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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1146

차안에 강아지를 놓고 내리는 것을 방지해주는 Dog Caller 강아지를 차에 태우고 외출을 나가면 개가 안절부절 못하고 낑낑거립니다. 왜 그런지 몰라서 쳐다보고 있는데 혹시나 해서 창문을 열어줬더니 고개를 내밀고 좋아하더군요. 개는 사람과 달라서 차 안에 갇히면 흥분상태가 되나 봅니다. 강아지 키우는 집에서 가끔 마트에 갈때 혹은 외출을 할 때 차 뒷자석에 태우고 나가서는 깜박 잊고 혹은 잠시 다녀오겠다며 강아지를 차 안에 넣고 내리면 큰일납니다. 특히 여름에는 절대로 그런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차에 강아지 놓고 내렸다가 몇시간 후에 오면 개는 죽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항상 건망증이 문제죠. 차에 강아지가 있는지 깜박 잊고 때약볕에 차를 주차해놓아다가는 강아지는 큰 위험에 처합니다. 차안에 강아지를 놓고 내리는 것을 방지해주는 Dog Caller그런 건망증이.. 2012. 8. 28.
반듯하고 깔끔하게 수박을 자를 수 있는 수박 칼 그렇게 뜨겁더니 사람을 쪄 줄일 듯 하더니 비가 온 후 갑자기 차가워진 날씨로 잠자기 참 편해졌습니다. 딱 10일 정도 잠을 설쳤네요. 그 10일간의 고통스러운 열대야, 그 열대야를 잊기 위해서 우리는 많은 것을 찾습니다. 맥주, 통닭, 화채, 그리고 수박. 수박을 겨울에 먹으면 어떨까요? 그건 너무 이상하겠죠.수박을 잘라서 빨갛게 익은 속을 보면 먹지 않아도 더위가 가실정도입니다. 눈으로 먹고 입으로 먹는 수박, 이 수박을 제대로 자르기는 좀 힘듭니다. 왜냐하면 부엌칼로 수박을 자르면 칼이 수박보다 작기 때문에 칼을 앞으로 뒤로 계속 움직이면서 잘라야 합니다. 그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나온 수박 칼이 있습니다. 이 수박 칼은 깁니다. 수박을 단박에 썰어낼 수 있습니다. 칼 색깔이 수박 속살 색이네.. 2012. 8. 24.
깜박이는 고글로 기억력과 운동신경을 향상시켜주는 Nike SPARQ Vapor Strobe 우리 인간은 시야가 아주 잠시 잠깐 동안 차단되었다고 보였다가 하는 가운데 운동을 하면 기억력과 시각 정보 처리 능력이 향상됩니다. 저는 엠씨스퀘어인지 그 머리 좋아진다고 하는 보조도구를 보지도 체험해 보지도 못했지만 얼핏들어보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불빛이 깜박여서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들었는데 이 정보가 맞나요?아무튼 이렇게 깜박임 속에서 우리 인간의 뇌는 기억력과 시각 정보 처리 능력이 좋아집니다. 이걸 바로 '플래시 글라스 효과'라고 합니다. 이 플래시 글라스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서 '세계적인 운동용품 제조회사인 나이키'와 듀크 대학은 공동으로 실험을 실시 했습니다.이 실험에는 듀크 대학의 학생들이 참여해서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는 8개의 알파벳단어가 컴퓨터 모니터에 나온 후 몇 초후에 사라진.. 2012. 8. 13.
전기가 없은 빈민촌을 위한 발로 돌리는 세탁기 기라도라(GiraDora) 어느 책에서 읽었는데 인류의 생활을 바꿔 놓은 발명품 중에 인터넷이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고 하지만 세탁기 보다는 못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여자분들의 노동 시간 중 많은 시간을 잡아 먹는 세탁시간을 세탁기는 단숨에 줄여주었습니다. 어렸을 때 그러니까 80년대에는 세탁기 보급이 막 시작되던 시절이었습니다. 돈 많은 집은 세탁기를 샀지만 서민들은 세탁건조기인 '짤순이'를 샀습니다. 짤순이는 세탁은 사람이 직접 하고 세탁물을 행군 후에 물을 뺄때 쓰는 세탁건조기입니다. 이 짤순이에 옷과 신발을 넣고 돌리면 물기가 거의 다 빠져서 건조시간이 무척 단축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오늘 빤 옷은 내일 입을 수 있고 건조시간이 길었고 특히 겨울에는 더 길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세탁기도 세탁건조기도 모두 전기가 있어야 합니.. 2012. 8. 12.
