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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장거리운전 전에 셀프타이어마모체크로 타이어 자가 점검하는 방법 8월의 극심한 폭염이 지나니 9월은 아주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네요. 올해 9월 말에는 추석이 있습니다. 22일 토요일부터 26일 대체 휴일까지 5일간의 휴가 같은 추석이 다가오고 있네요. 추석이 대체 휴일까지 붙다 보니 예전보다 고향에 내려가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도로망도 더 좋아졌고 추석 연휴가 길다 보니 교통 분산 효과도 있어서 고향에 내려가서 차례를 지낸 후에 올라오는 길에 가족들과 작은 여행을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 분들에게는 가을 휴가 같은 추석입니다. 이 추석 귀향길은 고향에 들렸다 짧은 여행을 겸하기 때문에 자동차를 타고 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자동차를 타고 즐거운 고향 가는 길을 떠나기 전에 자동차 안전 점검을 해야 가족 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다. 특히 자동.. 2018. 9. 18.
금천예술공장의 폐쇄성을 해결하기 위해서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해야 한다 금천구 지역 커뮤니티 카페에 금천예술공장의 오픈 스튜디오 행사가 시작되었다고 올렸더니 예상대로 대부분의 구민 분들은 '금천예술공장'이 어떤 공간인지 무슨 행사인지 물어 보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예상했던 이유는 금천구 뿐 아니라 대부분의 서울 시민들은 자기가 사는 동네에 어떤 문화 공간이 있는지 관심이 없습니다. 내 집 앞으로 지하철 뚫리고 아파트 가격 상승하고 개발 호재만 관심 있지 내가 사는 지역에 문화 공간이 있는지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습니다. 관심이 있어도 그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쇄소를 리모델링해서 예술가의 아틀리에로 만든 금천예술공장오세훈 전 서울 시장은 문화에 참 관심이 많았습니다. 정확하게는 디자인에 관심이 많았죠. 서울을 디자인 수도로 만들겠다면서 큰 돈을 들여서 서울 .. 2018. 9. 16.
경복궁 무료 입장의 한복은 전통 한복만 입장하게 해야 한다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같은 고궁은 한복을 입은 관람객에게는 입장료 3,000원에서 1,000원을 받지 않습니다. 2010년대 초만 해도 이걸 아는 분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안다고 해도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에만 입는 한복을 평일이나 주말에 입고 경복궁 같은 고궁에 가지는 않죠. 2012년 가을, 단풍을 촬영하기 위해서 경복궁에 들렸습니다. 한 무리의 여고생들이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찾았습니다. 당시만 해도 한복을 입고 고궁을 방문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아니 1명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여고생들은 한복을 입고 집에서 출발해서 전철을 타고 왔나 봅니다. 한복을 입은 여고생들은 인기 스타였습니다. 여기저기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함께 사진을 찍자고 했습니다. 지켜보면서 한복의 아름다움이 진짜.. 2018. 9. 12.
1회용 플라스틱컵 재활용은 내팽개치고 단속만 하는 무능한 환경부 왜 재활용을 하면 되지 단속을 할까? 궁금했습니다. 최근 환경부와 지자체가 커피숍 매장에서 1회용 플라스틱컵 사용을 단속하고 있습니다. 법이 바뀌어서 단속한 것은 아니고 사문화된 1994년에 만들어진 '재활용 촉진법'을 강력하게 해석하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웃긴 것은 같은 1회용 컵이지만 종이컵은 매장 내에서 사용해도 괜찮고 1회용 플라스틱컵만 단속합니다. 1회용 플라스틱컵 사용을 줄이는 것 반대할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있다면 1인 카페를 운영하는 분들이 설거지를 해야하는 인건비 때문에 반대하죠. 또한, 위생상 여러 사람이 입을 댄 머그잔이나 유리컵보다 1회용 컵이 더 위생적이기에 1회용 플라스틱컵을 달라는 손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는 찬성하고 있습니다.왜 1회용 플라스틱 컵은 재활용이 안 될까.. 2018. 8. 14.
