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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1146

아이패드 모양의 전자계산기 이번에도 중국입니다. 중국에서 만든 전자계산기인데 생긴게 아이패드와 비슷합니다. 아니 크기는 똑같습니다. 9.45 x 7.48 x 0.47 의 크기는 아이패드 그것과 똑 같습니다 이 전자계산기는 전원버튼이 아래에 있는데 아이패드의 홈버튼을 전원버튼으로 활용합니다. 다른게 있다면 무게가 아이패드2보다 반 정도 가볍습니다. 아이패드 디자인을 배껴놓고 워터마크는 커다랗게 해놓았네요. 수은전지로 작동하고 오로지 전자계산기로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12.5달러로 결코 싸지 않습니다. 저렇게 커대한 전자계산기가 필요한 곳이 있을까요? 은행도 아닐테고 눈이 침침한 어르신들이 가게 보면서 사용해도 좋을 것 같기는 하지만 커도 너무 크네요. 특별한 기능도 없으면서 가격은 12.5달러 뭐 터치패널이라서 가격이 비싼.. 2011. 8. 31.
물속의 에어백? 위급할때 누르면 부플어 오르는 수영복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격언은 많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실패한 자만이 실패의 이유를 알고 이 쪽으로 가면 안되는구나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실패가 큰 자산이 되고 실패의 경험은 보다 나은 성공을 이룰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한번 실패하면 다시 재기하기 힘든 시스템이죠 서퍼인 Shane Dorian은 2010년 큰 파도에 의해 바다속으로 크게 내동댕이 쳐집니다. 그때 약 8미터까지 내려가서 죽음의 고비를 어렵게 넘깁니다. 이때의 경험이 그를 부풀어오르는 에어백 수영복을 개발하게 합니다 수영을 하다가 힘이 빠져서 물속에 가라 앉거나 서핑을 하다가 물속에서 올라 오지 못할때 아주 요긴한 수영복입니다. 위급할때 눌러주면 수영복의 뒷 공간이 CO2가 채워지면서 부플어 오르고 빠르게 지상으로 나올 수 있.. 2011. 8. 30.
주행을 하면 자동으로 공기가 충전되는 펌프 자전거 타이어 내가 산 제품중 가장 후회없이 잘 산 제품이 바로 자전거입니다. 3년전 18만원 주고 산 삼천리 자전거의 알류미늄 바디의 하운드500은 아직도 잘 타고 있습니다. 타이어가 닳아서 언제 타이어 터지겠구나 할 정도로 오래 타고 있습니다. 자전거 바람도 1년에 한 두번 넣을 정도로 자주 바람을 넣지 않아도 잘 나갑니다. 그러나 가끔 바람을 넣을려고 하면 귀찮은게 있습니다. 제 자전거는 앞에 공기주입할 수 있는 젠더 같은것을 끼워서 바람을 넣어야 합니다. 자전거포에서 3천원 주고 샀는데 요즘 안보이네요. 그래서 한참을 자전거 바람을 못 넣었습니다. 자전거포에서 빌려달라고 하면 되긴 하지만 그냥 지나치다가 금천구청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대여소에서 바람을 넣었습니다. 콘프레샤로 바람을 넣어주는데 제가 젠더가 있어야 .. 2011. 8. 29.
빗물로 땅에 글씨를 쓸 수 있는 붓 모양의 우산 유치해서 닭살이 돋지만 누구나 한번쯤 해본것이 있습니다. 바로 바닷가에서 연인의 이름 써보기 혹은 눈위에다 사랑의 하트 그리기등이 있죠. 싱글이라면 눈위에 글씨 쓰기정도가 있을까요? 바닷가에 글씨 쓰는 행위는 인간의 유전자속에 있는지 많은 사람들이 유치하지만 여전히 글씨를 쓰고 있습니다. 사랑하면 유치해지기 때문에 정작 그런 글씨를 해변가에 쓰는 사람들은 창피해하거나 유치해 하지 않습니다. 이와 비슷하지만 글쓰기가 하나 더 있죠. 어렸을때 우산으로 글씨를 써 본적 있지 않나요. 저도 우산에 맺힌 빗물로 처마 밑에서 우산으로 글씨를 쓴 기억이 있습니다 Liu Hsiang-Ling은 이런 어린시절 추억을 좀 더 구체화 시켰습니다. 붓 모양의 우산인 레인 브러쉬 우산을 만들었습니다. 붓 모양의 우산 끝은 실리.. 2011. 8. 28.