재활용 골판지로 만든 9달러 짜리 골판지 자전거 세상에서 가장 싼 자전거가 나왔습니다. 단돈 9달러로 한국돈으로 약 1만원 정도 하는 자전거입니다. 이렇게 싸게 만들 수 있는 이유는 이 자전거의 재료가 놀랍게도 재활용 골판지이기 때문입니다 이 자전거를 만든 사람은 이스라엘의 퇴역군인인 Izhar Gafni씨입니다. 그는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인 골판지를 이용해서 무려 140kg의 하중까지 지탱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외형을 바꾸고 가볍고 튼튼하게 만들었으면 물이나 습기에 강해가 만들어서 골판지를 플라스틱 처럼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스라엘 남부 키부츠 출신인 그는 미국에서 일을 할때 골판지로 자전거를 만들어 볼까 생각을 해서 아무리 자료를 찾고 비슷한 콘셉 제품을 만드는 사람을 찾아봤지만 대나무로 자전거를 만드는 것 밖에 발견 하지 못했.. 2012. 8. 9.
택배 상자 테이프 제거하기 힘든 불편함을 날려버린 Rip Cord 테입 엄마 아빠 보다 더 반가운 택배 아저씨, 택배 왔어요 소리가 가장 듣기 좋은 소리가 되어버게 요즘 풍경이죠. 택배가 와서 바로 뜯어 보고 싶지만 하나의 장애물이 있습니다. 그 장애물이란 바로 박스테이프입니다. 이 박스 테이프를 뜯어내는 요령을 아시는 분은 볼펜으로 콕 찔러서 뜯어낼 수도 있지만 상자 양 끝쪽중 한 곳을 푹 누르면 종이가 푹 들어갑니다. 그러면 테이프와 종이 사이에 틈이 생기고 그 틈을 쭉 잡이 뜯어내면 됩니다. 그런 이런 요령을 아는 분도 많지 않고 알아도 그 마져도 귀찮기도 합니다. 이런 불편함을 해결한 제품이 바로 Rip Cord입니다. 립 코드는 커터칼을 쑥 집어넣어서 테이프를 제거하다가 제품에 손상을 주는 경우도 방지해주고 칼과 가위 없이도 바로 상자를 뜯어볼 수 있는 똑똑한 박스.. 2012. 8. 8.
오토바이 헬멧에 방향 지시등 램프를 달아주는 '시그널' 이 더운 여름에 퀵서비스를 하는 분들은 얼마나 고생을 하실까요? 겨울이야 헬멧과 방한 자켓이 있다고 하지만 여름에는 에어콘 달린 헬멧이 있는 것도 아니고 몸 보호 때문에 두꺼운 옷을 입어야 하는데 여름에는 정말 고생이 많으 실 것 입니다. 하지만 자동차 운전자에게는 이 오토바이가 아주 무섭습니다. 불쑥 불쑥 튀어 나와서는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방향지시등이 있지만 그 지시등이 아주 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고 실제로 방향 지시등 잘 넣는 오토바이도 많지 않습니다. 이런 오토바에에게 거대한 방향지시등과 브레이크등을 달아주는 아이디어 상품이 나왔네요시그널은 광학섬유로 만들어져서 야간에 불빛을 낼 수 있는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헬멧에 부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헬멧을 새로 살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접착제를 이.. 2012. 8. 6.
일본에서 파는 기발한 여성 미용 도구들 강남 가로수길에서 신사역 쪽으로 걷다가 문득 하늘을 올려다 봤는데 온통 성형외과 간판만 가득해서 놀랬습니다. 그 곳이 그 유명한 성형공장지대였더군요. 강남에 집중되어 있는 성형외과들, 전 그 성형외과가 죽 늘어선 강남거리를 보면서 여성들의 욕망이 집중된 곳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아름다운 사람이 더 대우를 받는 사실은 변하지 않고 있고 그런 흐름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성형을 해서 예뻐지는 것은 가짜라며 손가락질을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은 성형미인도 미인으로 인정하는 시대가 되었죠. 과정이야 어찌되었건 예쁘면 장땡이라는 생각이 주류가 되었습니다.여자나 남자나 예뻐지고 잘 생겨지는 것을 마다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만 몸에 칼을 대는 것을 전 결코 좋아.. 2012. 8. 5.