전 세계에서 맥주 가격이 가장 싼 나라들은 어디일까? 어제 밤에도 한 잔 하고 잤습니다. 이 길고 더운 여름을 맥주가 없었으면 더 끔찍했을 겁니다. 그런데 한국은 맥주 가격이 저렴한 것일까요? 아님 비싼 것일까요? Amica는 전 세계에서 1달러로 먹을 수 있는 맥주의 양을 인포그래픽으로 만들어서 공개했습니다. 출처 : http://mentalfloss.com/article/553288/country-has-most-expensive-beer-world 1달러로 먹을 수 있는 전 세계 맥주의 양 비교 펍에서 먹을 수 있는 맥주라는 것을 보면 캔맥주나, 병맥주 같은 균이 죽은 맥주가 아닌 호프집에서 먹는 생맥주 가격을 표시한 듯 합니다. 그럼 1달러로 먹을 수 있는 생맥주의 양은 얼마나 될까요? 아랍에메리이트는 52ml, 노르웨이 50ml, 아이슬랜드는 45.. 2018. 8. 12.
소상공인을 살린다는 서울페이가 정착할 수 있을까? 편의점 점주는 천원짜리 음료수 하나 사먹는데도 신용카드로 결제한다면서 짜증을 냅니다. 물론 손님 앞에서는 화를 낼 수 없습니다. 그러나 화를 낼 만합니다. 음료수를 사 먹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현금 보다는 신용카드가 간편하고 카드 사용량에 따라서 포인트도 적립되고 소득공제 혜택도 약하나마 있습니다. 그러나 현금은 현금영수증 제도가 있긴 하지만 지갑에서 돈을 꺼내야 하는 불편함이 있죠.반면 편의점 점주 입장에서는 신용카드 사용자가 반가울 리가 없습니다. 특히 1만원 이하 소액 결제할 때도 신용카드를 사용합니다.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면 매출에 따라서 0.8%에서 2.5%의 돈을 신용카드사에 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0,000 짜리 물건을 사서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면 80원~ 250원을 신용카드사가 가져갑니다.. 2018. 8. 10.
지루함을 날려주는 허브향 밀맥주 에델바이스와 나의 소확행 바쁘면서도 지루한 일상입니다. 두 단어는 어울리지 않지만 실제 삶이 그렇습니다. 하루 종일 바쁘지만 매일 비슷한 일의 연속이라서 지루합니다. 그래서 오후만 되면 졸음이 밀려옵니다. 이는 신체적인 피곤 때문에 오는 졸음도 있지만 지루한 일의 반복으로 인한 졸음도 있습니다. 음식도 그렇습니다. 한 가지 음식만 먹으면 그 음식 맛에 익숙해집니다. 처음에는 맛이 있어서 자꾸 먹게 되다가 나중에는 맛있어서 먹는지 습관으로 먹는지 헛rkf리게 됩니다. 이럴 때는 다른 맛으로 입안을 리플레쉬 해줘야 합니다. 맥주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가지 맥주만 먹으면 맥주를 즐기기보다는 알코올을 물에 타서 마시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국산 맥주만 먹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는 전 세계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되었고 수제.. 2018. 8. 6.
환경부의 1회용 플라스틱컵 과태료 부과는 현실 외면의 졸속 행정이다 인류의 생활을 대폭적으로 편리하게 만들어준 고마운 물질 플라스틱. 내 주변의 많은 물건들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입니다. 가전제품, 장난감, 포장재와 공산품 등등 실로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들이 있습니다. 플라스틱이 인기가 높은 이유는 무엇보다 가격이 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안 좋은 점도 있습니다. 이 플라스틱은 자연에 있는 물질이 아닌 인간이 석유에서 추출한 고분자 물질입니다. 그래서 100년이 지나도 썩지 않거나 썩는 속도가 엄청나게 느려서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류는 플라스틱 때문에 멸망할 것이라는 다소 과격한 그러나 공감이 가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은 플라스틱 소비 강국입니다. 2015년 한국인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은 132.7kg으로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플라스틱 공.. 2018. 8. 3.
