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리뷰/영화창고2088 영화에 나온 무기중 가장 인기있는것은 스타워즈의 광선검 얼마전 20세기 폭스사에서 재미있는 조사를 했는데요. 영화팬 2천명에게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영화에서 나온 무기중 가장 좋아하는 무기는? 그 대답에 1위에 스타워즈의 라이트세이버(광선검)이 뽑혔습니다. 스타워즈에서 광선검 빼면 좀 밋밋했을것 같네요. 우주전쟁을 다르면서도 원초적인 검술을 도입한 스타워즈. 제다의 트레이트 마크가 되어 버린 이 광선검이 영화팬들에 의해 1위에 등극했습니다. 2위는 더티해리에서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들고 나온 44구경 매그넘총입니다. 권총중에서도 아주 강력한 리벌버 권총입니다. 그럼 나머지 순위입니다 영화속 인기있는 무기 TOP10 1. 광선검 (Star Wars) 2. .44구경 매그넘 권총 (더티 해리) 3. 채찍(인디아나 존스) 4. 사무라이 검 (킬 빌) 5. 전기톱 (.. 2008. 1. 24. 클로버필드를 본 느낌은 "멀미 난다" 오늘 24일 9시에 한국에서 클로버필드가 상륙했다. 9시 조조영화를 보고와서 이글을 쓰고있다. 지금 컴퓨터 앞에 앉아 극장에서 가져온 감정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멀미난다이다. 이 영화는 멀미난다. 멀미가 나는 이유는 두가지다. 그 첫번째 이유는 흔들리는 영상때문이다. 기존의 영화영상 법칙을 철저히 거부한다. 이전 영화들이 캠코더 영상을 흥미위주로 살짝살짝 끼워놓아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수준이었다면 이 영화는 영화자체가 하나의 캠코더 영상이다. 어떤 설명서도 없고 나레이터가 나와 차분하게 설명하는 것도 없다. 그냥 센트럴파트에 떨어진 캠코더를 미국방부가 입수하여 틀어주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영상은 마구 흔들리고 촛점안맞고 주인공머리 댕강댕강 짤라버리기 일쑤고 정말 일반인이 캠코더로 파티장면을 찍은것처럼.. 2008. 1. 24. 내일 클로버필드에 낚이러 갑니다. 드디어 내일이군요. 미국에서는 개봉했지만 한국은 내일 24일 목요일에 개봉합니다. 2천개의 포스트를 썼고 영화감상평도 많이 썼지만 영화 보기전에 영화에 관한 소감을 쓰긴 첨이네요. 그만큼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영화 한편을 예매하고 흥분되긴 오랜만이네요. 예전에 반지의제왕3나 매트릭스3 이후에 처음인듯 합니다. 클로버필드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은 JJ에이브람스라는 일명 낚시의 제왕이라는 감독이죠. 미드인 로스트를 빠짐없이 봐온 나로써는 이 영화를 거부할수가 없었습니다. 로스트란 드라마 재미있기는한데 감질나기도 했습니다. 보여줄듯 말듯 하면서 1회 1회를 끌어가는 모습에 정말 질질 끄는구나 하면서도 보게 되더군요. 로스트가 시즌제가 되면서 걱정이 되었던게 저 감독은 파일럿드라마로 시작해서 시즌3이상.. 2008. 1. 23. 80회 아카데미 후보리스트들 매년 코닥극장에서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올 2월 24일에 코닥극장에서 열립니다. 그 시상식에 앞서 오늘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를 발표했습니다. 먼저 작품상 후보들입니다. 작품상 후보작으론 마이클 클레이튼, 노인들의 나라는 없다. 주노, 어톤먼트, 데어 윌 비 블러드가 올랐습니다. 개인적으론 김용철 변화사 사건과 비슷한 마이클 클레이튼이 수상했으면 좋겠네요 에년보다 올해는 그렇게 크게 관심 가져지는 작품이 없네요. 또한 본 영화도 없구요. 개봉안한 영화가 4편이나 있네요. 예전엔 아카데미 작품상 받았다하면 흥해보증수표로 통했는데 요즘은 오히려 상을 받았다는걸 숨겨야 한다는 소리까지 있더군요. 생각나네요. 예전엔 아카데미 상 받지 않고 후보에만 올라도 몇개부분 노미네이트라고 영화포스터에 크게 써 놓곤 했는.. 2008. 1. 