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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1146

자전거와 안장 도난을 동시에 막아주는 안장 잠금장치, Saddle Lock 자전거를 좋아하는 분들은 비싼 자전거를 삽니다. 하지만 그 비싼 자전거를 도난 당하면 엄청나게 속이 쓰립니다. 비싼 자전거일수록 도난 확률이 높고 천상 도난 당하지 않을려면 자전거 보관대에 보관하지 않고 집 베란다에 둬야 합니다. 이러다보니 비싼 자전거는 교통수단이 아닌 레저용품이 되었습니다. 일본 같이 자동차 처럼 자전거도 등록제로 하고 도난 신고를 하면 경찰이 찾아 주었으면 하나 한국에서는 비싼 자전거 도난 당한 것 경찰서에 신고해봐야 '뭘 이런 걸 신고햐냐'식으로 경찰들이 대응을 합니다. 아니면, 접수는 하는데 그냥 포기하라고 따스한 말을 해줍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전거 광풍만 부니 자전거는 교통 분담의 역활을 하기 보다는 레저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서울도 오세훈 시장 시절에 엄청나게 자전거 도.. 2013. 1. 15.
콘테이너를 개조해서 만든 개인용 사우나 컬투쇼에서 따루가 고향인 핀란드가서 어머니와 홀딱 벗고 사우나를 하다가 밖으로 나와서 놀았다는 소리에 진행자가 기겁을 하더군요. 하지만 그건 핀란드의 사우나 문화를 몰라서 그러는 것이죠. 북유럽은 집집마다 개인 사우나가 있습니다. 따루 집이 시골이라서 보는 사람도 없고 해서 그게 가능했던 것이죠. 우리 같이 대중 목욕탕에 사우나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개인용 사우나가 한국에서도 많이 보급 되었으면 어떨까 합니다. 아파트에서즌 불가능 하지만 전원주택이나 시골에서는 가능하지 않을까요?위 사우나는 콘테이너를 개조해서 만든 개인용 사우나입니다. 캐나다 디자이너 Castor Candensis가 개발한 사우나입니다. 나무를 태워서 사우나를 돌리는 전통 방식의 사우나입니다. 한국형은 연탄도 가능하게 하면 좋겠네.. 2013. 1. 10.
압전소자를 이용한 지압 발전시스템 Pavegen 한화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한다면서 태양광 에너지에 올인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태양광에너지 사업은 중국이 기술력도 좋고 자본력도 좋아서 태양광 사업을 하기 쉽지는 않습니다. 한화는 적자를 보더라도 계속 끌고갈 생각이라고 하는데요. 수익을 낼려면 기름값이 지금 보다는 더 많이 올라야 수익성이 좋아질것입니다. 아니면 태양광 에너지의 에너지 효율을 더 끌어 올리지 못하거나 다양한 방법으로 쉽게 태양광을 즐길 수 있는 소자개발을 하지 못하면 미래가 그렇게 밝지는 않습니다.차라리 전 그런 태양광도 해야겠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재생에너지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예를 들어서 압전소자를 이용해서 사람이 발로 밟거나 물리적인 힘을 가하면 전기가 발생하는 것을 연구개발하면 어떨까요? 영국의 Laurence K.. 2013. 1. 4.
어떤 원통형 건전지로도 사용할 수 있는 파나소닉의 BF-BM10 손전등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많은 피해를 받은 일본은 순환정전이라는 극악의 처방까지 내렸습니다. 매일 도쿄가 순환 정전을 하는 모습을 생각해보세요. 복장터지죠. 하지만 일본인들의 놀라운 질서유지는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비판적으로 보자면 일본 특유의 순종적인 모습이 그걸 가능케 했지요. 일본은 쓰나미로 발전이 정지된 후쿠시마 원전을 비롯해서 여러 원전들이 안전점검을 위해 정지가 되었고 이로 인해 극심한 전력난에 처했습니다. 일본인들은 손전등과 건전지를 불티나게 샀고 심지어 한국에 와서도 로케트 배터리를 사가거나 외주제작을 주기도 하는 등 건전지 수요가 많았습니다. 건전지는 손전등에 많이 사용 했는데요. 칠흙 같은 밤을 손전등으로 쫒아야 했습니다. 어떤 원통형 건전지로도 사용할 수 있는 파나소닉의 BF-.. 2013. 1. 2.