플라스틱 필름통으로 만든 크리스마트 전등 집에 굴러다니는 필름통이 몇개 있습니다. 그러나 어디에 쓸 곳도 없죠. 그냥 동전통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추억에 젖은 필름통들이라서 버리지는 못하네요. DSLR로 바꾼후에는 필름 살일이 없어졌습니다. 예전인 필름 사면 한장 한장 정말 정성들여서 찍었습니다. 필름값이 비싸서 막 찍을 수 없었고 한장 찍을려면 많은 생각을 하고 찍었습니다. 지금은 일단 찍고 난 후 생각할때도 많네요. DSLR이 보편화 되었지만 필름 카메라만의 특유의 감수성과 색감과 관용도가 뛰어난 모습에 여전히 필름 카메라를 고집하는 사진작가분들도 많고 DSLR을 사용하다가 다시 필름카메라로 넘어간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의 집에는 필름통이 넘치죠. 그런 필름통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전등이 있네요 크리스마스 전등을 투명한 필름통에 넣었더니.. 2011. 8. 22.
빗물을 담어서 물총을 쏘는 물총우산 오늘 하늘이 너무 맑았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맑은 하늘이네요. 하지만 지난 8월은 단 2,3일만 빼고 흐리거나 비가 왔습니다. 어제도 밤에 잠깐 비가 오더군요 비가 오면 사람 마음도 왠지 모르게 움츠리게 되고 우울해 집니다. 그럴때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할 우산이 등장했습니다 일명 '물총 우산'입니다. 킹스턴 대학 디자인학과 학생이 디자인한 이 물총우산은 아주 재미있는 우산입니다. 우산 손잡이에 총이 하나 달려 있는데 저 총은 물을 발사하는 물총입니다. 물 공급은 우산상단에서 공금되는데 다른 우산과 달리 우산 상단이 움푹들어가서 물을 받아 놓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총을 발사할려면 비가 좀 많이 와야 합니다. 그리고 지나가는 아는 사람에 물총을 발사하면 됩니다. 이렇게 물총을 쏘면 우산으로 막으면서 물을.. 2011. 8. 21.
컴퓨터를 탄다고? 스쿠터와 컴퓨터가 만난 스쿠퓨터 이종간의 결합이 대세라고 하지만 스쿠터와 컴퓨터의 이 황당한 만남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스쿠터와 PC를 장착한 이 스쿠퓨터는 Stephen papa씨가 만든 것 입니다. 24볼트짜리 충전배터리를 이용해서 스쿠터를 운전할 수 있는데 PC도 사용가능합니다. PC는 인텔 i7프로세서와 4기가 램, GTS 250, 그래픽카드와 3개의 레이드 구성된 하드가 들어가 있으며 USB3.0도 지원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스쿠터에 올려 놓고 달릴 수도 있습니다. 엽구리엔 음료수 꽂이도 이네요. PC를 타고 놀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저렇게 몰고 다닐 생각은 못했네요 여기에 이와 비슷한 생각을 한 분이 또 계시네요. 이분은 HAF X라는 pC케이스를 스쿠터에 붙여서 스쿠퓨터를 만들었습니다. 아주 신나게 잘 달리시네요... 2011. 8. 17.
자전거 투어와 시티버스가 결합된 신개념 자전거 관광 서울시내에 가면 시티버스가 있습니다. 서울 주요 관광지를 도는데 언제 한번 그걸 타봐야겠습니다. 서울에 살지만 서울 전체를 단박에 두루두루 돌아 다닐 수 있는 버스이기도 하죠. 또한 관광해설도 재미있을것 같고요. 하지만 주요지역만 가기에 좀 심심한 것도 있습니다. 가장 싫어하는 깃발관광의 한계도 있죠. 또한 관광안내 하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도보로 다녀봐야 얼마나 다니겠어요. 서울시티버스가 어디까지 해설사가 해설을 해주는지 모르겠지만 경복궁 그 넓은 곳을 다 돌아나길 수 없잖아요. 또한 대학로 여기저기를 다닐 수도 없고요. 한국 디자이너 Kukil Han, Daehyun Kim, Bojoong Kim , Jihwan Yun 가 디자인한 신개념 자전거관광입니다. ㅇㅇㅇㅇㅇㅇㅇ 이 자전거 관광 개념을 설.. 2011. 8. 12.
