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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1346

음료회사들의 자판기를 이용한 독특한 마케팅 자판기 참 편하죠. 새벽에도 돈을 넣고 먹을 수 있고 돈을 넣고 음료등을 쉽고 빠르게 구입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일본은 자판기 천국이라서 별별 것을 다 자판기로 팔던데요. 한국도 점점 다양한 자판기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골목과 사람이 많이 지나가는 곳에는 항상 자판기가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은 자판기가 간절하죠 자판기에서 뽑은 시원한 콜라 한 캔, 여름 더위를 잠시 잊게 해줄 것 입니다. 트위터 맨션을 보내주면 공짜로 아이스티가 들어간 캔음료를 주는 BOS ICE TEA.남아공의 BOS ICE TEA 라는 음료회사는 아주 흥미로운 마케팅을 하고 있스빈다. Bevmax 4-45라는 자판기를 이용해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공짜로 아이스티가 들어간 캔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Bevmax 4-45는 남아공 케이프 .. 2012. 7. 9.
거리예술가 Megx가 평범한 다리를 레고 블럭 다리로 만들다. 서울의 지하철 7호선 출입구를 볼때마다 느끼는 것은 누가 이런 망측스러운 발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지하철 입구가 위 사진 처럼 뻥 뚫려 있어서 비가오면 그 비가 계단에 그대로 쏟아집니다. 이 때문에 시민들은 외부로 나가는 계단 앞에서 우산을 펴야 합니다. 그나마 계단이면 괜찮죠. 에스컬레이트가 있는 곳은 에스컬레이트가 비를 그대로 다 맞습니다. 전 이런 쓰레기 같은 발상을 한 사람이 누구인지 참 궁금합니다. 그 사람에게 이 불편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 사람의 월급으로 모두 원상복구 시키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이렇게 지하철 입구에 지붕이 없어진 이유는 '오세훈 전 시장의 디자인 철학'때문입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5년간 서울시장을 하면서 디자인 서울을 외쳤습니다. 물론 디자인적으로 정갈해진 부분은 분명.. 2012. 7. 8.
지구 종말을 대비한 종말 서바이벌 키트 'JUST IN CASE' 가금 제 블로그에 와서 지구 종말에 대한 글을 읽고 고맙다는 댓글을 쓰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2012년 올해 지구 종말은 없다라는 글을 썼고 거대한 UFO 이야기는 찌라시 언론들이 만든 괴담이라고 적었기 때문입니다. 모르긴 몰라도 2012년 지구 멸망 괴담에 쏠려 있는 분들은 대부분 나이가 어린 분들 일 것 입니다. 저 또한 어렸을때는 1999년 지구를 중심으로 행성들이 일렬 혹은 십자로 만들어져서 지구가 붕괴 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담긴 책인 '노스트라다무스'류의 괴담집이 꽤 많이 팔렸죠. 어린시절 그 이야기를 듣고 후덜덜 했고 진짜일까? 1999년이면 내 나이가 30도 안되는데 결혼을 하고 죽어야 하는데등 별별 생각을 다 했습니다. 하지만 보세요 1999년 그냥 훅 넘.. 2012. 7. 2.
52억원 짜리 럭셔리 인공섬 2013년에 선보인다 번도 가본 적은 없는데 동해나 남해나 서해에 가면 방갈로 띄워놓고 그 안에서 먹고 자며 하면서 낚시도 하는 풍경이 너무 부럽더군요. 바다위에 떠 있으면서 밤 낚시를 하는 모습은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낚시를 좋아 하지 않아서 그냥 방갈로에서 낚시 안하고 있자니 할게 없어서 심심하긴 하겠네요.그러나 아래에 소개하는 대형 인공섬은 몇달을 지낼 수 있습니다. Orsos Islands 는 거대한 인공섬입니다. 크기는 높이가 20미터이고 넓이가 37미터입니다. 안에는 다양한 접대시설과 샤워시설및 럭셔리한 공간들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썬탠은 기본 스파도 즐길 수 있습니다. 밝은 태양 빛 아래서 음악이나 책 읽으면 딱 좋겠는데요. 총 12개의 손님 접대용 게스트룸이 있으며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2012. 6. 29.
