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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1146

여름철 해변가에서 아이들에게 신기면 좋을 동물발자국 Ashiato 샌들 하얀 눈이 내린 겨울 눈밭에 작은 종종걸음인 새나 동물 발자국이 찍혀 있으면 아이들이 너무 좋아 합니다. 그 발자국을 따라서 가보기도 하고 발자국을 보면서 어떤 동물일지 상상도 합니다. 해변가에서도 마찬가지죠. 해변 모래사장위에 동물 발자국이 있으면 호기심이 발동합니다. 대부분은 갈매기나 강아지 발자국입니다. 이런 강아지 발주국 보면 꼭 쳐다보게 되는데요. 이 발자국을 강아지가 아닌 아이들이 만들고 다닌다면 어떨까요? 아이들이 동물 발자국이 새겨진 샌달를 신고 해변을 달리면 위와 같이 다양한 동물 발자국이 새겨집니다 이 제품의 이름은 Ashiato 샌들입니다. 아이들 용품을 만드는 곳에서 선보였는데 아이디어가 발랄합니다. 고양이 도마뱀, 부엉이, 원숭이, 공룡발자국이 준비되어 있네요 가격은 3만 3천원에.. 2011. 7. 8.
면과 국물을 먹기 편한 일본 라면 체인점의 라면포크 라면을 먹을 때 대부분 젓가락만 사용합니다. 라면을 다 떠먹고 국물은 후루룩 마시죠. 그러나 라면 국물이 몸에 좋은 것은 아니죠. 그래서 국물은 버리라고 하지만 배고픈 청춘시절에는 국물도 싹다 싹다 마십니다. 그런데 그릇을 들고 마시지 않고 떠 먹으면 어떨까요? 일본 라면 체인점인 Sugakiya는 78년에 라면포크를 선보였습니다. 라면과 국물을 모두 이 라면포크로 먹을 수 있습니다. 이 Sugakiya가 회사설립 60주년을 기념해서 기존의 라면포크 업데이트 버젼을 선보였습니다 디자이너 마사미 타카하시가 디자인한 새로운 라면포크입니다. 라면은 포크처럼 나온 곳에 스파게티처럼 말아 먹고 국물은 숟가락 같은 곳에 담아서 먹으면 됩니다. 이 기발함은 뉴욕 현대미술관인 모마를 감동시켜서 모마 기브트샵에서 판매하.. 2011. 7. 3.
IT업체에 다니는 분들에게 좋은 Ctrl-Alt-Del 컵 출근하자마자 모닝커피들 한잔들 하시는지요?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가벼운 차나 커피를 마시면서 하루일과를 시작합니다. 내근직인 분들은 자기 개인컵이 있어서 개인 머그컵에 커피나 차를 타 마십니다 IT업계에서 근무하는 분들에게 좋은 아이템이 있어 소개합니다 띵크기크라는 곳은 신선한 아이디어 상품이 자주 소개되는데요. 이번엔 키보드 모양의 컵입니다. 그것도 아주 중요한 키인 핫키들입니다 컨트럴 알트 딜리트키 이 3개가 한꺼번에 눌러지면 모든것을 중지할 수 있죠 핫키를 뒤집으면 네모난 컵이 됩니다. 뜨거운 커피 한잔이 생각나네요. 모든것을 잊고 싶을때는 Del 키로 마시고 누군가와 협업을 할때는 Ctrl키로 마시면 좋겠네요. 차가 아니라 소주잔으로 사용해도 좋을듯 한데요. 좀 큰가? 모든것을 잊고 싶을때 Ctrl.. 2011. 7. 1.
아이패드 모양의 자석 화이트보드 anaPAD 아이패드는 어른보다는 아이가 더 좋아한다는 소리가 있죠. 울거나 칭얼거리는 아이에게 아이패드 던져주면 아주 신나게 가지고 놉니다. 이런 이유로 아이들에게는 아이패드가 장난감이자 게임기입니다. anaPAD는 그런 아이들에게 좋은 화이트보드입니다. 이 anaPAD는 아이패드와 생긴게 비슷한 화이트보드입니다. 어플 아이콘은 자석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 옆에 붙이는 자석으로 쓰면 좋겠네요 아이패드에 친숙한 아이에게 좋은 아이템이네요. 가격은 30달러입니다. 출처 http://www.etsy.com/listing/71071815/anapad-childrens-creative-tablet 2011. 6. 28.
