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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1346

어벤져스 히어로들을 눈화장으로 표현한다면? 미국에서는 이번 주에 개봉을 하는 어벤져스는 이미 한국을 초토화시켜 놓았습니다. 액션은 조금은 진부하지만 평론가와 관객 모두 호평을 쏟아내고 있네요. 히어로 영화의 교과서가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핀란드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Jangsara는 이 어벤져스 히어로들을 자신의 톡특한 눈화장법으로 표현해 냈습니다. 얼핏 보면 원더우먼 같기도 하지만 별 방패를 들고 다니는 '캡틴 아메리카'를 표현 했습니다.나름대로 비슷하네요. 어벤져스에 대한 열풍이 세계에 뿌려지고 있네요. 감사하게도 한국에서 먼저 개봉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2012. 5. 2.
유명 영화 포스터를 재미있게 활용한 LG전자 광고 이상하게 한국의 광고들은 창의성이 없습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한국 TV나 신문광고처럼 편한 광고 없다고요. 그냥 유명 연예인 억대 모델료 주고 그냥 간단한 내용으로 담으면 대박난다고요. 이러니 한국의 연예인들 주 수익이 광고모델료 아니겠습니까? 반대로 소비자는 억대 광고 모델료를 N분의 1로 나눠서 내는 것 이죠. 이런 이유로 전 아웃도어 제품중에 연예인이 광고하면 그 제품은 구매리스트에서 제외합니다. 특히 A급 연예인 나오면 더 안삽니다. 그 제품에 연예인 모델료도 포함이 되어 있으니까요.하지만 해외는 다릅니다. 유명연예인에 대한 의존도도 약하고 연예인들도 광고 찍으면 자신의 이미지가 그 제품으로 국한되고 제한되기 때문에 광고를 안한다고 하죠. 예를 들어 샤론스톤이 정유사 광고를 찍으면 샤론스톤하면 .. 2012. 4. 28.
장난감과 청량음료 캔으로 만든 어벤져스 일요일 오후에 식구들 하고 어벤져스 볼 예정입니다. 올해 최고의 기대작이죠. 보통의 히어로물은 히어로 혼자 나와서 싱글 플레이를 하지만 이 어벤져스는 X맨과 같이 히어로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입니다. X맨과 다른게 있다면 이 어벤져스를 완성하기 위해서 아이언맨, 퍼스트 어벤져(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등의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물 떡밥을 수년간 깔아 왔습니다. 그리고 그 완전체가 바로 '어벤져스'입니다. 이미 본 분들의 평이 대단하네요그런데 이 어벤져스는 미국 영화지만 한국에서 1주일 먼저 개봉했습니다. 미국은 다음 주인 5월 3일 개봉입니다.이 '어벤져스'는 전세계에서 크게 히트할 것 같은데요. 폴란드의 광고회사인 Wieden + Kennedy 가 캔과 장난감등 다양한 물건으로 어벤져스 히어로들의 특.. 2012. 4. 27.
레이저 컷으로 다양한 문양을 넣은 치유용 김밥 오늘 같이 야동(야구동영상)을 보면서 맨붕이 오면 수다나 음식으로 치유해야 합니다. 술이 간절한 날이지만 참았습니다. 후반 대 반전이 야구를 끊게 만들었네요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음식으로 해결할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 또한 그런 경향이 있네요. 맛 좋은 음식은 스트레스를 날려주기도 합니다. 일본의 광고업체인 I&SBBDO 는 2011년 동북아 지진해일로 상처를 받은 일본인들을 위한 색다른 이벤트 같은 것을 요청하는 광고주들을 위해서 김밥에 문양을 넣었습니다. 뭐가 먼지인지는 모르겠지만 김밥은 일본 노리마끼를 표절한 것이라는 소리도 있더군요. 실제로 일본의 노리마끼와 김밥은 상당히 비슷합니다. 위 사진도 제가 김밥이라고 했지만 일본의 노리마끼입니다.따라서 김밥을 마치 한국 고유의 음식으로 포장해서 한.. 2012. 4. 27.
