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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

두개의 굴렁쇠 같은 신기한 탈것 에드워드(EDWORD)

by 썬도그 201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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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것의 재미요소중 하나는 속도이지만 다이나믹함도 있어야 합니다. 단순히 속도만 빠르다고 해서 재미있는게 아니죠. 다양한 코너웍과 여러가지 스킬들을 자주 넣을 수 있으면 그게 바로 탈것의 재미이죠. 이런 이유로 자전거는 속도감은 많지 않지만 장애물을 피해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EDWARD - Electric Diwheel With Active Rotation Damping


에드워드는 특이한 탈것입니다. 두개의 큰 굴렁쇠 같은 바퀴사이에 사람이 조종할 수 있는 조종석이 있습니다
이 에드워드는 아들레이드 대학 기계공학과 학생들이 만들었는데 아이디어가 기발하네요. 최고 시속 40km로 달릴 수 있는데  신기하게도 거꾸로도 달릴 수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이 학생들이 시행착오 과정과 수정 과정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린시절 놀이동산에서 탔던 다람쥐라는 놀이기구가 생각나네요
실용성은 그닥 좋아 보이지 않지만 특이한 탈것으로는 괜찮고 그런 이유로 놀이동산에 있었으면 합니다.
물론 이런 제품들이  실용화 상용화 되진 않겠지만 저기에 들어간 기술들이 다른 제품에 녹아들어갈 수 있죠.  대학생들의 기술력이 참 대단합니다

https://youtu.be/Uf6Gh-hP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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