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리뷰/영화창고2087 베오울프에 대한 유감 이것이 바로 영화의 미래다 네이버 메인에 있던 글입니다. 베오울프는 정말 혁신적인 영화이고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을만한 작품입니다. 영화 CG가 이정도 까지 왔다고 위시하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전 영화속의 CG를 무척 좋아하고 자세하게 봅니다. 얼마나 정교하게 처리했나 안했나를 보기도 하며 정지화면으로 해서 보기도 하죠. 반지의 제왕에서 횃불을 켤려고 오르던 호빗친구들을 집에서 느린화면 으로 보니 다 CG더군요. 극장에서는 빠르게 지나가서 몰랐는데 또한 CG로 만든 골룸은 이걸 CG물인 애니로 봐야할지 사람이 연기한걸로 봐야할지 아카데미를 헤깔리게 하기도 했습니다. 요즘 허리우드 대작 영화치고 CG가 없는 영화가 없습니다. 주인공을 뺀 대부분을 CG로 처리하기도 하며 관객들의 눈을 호강시켜주는데요. 전 이.. 2007. 11. 18. 세븐데이즈 오랜만에 보는 박수쳐주고 싶은 한국영화 한국영화가 쓰러져가고 있다. 영화 제작편수를 보더라도 제작편수의 제작비를 보더라도 대작이 거의 멸종된 상태이다. 정말 오랜만에 한국영화를 극장에서 봤다. 정말 보고 싶다고 유혹하는 영화가 없어서 1년만에 한국영화를 극장에서 본듯하다 순전히 김윤진만 믿고 봤다. 그리고 허리우드에서 개봉도 전에 100만달러에 리메이크 판권을 사갔다는 기사도 한몫했다. (어쩌길래 깐깐한 서양인들이 사갔데) 영화의 기본 줄거리는 다들 아실것이다. 이미 일요일 영화소개프로그램이나 예고편만 봐도 큰 줄거리를 알수있다. 승률 99퍼센트라는 선동렬보다 승률이 높은 최고의 변호사의 딸을 납치한다. 납치된 딸을 인도해주는 조건은 사형선고가 내려진 범인을 무죄석방시켜라 절대절명의 미션이다. 유일한 가족인 딸을 살려야하는 유능한 변호사 그에.. 2007. 11. 15. 우리들만의 성인식 우리에게 성인식은 뭐가 있을까? 장미꽃 20송이,향수 이런것은 아닐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성인식이라고 할만한 의식이 있다면 아마 운전면허증 취득이 아닐까? 특히 남자들은 그럴것이다 이 운전면허증 취득은 우리보단 미국의 성인식이 가장 정확하게 매치되겠지만 우리에게 해리포터의 친구인 론 위즐리역을한 루퍼트 그린트 가 출연한다. 그리고 익숙한 배우가 없다. 하지만 영국의 조용한 풍경만을 보는것 만으로도 즐거운 영화다 성장영화 이 영화를 딱 보면서 느낀것은 이거 예전에 봤던 여인의 향기 (Scent Of A Woman, 1992)와 너무 비슷한 설정과 내용이라는 것이다. 여인의 향기에서 고집쎈 퇴역장교역을 했던 알파치노가 자꾸 떠 오르는것은 이 영화가 그런 설정과 너무 흡사하다는것이다. 다른점이 있다면 퇴역장교가.. 2007. 11. 15. 혼자 극장가서 영화보는것을 창피해 하지마라 방금 다음블로그뉴스에서 침채된 한국영화계를 위해 관객으로써 할수있는 일을 읽었습니다.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구 공감이 안가는 부분도 있더군요. 그중에 한국영화발전을 위해 극장에 혼자가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하시는군요. 뭐 그렇게 거창하게 한국영화발전이라는 타이틀이 아리더라도 혼자 영화보는것은 분명 영화보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실것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극장 혼자 가보신적 있으신가요? 혼자 가신적이 있다면 무슨 영화를 보셨나요? 저는 가끔 혼자 영화볼때가 많습니다. 둘이 볼영화가 있구 혼자 볼 영화가 있구 영화마다 파트너 선택을 할때가 있습니다. 영화 노스텔지어를 90년대 중반 동숭시네마텍에서 혼자 본 기억이 나네요. 