지식으로 무장한 북 탱크, 문맹을 파괴하라 세상은 점점 동기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똑 같은 생각을 하고 사는 이 시대에서 생존할려면 자신만의 차별화를 해야 합니다. 차별화를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책을 많이 읽는 것 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점점 책을 더 안 읽고 있습니다. 정보는 인터넷과 SNS친구들에게서 구합니다. 그러나 관찰력을 통한 통찰과 혜안은 결코 SNS나 인터넷으로 구할 수 없습니다구한다고 해도 경험이 없기에 그걸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책은 다릅니다. 책은 간접경험이고 SNS나 인터넷 정보보다 몸으로 받아들이기 쉬운 이유식 같은 정보입니다. 대신 시간이 오래걸리죠. 하지만 오래 끊인 음식이 더 맛이 나듯 책의 진가는 그 오랜 시간을 투자함에서 나옵니다.그럼에도 책을 안 읽으면 북탱크를 몰고가서 지식의 포탄을 머리에 날려.. 2012. 4. 26.
도로 옆 잔디깍기,터널,방음벽 청소까지 할 수 있는 UNA 450,500,600 공군에서 벌점을 받게 되면 활주로 주변 제초작업을 했습니다. 활주로가 넓고 넓다보니 제초기계로 제초를 한다고 해도 구석진 곳까지 제초를 할 수 없습니다. 기계가 갈 수 없는 곳은 천상 사람이 들어가서 제초 작업을 해야 하는데 제초기를 두르고 제초 작업을 하고 나면 손이 덜덜덜 떨렸습니다. 저녁식사를 고참하고 먹으면서 둘다 손이 떨려서 깔깔거리고 웃었네요. 제초기라도 있으면 그나마 다행이지 제초기도 없으면 천상 낫으로 풀 베야 했습니다. 그거 얼마나 지루한데요 그러나 이 다목적 제초기 UNA씨리즈가 있으면 단박에 해결 됩니다. UNA 450,500,600는 제초 유닛입니다. 다양한 차량 즉 트럭이나 트랙터 앞에 달아서 쓸 수 있는 제초및 가지정리기입니다. 위와 같이 도로 주변의 잔디를 싹 깍아줍니다. 45.. 2012. 4. 24.
엔진에서 도미노 피자를 외치는 도미노 피자 스쿠터 새로운 생각에 대한 반응이 가장 진보적인 나라 네덜란드에서는 아주 기발한 건물과 아이디어가 잘 나옵니다. 이 네덜란드는 제가 가장 가고 싶은 나라중 하나인데요. 히딩크의 나라답게 창의력 대국입니다.이번에 소개하는 아이디어는 정말 기발하네요. Indie Amsterdam에서 기발한 생각을 했습니다보통 피자배달 스쿠터는 부다다다하고 지나갑니다. 그 소리가 커서 듣기 좋은 소리는 아니죠. 또한 매케한 연기를 내고 지나갑니다. 그런데 이 소리에 웃음을 넣었습니다. 스쿠터가 멈추거나 속도를 내서 기어변속을 할때 '도미노' 또는 '피자'를 외칩니다. 주변 사람 웃겨서 쓰러집니다. 기존 스쿠터는 아니고 전기스쿠터에 기어변속이나 멈출때 특정한 소리가 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기존의 기름으로 가는 스쿠터의 엔진소리도 .. 2012. 4. 23.
미국 우주왕복선에 대한 추억 우주는 어린 국민학생(초등학생)에게는 가장 거대한 현실적인 꿈이였습니다. 공상과학 포스터를 그리면서 미래에는 '화성'에서 점심 까먹고 목성으로 소풍가는 시대가 온다는 포스터를 많이 그렸죠. 지금의 제 경험과 현실적인 생각으로 바라보면 그 국민학교 시절의 상상화는 촌스럽기만 합니다. 실현성도 낮았고요. 자동차가 날아 다니고 화성에서 점심 까먹는 일은 최소 100년 안에는 실현 가능성이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전 기억합니다. 83년 과학박람회. 지금의 30대 후반 40대 초반 분들은 기억하실거예요. 지금은 거대한 빌딩이 즐비한 빌딩 숲이 가득한 강남 선릉역 근처에서 과학박람회를 했었습니다. 만화 '21세기 소년'에서 그린 오사카 만국박람회와 비슷한 풍경이었죠 저도 기억합니다. 초등학교 5학년이었나 4학년이었나.. 2012. 4. 19.