블루레이 다이오드로 만든 레이저 총 미국드라마 V를 80년대에 보면서 이상했던 것은 레이저총이 멋지긴 한데 왜 속도가 저 모양일까 헀습니다. 레이저도 빛인데 레이저 총이면 빛의 속도로 날아가야 하는데 속도가 예광탄과 같은 일반 소총 수준이더군요. 뭐 다 드라마적인 재미를 위해서 그런것이고 실제 레이저총도 아니기에 그럴 수 밖에 없겠죠. 그래도 그렇지 무슨 레이저총이 단발인지 모르겠습니다. 반면 영화 '터미네이터'에서는 같은 레이저 총이지만 연발로 나가더군요. 그 작은차이에 어린 저는 큰 차이를 느꼈습니다. 그런 세심한 디테일이 명품을 만들죠 어쨌거나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레이저총은 세상에 없습니다 하지만 곧 세상에 아니 이미 비밀무기로 나왔을지도 모르겠네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미 강력한 블루레이 디스크에 들어가는 레이더 다이오드.. 2011. 6. 27.
삼성전자에서 선보인 태양광 노트북 술자리에서 삼성전자를 많이 비판하고 이 블로그에서도 삼성전자를 많이 비판합니다. 이런 이유로 애플빠냐는 소리를 듣죠. 왜 삼성전자를 공격하면 애플빠라고 할까요? 이건 필시 한국정부를 비판하면 종북세력이라는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물론 저도 이분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죠) 분들이 저를 보는 시선일것 입니다. 아이에게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라고 묻는 사람들에게 가장 실망스러운 대답은 둘다 좋아입니다. 이와 반대적인 예로 제가 한국정부를 비판하면 북한 김정일을 좋아하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고백하자면 전 한국정부도 싫지만 북한정부나 김정일을 아주 싫어합니다. 서두가 좀 길었네요. 삼성전자를 제가 비판하는 것은 삼성전자 제품을 비판하는게 아닙니다. 물론 몇몇 저질적인 삼성전자 제품은 비판을.. 2011. 6. 21.
굽지 않는 친환경 박테리아 벽돌 그 나라의 집들을 보면 그 나라의 건축술과 많이 남는 자재를 알 수 있습니다. 한국에 초가집이 많은 이유는 벼농사후에 남는 벼이삭을 지붕위에 올렸기 때문이죠. 초가집은 서민들의 건축양식이었지만 양반들은 진흙을 구운 기와로 지붕을 올렸죠. 저기 창덕궁에 가면 청기와가 있습니다. 기와에 해외에서 들여온 푸른 유약을 발라서 청기와가 되었다고 하네요. 청기와는 아주 비싸서 궁궐에서만 사용합니다. 지금은 청기와하면 대통령을 나타내기도 하죠. 전 유럽의 붉은 기와건물들이 참 생경스럽고 신기했습니다. 어쩌면 저렇게 하나의 색으로 다 칠했을까? 그 붉은 기와는 유럽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기와나 벽돌등을 만들려면 천상 구워야 합니다. 구워야 딱딱해 지죠. 문제는 이렇ㄱ 벽돌을 굽는데 많은 에너지가 들어갑니.. 2011. 6. 15.
세상에 뻑큐를 날리는 아이 웨이웨이 안경 중국의 설치미술가인 아이 웨이웨이(Ai Weiwei)는 백악관과 천안문에 뻑큐를 날린 것으로 아주 유명한 미술가입니다 어떤것에 대한 반대되는 몸짓으로는 뻑큐가 가장 최고죠. 한국형도 있지만 요즘은 이 뻑큐가 세계공통어가 된듯 합니다. 그러나 아무나되고 이런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나온것이 아이 웨이웨이 안경입니다. 쓰기만 하면 바로 눈 앞에서 뻑큐를 날려줍니다. 안경에 아예 손가락이 들어갔네요 세상을 시니컬하게 보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안경이네요 http://fffff.at/fffffree-ai-weiwei-glasses/ 에 가셔서 다운로드받아서 프린팅 해서 얼굴에 쓰면 됩니다. 꼭 이런 것은 아니더라도 세상의 고상함을 가볍게 조롱할 정도의 용기와 반항심이 때로는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2011. 6. 15.