페트병으로 만들어진 해변가의 거대한 물고기 브라질 리오 데 자이로 Botafogo 해변가에 거대한 물고기가 등장했습니다. 유엔 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 일명 (Rio+20)이 얼마전 브라질에서 열렸습니다. 이 Rio+20를 기념하기 위해서 리오 데 자이로 해변가에 거대한 물고기 모양의 설치물을 설치 했습니다. 이 물고기는 페트병으로 만들어졌는데 밤에는 더 아름답네요. 매년 해변가에서 모래조각 전시회를 하던데 그 모래조각도 좋긴 하지만 해변가에 이런 설치 미술품이 더 아름답지 않을까요? 멋진 등대 같기도 하고 연등 같기도 합니다. 안에서 조명을 쏘는 것은 아니고 외부에소 쏘는데 안에 조명 설치해서 쏘면 더 멋질 것 같은데 조명의 열 때문에 힘들 것 같네요. 대신 열이 없는 LED조명으로 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그러면 더 은은한 불빛이 나올 듯 합니다.. 2012. 6. 27.
BMW M5의 놀라운 속도를 느낄 수 있는 광고 '총알(Bullet)' 광활한 화이트샌드 위에 거대한 소리를 동반하고 질주하는 차량 한대가 있습니다. 그 자동차는 유리로 만든 거대한 사과를 통과합니다. 이런 장면은 어디서 많이 봤죠 바로 고속촬영 카메라로 찍은 사과를 관통하는 총알 동영상을 우리는 많이 봐왔습니다. 독일의 명차 BMW가 아주 재미있는 광고를 선보였습니다.BMW M5 자동차 성능을 자랑질 하기 위해서 우리가 익히 봐온 총알이 풍선과 사과를 통과하는 장면을 연상케 하는 광고를 만들었씁니다. 광고 이름은 총알(Bullet)입니다. 거대한 풍선을 지나고 벽을 통과 합니다. 현대자동차가 차량 수백대를 동원해서 소리를 만드는 광고가 있는데 그 광고보다 이게 더 화끈하고 매끈하고 화려하고 재미있네요. 마치 자동차가 하나의 푸른 총알 같습니다. 2012. 6. 27.
2012년 칸 국제 광고제 창의적인 수상작들 기발한 광고를 보면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눈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잘 만든 광고는 사람의 마음을 30초안에 뭉클하게 만들거나 웃거나 울게 만들죠. 그러나 한국 광고시장의 광고를 보면 너무나 밋밋하고 지루하고 재미가 없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 보다는 비싼 연예인이나 스포츠 모델만 쓸려는 경향이 강하죠. 광고중에 가장 만들기 쉬운 광고가 유명인 모델을 사용해서 찍는 광고가 가장 만들기 편하다고 하죠. 그런 유명인이 나오는 광고치고 무슨 기발한 광고가 있습니까? 반면 해외의 광고들은 기발함이 철철 넘칩니다. 프랑스 칸은 국제적인 행사를 두 개나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칸 국제영화제이고 하나는 칸 국제 광고제입니다. 칸 국제 광고제에서 한국의 제일기획이 금상3개 은상4개 동상 5개로 총 12개를 본상에서 차지.. 2012. 6. 26.
1891~1971년 사이에 있었던 특이한 애완동물들 요즘 애완동물 키우는 집 참 많죠. 그러나 개와 고양이에 국한되어 있습니다.좀 특이한 애완 동물 키우는 분은 이구아나 정도가 있고요. 저는 금붕어 키우는데 애완동물이라기 보다는 관상용이라서 큰 흥미는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별별 동물을 애완동물로 키우는 분들이 있습니다. http://www.retronaut.co/2012/04/wild-pets-1891-1971/ 에 흥미로운 글이 올라왔네요1891년 부터 1971년 사이에 있었던 특이한 애완동물들 입니다. 1891년 토끼1930년 너구리1931년 치타1932년 프랑스 파리지앵의 치타사자1939년 멕시코의 국민 화가 프라다 칼로의 사슴1939년 치타이상하게 이 시대에 치타를 애완동물오 많이 길렀네요. 치타가 고양과 맹수 중에서 가장 순해서 그런가요? .. 2012. 6. 25.