처음 혼자본 영화이기도 하고 영화자체도 좋았구 가장 잘한선택은 혼자가서 봤다는 것입.. 2007. 11. 14. 영화 라파예트 일본에서 미녀마케팅으로 승부하다 80년대 90년대 초까지만해도 허리우드 영화의 개봉순서는 미국개봉-- 일본개봉--한국개봉이 순서였습니다. 이젠 그런 시간적 차이가 없어졌습니다. 올 여름 빅히트한 트랜스포머는 국내시사회가 세계최초로 열리기도 했었죠. 라파예트 (Flyboys, 2006) 는 몇달전 국내에서 개봉했었습니다. 크게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는데 뒤늦게 일본에서 개봉하는가 봅니다 그런데 한국과는 다르게 미녀마케팅으로 승부를 하는군요 호시노 아키 (ほしのあき) 입니다. 검색해보니 AV 그라비아 스타라는군요. 과연 이런 마케팅이 먹혀들어갈지는 모르겠군요. 이번주부터 일본에서 라파예트는 로드쑈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출처 http://headlines.yahoo.co.jp/hl?a=20071113-00000005-flix-movi 2007. 11. 14. 청룡영화제에서 다시 붙은 (스포츠조선 vs 이창동감독) 올해 청룡영화상 작품상 후보작으로 화려한휴가, 우아한세계, 행복, 미녀는 괴로워, 밀양이 최우수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하지만 이창동 감독은 밀양의 최우수작품상에 출품하지 않겠다고 자기 영화를 빼버렸다. 청령영화제측은 부랴부랴 작품상과 감독상후보에 오른 이창동감독의 이름을 삭제했다 왜 이창동감독이 청룡영화제에 감정적인 대응을 하는걸까? 이유는 그 청룡영화제 홈페이지에 있다 http://sports.chosun.com/bluedragon2007/ 주최하는 곳이 후원사가 조선일보가 하기 때문에 이창동감독은 출품을 하지 않는것이다. 이창동감독이 노무현 정권때 초창기 문화부장관을 했다는것은 모든 사람이 알것이다. 그런 노정권에 악의적으로 글을 써왔던 조선일보가 곱게 보일리 없다. 또한 이창동감독의 행동은 이번이 .. 2007. 11. 12.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감상평 시작은 전지현때문이었구 결정은 제임스카메룬이 내리게 했다 내가 이 제패니메이션을 보게한것은 위의 두사람 때문이다. 전지현이 첫 허리우드진출작이란 호기심과 2D와 3D의 완벽한 조화라는 극찬을한 제임스 카메론감독의 언질에 보게 되었다 런닝타임 48분짜리 내용없는 영화 영화를 보기전에 미리 여러 감상평을 읽었기 때문에 예상은 했다. 얼마나 내용이 없으면 내용이 없고 영상만 보라고 충고들을 하시는지 그런데 끝나고 머리속에 떠오르는 단어는 헉!!!! 이게 끝이야? 정말 너무나 짧다. 그리고 별 내용이 없다. 줄거리라고 하기에도 어려울 정도로 설정씬 약간에 바로 액션씬이다. 그리고 설명도 자세하게 하지도 않는다. 그냥 강렬한 눈빛의 일본 여고생이 입는 세라복 입고 사무라이칼로 뱀파이어 죽이는것이다. 샤야의 눈빛만.. 2007. 11. 12. 전지현 최고의 영화 시월애 전지현은 이제 한국의 첫손가락 안에 꼽히는 스타이다. 몇몇 얼굴만 예쁘고 표정연기 전혀 안되는 한 표정으로 모든 감정을 소화해내는 연예인과는 다르다. 전지현은 어린나이에 드라마에서 만날수 있었구 그의 연기력은 뛰어나진 않지만 흠잡힐만한곳도 없는 연기자이다. 오히려 전지현이 외모 가꾸기로 일관하는 요즘의 모습은 씁슬한 여운이 남지만 전지현은 얼굴과 몸만 예쁜 배우는 아니다. 내가 모델 전지현이 아닌 배우 전지현으로 내 가슴속에 각인되게 한 영화 한편이 있다 바로 시월애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전지현의 대표작을 출세작인 "엽기적인 그녀"를 꼽고 있지만 난 그런 왈패같은 이미지보단 시월애에서의 은주의 모습이 좋다. 늦게 본 영화가 더 감동적인가? 이 영화를 본것은 개봉당시에 본것은 아니다. 평론가의 평들도 그렇.. 2007. 11. 