루이비통의 패턴이 찍히는 루이비통 와플기계 생각없이 올렸는데 이 사진이 페이스북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위 사진은 루이비통의 패턴이 있는 와플기계입니다. 저 기계에 와플을 찍어내면 루이비통 와플이 되겠죠. 많은 분들이 어디서 구할 수 있냐고 물으셨는데요.아쉽게도 이 제품은 제품이 아닌 Andrew Liszewski 작가가 만든 작품입니다. 따라서 양산할 수 없습니다. 양산한다고 해도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이 허락하지 않겠죠. 명품의 이미지를 유지해야 하는데 이런 싸구려 간식거리로 루이비통을 찍어내는 것을 용납 하겠어요?작가의 홈페이지에 가면 아주 재미 있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http://www.andrewlewicki.com/projects 버버리의 패턴이 담긴 담요입니다. accordion obscura (2010) concrete leg.. 2012. 8. 1.
고양이 키우는 집에 좋은 고양이 터널이 있는 소파 요즘 고양이 키우는 분들 많은데 고양이 키우는 분들에게 좋은 아이템이 하나 등장했습니다 한국의 디자이너 이강경, 박용재, 문승지가 디자인한 고양이 터널 쇼파입니다. 고양이는 호기심이 많은 동물이라서 집안 구석구석을 뛰너 다닙니다. 그런 고양이에게 좋은 고양이 터널이 있는 고양이 터널 쇼파입니다. http://www.munseungji.com/private/21202734756/tumblr_m2kbgycXD31rsh9kr 에 가면 제작과정이 담겨 있는데 큰 PVC파이프로 만들었네요. 종이로 만들면 고양이가 다 파버릴 것 같아서 플라스틱 제질로 만든 것 같기도 하고요. 고양이 터널 쇼파는 고양이랑 함께 놀 수 있어서 좋긴 하지만 인간에게는 딱 좋은 쇼파는 아닙니다. 따라서 고양이를 사랑하는 분들에게만 필요한.. 2012. 8. 1.
이거 하나면 동네 물총싸움의 짱 먹을 수 있는 RPG-7 패트병 런쳐 주말에 베란다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아파트 아이들이 물총 싸움을 하고 있네요. 물총 싸움은 뭐니 뭐니 해도 화력이 좋아야죠. 아무리 비싼 물총이라도 고무줄 앞에 볼펜 뚜껑 끼워서 쏘는 그 고무 물총이 최고였습니다. 단점은 화력은 좋은데 오래 쏠 수 없어서 발사 후에는 무조건 도망가야 합니다. 그런데 그 고무줄 물총 보다 더 무시무시한 물총 아니 물대포가 나왔습니다. 일본의 Maruda라는 회사는 테러리스트들이 많이 쓰는 RPG-7 페트병 런쳐를 개발했습니다. 생긴것은 영락없이 RPG-7런쳐와 닮았네요. 이 물로켓은 앞에 1.5리터 패트병을 끼워서 발사할 수 있습니다. 공기압력, 발사 각도와 안정 날개 조정에 따라서 비거리와 정확도가 크게 달라지고 솔때의 손맛이 아주 상쾌합니다. 하지만 좀 위험스러워 보이.. 2012. 7. 30.
약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꽃잎 모양의 약 패키지 Blooms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약을 먹는 것은 아이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입니다. 저 또한 어렸을 때는 약을 먹기 힘들어해서 부모님들이 고생하셨죠. 지금이야 꿀떡꿀떡 잘 먹지만 어렸을 때는 왜 그 알약을 먹기 힘들어 했을까요? 캡슐로 되어 있어서 입에서는 안목고 몸 속에서 터져서 녹는건데 알약을 삼키기 힘들어 해서 부모님이 알약을 깨서 숟가락에 녹여서 먹였습니다. 아마도 억지로라는 행동에 몸이 저항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설득을 해야지 강제로 먹이면 그게 트라우마가 되어 다음에 또 약을 먹을 때는 더 큰 저항이 생깁니다. 이런 문제를 유심히 지켜본 싱가폴의 Chan Min Yun학생(한국 이름이네요)이 아주 멋진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그 아이디어란 물에 저항성이 있는 얇은 꽃입 모양의 종이에 약을 싸서 물컵 위에 놓.. 2012.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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