사무실에서 집에 있는 애완동물을 카메라로 지켜볼 수 있는 리모카 RMC-WB-1 엄마들은 보육원이나 유치원에 맡겨 놓은 자식들을 보기 위해 아이들을 언제든지 쉽게 볼 수 있는 CCTV가 있는 유치원과 보육원을 선호합니다. 가끔 생각날 때 마다 지켜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러나 애완동물을 키우는 분들은 이게 안 됩니다. 요즘 혼자 사는 분들이 많고 혼자 살다보니 애완동물을 많이 키우는데 문제는 애완동물을 집에 두고 회사에 출근할 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SBS의 동물농장에 보니 주인이 회사가면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강아지가 있던데요. 주인 보고 싶어서 발광에 가까운 행동을 합니다. 나중에 어떻게 치료하나 봤더니 먹이주는 급수기를 설치하고 주인의 목소리를 언제든지 들을 수 있도록 해놓고 CCTV를 달아서 회사에서도 강아지를 볼 수 있게 조치를 했습니다. 강아지가 이상 행동을 하면 주.. 2012. 12. 17.
침낭을 입고 걸을 수도 있는, 휴머노이드 슬리핑백 사진동아리 활동 시절, 전시회는 얼마남지 않고 작품은 없을 때 작품을 만든다고 하죠. 낮에는 사진 찍으러 다니고 밤에 그 찍은 사진을 인화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체계없이 무식하게 작업과 전시를 했다고 느껴져서 좀 얼굴이 화끈 거리기는 합니다. 그렇게 낮에 채집한 사진을 가지고 밤에 동아리실에서 작업을 하다 보면 선배는 침낭 속에서 쿨쿨 잡니다. 추운 동아리 실에서 쪽잠을 잘때 침낭이 얼마나 부럽던지요. 침낭을 사용해 보지 않아서 극 얼마나 따뜻한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1박 2일 같은 것을 보면 그 추운 바닥에서도 잘 자는 것을 보면 애벌레 꼬치 같은 침낭이 따뜻하긴 무척 따뜻한가 보네요. 사시사철 캠핑을 하는 분들에게는 필수품인 침낭, 침낭은 번데기 꼬치 같이 생겨서 자다가 화장실을 가고 싶으면 .. 2012. 12. 11.
추운 겨울 마우스 위에 올린 손을 덮어주는 담요 마우스패드 눈도 처음이야 보기 좋지 매일 내리면 지긋지긋합니다. 지금 또 눈이 내리네요. 어제 보다 더 굵은 눈이 내리는데 걱정이 많이 되네요. 이 눈은 집에만 있거나 내근 하는 분들에게는 흐뭇한 창밖 풍경이지만 실외에서 근무를 해야 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역정이 날 정도로 짜증나는 존재입니다. 한국은 온돌문화와 보일러 문화가 있지만 일본은 지진이 많아서 목조건물을 많이 사용합니다. 집이 목조이다보니 난방시설도 한국보다 좋지 않고 목조 건물 문과 창 틈으로 황소바람도 붑니다. 일본은 전통적으로 코다츠라고 하는 난방 겸 탁자를 사용합니다. 평상에 이불 같은 것이 달려 있어서 그 안에 발을 넣고 귤 까먹고 식구들과 밥도 먹고 공부도 하는 등 코다츠 문화가 있습니다. 일본 애니나 드라마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코.. 2012. 12. 6.
아기들을 위한 Crib Dribbler 자동 젖병 장치 아기 키우기 너무 힘듭니다. 아기 키워본 분들은 새벽에 아기가 칭얼거려서 한 부번 깨는 것이 아닙니다. 아기는 2시간에서 3시간에 한번 씩 깨는데 그 사이클을 부모가 맞추기에는 너무 힘들죠. 그래서 아기 키우는 맞벌이 부부들은 더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냅니다. 회사에 출근해서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이면서 측은함을 느끼게도 하는데 어쩌겠습니까? 부모 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런 부모들의 헌신적인 모습을 자식들이 알아주면 참 좋은데 어린 시절 헌신적인 그 모습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그러다 그 자식놈이 결혼을 하고 나서 아기를 키우면 그때 부모님의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아주 재미있는 제품이 나왔습니다. 아기들이 새벽에 우는 이유 대부분은 젖을 달라고 보채는 것인데요. 그럴 때 .. 2012. 12. 3.
