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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사진전시회365

영화속 서울의 옛모습을 사진으로 뽑아낸 고형욱 영상 사진전 - 럭키 서울, 서촌 이상하게도 나이가 들수록 제가 경험하지 못한 시대를 그리워합니다. 그렇다고 조선이나 고구려 시대를 그리워 하는 것이 아닌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혹은 아버지 어머니가 경험한 근대 시절의 서울을 그리워합니다. 그리워 한다는 말은 성립이 되지 않죠. 제가 경험을 해보지 못했으니까요. 하지만 이게 틀린 말도 아닙니다. 사진으로 영상으로 그 시절을 간접 경험을 하니까요. 아 책도 있고요작년인가 EBS에서는 매주 일요일 저녁 시간에 옛 한국영화를 방영 했습니다. 저는 그 옛 영화를 하염없이 봤습니다. 영화가 재미있어서 봤냐고요? 아닙니다. 영화는 재미 없어요. 그냥 그런 권선징악이죠. 제가 하염없이 본 이유는 그 70년대 혹은 60년대 혹은 50년대 서울의 풍경입니다. 특히 제가 자주 가는 서울 시청이나 광화문,.. 2013. 8. 29.
사진공간 배다리 사진 프로젝트 ‘폐허 속에서 발견된 오브제’展 (8월 16일~28일) 인천의 명물이 된 사진공간 배다리와 6개의 갤러리가 모여서 사진전을 합니다. 아래 글은 사진공간 배다리에서 가져온 글로 그냥 복사해서 소개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빠를 것 같아서 긁어서 붙였습니다. 조만간 제가 직접 가서 어떤 사진전인지 사진으로 담아온 후 다시 소개 하겠지만 이미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어서 급한 김에 이렇게 소개 합니다. 출처는 : http://uram54.com/current/1341 입니다. 2013 사진공간 배다리 프로젝트 ‘폐허 속에서 발견된 오브제’展 폐허 속에서 발견된 오브제 Object Found in Ruins2013년 8월 16일 ▶ 8월 28일 초대일시 2013. 8. 16(금) 오후 6시 30분 관람시간 오후 1시 ~ 오후 6시 30분 (매주 목요일 휴무)슬라이드 쇼 .. 2013. 8. 18.
광복절에 추천하는 김지연 작가의 사진전 일본의 조선학교 광복절이라고 사람들이 광복의 기쁨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 광복절이 좋지도 기쁘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광복이 우리 손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닌 외세인 미국과 소련에 의해서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미국이 원자폭탄을 일본에 떨어트리지 않았다면 광복은 더 늦춰졌을 것입니다. 이렇게 미군에 의해서 일본군이 조선땅에서 물러났고 한반도는 미군과 소련군이 반쪽씩 신탁통치를 하면서 남과 북이 갈리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의지만 있었다면 남과 북에서 모두 지지하는 민족 지도자가 있었고 그분을 지지했다면 남과 북으로 갈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친미파인 이승만과 친소련파인 김일성이 등장하면서 남과 북의 갈림은 확고해졌습니다. 김구 선생님 등이 부던한 노력을 했지만 이 못난 민족은 남과 북이 갈리는 것이 좋은지.. 2013. 8. 15.
8월에 만난 눈 풍경. 서촌재의 임채욱 사진전(인왕산) 서촌은 4~5년 전 삼청동의 이미지를 간직한 곳입니다. 이 서촌은 한옥 건물과 아름다운 골목이 여전히 많습니다. 삼청동이 자본이 투입되기 시작하면서 그 빛을 잃고 강북의 가로수길이 되어가면서 점점 흥미를 잃어가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서촌은 삼청동의 그 정겁고 고풍스러운 이미지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이 서촌도 지금의 삼청동처럼 변하겠죠. 아니 벌써부터 그 변화는 시작되고 있습니다. 서촌 여행을 우연찮게 하다가 수성동 계곡에 닿았습니다. 옥인 아파트가 있던 인왕산 자락은 옛 모습으로 복원을 했지만 최근에 비가 안 와서 그런지 계곡은 많이 야위웠습니다. 생각보다 많지 않은 물에 낙담했지만 그래도 계곡이라고 계곡 바람이 땀을 식혀 주네요. 수성동 계곡에서 내려와서 시원한 곳을 찾다가 티벳 박물관 바로 .. 2013. 8. 14.