BMW에서 미래에 내놓을 전기차, 전기 스쿠터, 전기 자전거 콘셉트카를 잘 몰랐습니다. 콘셉트카가 뭐지? 군에서 현대의 콘셉트카를 보고 오! 멋진데 했는데 후임이 알려주더군요. 콘셉트카는 하나의 디자인 실험작이지 상용차는 아니라고요. 한마디로 미래에 이렇게 나올 수 있다는 하나의 개념작이죠. 자동차 회사들은 콘셉트 차량을 내놓으면서 자사 자동차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상용화 되면 디자인도 성능도 현실적으로 바뀌지만 어느정도 비슷한 모습도 많습니다. BMW 콘셉트 전기자동차 i3 i8BMW는 BMW만의 룩이 있죠. 멀리서 봐도 저 차가 BMW인지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먼저 전기자동차는 I3와 I8로 나뉩니다.(위 사진은 i8) i3는 100% 순수 전기차로 한번 충전으로 160km 까지 주행할 수 있습니다. i8 스파이더는 전기모터와 3기통 트윈터.. 2012. 6. 16.
1945년 이후 지구촌에서 실시한 핵실험을 도식화한 그래픽 북한이 또 핵실험을 준비한다고 하죠. 북한이 무서운 것은 바로 핵 때문입니다. 재래식 무기야 운 좋으면 살 수 있다곤 쳐도 핵무기는 살 가능성이 아주 희박합니다. 미국은 공식적은 아니지만 힐러리 국무장관등은 이미 공공연히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인정하고 있고 구체적으로 7개 이상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정부는 북한을 핵무기 보유국으로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인정 하던 안하던 북한은 핵무기가 있는게 분명합니다. 부디 그 핵무기가 한국 아니 서울에 떨어지지 않길 바랍니다. 미국은 2차대전을 핵무기로 종결시켰습니다. 그리고 그 종결 후에 핵공포가 세상에 가득했고 지금도 핵공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뭐 냉전시대가 극에 달했던 80년대 보다 못하지만 테러리스트들이 핵배낭을 도심 한 복판에.. 2012. 6. 3.
소변을 보면 기타를 연주 할 수 있는 전자기타 소변기 매일 1차례 이상 가는 화장실, 소변을 보는 것도 어떻게 보면 하나의 쾌락 아닌 쾌락 아닐까요? 그 쾌락에 쾌락을 하나 더하는 재미있는 소변기가 나왔습니다.이름 하야 전자기타 소변기입니다. 소변을 보면 안에 소변이 안에 있는 장치를 때리게 되고 그 소리에 맞춰서 전자기타 음악이 나옵니다. 너무 웃긴 아이디어입니다. 이 아이디어는 브라질의 빌보드지 광고를 담당하고 있는 AlmapBBDO의 작품입니다.이 재미있는 전자기타 소변기에 대한 반응도 아주 좋습니다. 동영상 한번 보세요 보다가 몇번을 웃었네요. 세상 모든 소변기에 이런 기능이 있으면 너무 재미있겠네요. 그러나 청소는 어떻게 한데요. 소변 소리에 사람들이 다 쳐다보네요. 어떤 사람은 즐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게 진짜 돈 안들이고 하는 광고가 아닐까.. 2012. 6. 1.
중국 경찰 홍보 영상물에 행인으로 등장한 '마크 주커버그' 카메오라고 하죠. 영화나 드라마에 감독이나 여러가지 친분관계로 유명한 배우가 잠깐 스치듯 등장하는 것을 카메오라고 합니다. 한때 카메오가 유행인 적이 있었습니다. 2천년대 초 한국 영화가 활황기였을 때 많은 배우들이 친분관계를 과시할려는 듯 카메오가 수시로 등장했고 너무 카메오가 많이 나와서 좀 짜증스러운 영화도 있었습니다 주인공은 못 웃기고 카메오가 웃기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 것 입니다 그런데 세계 최고갑부가 중국의 경찰 다큐에 등장해서 화제입니다. 최근에 중국계 미국인인 프리실라 챤과 결혼해서 더욱 화제가 된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가 중국 CCTV에서 제작한 중국 경찰 다큐에 잠깐 등장했습니다. 진짜로 캐스팅 되어서 등장한게 아닌 중국 경찰의 순찰대 뒤에 잠시 지나가는 행인으로 등장합니다.. 2012.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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