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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1146

전기자동차에 전원코드를 꽂지 않고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Evatran 전기자동차가 나온지는 오래되었지만 여러가지 로비로 인해 대중화 되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또한 기술적인 진화로 인해서 배터리 성능도 아주 많이 좋아졌죠. 최근에는 국내 자동차 업체도 수소자동차쪽을 잠시 접고 전기자동차쪽으로 기울어 가고 있고 그 과도기적인 형태인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나오고 있습니다. 모터쇼에 가보니 전기자동차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더군요. 병렬식이니 직렬식이니 하면서 몇 종류가 있더군요. 아무튼 가솔린엔진과 전지를 모두 활용하는 형태가 바로 하이브리드 자동차입니다. 하지만 볼트 같이 완죤 전기차도 있습니다. 전기로만 달리는 전기차인 쉐보레 볼트는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시선을 많이 끌었죠. 이 쉐보레 볼트에 재미있는 제품이 등장했습니다. 볼트 밑에 엑스박스 전원 버튼같은 것이 있습니다. 이 .. 2011. 8. 3.
접어서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는 adhoc 폴딩 카누 폭폭 찌는 여름날씨가 시작되었습니다. 사람마음이 간사한 게 비가 연일 내릴 때는 지겹다고 생각되는데 또 막상 해가 뜨고 푹푹 찌니 비라도 왔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여름은 쩌줘야 맛이죠 여름에 물놀이에 가면 튜브나 카누 같은 것 한 번쯤은 타 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카누나 배 같은 것은 쉽게 탈 수 없습니다. 천상 동을 내고 타야 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죠. 또한 자동차를 가져가더라도 카누 같은 것을 싣고 갈려면 캐리어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게 요트나 카누 같은 것 끌고 갈만한 여력이 있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백팩에 넣을 수 있는 카누라면 그리고 가격마져 싸다면 솔깃하겠죠? 이스라엘 tsor디자인 소속의 디자이너 Ori Levin씨가 만든 adhoc이라는 폴딩 카누입니다. 얼핏 보.. 2011. 7. 30.
선물해주고 싶은 여성용 나이키 덩크 하이힐 영화 '품행제로'를 보면 80년대 배경을 적나라하게 나타내기 위해 나이키를 선보였습니다. 중필이가 나이키의 짝퉁인 나이스를 신고 있다가 여자친구에게 걸리죠(?) 지금도 그렇지만 나이키는 아이들의 선망의 대상입니다. 나이키 신발을 신지 않고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땡기지도 않지만 젊었을때 나이키 농구화 신고 펄펄 날던 모습도 생각이 나네요. 그런데 아주 특이한 나이키 신발이 있습니다. 여자분들을 위한 나이키 덩크 하이힐입니다. 색이 좀 촌스럽지만 진짜 이런게 있을까요? http://www.styletimestore.info/ 에서 실재로 판매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나이키에서 공식적으로 나온 제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짝퉁샵 냄새가 좀 나긴 하지만 주문하면 배송까지 해준다고 하니 정품이 아니더라도 하나 선물해주고.. 2011. 7. 29.
종이비행기를 고무동력기로 변신시켜주는 파워업 요즘 아이들은 종이비행기를 가지고 노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어렸을때는 최고의 장난감이 바로 종이비행기였습니다.잘 접은 종이 비행기는 20초 이상 하늘을 날며 감탄을 자아나게 했죠. 종이 한장만 있으면 어디서든 만들고 놀 수 있는 종이비행기 이 종이비행기는 동력이 없기에 긴 시간을 날 수 없습니다. 아이가 종이비행기 다음으로 잡는게 고무동력기나 글라이더입니다. 그러나 만들기도 힘들고 큰 공간이 있지 않으면 고무동력기는 분실하기 정말 쉽습니다. 고무동력기와 종이비행기가 만났습니다. 테일러 토이스에서 만든 종이비행기 동력기입니다. 종이비행기 꼬리에 프로펠러를 달고 좀 더 오래 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 앞부분은 충전기가 있는데요 AA 배터리로 20초 정도 충전하면 약 90초 동안 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 가격은 .. 2011. 7. 27.