신선한 충격! 신진작가 양호상의 Stereogram 이 블로그에서 국내 사진작가의 명징하지 않은 사진에 실망의 소리를 많이 적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한국 사진작가를 폄하하고 외국 사진작가만 추종하는 사대주의자는 아닙니다. 제 취향이 요즘 사람답게 길고 오래 생각하는 사진보다 바로 느낌이 오는 사진을 좋아합니다. 그렇잖아요! 사진의 매력은 바로 그게 무엇이다라고 딱 말해주는 것이 매력인데 너무 난해한 사진들만 많은 것 같아서요. 하지만, 애정은 여전히 한국 사진가들에게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요. 아주 좋은 신진작가를 발견 했어요. 그래서 이 작가를 기쁜 마음으로 소개합니다. 인사동을 잠시 지나가면서 시간이나서 갤럭리 룩스에 올라가 봤습니다. 최근에는 입구에 있는 대표 사진만보고 또 자기안으로의 탐구를 하는 사진작가인가 생각이 들면 그냥 지나쳤습니다. 한국.. 2013. 8. 8.
카파이즘을 만든 용맹한 전쟁사진작가 로버트 카파 100주년 사진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작가인 '로버트 카파 100주년 사진전'이 2013년 8월 2일 부터 10월 28일까지 서울 종로의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지하 1층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휴일 없이 진행되는 이 긴 여정에 가장 먼저 탑승 했습니다.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은 세종 미술관은 최근에 많은 굵직한 사진전을 열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장소가 크지 않은 것은 좀 아쉽습니다. 예술의 전당이 크기는 아주 크고 좋은데 교통편이 너무 안 좋습니다. 대중교통편이 아주 열악하죠. 아니 문화 시설이 좀 대중교통 친화적이면 안 됩니까? 아무튼 한 곳은 교통편이 좋으면 장소가 좋지 않고 한 곳은 크기는 딱 좋은데 교통편은 너무 좋지 않습니다. 11월에 현대미술관 서울분관이 개관하면 어느정도 해소가 되겠지만요 전시회는 지하.. 2013. 8. 6.
대안연 사진학교의 사진전 '바람의 눈으로 보다' 예술계라고 다를까요? 예술계도 한국 사회의 축소판입니다. 학연. 지연이 가득한 것은 예술계도 마찬가지예요. 같은 학과 출신 혹은 동문이면 서로 끌어주고 당겨주는 모습은 예술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에 갤러리와 작가와의 끈끈한 관계 또한 추악한 모습으로 담길 수 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해마다 전국의 미대 혹은 사진학과에서 쏟아져 나오는 대학생들이 몇인데요. 이들을 갤러리가 다 수용할 수도 후원할 수도 없습니다. 이렇게 공급은 많은데 수요가 작으니 줄서기가 시작되고 거기서 누굴 먼저 잡아 당기냐에서 정치가 생성되죠. 중요한 것은 갤러리의 학예사나 관장분들이 양심과 주관과 소신 있게 신진 작가를 발굴하면 되지만 그게 그렇지가 않아요. 일부겠지만 분명 정치적인 행동을 하는 혹은 학연 지연에 얽매여서 전시를 하고.. 2013. 8. 5.
포토저널리즘의 대가. 로버트 카파 100주년 기념 사진전이 한국에 오다 글을 쓸려고 며칠을 벼르고 있었지만 그 어떤 글 보다 잘 쓰고 싶다는 부담감에 쓰지를 못했습니다. 부담감을 느끼는 글이 거의 없지만 이 글을 쓸때는 부담이 되네요. 왜냐하면 제가 좋아하는 사진작가를 잘 소개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지요. 저는 사진을 좋아합니다. 사진 중에서도 다큐 사진이나 보도 사진을 좋아합니다. 이 보도 사진이 좋은 이유는 그 사진이 전하는 강력한 메시지 전달력 때문입니다. 명징하고 단단한 해머 같은 파괴력이 있습니다. 단 10초 만에 사람을 흔들어 놓는 힘이 있습니다. 이 보도 사진의 힘을 믿기에 제 블로그 이름을 '사진은 권력이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 이름에 영향을 준 사진작가는 2명입니다. 1명은 87년 6.10 민주 항쟁의 도화선이 되었던 직격 최루탄에 뒤통수를 맞고 쓰러진.. 2013. 7. 25.