한국의 무미건조한 볼라드 대신 이런 귀요미 볼라드는 어떨까요? 금천구청 건물 중간에는 이런 야외 공원 같은 곳이 있습니다. 가끔 밤 마실 나갈때 잠시 들리는 곳인데요. 이곳은 여름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에어콘과 선풍기가 필요 없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곳의 의자는 참 묘합니다 아니 정확하게 의자 밑에 있는 형광등의 쓰임새가 참 묘합니다. 형광등을 의자 밑에 달아서 의자 밑을 비추고 있습니다. 책 한권 들고가서 책을 읽을 수 도 없습니다. 당췌 이 디자인은 누가 했나요? 개미들 보행하기 편하라고 개미들을 위한 대형 가로등입니까? 저 의자에 앉으면 다리만 비추게 되는데 여자들 각선미 뽑내라는 의미인가요? 이 금천구청 건물 디자인 한 사람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이 디자인은 영 아니올시다입니다. 뭐 건축가 입장에서는 의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은은한 분위기를 느끼게 .. 2012. 4. 17.
그림 같은 숲속의 버블 모양의 비닐하우스 호텔 수년 전에 오대산 '자연휴양림'에서 친구들과 1박2일을 보낸 적이 있었습니다. 숲 한 가운데 있는 통나무집에서 밤새 마시고 웃고 떠들고 골아 떨어졌는데 다음날 벌떡 일어나지더라고요. 하나도 피곤하지 않고요. 숲 속의 공기가 좋아서 그런지 술도 금방 깨더라고요. 숲 한 가운데서 자는 것은 자연휴양림이 최고죠. 가끔 관악산에 텐트 쳐 놓고 라면 끓여 먹은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던데요. 그거 다 불법입니다. 산에서 불나면 어쩔려고요. 관악산에도 캠핑장이 있기에 거기서는 괜찮지만 바위산이라고 아무곳에나 텐트치고 음식 해먹으면 안됩니다. 각설하고 이 숲속의 버블 모양의 플라스틱 호텔은 자연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호텔입니다. 통나무 집 보다 더 자연친화적인 호텔이네요. 재질이 비닐하우스와 비슷하지만 보다 투.. 2012. 4. 17.
명화속 모델 포즈를 하고 있는 고양이들 고양이가 명화속 포즈를 한 듯한 묘한 대칭의 사진들이 화제입니다. Alfred Stevens의 1867년작 The Bath Mary Cassat 1897년작 Breakfast In Bed carlo doici 17세기 후반 st. Catherine Reading A Book Salvador Dali 1925년작 Woman At The Window Ingres, 1814년작 Grande Odalisque John Singer Sargent 1911년작 Repose Sir Joshua Reynolds 1774년작 Princess Sophia Matilda of Gloucester Joseph Ducreux, 1780년작 Self Portrait Yawning Gerard Hoet 18세기 초 Young Ma.. 2012. 4. 12.
복잡한 기계장치인 루브 골드버그 세계 신기록 나오다 추억의 미드 '맥가이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대학교에서 실시하는 물리퀴즈 같은 것을 푸는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물리학과 출신인 맥가이버가 학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잠근 방을 따는 퀴즈였는데 아직도 생각날 정도로 흥미진지했습니다. 이와 비슷한 에피소드를 SBS의 최고의 드라마 '카이스트'에서도 선보였죠.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런 퀴즈를 푸는 모습들 보면서 '루브 골드버그'가 생각납니다. 루브 골드버그란 간단한 행동을 어렵게 수행하는 도구를 말합니다. 지식E채널이 소개하고 있네요. 전 루브 골드버그의 아이디어를 보면 흥분이 됩니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동작을 하나의 동작으로 연쇄적으로 반응하게 하는 모습은 마치 나비의 날개짓으로 태풍을 일으키는 모습도 연상됩니다. OK GO라는 그룹의 뮤직.. 201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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