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9308

2017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공모전 수상작들 야생과 풍경 사진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내셔널 지오그래픽'입니다. 이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는 해마다 사진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올해도 무려 1만 1천장의 사진이 공모전에 참여했고 이중에서 1등은 인도네시아 보르네오 섬에 있는 오랑우탄의 사진이 대상을 받았습니다.대상인도네시아의 보르네오 섬에서 촬영한 이 사진 속에서 오랑우탄은 사람을 경계하는지 나무 뒤에 몸을 숨기고 있습니다. 동물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한 사진이기도 합니다.이 사진을 촬영한 싱가포르 Jayaprakash Joghee Bojan는 인도네시아 국립공원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데 한 남자가 악어가 있는 강을 건너는 것을 발견합니다. 자세히 보니 남자가 아닌 오랑우탄이었습니다. 오랑우탄은 물을 싫어합니다만 최근 인도네시아 팜 오일 농장 개간.. 2017. 12. 15.
전설과 가족막장극 사이에 있는 영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30대 후반 이상의 남자들치고 '스타워즈 시리즈'를 싫어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스페이스 오페라'의 대표작이나 우주에 대한 꿈을 꾸게 만든 '스타워즈 시리즈'는 전 세계 남자들의 로망입니다. 누구나 한번 쯤 염력으로 광선검을 호출한 후 지이잉 소리가 나는 광선검으로 제국군을 낙엽 쓸듯이 진격하는 모습을 떠올렸을 정도로 '스타워즈 시리즈'는 남자들에게 열광적인 인기를 끄는 영화입니다. 제다이는 백마탄 왕자이자 슈퍼히어로이자 악을 물리치는 선봉대이자 우주 검객이였습니다. 이런 제다이의 유산을 아들에게 넘겨주기 위해서 아버지들은 아들과 함께 이 전설이 된 스페이스 오페라 시리즈인 '스타워즈'를 함께 관람합니다. 1970년대 스타워즈 시리즈의 주인공을 다시 볼 수 있는 스타워즈 : 라스트 제다이 잘 .. 2017. 12. 14.
로베르 두아노의 사진 세계를 담은 다큐 파리 시청 앞에서의 키스를 찍은 키스 사진은 참 오묘한 매체입니다. 세상 거의 유일한 평등 잣대인 시간을 다루는 매체인 사진. 빈자도 부자도 시간의 잣대는 동일한 것에 큰 매력을 느낍니다. 동시에 빈자도 부자도 같은 사진을 보고 동일한 감정을 가지게 합니다. 현재를 담은 보도 사진은 자신이 서 있는 언덕에 따라서 다르게 해석되지만 10년 이상 과거를 담은 사진은 빈자도 부자도 기억이라는 달콤한 소스가 뿌려지면 희미한 미소로 바라봅니다.그래서 우리는 30년 이상 오래된 흑백 사진을 보면서 감동을 합니다. 특히 정치적인 색채가 탈색된 인간이 살아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희로애락을 담은 사진을 좋아합니다. 세상은 초 단위로 변하는 요즘이지만 인간의 살아가는 모습은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100년 전 또는 50년.. 2017. 12. 13.
LED 디스플레이로 만든 4미터 짜리 거대한 얼굴 현대 예술을 하는 예술가들은 기술도 많이 알아야 합니다. 기술도 하나의 표현 도구이고 좋은 첨단 기술을 살짝 가공하면 새로운 예술의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Matthew Mohr는 14피트(4.5m) 크기의 대형 얼굴 형태의 조형물을 만들었습니다. 이 조형물은 LED 디스플레이를 이용해서 사람의 얼굴을 디스플레이 합니다. 총 24개의 수평으로 된 디스플레이를 얼굴 형태로 쌓아 올린 후 그 겉면에 사람 얼굴을 담습니다. 작품 이름은 'As We Are'입니다. 이 얼굴들은 가상의 얼굴이 아닙니다. 이 얼굴 모양의 LED 모니터를 둘러 싼 머리 속 공간에 사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머리 속에는 360도 카메라가 있어서 들어간 관람객의 얼굴을 360도로 촬영합니다. 360도로 촬영한 사진을 사용하는데 동의.. 2017. 12. 12.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은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의 미니어처 기차 마을 추운 겨울에도 아이들과 갈 곳이 없어서 전전긍긍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이 서울역 근처에 있는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입니다. 이 밀레니엄 힐튼 호텔은 매년 연말이 되면 '크리스마스 자선 열차'를 운행합니다. 밀레니엄 힐튼 호텔은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내려서 서울로를 따라서 남대문 방향으로 가다가 언덕으로 올라가면 있습니다. 접근성은 떨어지지만 약 1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 로비에 들어서면 10미터 짜리 대형 트리가 있습니다. 수 많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봤지만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의 트리가 가장 아름답네요. 트리가 서서히 돌아가서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붉은 의자도 준비해서 사진 찍기도 좋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밑에는 장난감 기차 마을이 있습니다. 매년 전시를 하.. 2017. 12. 12.