가정에서 만들 수 있는 포토북 제본기 포토북 메이커 PH15 이번 속초여행에 어머니를 모시고 갔는데 어머니는 경품으로 받은 디카를 드려도 한사코 필카가 편하다면서 30년 된 니콘 자동필카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디카가 편하긴 하지만 필카의 쨍함은 대단하더라고요 어머니는 놀러 갔다 오시면 항상 카메라에서 필름을 빼서 사진관에 맡기고 사진을 찾은 후 그걸 꼬박꼬박 앨범에 정리합니다. 반면 저는 사진 수백장 찍어와서 차곡차곡 하드에 저장하고 끝이죠 어머니가 DSLR로 막 찍고 다니니까 부러워 하시긴 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어머니가 부럽습니다. 사진을 맨날 모니터로 보니 흥미가 없습니다. 물리적인 부피가 있는 사진이 더 정감있고 더 가치있어 보입니다. 바이트로 표시되는 사진보다는 종이위에 맺힌 사진이 더 좋습니다 포토북을 몇번 만들어 봤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만만치 않고.. 2011. 7. 26.
카메라 삼각대가 있는 Gerber 멀티 툴 요즘 학생들, 맥가이버 칼이라고 하면 알까요? 아니 맥가이버 자체를 잘 모를 것 입니다 리차드 딘 앤더슨이 연기한 맥가이버는 비폭력주의자였고 총을 무척 싫어 했습니다. 하지만 머리는 무척 똑똑했는데 주변에 있는 것을 활용해 과학적인 방법으로 적을 소탕하는 모습은 정말 짜릿했죠. 생활의 달인이 바로 맥가이버입니다. 그런데 맥가이버가 모두 맨손으로 작업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머니속에 있는 스위스 아미 나이프로 나사를 돌리고 칼로 파고 자르고 했죠. 맥가이버가 들고 다닌다고 해서 맥가이버 칼이라고 보통 불리웠고 80년대 당시 남학생들의 must아이템이었습니다 친구녀석도 동대문가서 스위스 아미 나이프인 맥가이버 칼을 사오더니 자랑질을 엄청나게 하더군요 맥가이버 칼은 칼, 드라이버, 와인따개, 가위등등 우리 일상.. 2011. 7. 24.
Nothing 디자인 그룹이 디자인한 아이폰을 수납할 수 있는 아이 핸드백 스마트폰이 점점 커지다 보니 여름에는 바지 주머니에 넣으면 툭 튀어나와 모양새가 좋지 않습니다. 여자분들이야 핸드백에 넣을 수 있지만 남자들은 손가방 같은 것 잘 안들고 다니잖아요. 천상 손에 들고 다녀야 하는데 며칠 전에 스마트폰 방수팩겸 목에 걸수 있는 것을 샀습니다. 목에 걸고 다닐수 있어서 좋긴 하더군요. 스마트폰 처리가 참 문제죠. 그런 분들을 위한 아이 핸드백 디자인이 나왔습니다 한국의 디자인 그룹인 Nothing 디자인그룹에 있는 구진욱씨가 디자인한 이 아이핸드백은 말 그대로 아이폰을 핸드백 같은 곳에 수납하는 것 입니다. 아이폰 케이스에 손잡이가 달린것으로 봐도 될것 입니다. 꼭 아이폰만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다른 스마트폰들도 수납이 가능한데요. 스마트폰 케이스들 처럼 맞춤 제작을 해야 하.. 2011. 7. 19.
티스푼으로 커피 젖는게 귀찮은 분들에게 좋은 머그컵 방금도 머그잔에 인스턴트 커피 타서 마셨는데요. 티스푼이 없어서 그냥 긴 막대 같은 커피봉지로 획획 저었네요 ㅠ.ㅠ 티스푼이 있으면 좋겠지만 티스푼 돌리고 책상위에 올려 놓으면 개미나 벌레도 끓고 그렇다고 세척하기도 힘들고요 뭐 티스푼을 다른 컵에 담가 놓으면 되긴 하지만요. 그래도 귀찮기는 합니다 그런 귀차니즘이 가득한 분들을 위해서 나온것이 셀프 휘적기 머그컵입니다. 딱 보시면 아시겠죠. 바닥에 믹서같이 빙빙 돌아가는 프로펠러가 있어서 커피나 차등을 획획 저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 초코음료 많이 먹는데 아이들에게도 좋겠네요. 또한 커피를 다량으로 접대할때도 좋겠네요 AAA 배터리 두개가 들어가며 건전지로 팬을 돌립니다. 가격은 19달러인데요. 기발한것 같기도 하지만 차나 커피나 커피잔에 티스푼 부딪히.. 2011. 7. 14.