거짓말 탐지기가 내장된 현금인출기가 등장 요즘 현금 많이 가지고 다니는 사람 별로 없죠. 집에도 현금이 많지 않고요. 도둑들은 이런 이유로 카드를 달라고 하고 비밀번호를 알아낸뒤에 마스크와 모자라는 필수장비를 두르고 ATM기기 앞에서 현금을 인출합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현금인출기는 단순해서 카드와 비밀번호만 알아내면 돈을 인출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좀 더 철저한 본인인증 과정이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러시아 최대 상업은행인 Sberbank Rossii가 사기와 범죄등을 방지하기 위해 ATM기기에 거짓말 탐지기를 설치하고 테스트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새로운 ATM기기는 얼굴인식은 물론 지문인식, 여권검사도 할수 있으며 음성분석 소프트웨어까지 통합으로 설치되어 인출자가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하지 않으면 ATM 스스.. 2011. 6. 13.
영화에나 나옴직한 공중부양 호버바이크 영화가 현실이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그런일은 자주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스타워즈나 SF영화의 단골소재인 공중부양 탈것이 하나 탄생할 듯 합니다. 호주의 Chirs Malloy라는 사람이 호버바이크를 만들었습니다. 아직 시제품 단계라서 조금 더 테스트를 더 해야 하지만 사진만 봐도 흥미롭네요. 기존에도 개인용 호버크래프트가 나오긴 했으나 속도가 사람 걸음걸이 속도라서 아주 느렸죠 하지만 이 호버바이크는 제작자 말로는 주행속도 148km/h 에 항속거리 148km로 오토바이급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무게는 270kg이고 길이는 3미터 폭은 1.3미터입니다. 호버크래트프와는 좀 다릅니다. 양쪽에 거대한 프로펠러가 있는데 호버크래프트와 비슷한것 같지만 헬기와 더 비슷합니다. 영화 아바타에서 나온 그 .. 2011. 6. 10.
물총과 페이트볼 총의 장점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총 Xploderz Water Pellet Gun 여름에는 뭐니뭐니해도 물놀이가 최고죠. 특히 물총싸움은 아주 흥미롭습니다. 그러나 몸이 젖는 부작용(?)도 있습니다. 반면 페인트볼은 총쏘는 느낌도 나고 흥미진진바라바라하지만 고가이고 보호장구를 착용해야 합니다. 이 둘이 만났습니다. Xploderz Water Pellet Gun 은 신개념 하이브리드총입니다. 물총과 페이트볼 총의 장점을 혼합했습니다. 먼저 총알이 특이합니다. 고흡수성수지로 만든 것을 물에 4시간정도 담그면 물탄환이 생성이 됩니다. 며칠 전에 원어데이에서 땀을 식히는 목에 두르는 스카프 같은 것을 샀는데 물에 5분간 담그면 고흡수성수지가 물을 흡수해서 40배나 커집니다. 아마도 그걸 이용한 듯 하네요. 이렇게 물을 흡수한 수지는 맞아도 아프지 않습니다 이렇게 탄환을 만든후에 비비탄 총 처.. 2011. 6. 10.
두개의 굴렁쇠 같은 신기한 탈것 에드워드(EDWORD) 탈것의 재미요소중 하나는 속도이지만 다이나믹함도 있어야 합니다. 단순히 속도만 빠르다고 해서 재미있는게 아니죠. 다양한 코너웍과 여러가지 스킬들을 자주 넣을 수 있으면 그게 바로 탈것의 재미이죠. 이런 이유로 자전거는 속도감은 많지 않지만 장애물을 피해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EDWARD - Electric Diwheel With Active Rotation Damping 에드워드는 특이한 탈것입니다. 두개의 큰 굴렁쇠 같은 바퀴사이에 사람이 조종할 수 있는 조종석이 있습니다 이 에드워드는 아들레이드 대학 기계공학과 학생들이 만들었는데 아이디어가 기발하네요. 최고 시속 40km로 달릴 수 있는데 신기하게도 거꾸로도 달릴 수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이 학생들이 시행착오 과정과 수정 과정이 그대로 담겨 .. 201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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