영국 문화와 삶을 담은 브리티시 라이프 사진공모전 2017년 우승작들 영국의 문화와 영국의 삶을 담은 사진들을 공모해서 수상작을 선정하는 '브리티시 라이프' 사진 공모전은 2014년 처음 시작했습니다. 총 9개의 카테고리에서 우승작은 7,000파운드를 지급하고 각 카테고리 우승작은 소니 카메라를 제공하는 '브리티시 라이프' 사진공모전 2017년 우승작이 선정 발표되었습니다. 그 수상작을 소개합니다. 브리티시 라이프 사진공모전 2017년 우승작구조대, Bantham Beach, Devon / 사진가 Paul Carruthers해변에서 개와 산책을 하는데 구조원을 발견했습니다. 안개와 연무가 가득한 가운데 구조원이 타고온 트럭이 큰 타이어 자국을 남겼습니다.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니다가 이 사진을 담았습니다. 거리 생활 부문 우승작공급 / 사진가 : Tom Fox과자나 맥주,.. 2017. 12. 12.
귀여운 고양이 사진은 꺼져! 진격의 고양이 사진 고양이를 키우지 않고 고양이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고양이의 귀여운 행동에는 잘 녹아 내립니다. 조카가 고양이 2마리를 키우는데 고양이의 귀여움을 잠시 느끼면 고양이가 주는 온기를 느끼다 보면 고양이에 대한 거부감이나 경계심이 사라지곤 합니다. 강아지는 붙임성이 좋아서 누구나 좋아하지만 고양이는 사람을 엄청나게 따르는 동물은 아닙니다. 도도한 고양이. 고양이마다 개성이 다 다른 고양이. 깔끔하고 도도하고 귀여운 고양이. 그래서 강아지보다 더 오래 기억되고 끌림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특히 인스타그램을 보면 고양이 사진이 엄청나게 올라옵니다. 그만큼 애묘인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한결같이 고양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사진들이 가득합니다. 그런데 길냥이 산책(StaryCatWal.. 2017. 12. 11.
미러리스와 DSLR의 장점이 섞인 캐논 DSLR EOS 200D 미러리스가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이유는 컴팩트 카메라처럼 작고 가볍지만 화질은 DSLR처럼 좋아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검고 크고 무거운 DSLR에 대한 거부감이 큰 여성분들이 미러리스를 좋아하고 지금도 여자분들이 미러리스를 많이 찾습니다. 그러나 미러리스는 광학 뷰파인더가 없어서 사진 찍는 손맛이 좀 떨어집니다. 사진 촬영할 때 반사경이 올라가고 '포컬 플레인 셔터막'이 잠시 열렸다가 반사경이 떨어질 때의 그 충격음이 주는 경쾌한 셔터 소리가 없습니다. 또한, 광학 뷰파인더가 제공하는 위상차 AF의 빠르고 정확한 AF도 제공하지 못합니다.그냥 여행용 또는 스냅 사진용으로 좋은 것이 미러리스입니다. 최근에는 DSLR를 뛰어넘는 고사양 미러리스도 많이 나오고 있어서 성능 면에서는 DSLR과 비슷해졌지.. 2017. 12. 11.