IT업체 직원들이 차고 다니면 좋을 마우스 허리띠 IT업체 직원들 중에 배나온 직원이 많은 이유는 하루종일 사무실 컴퓨터 앞에 있거나 하루종일 차안에서 운전만 해서 그럴 것 입니다. 그런 배 나온 IT업체 직원들에게 좋은 마우스 허리띠입니다 애플용과 PC용이 있습니다. 클릭만 해도 허리띠가 탁~~ 풀리면 좋겠지만 그런 기능까지는 없고 그냥 마우스를 거는 허리띠네요. 좀 남세스럽기는 하지만 그런 얼굴팔림을 견뎌준다면 개성있는 허리띠가 될듯 합니다. 가격은 15달러에서 22달러 사이입니다. 출처 http://www.etsy.com/shop/GettingWeddy?section_id=8062452 2011. 7. 13.
인형이 되고픈 분에게 권해드리는 구체관절 인형 스타킹 여자분들 인형같다는 말을 들으면 그 어떤 미사여구보다 좋아하죠? 제가 여자라도 인형같다는 말이 가장 최고의 칭찬 같을 것 입니다. 인형같다에서의 인형이란 양배추 인형이 아닌 구체관절 인형이 아닐까 하네요. 커다란 눈망울 조막만한 얼굴 긴 기럭지와 8등신 신체비율. 1999년에 피규어와 인형의 중간형태인 돌피라는 구체관절인형이 일본에서 나온후 2007년 미국의 Goodreau Doll 사가 아주 뛰어난 구제관절인형을 내놓았죠 영화 인형사에서도 나왔듯 너무나 사람과 닮은 이 구체관절인형은 공포물의 주인공으로 많이 등장합니다. 사람과 닮아서 영혼이 깃들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일까요? 이 구체관절인형은 여자들이 참 좋아하는데 한편으로는 오타쿠들도 참 좋아하는 인형입니다. 구체관절인형 같이 되고 싶은 여자.. 2011. 7. 12.
여름철 휴가지에 있으면 좋을 해먹 아파트 Flederhaus 한번도 해먹에서 자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항상 한번쯤은 해먹에서 책 읽고 음악 듣다가 잠들어 보고 싶네요. 여름철 옥빛 바다와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야자수 사이에 해먹을 걸어서 그 위에서 자면 어떨까요? 해먹이 편안한 잠을 자게 하는 과학적 원리도 있다고 하는데요. 해먹이 정말 편한 잠자리가 될까요? 편한 잠자리는 모르겠지만 여름철의 그 낭만적 휴가 풍경을 담는데는 해먹이 꼭 필요할 듯 하네요 오스트리아 빈에는 해먹만이 가득한 아파트 같은 건물이 있습니다 Heri & Salli 라는 건축가가 디자인한 이 건물의 이름은 FLEDERHAUS입니다. 위 그림처럼 온통 해먹만 가득한 건물입니다. 여름철 리조트나 해안가에 있으면 좋겠는데요. 찜찔방 대신에 자는 곳으로 활용 해도 될테고요 건물이 나무로 되어 있어.. 2011. 7. 11.
몸에 뿌리면 시원해지는 쿨링 스프레이. 북극이야기 비가 매일 내리네요. 뭐 비오는 풍경이 더운것 보다는 더 좋긴 하지만 올해는 너무 장마가 깁니다. 이 장마가 저 북으로 올라가면 본격적인 습하고 더운 무더위가 시작될것 입니다. 우리보다 더 더운나라 일본은 더위를 퇴치하는 용품들이 더 많습니다. 특히 올해는 원전사고도 있어서 마음놓고 에어콘을 사용하기도 힘들죠. 그래서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몸에 뿌려서 시원함을 느끼게 하는 더위 퇴치 용품들이 있습니다. 열사병을 방지해주는 북극이야기 더운 여름에도 야외에서 근무를 하는 분들이나 여행객등 야외활동을 하는 분들에게 좋은 제품이 바로 이 북극이야기라는 스프레이 제품입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팔뚝 같은곳에 뿌리고 그 젤과 같은 것을 손목이나 목에 두르면 됩니다. 얼마전에 제가 산 목에 두르는 냉각스카프와 비슷.. 201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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