버튼을 누르면 콘테이너가 커피 하우스가 되는 Push Button House 콘테이너는 상품을 담고 해외에 수출 할 때 사용하는 수출용 패키지입니다. 블럭화 해서 콘테이너 선에 상품을 담아서 미국으로 중국으로 상품을 수출하고 수입합니다. 이 콘테이너는 상품 패피지 뿐 아니라 재난 지역에서는 하나의 작은 대피처로 사용 되기도 합니다. 창문을 만들고 전기를 넣으면 하나의 작은 집이 되기도 하고요. Adam Kalkin이라는 건축가이자 아티스트는 이 컨테이너를 푸시버튼 하우스로 만들었습니다. 버튼만 누르면 60초 만에 5개의 룸이 펼쳐집니다. 이렇게 5개의 방이 생기는데요. 콘테이너 크기가 가로 6미터 세로 2.4미터인데 펼치면 거대해 집니다. 이렇게 콘테이너가 트랜스포머 처럼 변신할 수 이유는 유압식 장치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푸시버튼 하우스는 이탈리아 커피 회사인 illy .. 2012. 11. 29.
와이파이와 수도시설까지 갖춘 투명캡슐의 휴식공간 Coocoon1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공간을 가지고 싶어합니다. 집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만의 아지트 같은 곳을 만들려고 합니다. 남들이 절대로 침범할 수 없고 다른 사람이나 동물에게도 방해 받고 싶지 않은 공간을 갈망합니다. 그래서 나온 제품이 이 투명캡슐 모양의 Coocoon1입니다. 이 코쿤을 딱 보면 마치 포켓몬스터 캡슐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다르다면 크기가 좀 크다는 것과 주변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투명하게 처리한 것입니다. 지름은 180cm이며 무게는 97kg입 니다. 최대 중량은 바닥에 놓았을 때는 250kg 나무에 걸어 놓을 경우는 200kg입니다. 이 Coocoon1(코쿤1)은 와이파이와 수도시설이 있어서 주방으로 활용해도 됩니다. 조명도 있는데 배터리로 충전해서 사용이 가능하며 최.. 2012. 11. 25.
비는 물론 옆에서 튀겨오는 물벼락을 막아주는 Rain Shield 보통의 우산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비를 막어주지만 옆에서 날아오는 물벼락은 막아주지 못합니다. 특히 도로 가장자리에 고인 물을 차량이 고속주행하면서 물을 튀기면 행인은 졸지에 물벼락을 맞게 됩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한 디자인 제품이 바로 Rain Shield입니다. 이 디자인은 Lin Min-Wei와 Liu Li-Hsiang가 함께 디자인한 제품입니다. 이 Rain Shield는 우산 처럼 하늘에서 떨어지는 비는 물론 옆에서 튀는 물까지 막아줍니다. 따지고보면 비도 수직으로 내리기 보다는 바람과 함께 내리기에 사선으로 내리는 비가 많죠. 그런 비바람에는 이 우산이 더 효용적이겠네요. 접으면 이렇게 작아지는데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지름이 18cm이니 배낭에 넣고 다닐 수 있스빈다. 이 제품은 올.. 2012. 11. 18.
펑크날 염려가 없는 공기없이 달릴 수 있는 ERW 에어리스 자전거 타이어 미래의 타이어는 터지지 않는 타이어가 될 것입니다. 펑크나지 않는 타이어? 어떤 방법으로 해결할까요? 미쉐린은 위 이미지 처럼 터지지 않는 타이어를 위해서 공기를 넣지 않는 에러리스 타이어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2007년에 처음 소개 했는데 언젠가는 공기를 넣지 않는 타이어가 주류가 될 날이 올것입니다. 그러나 가격등 여러가지 이유로 상용화 되고 있지는 않는데요. 자동차 보다는 자전거가 더 먼저 사용화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콜로라드를 지역기반으로 하는 디자이너 Brian Russell은 공기를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 타이어 ERW에어리스 자전거 타이어를 개발 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카본 나노튜브를 강화 시켜서 강한 충격에도 바로 복원이 되는 자전거 타이어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다가.. 2012.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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