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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사진공모전

영국 문화와 삶을 담은 브리티시 라이프 사진공모전 2017년 우승작들

by 썬도그 2017.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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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문화와 영국의 삶을 담은 사진들을 공모해서 수상작을 선정하는 '브리티시 라이프' 사진 공모전은 2014년 처음 시작했습니다. 총 9개의 카테고리에서 우승작은 7,000파운드를 지급하고 각 카테고리 우승작은 소니 카메라를 제공하는 '브리티시 라이프' 사진공모전 2017년 우승작이 선정 발표되었습니다. 그 수상작을 소개합니다.


브리티시 라이프 사진공모전 2017년 우승작

구조대, Bantham Beach, Devon / 사진가 Paul Carruthers

해변에서 개와 산책을 하는데 구조원을 발견했습니다. 안개와 연무가 가득한 가운데 구조원이 타고온 트럭이 큰 타이어 자국을 남겼습니다.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니다가 이 사진을 담았습니다. 


거리 생활 부문 우승작

공급 / 사진가 : Tom Fox

과자나 맥주, 우유를 사기 위해서 주기적으로 상가 거리를 걷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데리고 온 개가 쳐다보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영국 부문 우승작

앨런과 정오 휴식을 취하고 있는 동료 노동자들 / 사진가 : Janine Wiedel

사진가는 미스트 미드랜드 산업에 관해서 2년 간 다큐멘터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정오가 되면 망치질이 멈추고 1시간의 정오 휴식 시간이 생깁니다. 정오 시간에 술집에서 근로자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시골 생활 부문 우승작

햇살 처럼 밝은 Sussex / 사진가 : Jo Teasdale

빈티지 샵에서 Sussex가 썬글라스를 쓴 '잭 니콜슨' 포스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인기척을 느낀 Sussex가 뒤를 돌아보자 그녀도 썬글라스를 끼고 있었습니다. 


도시 생활 부문 우승작

강가의 노인 / 사진가 : Wayne Richards

St. Paul 대성당이 보이는 강가에서 한 노인이 키보드 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초상 부문 우승작

아티스트 데이비드 호크니 / 사진가 : John Angerson

영국 화가이자 판화가 무대 디자이너이자 사진작가인 '데이비드 호크니'는 1960년대 팝 아트 운동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20세기 영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 중 한 명인 호크니를 런던 왕립 아카데미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영국 날씨 부문 우승작

석양과 담요 같은 안개 / 사진가 : Guy Corbishley

해가 지는 동안 빠르게 이동하는 안개가 담요처럼 마을을 덮고 있습니다. 런던 Deptford 학교가 잠시 보입니다. 



다큐멘터리 시리즈 우승작

사진가 : 데이비드 플래처

Ann은 평범한 농부입니다. 13대에 걸쳐서 농부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Ann 혼자 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월 초에 8마리의 송아지 중에 2마리만 생존하고 나머지는 죽었습니다. 


농장 생활의 고단함이 가득하네요 

준 우승작들은 https://blpawards.org/winners2017 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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