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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22

셔터를 누를수록 젊어지는 사진의 마술, 카메라는 나이를 묻지 않는다 국민취미도 시대에 따라 변하기 마련입니다. 80,90년대의 취미가 독서와 음악감상이었다면 2천년도 들어오면서 취미가 바뀌기 시작하는데 그중 하나가 사진찍기입니다. 또 하나는 등산이고요. 등산은 50대 이상의 국민취미고 실제로 산에 가면 대부분 중노년분들이지 20대가 산에 오르는 것을 보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사진찍기는 다릅니다. 10대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사진 찍기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사진찍기가 국민취미가 된 이유는 디지털카메라 때문입니다. 필름카메라 시절에 사진찍기가 취미라고 하면 우러러 보는 경향이 있고 실제로 사진찍는게 상당히 돈이 많이 들어 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카메라만 구입하면 사진찍기 취미에 들어가는 돈은 거의 제로입니다. 물론 비싼 렌즈사고 바디 업그레이드에 수 많은 악세사리를.. 2012. 2. 8.
드디어 나왔다. 안드로이드폰용 구글 크롬 웹브라우저 닥치고 크롬 웹브라우저입니다. 속도는 익스플로러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빠르고 멀티탭과 주소창과 검색창을 함께 쓸 수 있는 옴니박스등 획기적인 기능들이 많은 웹브라우저입니다. 파이어폭스를 쓰다가 크롬으로 갈아탄 후 정착한지 3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항상 의문이 하나 들었습니다 도대체 왜 구글은 이 좋은 웹브라우저를 자사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재 용으로 만들지 않는걸까? Why 모바일 버젼 크롬을 내놓지 않는걸까? 그리고 그 대답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모바일용 구글크롬 PC용 구글 크롬의 매력인 빠른속도와 간편한 디자인과 단순함이 그대로 모바일로 이식되었습니다. 무한 멀티탭이 지원되면 터치와 드래그로 복수의 탭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PC와 동기화가 가능해서 PC에서 쓰던 구글 크롬 즐겨찾기와 여러.. 2012. 2. 8.
조립PC도 전파인증 받으라는 방통위, 정말 밥통위라는 말이 맞나?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기전 인수위시절, 두개의 부서를 없애버릴려고 했습니다. 하나는 통일부고 또 하나는 정보통신부입니다. 통일부는 현재의 민주통합당이 강력하게 반대해서 겨우 살려 놓았지만 IT강국이라는 한국이 정보통신부를 해체합니다. 해체 이유는 일자리 창출하는 기여도가 낮다나 뭐라나. 아무튼 정보통신부라는 콘트럴 타워를 해체하고 그 자리에 방송통신위원회라는 정말 이름도 짜증스러운 것으로 대체합니다. 방송과 통신을 아우르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만들었다고 하는데 한마디로 IPTV같이 IT와 방송이 융합된 서비스를 키우겠다는 의지이기도 했죠. 하지만 IT라는게 방송과 통신만 있는게 아닌 수 많은 제품들이 있고 수 많은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의 부서가 아닌 위원회로 전락하니 해외에서 밀려오는 I.. 2012. 2. 8.
3630만화소의 대형인화도 가능한 니콘 D800 출시 사진과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쓰는 저이지만 카메라 욕심은 많지 않습니다. 니콘 D40으로 시작해서 D3100으로 머무르고 있는데 기종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저의 생활 스타일이나 여러가지로 생각해보면 D3100으로도 충분합니다. 오히려 여행이나 동네 구경등을 할때는 수백만원짜리 카메라는 무겁고 커서 어울리지 않죠. 요즘은 오히려 똑딱이 카메라 하나 들고 사진채집하고 다닐 정도로 사진이란 발이 만드는 거지 카메라가 만드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보편적인 생각은 아닙니다. 여전히 비싼 카메라가 명품사진을 만든다고 착각하는 분들이 태반이죠. 이런 착각이 바로 니콘과 캐논 같은 카메라 회사를 살찌웁니다. 음악매니아가 오디오 회사를 먹여 살리는게 아닌 오디오 매니아가.. 2012. 2. 8.