예술가들의 아틀리에를 공개한 금천예술공장 4기 오픈 스튜디오 서울은 거대하지만 문화 지도만 보면 서울은 좁습니다. 수 많은 전시관과 갤러리가 온통 종로구와 중구와 강남구에 밀집해 있습니다. 문화 생활 향유를 취미로 하는 분들은 서울 변두리에 살면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반면 서울 변두리에는 문화 시설의 거의 없습니다. 그 흔한 갤러리도 없고 영화관도 최근에야 생기는 등 문화에 대한 소비를 하려면 많은 시간과 교통비를 들여야 합니다. 서울이 이럴진데 지방은 더 하겠죠 금천구에는 거대한 건물들이 가산디지털단지에 올라가고 있지만 그 높디 높은 건물들 속에 갤러리는 1개 정도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무튼, 여러모로 문화 소외지역인 금천구. 이 금천구에 서울시에서 낙하산으로 내려준 문화 폭탄이 바로 금천예술공장입니다. 옛 인쇄공장을 리모델링 해서 예술가들의 아틀리에로.. 2013. 5. 28.
본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되새긴 싸이트 언씬 사진전 무미건조하게 사진을 찍을 때가 있습니다. 막샷을 날리면서 정작 내가 뭘 찍는지도 모르고 찍을 때가 있습니다. 또는, 여행을 가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 여행을 가는 건지 아님 여행을 가서 사진을 찍는 건지 모를 때도 있습니다. 그곳의 정취나 풍광 보다는 파인더에 담겨진 풍광을 더 많이 보고 오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때가 많네요.사진 홍수 시대이자 사진이 언어만큼이나 쉽게 담기고 전해지고 공유되고 있습니다. 사진 기반 SNS인 핀터레스트나 인스타그램이 인기 있는 이유는 세계 공통어인 사진의 힘과 고속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의 민주화가 이루어진 세상입니다. 사진의 민주화가 이루어지다 보니 사진에 대한 소중함은 예전에 비해 많이 느슨해졌습니다. 쉽게 찍고 쉽게 지우는 요즘에도 여전히 사진에 대한.. 2013. 5. 26.
노순택 어부바의 칭얼거림을 비판하다. 사진전 어부바 청와대 앞길에는 수 많은 경호원들이 깔려 있습니다. 상당히 위압감이 느껴지지만 생각보다 느슨한 공간입니다. 이 청와대 앞길은 한적합니다. 오히려 중국인 관광객들이 청와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다만, 청와대 앞길로 차를 몰았다면 그 앞길에서 정차를 하면 안 됩니다. 아마도 테러 위험 때문이겠죠. 그 청와대 앞길에서 가까운 서촌에 '사진위주 갤러리 류가헌'이 있습니다. 한옥을 개조한 류가헌은 갤러리 자체는 크지 않아서 많은 작품을 전시할 수 없지만 한옥이 주는 정겨움이 가득합니다. 또한 옆에는 작은 카페가 있고 사진 책이 가득 꽂혀 있어서 사진 좋아하는 분들에게 한 줄기 시원한 바람을 느끼게 해줍니다. 류가헌에서는 5월 7일 부터 19일 까지 '노순택' 사진작가의 '어부바'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 2013. 5. 12.
변화하는 전통시장을 카메라에 담은 The Changing Marketplaces 김숭열 사진전 몸과 마음이 지치면 시장에 가라는 소리가 있습니다. 특히 새벽시장의 활어 같은 생기 가득한 공간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많은 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전통시장이 요즘 많이 힘에 부칩니다. 그 이유는 다 아시겠지만 마트 때문입니다많은 정치인들이 선거철만 되면 시장에 가서 쇼들을 합니다. 전통 시장에 가서 전통 시장 살리기 방안을 설파하죠. 그런데요. 그러나 그건 말만 그렇게 하지 전통 시장을 살리기 힘듭니다. 전통 시장을 왜 사람들이 가지 않을까요? 가장 큰 이유는 불편함입니다. 주차 공간은 협소하고 가격 경쟁력도 높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 보다 외부 온도를 그대로 느끼기 때문에 시장은 마트의 편리함과 쾌적함을 뛰어 넘을 수 없습니다. 이런 부정적인 모습을 제거하기 위해서 정부에서 많은 지원을.. 201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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