래서, 기초가

    튼튼해져서 중학교때까지 상위권에 들었던 나..

    서태지가 좋다고, 그 서태지란 인간이 한 불법에 대해서 그럴듯한 포장을 해 주는건 팬의 올바른 태도가 아니잖아.

    그것도 일종의 서태지 = 완전한 인간 이라는 믿음의 변형이 아닐까??

    서태지 그는 분명 운 + 시대상황 + 개인적인 욕심에서 나온 불법도용 의 집합체. 절대의 신이 그냥 "대장"으로 불리우고 싶은 그런 순결한 인간이 아니라는거다..

    그 외엔 없다. 특히 노랜 진짜 못한다. ㅜㅜ 군대 얼토당토 안되게 능구렁이 담넘듯 안 간것도 좀 불만..

    서태지란 인간으로 하여금 여러장르의 음악이 들어와 다양화가 된 것은 정말 높이 사주고 싶다만...

    정말 은퇴를 밥 먹듯이 하면서 가족에겐 빌딩을 선물하고, 지는 회사 간접 주식투자로 돈 불리고..

    외국에서 돈 자알 쓰면서 인도 함 갔다 온 거를 순례자의 고행을 한 것처럼 포장하는 그런 인간.. 정말 평범한 인간이다. 서태지는

  12. 그냥 넘어가려다 2008.07.08 0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솔직히 그 누구도 '세상에 없는 음악'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솔직히 신이네, 인간이네 하는 내용자체가 잘 납득은 안됩니다.
    한국 음악은 더 그렇죠. 외국에서 들여와 어느정도 한국화시키느냐가 관건인것 같습니다.

    서태지가 팬들에 의해서 부풀려져 있다고 하는 부분에서 동의하기도 합니다.
    근데 팬이니까 칭찬하고 우상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눈쌀찌부려질 때도 있지만 팬이니까...
    혹시 그 중에 (뉴스에서만 보던) 컴백홈듣고 돌아온 가출청소년도 있을 수 있는 거고.. 취향이니까 봐줍시다.

    그런데 웃긴건 이 위에 댓글처럼 말도 안되는 허위사실로 까는 거.
    사기친것도 아니고, 도박을 한 것도 아니고 정당하게 돈 벌어서 빌딩을 사든지 말든지.
    군대는 경찰 수사 후에 결벽했는데도 마치 서태지가 비겁하게 기피한 것처럼... 말을 만들어서 까는 사람들이
    더 보기가 싫습니다. 그런 거 때문에 오히려 서태지가 음반을 낼 때마다 너무 시끄러워지는 것 같습니다.
    까는 사람은 더 오버하고, 옹호하는 사람도 더 오버하고... 이게 '서태지는 과장되어있다'는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13. Favicon of http://1@1.net BlogIcon 신이네 뭐네해서 들어왔다 2008.07.08 0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의 아들이니 신이 맞다.

    면제사유가 개념 안드로메다로 보냈기 때문이었지? 아마?( 벙그레 동산 갈정도는 아니라던가? )

    그런넘이 영웅이고 신이라...... 빠순 빠돌이 그렇게 많은가?

  14. 칠석 2008.07.08 0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격화는 당신같은 사람들이 한거 아닌가?

    편파적인 기사들이나 읽고 얕은 지식으로 '나 좀 알아' 이런 식의 글은 이해할수가 없군요.

    뭘 말하고 싶은건지 확실히 적으세요..

    그냥 나 서태지 싫어 이럼 되지않아요?

  15. Favicon of http://taizyeris.tistory.com BlogIcon taizyeris 2008.07.08 0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타인지 잘못 아신건지는 모르겠지만,

    [ 발해를 꿈꾸며 ] 입니다.

  16. Favicon of http://jeen.tistory.com BlogIcon JEEN 2008.07.08 1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태지 광빠가 많다는 분들은 거꾸로 생각해보면 서태지 광까가 더 많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침묵하시더군요.
    한때 미친듯이 문희준까대던 사람들도 군대한번 갔다왔고 고소안한다고 해서 순식간에 문보살 만들고 그많던 안티들이 모조리 사라졌었는데..
    서태지는 이제 더이상 뭘해줘야 할까요? 쩝... 그냥 맘편하게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듣고만 살고 싶은 요즘입니다.
    (그래서 넬 만 듣고 있습니다.;; 서태지는 물론 기다리고 있습니다)

  17. 90년대청취자 2008.09.04 1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가 잘 모르시나본데 서태지가 좋아하는 뮤지션이야기할때 언제나 밀리바닐라를 언급했었습니다. 밀리바닐라스탈의 랩과 사운드를 차용한다해도 한국말랩으로는 제대로된 플로우타기가 불가능할꺼라는걸 깬게 서태지와 아이들 1집이기때문에 차용/영향 자체를 떠나서 제대로된 플로우타는 한국말랩의 시초를 열었다는것에는 인정을 해줘야될일입니다. 서태지와 아이들 이전에 나왔던 랩음악 현진영의 슬픈마네킹,공일오비,신해철의 랩은 플로우가 없는 나레이션 수준의 랩이였죠. 15년이 지나도 음악적으로 논의가 되는 서태지이기에 90년대초 샘플링 음악의 한계를 서태지한테만 뒤짚어쓰는 경향이 있는데 서태지를 이정도 영향받았다고 욕하면 90년대 동시대에 전자음악을 하던 정석원,이현도또한 창작이라는 단어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