온 가족이 함께 볼만한 감동 실화 '빅 미라클' 세상엔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소설 속의 지어낸 이야기도 있지만 실제 이야기도 참 많습니다. 소설 속 허구가 상상력의 나래를 펼쳐서 그려내는 상상화라면 실제 있었던 실화는 진경산수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상화를 보면서 느끼는 즐거움도 있지만 진경산수화를 보면서 느끼는 진짜의 힘은 상상화가 따라 올 수 없는 느낌입니다 요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실화라고 하면 관객들은 이야기가 다소 밋밋하다고 하더라도 좀 더 임팩트 있는 감동을 받습니다. 실화라잖아! 이 한마디가 더 큰 느낌을 이끌어내죠. 영화 '빅 미라클'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88년 한국에서 올림픽이 열리던 해에 알래스카의 작은 마을에 3마리의 고래가 얼음에 갇히게 됩니다. 이 고래들은 북극에 사는 고래처럼 얼.. 2012. 2. 8.
어려운 설명서대신 눈에 쏙 들어오는 책모양의 휴대전화 설명서 컬처코드라는 책을 읽어보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레고블럭을 독일 아이들이 사면 블럭안에 있는 설명서 그대로 조립을 하고 책장위에 올려놓고 다시는 만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미국 아이들은 레고블럭 사면 메뉴얼은 그냥 던져버리고 이리저리 자기 맘대로 만듭니다. 그렇게 매일 가지고 노는데 매번 다른 형태로 변합니다. 이게 독일과 미국의 차이라고 설명하던데요. 저는 미국인인가 봅니다. 예전엔 독일 아이처럼 뭔 물건 사면 설명서 꼬박꼬박 다 읽곤 했는데 요즘은 스마트폰이건 뭐건 설명서 대충 읽고 내 맘대로 만져보다가 막히면 그때 메뉴얼을 다시보죠. 스마트폰은 복잡합니다. 특히 나이든 어르신들은 USIM칩이 뭔지 뚜껑은 어떻게 까는지 배터리는 어떻게 넣는지 전화는 어떻게 거는지 조차 힘들어하죠. 버튼이라도 있.. 2012. 2. 7.
페달을 돌려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기 K-TOR Power Box 충전기 모바일 기기가 늘어나면서 충전기가 집에 수개는 기본이죠. 스마트폰, 아이패드, 넷북, 노트북, 이북리더기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로 인해 수시로 충전을 걱정해야 합니다. 이중에서 가장 적게 전기를 먹는게 이북리더기입니다. 이 녀석은 한번 충전하면 수개월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넘길때만 전기가 먹기 때문에 전기소모량이 적습니다. 언젠가는 효율성이 좋은 전자부품들이 많이 나와서 저전력으로도 야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제품이 많이 나올 것 입니다. 아니면 보다 쉽게 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충전도구들이 나오겠죠 K-TOR Power Box 충전기는 좀 색다른 충전기입니다. 보통은 태양광이나 손으로 혹은 풍력으로 충전하는 충전기들이 대부분이지만 이 제품은 발로 충전하는 모바일 충전박스입니다. 이렇게 접을.. 2012. 2. 7.
힘겨운 겨울나기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우울, 이외수의 겨울나기 함박눈이 펑펑내립니다. 구두는 아가리를 벌린채 서 있고 남자는 노란옷을 입은 여자를 오늘도 찾고 있습니다. 이름도 모릅니다. 나이도 모릅니다. 어디 사는지도 모릅니다. 남자는 그냥 노란 옷을 입은 여자만이 자신의 병을 치료해주고 이 너절한 삶의 구렁텅이에서 꺼내줄 것 같았습니다. 농약은 외상이 없습니다. 서민적인 자살인 농약을 먹고 자살하기 위해 항상 주머니속에 농약을 가지고 다니는 남자 이 거센 방황이 끝나면 죽을 결심을 수시로 합니다. 하지만 그 전에 노란옷을 입은 여자를 만나야 합니다. 병원도 가보고 메리야스 공장앞에도 가보지만 남자는 노란 옷을 입은 여자를 만나지 못합니다. 남자는 새벽에 기차역으로 향합니다. 그 기차역 대합실에서 수근거리는 소리를 듣습니다. '만석동 또라이' 그게 그 남자의 별명.. 2012. 2. 7.
