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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1346

이명박 대통령이 말한 로봇물고기, 유럽에서 만들고 있다 말 정말 못하는 사람은 대중 앞에 노출되는 것을 꺼려합니다. 잘난 척 있는 척 척하기 좋아하는 이명박 대통령이 왜 대중들 앞에 서는 것을 두려워 할까요? 그 이유는 말을 정말 못하기 때문입니다. 대기업 사장 출신이라서 항상 자기 말만 네네네네 하고 들어주는 간신배 같은 사람들 앞에서 연설을 하고 말을 했으니 자기가 말을 잘 하는 줄 알고 살았던 것이죠그런데 몇번의 국민과의 대화나 100분 토론 같은 토론 프로그램에 나가니 말 주변이 없다는 것 스스로 느낀 것 입니다. 그러니 국민과의 대화라고 포장해 놓고 사전에 미리 질문을 받고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다 준비하고 그걸 그대로 읽는 수준이 되죠4대강 사업을 해야 한다면서 역설할 때 이명박 대통령은 황당한 말을 했습니다. 4대강 수질 오염되는 것을 미리미리.. 2012. 5. 24.
중국에 등장한 로보캅. 범죄현장을 지켜본다 로보캅은 아직도 기억나고 대명사가 되어버린 영화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로보캅이라는 말을 들어봤어도 실제로 그 로보캅이라는 영화를 보지 못했을 것 입니다. 지금 봐도 꽤 잘만든 영화 로보캅, 로보캅은 1편,2편만 보고 나머지는 보지 않는게 나을 정도로 씨리즈가 진행되면서 이상해졌습니다. 로보캅은 강함의 상징어이기도 하죠. 전 로보캅의 외모도 외모지만 허벅지에서 나오는 긴 장총만한 권총이 참 탐스러웠습니다. 정말 엄청나게 컸죠. 이 로보캅이 중국에 등장했습니다.중국 쿤밍시에 등장한 이 로보캅은 말만 로보캅이지 생긴것은 로보캅과 많이 다르고 오히려 전경캅 같습니다. 방호복을 입은 전경 혹은 경찰 같네요. 예상 하시겠지만 이 로보캅은 걷지도 뛰지도 못합니다. 마네킹 처럼 그냥 서 있을 뿐이죠. 그렇다고 조각품은.. 2012. 5. 22.
10만개의 LED램프가 도쿄 강위를 떠가는 진풍경 어린시절을 떠올려 보면 한 여름밤은 아이들에게는 꿈의 시간이었습니다. 긴 평상에 누워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동네 형과 친구들과 나누면 이야기 삼매경에 빠집니다. 평상에 누워서 하늘을 보면 촘촘한 별들이 하늘에 가득했고 가끔 별똥별을 보는 행운을 겪기도 했죠. 그리고 반딧불이가 날아 다녔습니다. 세상사 다 그렇죠. 사라지면 아쉽고 아쉽습니다. 당시는 그 소중함을 몰르고 꼭 사라지고 보이지 않으면 아쉬워 합니다. 반딧불이가 서울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도쿄에서도 사라졌습니다.도쿄는 18세기 에도시대 까지만 해도 반딧불이를 잡아서 노는 놀이나 취미가 있었습니다. 그 만큼 반딧불이가 강가에 가득 했습니다. 도쿄의 스미다 강가를 가득 채웠던 반딧불이 지금은 공해로 인해 사라졌습니다. 그 반딧불을 기리며 5월 초에.. 2012. 5. 18.
한장의 그림으로 담은 2차대전시 침몰한 영국해군 함정들 위 그림은 1945년 6월 23일에 런던뉴스에 실린 일러스트입니다. 위 그림은 온통 배만 가득합니다. 자세히 보시면 이 배들이 허투르 그린게 아닌 세심한 작업으로 그려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 배들은 함선들입니다. 2차 대전 때 추축군인 독일군과 맞서 싸운 영국 해군들의 함정입니다. 이 함정들은 모두 2차대전 때 침몰된 함정들입니다. 2차대전때 영국 해군 함정들 많이 파괴되었습니다. 그 주범은 바로 독일의 U보트죠.이 U보트 때문에 엄청난 피해를 받은 영국해군, 나중에는 레이더가 개발되고 항상 바다위를 초게 비행하면서 잡았고 결정적으로 이니그마라는 독일군의 암호생성기를 입수하므로써 독일 U보트를 물리치기 시작 합니다. 독일은 해군력이 괴멸 되었지만 특전 U보트 덕분에 미국으로 부터 오는 수 많은 원조.. 2012. 5. 18.