23. 리버피닉스와 닮은꼴 죽음 히스레저 오늘 아침에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네요. 떠 오르는 청춘스타인 히스레저의 죽음이 그것입니다 기사 윌리엄에서 어리숙해 보이더니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물오른 연기를 선보이고 올해 개봉될 배트맨 비긴스 2에서 암울한 조커역활을 하는 그의 모습을 볼수 있어 좋았는데 사망을 했네요. 사인은 아직 여러의견이 있습니다. 그러나 약물중독쪽에 촛점을 맞추는듯 합니다. 그런데 히스레저의 사망소식을 접하면서 한 배우가 떠오르네요. 그 배우도 젊은 나이에 유망받던 스타였다가 약물중독으로 24살에 사망합니다. 바로 많은 여자팬들을 몰고 다녔던 리버피닉스죠. 사실 히스레저보단 리버피닉스의 인기가 더 높았습니다. 군대 훈련병시절 점심시간에 10분간 라디오를 스피커로 들을수 있었습니다. 그때 그 훈련장에서 리버피닉스의 사망소식을 들었.. 2008. 1. 23. 클로버필드 1월 3째주 역대 흥행 최고기록 수립 세계 최고의 낚시꾼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 J J 에이브럼스 감독의 클로버필드가 드디어 한국에도 상륙합니다. 이번주 목요일 그러니까 이틀후에 한국에 상륙하네요. (이미 예매했습니다. ㅎㅎㅎ) 요즘같은 정보화시대에 괴물의 정체를 숨기고 개봉하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철저한 보안이 이 클로버필드의 흥행성공에 큰 일조를 한것 같습니다. 또한 UCC시대에 어느시대보다 익숙해진 캠코더 영상 영화 전체를 이 캠코더로 찍은 듯한 영상을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이 클로버필드에 감정이입이 쉽게 할수 있게 한것도 이 영화의 흥행대박의 키워드중 하나일것입니다. 미국은 지난주에 개봉을 했는데 역시 예상대로 흥행대박입니다. 그런데 그냥 대박도 아닌 역대 1월 3번째주 최고의 흥행기록을 했네요. 역대 1월 3번째주 흥행 TOP10 영화.. 2008. 1. 22. 잘못된 영화 홍보로 망한 영화 스카우트 때론 영화마케팅때문에 성공한 영화가 있다. 영화의 졸렬함과 유치함과 허술한 모습을 감추기 위해 영화마케팅은 영화라는 상품을 포장하는 포장지와 같다. 영화관객은 물건을 싼 포장지만 보고 영화를 사야하는 악조건속에서 영화를 보는게 요즘 현실인듯 하다. 이런 영화마케팅을 십분발휘하여 대박의 대열에 들어선 영화가 바로 가문의 영광과 두사부일체 씨리즈이다. 영화의 내용이상으로 관객이 많이든 영화 하지만 반대로 영화마케팅떄문에 망한 영화가 있다. 바로 영화 스카우트다 이 영화 선동렬영화가 아니다. 이 영화 스카우트는 일요일낮에 하는 영화소개프로그램에서 소개했을때만해도. 그저그런 임창정표 코믹물인줄 알았다. 또한 주제가 톰크루즈가 주연한 제리 맥과이어류의 스카우트가 소재가된 스카우터간의 경쟁을 그린 스포츠영화인줄 알.. 2008. 1. 20. 내가 우생순을 안보는 이유 우생순 연일 대박행진을 이어가는듯 합니다 오늘 현제 73만명이 관람을 하셨군요. 이 정도면 초대박은 아니지만 중대박정도는 될듯 합니다. 또한 입소문이 아주 좋아 롱런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한국영화 하나 나온듯 하네요 항상 저예산 영화만 만들던 임순례감독의 흥행성공에도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그러나 전 이 영화를 보지 않을 생각입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여자핸드볼 결승을 직접 봤기 때문입니다. 그때의 감동과 울분 그리고 손에 땀을 쥐면서 보던 모습이 4년이 지나가는 지금도 생생하네요. 영화는 분명 그녀들의 모습을 잘 그렸을 것입니다. 아니 좀 감정적으로 감동적으로 사실을 부불렸을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야 돈내고 보지 2004년 핸드볼 결승전을 극장에서 그대로.. 2008. 1. 19. 내가 꼽는 최고의 반전영화 지구를 지켜라 반전영화중에 최고의 영화가 무엇인가요? (ANTI-WAR 영화가 아닌 영화 막판에 화끈한 뒤집기 한판을 썌려주는 영화인 반전영화요) 대부분 사람들이 식스센스를 뽑을것 같네요. 