거대한 폭발에서 느끼는 공포와 환희 사진작가 Geoffrey H. Short 액션영화의 필수 아이템은 자동차 추격씬과 전복 그리고 거대한 폭발입니다 이 거대한 폭발이 1차례 이상 있냐 없냐에 따라서 액션영화냐 드라마나로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한 폭발은 왠지 모를 짜릿함을 선사합니다. 다이하드의 고층빌딩 폭발, 터미네이터의 건물폭발, 다크나이트의 폭발등이 기억이 나는데요 이 거대한 폭발은 우리속의 욕망을 깨우는듯 짜릿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거대한 폭발이 영화가 아닌 현실에서 그것도 군중이 있는 곳에서 일어난다면 그건 공포입니다. 테러리스트가 터트린 폭탄은 하나의 범죄이나 공포죠. 뉴질랜드 사진작가 Geoffrey H. Short는 폭발의 화염이 가지는 두가지 이미지안 환희와 공포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Towards Another(Big Bang)THEORY라는 이 씨리즈는.. 2012. 2. 7.
터진에어백,자전거 공기튜브,차 가죽시트등을 활용해서 만드는 가방 터진 에어백은 터진 후 어떻게 될까요? 에어백 소재가 꽤 비싸다고 하는데 그냥 버리나요? 자전거 공기튜브는 또 어떨까요? 터지고 난 후 혹은 버린 자전거에서 함께 버려지나요? 자전거 카 시트는 또 어떤가요? 토론토를 지역기반으로하는 Mariclaro는 이 버러지는 자원에 대한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서 다야한 백팩, 가방, 파우처등을 만들어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위 가방은 에어백을 활용해서 만든 백팩입니다. Mariclaro는 시트 벨트와 자전거 공기튜브, 보트 천막등 다양하게 버려지는 소재를 이용해서 메신저백, 브리프케이스, 가방, 파우처등을 만듭니다. 99% 재활용 제품이고 1%는 이 회사의 로고가 들어가는데 이것만이 제활용이 아닙니다. 정말 근사한데요. 이런게 바로 지구도 .. 2012. 2. 7.
슈퍼볼 한국기업 광고, 현기차는 재미있고 삼성전자 광고는 밋밋하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그냥 그런 슈퍼볼경기이고 솔직히 관심도가 아주 낮지만 스포츠 제국 미국에서도 스포츠의 왕중에 왕이 바로 슈퍼볼경기입니다. 다분히 미국적인 경기인 미식축구의 왕중왕을 가리는 슈퍼볼 경기 이 경기를 보기 위해 많은 미국인들이 TV를 보면서 캔맥주와 피자를 먹습니다. 이 슈퍼볼 경기의 중간광고는 가장 비싼 광고로도 유명한데요. 올해는 한국의 두 대표기업이 광고를 넣었습니다. 110억짜리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광고. 흥겹긴 하지만 밋밋한 광고 오늘 인기검색어중에 삼성전자 슈퍼볼 광고가 인기검색어가 떴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죠. 기사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슈퍼볼 광고 역사상 가장 긴 1분 30초짜리 광고로써 110억원이 들어간 삼성전자 광고는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012. 2. 6.
80년대 남자들을 홀렸던 왕년의 누나들 다 어디갔어! 왕년에 잘 나갔지만 현재는 소식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기란 움켜 질수록 손에서 빠져나가는 모래알 같은 것입니다. 현재는 소식조차 알 수 없는 왕년의 스타들, 그중에서 뛰어난 미모로 80년대 남정네들을 홀렸던 여배우들입니다. 브룩쉴즈(Brooke Shields) 지금의 배우들에게는 이상하게 아우라 같은 것들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미인과 미남들은 얼굴에서 광채가 난다고 하고 실제로도 50미터 밖에서 봐도 얼굴이 자체발광하는 느낌이 들죠. 그러나 요즘 미녀들과 미남들은 워낙 인공미가 넘쳐서 예전 같이 축복받은 유전자에서 느껴지는 아우라가 없습니다. 80년대는 미모의 여배우 트로이카가 있었습니다. 브룩쉴즈, 피비케이츠, 소피마르소 그 3명중 미녀의 대명사는 다연코 브룩 쉴즈였죠 브룩 .. 201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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