동네의 푸근한 인정을 꾹꾹 눌러서 퍼담은 KBS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동네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있는 서울입니다. 같은 아파트에 살고 옆집에 살지만 눈 인사를 하지 않는 것이 자연스러운 행동이 되고 있습니다. 아파트에서 이웃이란 층간 소음 유발자, 흡연 피해 가해자로 인식되고 있죠. 그래서 아파트의 삶은 삭막합니다. 이런 서울 사람들 특히 아파트에서 태어나고 자란 20,30대들이 많이 찾은 곳이 골목길이 가득한 서촌, 삼청동, 계동, 익선동입니다. 골목과 동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골목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한가할 때 마음을 비우고 싶을 때 머리를 말끔하게 하고 싶을 때 카메라 하나 들고 동네를 찾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동네라는 느낌이 없은 그냥 흔한 서울의 한 지역입니다. 그러나 어린 시절 뛰어놀던 동네의 느낌이 가득한 한옥 밀집 동네인 익.. 2018. 7. 31.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자전거 이용하지 말라는 자전거 헬멧 의무화 정책 카메라는 상업 사진을 촬영하면 돈을 버는 도구가 되고 사진기자가 촬영하면 보도 사진이 되어서 보도 목적의 사진이 됩니다. 예술 사진가가 촬영을 하면 예술 사진이 됩니다. 이렇게 같은 도구라도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서 그 사용 용도는 크게 달라집니다. 자전거도 마찬가지입니다. 건강과 운동을 위해서 타는 자전거는 레저용품이 되고 집 근처 마트나 주민센터나 공원에 가기 위해서 타는 자전거는 이동수단이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오로지 자전거라는 이름에만 집중해서 보게 됩니다. 9월부터 헬멧 의무화로 피해 받는 근거리 이동용 생활자전거 사용자들전 자전거 근거리 이용자입니다. 근거리 이용자라고 해서 운동용, 레저용으로 타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때에 따라서 운동 삼아 타기도 하고 근거리 이동용으로 타기도 합니다. 안.. 2018. 7. 27.
미국에서 종업원 1인당 가장 많은 수익을 내는 사업 TOP 50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내 월급의 3배의 수익을 내야 회사가 잘 굴러간다고요. 그런데 그게 참 쉽지 않죠. 또한 어떤 사업 분야는 직원 1인당 수익을 내는 비율이 엄청나게 높고 어떤 사업은 인력 투입이 많아서인지 직원 1인당 수익이 낮습니다.직원 1명이 얼마의 수익을 내는 지를 나타내는 지수가 RPE (Revenue Per Employee : 직원 당 수익)입니다. 이 RPE 가 높은 사업 분야 리스트를 소개합니다. 원문 : What Industry Has The Highest Revenue Per Employee?직원 당 수익인 RPE 데이터를 분석한 것은 기계학습을 이용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제공하는 Craft입니다. 이 Craft는 미국의 주요 경제 지표인 S & P 500를 포함한 50.. 2018. 7. 11.
OECD가 발표한 2017 연간 평균 노동 시간이 가장 긴 나라에서 한국은 3위 한국은 연간 평균 노동 시간이 아주 긴 나라로 유명합니다. 2016년 자료에 의하면 OECD(경제 협력 개발기구) 국가 중 멕시코에 이어서 한국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럼 2017년 작년은 어땠을까요? 출처 : https://stats.oecd.org/Index.aspx?DataSetCode=ANHRS# 2017년 OECD가 발표한 연간 평균 노동 시간에서 가장 긴 나라는 2,257시간을 기록한 멕시코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코스타리카로 2.179시간이고 3위가 2,024시간의 한국입니다. 2위에서 3위로 내려갔지만 여전히 한국은 연간 노동 시간이 2,000시간이 넘습니다. 이에 문재인 정부는 주 52시간 근로 규정을 정하고 6개월 간의 유예 기간을 거쳐서 52시간 근로 규정을 지키지 않으면 벌.. 2018.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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