그 외에 걔들이 귀신이야라고 매표소앞에서 소리치고 도망가는 놀이까지 유행했던 디 아더스도 있구요. 프리미어지가 선정한 최고의 반전영화 TOP20 예전에 제가 쓴 기사도 올려봅니다. 한국영화중에는 어떤 영화가 최고의 반전영화일까요? 올드보이? 저에겐 한국영화중이 아닌 지금까지 본 영화중에 최고의 반전영화가 바로 장준환감독의 지구를 지켜라입니다. 얼마전 문소리씨가 무릎팍도사에서 남편인 장준환감독과의 결혼을 살짝 이야기 했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 참 말이 많았던 영화죠. 지금도 기억나네요. 영화평론가 오동진씨가 라디오에 나와서 극찬에 극.. 2008. 1. 18. 영화 드래곤볼 촬영현장 사진들 영화 드래곤볼이 한창 제작중에 있습니다. 주성치가 주연을 한다 어쩐다 말이 많았는데 손오공은 영화 우주전쟁의 말썽쟁이 아들로 나온 저스트 채트원이 맡았습니다. 흥미로운것은 주윤발이 거북도사가 되고 G.O.D의 박준형이 야무치역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영화는 B급 액션물이 될것 같네요. 이미지 출처 : http://blog.naver.com/sms4910?Redirect=Log&logNo=60046302547 더 많은 배역을 보실려면 위의 링크를 눌러서 보세요 그런데 그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되었네요. 아마 몰래 찍은듯 합니다. 화질이 안 좋네요 실사판 드래곤볼은 올 8월 15일 개봉예정입니다. 아이들 주머니좀 털겠는데요. 사진출처 : http://blogs.hoycinema.com/movieland.. 2008. 1. 18. 영화 M을 보고 서랍 구석에 있는 먼지쌓인 첫사랑을 꺼내보다 망할줄 예상은 했습니다. 바로 이 한장의 포스터 떄문이죠 작년 10월 충무로길을 걷고 있다 발견한 이 영화 M의 포스터를 보고서 예감이 들더군요. 관객이 안들어 올것 같으니까 스타마케팅을 하는구나~~ 무슨 교복선전인지 통키타 선전인지 참 유치한 포스터입니다. 이 포스터 한장을 보고서 홍보담당자들의 큰 실수를 범한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 영화 M은 하이틴물이 아닙니다. 강동원을 좋아하는 오빠부대들이 보는 영화가 아닌 첫사랑의 기억이 바래져서 첫사랑의 추억이 한줌의 재가 되는 나이의 사람들이 봐야 제대로 알수 있는 영화입니다. 지금 막 첫사랑을 하는 사람도 아닌 사랑에 대한 환상이 다 깨지고 사랑이란 단어에 설레임도 떨림도 흥분도 없는 그냥 퀭한 눈으로 처다보는 나이가 되는 사랑에 목숨걸지 않게 되고 세상에.. 2008. 1. 10. 아메리칸 갱스터 vs 삼성갱스터 극장에서 이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마음이 착찹했습니다. 영화속의 풍경들이 2007년 한국의 모습과 별로 다르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1970년대 뉴욕에서 일어나는 경찰과 갱스터간의 검은 거래들이 30년이나 더 지난 한국에서는 아직도 유 통되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큰 한숨을 쉬게 되었습니다. 영화는 70년대 베트남전이 한창이던 시절 흑인 마약판매상인 프랭크루카스의 일대기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그가 어떻게 흑인으로써 암흑세계의 보스가 되어가는지 세밀하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가 암흑세계의 보스가 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비리군인과 비리 경찰들이 70년대 뉴욕과 베트남에 있었습니다. 프랭크가 질좋은 마약을 공급하기전에 뉴욕마약의 공급책은 바로 뉴욕경찰이라는 소리에 영화를 보다가 허~~ 하는 소리가 나도 .. 2007. 12. 27. 이전 1 ··· 158 159 160 161 162 163 164 ··· 17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