2017년 영국왕립협회 자역과학사진 공모전 수상작들 사진의 발달의 도움을 받은 분야 중에 하나가 과학입니다. 우리 눈으로 볼 수 없는 세상이나 너무 빨라서 또는 너무 느려서 볼 수 없는 우리의 시각의 지평을 넓혀줬습니다. 또한, 일반인들이 과학을 이해하는데 사진은 큰 도움이 됩니다. 해마다 영국왕립협회에서는 전 세계 과학관련 사진을 공모하고 가장 뛰어난 과학 사진에게 상을 수여하는 '영국왕립협회 자연과학사진 공모전'을 개최합니다.2017년 올해도 1100개의 공모작 중에서 가장 뛰어난 과학 사진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과학 사진 분야는 천문학, 행동, 지구 과학, 기후학, 생태학, 환경 과학, 미시 이미지 분야 등이 있습니다. 2017년 영국왕립협회 자연과학사진 공모전 수상작들 전체 우승 작품작(지구 과학, 기후 부문 우승)지구 과학과 기후 분야의 우승자이.. 2017. 12. 10.
유명 사진을 이용한 국제앰네스티의 무분별한 채팅 비판 광고 국제 인권 기구인 '국제앰네스티'가 독특하고 재미있는 광고를 냈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무분별한 채팅을 비판하는 광고에 유명한 사진을 이용했습니다. 유명한 사진이라도 잘 모르실 분들을 위해서 먼저 원본을 소개하겠습니다. 위 사진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조 로젠탈'이 촬영한 '이오지마의 승리의 깃발'이라는 사진입니다. 격력한 전투 끝에 이오지마 섬을 점령한 미군이 산 꼭대기에 성조기를 꽂고 있습니다. 그런데 1명의 병사만 성조기를 꽂고 있고 나머지 병사는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러지 않겠지만 1989년 천안문 사태로 중국도 민주화 바람이 부나 했는데 중국은 탱크로 사람들을 밀어 버렸습니다. 이 탱크의 진격을 한 북경 시민이 막습니다. 이 모습을 호텔에서 사진기자가 촬영했고 이 사진은 .. 2017. 12. 9.
요즘 영화들이 보고 배워야 할 영화 '범죄도시' 영화 는 지난 10월 개봉해서 무려 687만명이라는 대박을 친 영화입니다. 순 제작비가 50억 밖에 안되는데 매출액은 무려 563억이나 냈으니 제작자는 물론 출연 배우와 스텝 감독 모두 환호성을 질렀을 겁니다. 여기에 위성락을 연기한 진선규는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까지 받아서 겹겹사가 났습니다. 이 영화가 왜 대박이 났을까요? 오랜만에 보는 정통 형사 액션물 영화 는 금천구 경찰서가 2007년 조선족 조폭 단체인 흑사파 30명을 소탕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입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단순합니다. 2004년 조선족이 많이 사는 가리봉동 상가에 독사파와 이수파가 시장 상권을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조선족 조직폭력배이지만 금천구 경찰서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의 손안에 있습니다. 두 조직 간의 칼부림이 .. 2017. 12. 9.
LED스탠드와 블루투스 스피커가 통합된 브리츠 BE-L30 겨울이 깊어질수록 밤은 더 길어집니다. 밤이 길어지면 날이 추워져서 싫지만 밤에 할 수 있는 일이 늘어서 좋습니다. 방의 불을 끄고 집중 효과가 좋은 LED 스탠드를 켜 놓고 그 밑에서 읽고 싶은 책을 읽는 시간이 길어져서 좋습니다. 여기에 커피나 차 한잔을 마시면서 조용한 음악을 틀어 놓으면 꿈같은 겨울의 밤이 완성됩니다.겨울의 밤을 완성하려면 저전력이 좋은 LED 스탠드, 커피 나 차, 책 그리고 음악입니다. 이 4개 중에 커피와 책은 구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책이 없으면 스마트폰으로 전자책이나 읽고 싶었던 글을 읽어도 됩니다. 문제는 LED 스탠드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미니 오디오나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들을 수 있는 이동성이 좋은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LED 스탠드와 블루투스 스피커를 따로 사려.. 2017. 12.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