지멘스에서 테스트 중인 전차를 연상시키는 하이브리드 수송수단 유럽에 가면 트램이라는 전차가 있습니다. 한국의 경전철이라고 할까요? 도시를 달리는 트램을 보면 그 도시의 한적함 마져 느껴지고 고풍스럽고 우아해보이기 까지 합니다. 한국도 한때 전철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60년대인가 이 전철이 사라졌습니다. 지금 다시 부활시켜서 관광상품화 했으면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러기엔 서울이라는 도시가 너무 복잡하네요 독일 지멘스사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묘한 수송수단을 연구중에 있습니다. eHighway라고 불리우는 이 묘한 시스템은 2012 전기자동차 심포지엄에서 소개 되었습니다. 트럭위에 집전장치가 있는 모습이 마치 전철이나 전차 같습니다. 그러나 엄연한 자동차입니다. 이 모습은 동구권 국가에서 사용하던 전기자동차 같기도 하네요. 80년대인가 북한인가 소련인가 아무튼 동구권 .. 2012. 5. 17.
쓰레기와 고철로 그림자 아트를 하는 Tim Noble, Sue Webster 쥐가 교미를 하고 있는 그림자입니다. 그런데 그 그림자를 만든 형상은 고철덩어리입니다. 하지만 저 거촐에 빛을 비추니 한 쌍의 쥐가 되었습니다. 이건 더 황당합니다. 쓰레기 더미인데 그걸 조명으로 비추니 남자와 여자가 담배와 술을 먹고 있네요. 마지막 사진은 좀 난감스럽지만 이런 창의적인 작품활동을 하는 사람은 바로 Tim Noble과 Sue Webster입니다이들은 그림자 아트를 수년째 하고 있고 위 사진중 몇몇개는 이미 본적이 있을 것 입니다. 한국은 시각적 정보만 맹신하는 나라라고 하죠. 눈에 보이는 것만 믿을려고 하고 그 시각정보가 오류가 있다는 생각을 잘 하지 않습니다. 저 그림자만 보면 멋진 조각품의 그림자라고 생각하지만 그 실체를 보면 추한 폐기물들입니다. 그림자 아트 말고 그들의 홈페이지에.. 2012. 5. 15.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건널목이 있는 애비로드를 담은 웹캠 서비스 오랜만에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듣는데 배철수 형님이 매주 목요일 11시에 배철수의 배철수, Abbey Road를 걷다를 한다고 하네요. 팝송 라디오 프로그램을 수십년 진행한 배철수의 구수한 말투와 담백한 진행이 기대되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MBC파업하는데 저런 땜방 프로그램 출연하는 모습이 아주 좋지는 않더군요. 배철수 형님이 뭔 죄겠습니까. 그런 땜방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하는 현실이 좀 짜증나죠그래도 팝의 역사를 뒤집어 보는 프로그램 기획력은 좋습니다.팝하면 브리티시 팝이 아주 좋죠. 작년에 우연히 로큰롤의 역사를 다룬 10부작 다큐를 봤는데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로큰롤에서 브리티시 팝과 재쯔와 소울 브루스등 다양한 음악이 융합되면서 음악의 광속진화를 했습니다. 락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니 .. 2012. 5. 9.
핀란드에 생기는 앵그리버드 테마파크 게임은 만국공통어입니다. 앵그리버드를 즐기는 전세계의 아이들은 이제 흔한 풍경이 되었죠. 만약 앵그리버드가 없었다면 스마트폰은 좀 썰렁했을 것 입니다. 핀란드의 국민 게임회사이자 앵그리 버드 제작사인 Rovio엔터테인먼트의 도움으로 핀란드에 Sarkanniemi Adventure Park가 생겼습니다. 12개이 라이드가 있고 롤러코스터도 있으며 등대와 여러 다양한 식료품점도 있습니다. 또한 거대한 앵그리 버드 게임도 할 수 있고요 이 놀이동산은 6월 8일 개장합니다 기존의 놀이동산에 있는 것들은 다 있고 외형만 앵그리버드로 했네요. 아이들 까무러치게 좋아하겠네요 요즘 문구점에 가면 앵그리버드 필통, 가방, 공책등 앵그리버드가 점령했습니다. 한 게임이 우리 어린이 문화를 점령한 모습이네요 한국도 이런 특화.. 2012. 5. 9.
