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리뷰/영화창고2088 불후의 영화음악가 반젤리스 2002년 월드컵을 떠올리면 어떤 음악이 가장 떠오르세요? 1998년 프랑스 월드컵때는 리키마틴의 주제가가 히트를쳐서 아주 인기가 많았죠. 라틴풍의 음악의 흥겨움에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인기가 많았는데요 2002년도엔 월드컵주제가가 인기가 없었습니다. 아나스탸사가 불렀는데 그 음악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한마디로 망했죠 ㅠ.ㅠ 그럼 뭐가 있을까요? 국내용이였던 조수미씨의 노래가 있을까요? 조수미씨 노래도 나름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정작 주인공은 Vangelis - Anthem Fifa World Cup 2002이 되었습니다. 이노래는 주제가는 아니고 축가였습니다. 브라질팀이 우스컵을 들어올릴때 나오던 음악이었구요. 6년이 지난후에 들어도 그 감동 그 기쁨이 느껴집니다. 정말 훌륭한 곡입니다. .. 2008. 5. 1. 8년만에 음악시디를 사게한 영화 원스 소싯적에는 누구나 음악을 즐겨 듣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라디오에서 DJ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음악을 소개받으면서 하루를 정리했었죠. 지금 10대 20대도 그렇지만 정말 그 나이떄는 음악을 정말 많이 듣는것 같습니다. 유행가요의 가사가 내 심정을 대변하는것 같으면 사랑에 빠진것이고 이별노래를 듣다가 울컥하면 심한 실연을 당한것이구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음악을 듣지 않게되더군요. 거기에 불법MP3가 대량으로 유통되던 2천년도 어디쯤에서 나의 음악사서듣기는 PAUSE버튼이 눌러진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공짜로 듣는 MP3재미에 푹 빠져 살았죠. 그 이후로 음악시디를 안샀습니다. 음악의 값어치가 떨어지다보니(쉽게 무료로 구할수 있으니) 음악에 대한 애정도 사라지더.. 2008. 4. 23. 스릴러로 위장한 반전(ANTI-WAR)영화 GP506 GP506은 철저히 스릴러로 포장한 영화입니다. 영화 예고편에서도 전대원몰살만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한 병사만이 살아남죠. 그리고 음침한 캠코더 영상엔 흰자위를 희번덕거리고 모두 죽이겠다는 의문의 영상만 남겨져 있습니다. 영화 GP506은 미스터리 스릴러물입니다. 영화 중간까지 스릴러 영화문법으로 철저하게 전원몰살의 원인을 숨깁니다. 그리고 그 원인이 밝혀지는데 그 원인은 조금은 황당 허무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영화는 스릴러라는 포장을 벗어버리고 살려는 자와 잘못떨어진 수류탄을 육탄으로 막아 큰희생을 막기위해 작은 희생을 요구하는 강직한 군인정신이 충돌하면서 영화는 반전영화 그리고 분단현실의 아픔을 그려내는 영화로 철책을 닫습니다. 왜 스릴러로 포장했나? 이 영화를 만든 감독 공수창은 전작인 알포인트와 .. 2008. 4. 3. 톱니바퀴처럼 꽉짜여진 구성력의 벤티지 포인트 대통령이 저격당한다. 저격당할뻔했다가 주인공이 구했다가 아니다. 그리고 저격당하기 전후의 시간들을 경호원, 대통령, 테러리스트, 관광객, 꼬마아이, Tv중계팀등의 시선으로 다시 rewind해서 보여준다. 처음에 이 영화를 봤을때는 30분간의 이야기를 우려먹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rewind해서 들려주는 다른 시선의 이야기는 겹치는 부분이 없이 사건의 실체에 대한 조금씩 접근해가는 방법으로 영화를 이끌어간다. 그 시선은 사건의 외곽의 시선에서 점점 사건을 일으킨 범행을 계획한 테러리스트의 시선으로 옮겨간다. 