여름시즌용? 좀비 얼굴의 볼링공 볼링 잘 치시나요? 전 구기종목은 거의 다 잘하는데 볼링은 잘하지 못합니다. 흑인체질인지 비싸고 돈이 들어가는 운동은 못하네요. 농구, 축구, 야구는 썩 잘했습니다만 당구 볼링은 못했습니다. 잘은 못하지만 가끔 회식후에 볼링장에 갑니다. 볼링장의 핀 쓰러지는 소리는 무척 경쾌하죠. 그러나 예전만큼 볼링장의 인기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볼링장들은 살아 남기 위해서 야광 볼링장들을 선보이기도 하는데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안간지 한 5년이 넘었네요 그런 자구책의 노력일까요? 독일의 한 볼링장이 좀비들의 머리를 볼링공에 입혀서 손님들에게 깜짝 선물을 하고 있습니다. 볼링공에는 3개의 구멍이 있죠. 그 3개의 구멍을 콧구멍, 눈, 입을 맞춰놓아서 코나 입을 눈을 걸고 던지는 느낌을 들게 합니다. .. 2011. 8. 8.
지갑에 쏙 들어가는 휴대용 카드형 간이 면도기 Carzor 수염이 많이 나는 사람들은 아침 출근할때 면도를 한번 하고 저녁에도 한번 합니다. 특히 서양인들은 면도를 동양인보다 자주하죠. 뭐 요즘은 수염 길러도 이상하게 안보지만 그래도 어르신들을 접하거나 영업사원들은 수염 기르지 않습니다. 깔끔하게 보여야 신뢰도간 높기 때문에 수염을 싹 밀죠. 이래저래 영업사원이나 고객을 상대하는 사람들은 수염이 번거롭습니다. 그냥 영구제모를 해버리면 참 편할 듯 한데요. 영구제모도 뭐 3년 지나면 다시 수염이 난다고 하더라고요. 이래저래 인가에게 있어 털은 문제인듯 합니다. 그러나 눈썹이나 머리카락등 털이 있어야 할곳은 있어야겠죠. 하지만 겨드랑이등은 심미적인 이유로 겨털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미의 기준의 바뀌었기 때문이겠죠 아무튼 수염이 까칠한 사람을 대하는 일반인들의 느낌은.. 2011. 8. 7.
신기하게도 다양한 색을 낼 수 있는 컬러 개미 폭우 때문에 다 짜증이 나도 그래도 좋은게 하나 있었죠. 바로 모기입니다. 비가 엄청나게 주룩주룩 하루도 빠짐없이 내려서 모기가 씨가 말랐나 봅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모기 때문에 밤잠을 설치는데 올해는 모기보기가 힘듭니다. 뭐 번식력이 좋은 놈들이니 곧 조만간 방문할 듯 하네요 모기를 보면 그 모기가 피를 쪽 빨았는지 안빨았는지 잘 알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모기의 배가 조금은 투명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모기의 배를 보고 피를 빨았는지 안빨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인도 Mysore대학의 Mohamed Babu 교수가 아주 진귀하고 흥미로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 교수가 여러가지 색깔의 설탕물을 뿌려 놓고 개미를 풀었습니다. 이 개미는 까만 개미가 아닌 배가 투명한 개미인데요. 인도에는 이런 개미가 있나.. 2011. 8. 7.
호스에 끼워서 쉽게 물풍선 폭탄을 만들어주는 The Water Balloon Filler 싸움이나 전쟁은 나쁜 것 입니다. 따라서 절대로 하지 말아야하죠. 하지만 물폭탄을 던지면서 하는 물전쟁은 적극 추천합니다. 요즘 같은 싸우나실에서 인내를 하는 것 같은 여름에는 더 그렇죠 기발한 제품을 잘 만들기로 유명한 띵크기크에서 또 하나의 웃음보 터지는 그러나 아주 기발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The Water Balloon Filler 라는 이 제품은 물 호스 끝에 달아서 물폭탄을 아주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호스 끝에 끼고 물풍선에 물 넣은후에 뱅뱅 돌려주면 작은 물폭탄이 만들어 집니다. 어렸을때 노란 고무줄에 물 넣어서 맨 앞에 볼펜뚜껑끼워서 쏘던 노란 고무줄 DIY 물총이 생각나네요., 람보 탄창처럼 어깨에 두르고 쏘면 아주 강력했습니다. 탄창교환을 자주해줘야 하는 단점이.. 2011.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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