10. I'll be back은 영화 대사중 가장 많이 쓰는 인용문구 마이 묵었다 아이가! 마이 아퍼!. 비겁한 변명입니다. 요즘은 유명한 한국영화의 대사를 일상에서도 많이 씁니다. 그런 영화속 대사를 대화속에 껴서 쓰면 왠지모를 미소가 지어지곤 하죠. 영국사람들은 어떤 영화의 대사를 일상에서 가장 많이 쓸까요? 영국의 신문사인 텔레그라피에서 재미있는 조사를 했군요. (영국 영화진흥위원회가 운영하는 마이필름스닷컴이 2천명을 대상으로 설문) 영화 대사중 가장 많이 일상에서 인용하는 대사가 무엇일지 조사를 했습니다. 1위는 터미네이터의 "I'll be back" 이 차지했습니다. 그럼 순위를 소개 하겠습니다. Top 10 movie lines we use the most 1위 "I'll be back" (터미네이터) 터미네이터1에서 경찰관이 들여보내주지 않자 곧 돌아오겠다면서.. 2007. 11. 10. 게임 맥스페인 주연으로 마크 윌버그 발탁 락스타에서 만든 게임 맥스페인은 한때 퇴근후에 즐겨하던 게임이었습니다. 어두운 화면과 중간중간 나오는 만화같은 설명과 해설 그리고 낮은 목소리 마초성 짙은 강력계 형사가 주인공인 이 게임은 흥미로운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스토리 자체도 그런대로 괜찮았죠. 아내와 딸에 대한 복수극인 이 게임 맥스페인은 경찰의 추격과 자신만의 복수극을 완성하기 위해 악당들과의 사투를 다룬 게임입니다. 마치 브르스윌리스를 모델로 한듯한 주인공의 매력에 전세계 게임팬들에게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매트릭스에 나온 블렛타임은 이 게임의 가장큰 매력이었습니다. 우클릭을 하면 블렛타임이 시작되면서 시간이 느려지게 진행됩니다. 게임은 오우삼감독의 홍콩르와르영화에서 그 아이디어를 채용했다고 합니다 전세계에 게임 폐인을 양산한 맥스페인이 .. 2007. 11. 9. 만남의 광장에서 슬랩스틱과 어색함이 만나다 어려쓸때 교실뒤에 있는 학급 게시판에는 항상 제3땅굴을 발견한 전두환님의 이름이 새겨진 사진이 있었다. 적어도 땅꿀 하나정도는 발견해줘야 나라를 이끌수 있는 대통령이 되는줄 알았던 시절이다. 로또보다 맞추기 힘든 땅굴을 발견하진 전두환수령 아바이 동무. 70, 80년대는 땅굴 노이로제에 걸린 시절이었다. 연일 방송에서는 지금도 수백개 이상의 땅굴이 북에서 파고 내려오고 있다면서 어린 나에게 그 어떤 공포영화보다 무서웠던 현실이 있었다. 땅굴하면 북한이 떠 오를 정도로 무시무시한 단어인 바로 땅굴을 소재로한 영화가 드디어 한국에서 나왔다 무거운 소재 그러나 웃음으로 무장하다 소재는 무겁다. 남북분단과 땅굴이다. 하지만 영화는 그걸 우리는 형제다라는 주제보단 웃음의 총알을 장전하여 관객에서 겨눈다. 하지만 .. 2007. 11. 7. 조니뎁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영화 베니와 준 조니뎁은 지금 세계 탑 클래스 배우가 되었습니다. 올여름 해적 열풍을 일게한 캐리비안의 해적의 잭 스페로우 선장의 역활은 감히 다른 배우를 생각할수 없을정도로 조니 뎁에게 꼭 들어맞는 맞춤형 양복을 입혀 놓은듯 합니다. 하지만 조니뎁이란 배우가 이렇게 인기가 있기전 그의 매력을 한번에 발산한 영화가 있었습니다. 뭐 조니뎁이 세상에 많이 알려지게 한 가위손(팀버튼 감독작)이란 작품이 있었지만 그 작품에서 조니뎁은 이상한 분장으로 나온 괴기스런 모습이었습니다. 배우로 보기엔 하나의 몬스터같은 느낌 솔직히 가위손의 조니뎁을 보고서 요상한 배우네 하는 느낌이 있었죠 그후 길버트 그레이프에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형으로 나와 가족의 모든 일을 꾸려나가는 소년가장으로도 나오죠. 듬직하고 잘생긴 청년이상의 이미지.. 2007. 11. 6. 이전 1 ··· 161 162 163 164 165 166 167 ··· 17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