긴박감과 속도감은 점점 더 빨라져 관객들을 좀더 긴장과 스릴감을 이끌어 낸다. 라쇼몽과 허리우드 영화 커리지 언더 파이어같은 같은 사건을 두고 여러명의 시선으로 재조명하는 기법을 이용한 영화.. 2008. 4. 3. 영화 추격자는 한국판 레옹 남들 다 보는 영화를 보는것 보다 남들 안보는 영화 보는게 취미이지만 추격자를 오늘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다른 영화를 볼려고 극장을 기웃거렸지만 딱히 볼만한 영화가 없더군요. 입소문이 좋은 추격자. 얼마나 탄탄한 구성과 스토리인지 유명배우 하나 없이 어떻게 이렇게 인기를 끌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혹자는 한국영화의 미래라고 얘기하면서 극찬을 하더군요 4백만을 넘겨 5백만을 향해 질주하고 있더군요. 그럼 영화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차악이 최악을 징벌한다. 영화의 두 주인공인 전직형사 하지만 지금은 불법을 자행하는 보도방의 중호, 그리고 무참히 살인을 즐기는 살인마 영민. 이 두 주인공은 둘다 악입니다. 그들이 다른것은 영민이 더 악랄한 극악이고 최악이라는것과 조금 덜 악하고 영민에 비해 착한것처럼 .. 2008. 3. 30. 베로니카의 이중생활을 보고서 무더운 여름이었다. 7월의 햇살아래 거래처를 들렸다가 근처의 허름한 가게밖에 있는 아이스크림 냉장고를 열고 형형색색의 아이스크림을 고르고 있다가 한참을 멍하게 그 아이스크림들을 보고 있었다. 순간 너무나 강렬한 허무감이 밀려오기 시작했구 잠시동안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 그 강렬한 허무감은 내 존재를 송두리채 단 1초만에 깊은 심연으로 끌고 들어갔구 내 지난 삶을 부정하는 감정이었다. 누구가 겪어봤을 데자뷰(기시감) 여러번의 데자뷰를 겪어왔구 그런 경험을 친구들과 술자리나 차 한잔 하면서 우스개 소리로 떠들었다. 그때 친구들과 공통적으로 내렸던 결론은 윤회설이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한번 살아보았구 우린 전생에 죽음과 함께 기억이 포멧되고 인생은 다시 리셋버튼을 누르고 다시 시작한것이라구 그래서 로우포멧.. 2008. 3. 29. 예산초과로 엎어진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슈퍼맨 컨셉아트 몇년전에 팀버튼감독이 슈퍼맨영화를 만들겟다고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팀버튼 팬들은 열광 했었는데요. 팀버튼식 슈퍼맨을 모두들 기대했습니다. 주연은 니콜라스케이지로 정해졌었지요. 뭐 니콜라스 케이지의 주연에 대해 반대와 찬성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산초과로 영화는 기획단계에서 엎어졌습니다. 하지만 컨셉아트만은 남아 있네요 오 이런 슈퍼맨 기대할만 했겠는데요. 이게 괴물인 둠스데이 슈퍼맨이 괴수영화가 될뻔했겠는데요.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헀는데 엎어져서 안타깝네요. 출처ㅣ: http://www.bamkapow.com/gallery_photo.phtml?gk=9&gpk=67 2008. 3. 13. 영화 점퍼 크라이막스와 결말도 점프하나? 어렸을적 초능력자의 이야기를 듣고 설레인적이 있었습니다. 남의 마을을 꽤 뚷는 독심술사 물건을 생각으로만으로도 옮길수 있는 염력술사 자기가 가고싶은 곳이면 어디든 갈수있는 순간이동자 먼곳을 인공위성에서 내려다보듯이 볼수 있는 능력등등 그중에 가장 갖고 싶은 능력은 독심술사와 순간이동능력이었습니다. 영화 점퍼는 그중에서 순간이동이라는 아주 매력적인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를 다룬 영화입니다. 아주 화려하더군요. 자기가 가고 싶은곳은 사진만 있으면 혹은 기억만 있다면 한번에 갈수 있는 초능력 주인공을 처음 봤을떄 어디서 많이 봤다고 했는데 보니 스타워즈에서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열연한 배우더군요. 