인포그래피로 보는 어벤져스 히어로들의 장단점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놀랍게도 히어로물인 어벤져스에 별4개를 줬습니다. 뭐 영화평론가도 히어로물에 별 많이 줄 수 있다고 하는 과시가 있긴 했지만 어벤져스가 재미 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어벤져스는 마블코믹스의 히어로 6명의 조합체인데요. 개인적으로는 6명중 아이언맨이 가장 뛰어난 히어로 같습니다. 실제로 어벤져스는 어벤져스3 같다는 생각마져 들었습니다. 유머감각이며 물리력이며 능력치며 어디 하나 빠질 수 없는 히어로죠. 이 6명의 히어로를 비교하고 그들의 장단점을 평가한 인포그래피를 소개합니다. 하늘색은 물리력이나 체력으로 보면 될 듯 하고 쑥색은 스킬, 보라색은 지능, 노란색 가젯은 무기 같은 것 같네요 주황색은 멘탈이나 애국심 뭐 감성이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캡틴 아메리카는 약 맞은 인간입니.. 2012. 5. 8.
Ads of the World 이달의 광고상을 받은 LG전자와 기아자동차 광고 광고 홍수시대에 살고 있죠. 어쩌겠어요. 자본주의 사회는 소비를 해야 피와 같은 돈이 돌기 때문에 소비자가 구매를 안하면 엔진이 정지되는데요. 광고는 피할 수 없습니다. 광고 덕분에 스크린도어가 전 구간에 거의 다 설치되고 있습니다. 요즘 지하철역가면 온통 광고죠. 광고판 속에 서 있는 느낌인데요. 대신에 스크린도어가 생겼으니 불평을 낼 수도 없습니다. 솔직히 불편한 것은 모르겠어요. 다만 소리나는 광고는 좀 그렇네요. 시각광고는 안보면 되지만 소리는 내 일상을 방해 하니까요좋은 광고는 사람의 행복하게 하고 창의력이라는 샘의 마중물이 되기도 합니다. 제가 즐겨 찾는 곳 중 하나가 바로 Ads 0f the World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 곳은 전세계 광고를 대상으로 매달 이달의 광고상을 수상합니다. 몇년.. 2012. 5. 7.
외계인을 만나고 납치된 사람들이 그린 외계인 뉴욕 사진작가 Steven Hirsch는 올해 열린 국제 UFO컨퍼런스에 참가했습니다. 그가 참가한 이유는 제4근접조우인 외계인을 직접 만나고 혹은 납치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을 사진으로 담고 그들의 경험을 듣기 위함입니다.인기 미국드라마였던 X파일은 이런 외계인이라는 소재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멀더의 여동생이 외계인에게 납치되었다는 주요 플롯이 있었고 이 대장정의 플롯은 참 재미있었죠정말 외계인은 있으며 외계인이 지구인들을 납치해서 생체실험을 했을까요? 아래 그림들릉 보면 뭔가 묘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무슨 공통점이 있을까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외게인의 생김새가 다 똑 같습니다 썬글라스를 쓴 듯한 검은 눈동자와 민머리와 얇은 팔과 다리. 왜 이러는 걸까요? 왜 저 사람들은 다 똑같은 외모의 외계인을 만.. 2012. 5. 3.
애니메이션 캐릭터 도시락을 거의 매일 싸주는 어머니의 정성 일단 감상부터 하시죠. 이런 도시락 아트는 이미 예전부터 많이 알려졌던 아트죠. 하지만 기존 도시락 아트는 대부분 일본에서 만들어진 작품들입니다. 하지만 위 도시락 아트를 보면 뭔가 좀 다릅니다. 눈썰미가 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밥이 없습니다.식빵들이 보이는 것을 보면 서양식이라는 것이죠. 이 작품 같은 도시락은 사실 작품은 아닙니다. Heather Sitarzewski 라는 엄마가 아들에게 싸준 도시락입니다. 이 엄마는 약 150개의 다양한 캐릭터가 담긴 사랑의 도시락을 싸주었고 그 도시락을 모두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아들이 너무 좋아하겠는데요. 그러나 아들이 모르는 캐릭터도 있을 듯 합니다. 미녀와 야수는 최근에 다시 재개봉 했다고 하지만 아들이 모를 수도 있고요.닌자거북은 더더욱 모를 듯 합니다. .. 201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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