나중에 다스베이더가 되는 불쌍한 영훈이었던 그배우요 영화에서는 순간이동의 능력을 활용해 은행을 털어서 아주 화려한 생.. 2008. 3. 13. 집결의 나팔소리는 군인들의 생명이 소모된후에 울리었다. 집결호를 보게된 이유는 태극기 휘날리며 스텝들이 많이 참여했다는 사실과 부산영화제 개막작으로 선택이 되었다는 이유때문에 봤습니다.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고 무턱대고 극장문을 열었죠 영화 포스터 자체가 태극기 휘날리며와 비슷하네요. 중국군이야기라는데 군복마져 비슷해 보입니다. 영화시작부분은 박진감넘치는 시가전을 보여주더군요. 이젠 전투나 액션씬이면 의례등장하는 헨드헬드씬 은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그저 그렇더군요. 초반 60분정도 까지 대규모 전투씬이 나오는데 태극기 휘날리며 의 중국버젼이라고 할정도로 비슷하더군요. 뭐 태극기 휘날리며도 라이언일병구하기에서 채용한 헨드헬드 카메라워크에 영향을 받았으니 이젠 트랜드가 된것 같습니다. 액션씬은 화려하고 좋긴한데 신선한 맛이 없습니다. 특이한 전투장면도 있지도 .. 2008. 3. 12. 우주인들의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영화 필사의 도전 어제 상암동에 있은 한국영상자료원에 갔다 왔습니다. 교통편이 너무 좋지 않아서 (길을 헤맸음) 20분 늦게 도착했는데요. 그래도 늦게라도 상영관에 들어갔습니다. 영화는 필사의 도전 (1983) 입니다. 영화는 무료상영이었습니다. 고전 영화중에 괜찮은 영화가 많아서 찾아갔는데요. 사실 별 기대는 안했습니다. 한국영상자료원 앞으로 자주 가게 될것 같은데 위치 확인차 간것도 있으니까요. 영화의 주연은 데니스 퀘이드(맥 라이언 남편)와 에디 해리슨등이 있습니다. 20분 늦게 들어가자마자 자리에 앉으니 막 마하1을 돌파하고난후 사람들이 환호하는 장면입니다. 이 영화는 시험비행사들의 삶을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자체가 여러가지로 해석이 가능한데요. 시험비행사들의 삶을 그린 면과 소련과의 우주개발 경쟁을 그린 모습도 .. 2008. 3. 9. 영화 드래곤볼 개봉 2009년 4월로 연기? 영화 드래곤볼이 한참 제작중에 있습니다. 올 여름 방학시즌을 목표로 제작중인데 미국영화싸이트인 박스오피스모조 에 올라온 개봉날짜를 보니 2009년 4월로 되어 있네요 아마 연기된듯 합니다 여러가지로 문제가 있나보네요. 아래 사진은 드래곤볼 세트장 제작과정을 담은 사진입니다. 사진출처 : http://blogs.hoycinema.com/movieland/post/2008/03/02/la-pelicula-mexicana-navidad-sa-sigue-filmacion-y-alos 2008. 3. 7. 한국영화 GP506 제작발표회 후기 오늘 오후 GP506 제작발표회에 갔다왔습니다. 사진촬영의 부탁을 받고 출동(?)했는데요 영화만 좋아했지 배우들의 인사들과 감독과의 대화가 처음인지라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더군요. 먼저 GP506 영화를 소개하죠. 감독은 공수창 감독입니다. 알포인트라는 새로운 군대공포물을 만든 감독이죠. GP506은 GP506에서 일어나는 미스테리한 부대원들의 죽음을 다룬 스릴러물입니다. 전작인 알포인트가 공포물이었다면 이번작품인 GP506은 미스테리 스릴러 물입니다. GP란 공간은 휴전선 안쪽에 마치 중세시대 성과같이 튼튼한 콘크리트와 미로같은 건물구조로 부대원들이 숙식을 하면서 순찰을 하고 매복을 나가는 곳입니다. 정전협정에 의하면 이건 불법이죠. 우리가 떄가 되면 나오는 철책을 점검하는 곳은 GOP이고 GP는 언.. 2008. 3. 5. 이전 1 ··· 156 157 158 159 160 161 162 ··· 17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