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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1146

먹기 애매한 감자튀김 케찹을 담을 새로운 방법 패스트푸드점에 가면 감자튀김이 세트로 딸려 나옵니다. 입가심으로 감자튀김을 먹는데 감자튀김만 먹으면 맛이 없기 때문에 케찹을 찍어 먹습니다. 케찹은 패스트푸드에서 빠질 수 없는 소스죠. 하지만 이 케찹은 설탕덩어리라서 많이 먹으면 좋지 않습니다. 저 또한 이 사실을 모르고 먹었다가 최대한 자제를 하게 되네요 아니 그냥 패스트푸드 안먹으면 됩니다. 이 패스트푸드에서 빠질 수 없는 케찹은 참 애매할때가 있습니다. 감자튀김과 함께 간이 패키지에 담긴 케찹을 쭉 짜서 먹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보통 햄버거 용지나 감자튀김이 담긴 용지위에 짜놓고 찍어먹죠. 깔끔 떠는 분들은 직접 치약처럼 감자튀김 위에 올려 놓고 먹기도 하고요 그런데 한국의 디자이너가 새로운 대안을 내놓았습니다. 얀코디자인에 갔다가 발견한 .. 2012. 7. 23.
김밥 잘 못 싸는 분들을 위해서 나온 스시 바주카 한국의 대표적인 분식 제품인 김밥은 한국 고유의 음식이 아닙니다. 노르마키라고 하는 일본 음식이 일제시대에 한국에 알려지면서 김밥으로 바뀌었죠. 김밥이 인기 있는 이유는 간편성에 있습니다. 패스트푸드는 아니지만 패스트푸드의 장점을 다 갖춘게 김밥입니다. 아주 빠르고 쉽게 제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이 김밥도 못 싸는 분도 있습니다. 저도 김밥 잘 싸지 못합니다. 김밥 말이용 발을 이용해서 김밥을 싸면 되긴 하지만 이게 초보자에게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스시 바주카만 있으면 쉽게 김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스시 바추카는 위와 같이 원통형 스시 바추카를 열고 밥을 골고러 넣은 후에 그 위에 계란 오이등의 재료를 올려 놓고 닫은 후 에 쭉 밀어주면 소세지처럼 밥이 밀려 나옵니다. 그 밥을 김으로 .. 2012. 7. 23.
비행기도 헬기도 아닌 새로운 비행체 FanWing 비행기는 먼곳을 아주 빠르게 날아갈 수 있지만 공중에서 멈춰설수도 없고 턴을 할려면 상당한 거리를 돌아야 합니다. 또한 착륙할려면 길거리의 활주로가 있어야 합니다. 이런 단점을 극복하는 비행체가 바로 헬기입니다. 헬기는 수직 이착륙에 가능해서 활주로가 필요 없습니다. 또한 호버링이라고 해서 공중정지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자리에서 방향을 자유자재로 틀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비행기 보다는 느리다는 것입니다. 이 두 비행체를 섞으면 어떻게 될까요? FanWing은 정말 특이한 비행체입니다. 얼핏 보면 비행기 같아 보입니다. 긴 날개가 비행기 같은데 프로펠러나 제트엔진이 없습니다. 이 팬윙의 추진력은 날개에 달린 팬에 있습니다. 둥그런 팬이 빙빙돌면 양력을 생성하고 하늘로 두둥실 뛰어 오릅니다. 이.. 2012. 7. 23.
옆구리가 펼쳐지는 럭셔리 요트 Wider 42 실사지만 그림 같습니다. 올 여름 휴가는 저 요트 하나면 다 필요 없습니다. 그런데 이 요트 평범한 요트가 아닙니다. 위와 같이 날개가 펼쳐집니다. 보통의 요트는 바다 위를 달리기 좋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유선형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요트에 공간이 넓지 않죠. 특히 바다 위에서 썬탠이나 파티등을 하기 힘들죠. 그러나 이 Wider 42는 옆구리가 펼쳐져서 여러사람이 모여서 놀 수 있습니다. 날개를 피면 총 18평방미터의 공간이 생깁니다.날개를 펼칠때는 전기 콘트로러가 날개를 펼치는데 약 12초 정도 걸립니다. 거기에 작은 제트스키도 싣고 달릴 수 있습니다. 바다위에 정박해 놓고 제트스키를 타고 놀 수 있는데요. 이건 뭐 전천후 요트네요 이 Wider 42의 소재는 포뮬러1이나 항공기에 쓰이는.. 2012. 7. 17.
달리는 전통 이탈리아 피자 가게 Del Popolo 모바일 피자 이탈리아 피자는 이제 전 세계 사람들이 즐겨먹는 대중음식이 되었습니다. 피자는 원래 해변가 사람들의 서민 음식이었습니다. 빵 위에 여러가지 토핑을 올려 놓고 나무 화덕에 구워서 먹는게 피자였는데 이게 한국, 미국등으로 옮겨 가면서 약간 변형이 됩니다. 피자가 인기 있는 이유는 다양성 때문 아닐까요? 토핑을 뭘 올려 놓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도 피자 회사들은 다양한 토핑을 선보이면서 새로운 피자라고 광고를 하죠. 하지만 그 모든 피자들이 이탈리아 오리지널과는 다릅니다. 나폴리 피자를 먹어보면 우리가 배달해서 먹는 피자와 다름을 대번에 알 수 있죠. 제조 과정 자체도 다르고 무엇보다 나무 화덕에 구워내는 피자가 아니기에 맛도 모습도 좀 다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탈리아에 쉽게 갈 .. 2012. 7. 17.
졸음운전을 하면 경고음을 내는 Red Alert Driver Fatigue Alarm 하루종일 운전을 하다 보면 피곤에 쩔어서 고개가 자꾸 숙여지게 됩니다. 졸음운전은 음주운전만큼 위험합니다. 이런 고충을 안다면 조수석에 앉아 있는 사람은 재미없는 말이라도 계속 말을 걸어주는 게 매너입니다. 친구들과 스키장 갔다온 후에 다들 차에서 골아 떨어져서 자는데 운전하는 친구도 피곤할 텐데라는 생각에 재미없는 이야기라도 서울까지 3시간 내내 떠들었습니다. 나중에 운전하던 친구가 고맙다고 하네요. 자기 그때 너무 졸렸는데 계속 말을 시켜서 눈꺼풀이 무거웠는데 무사히 운전할 수 있었다고요. 이렇게 졸음이 올때는 휴게소나 잠시 차를 세우고 눈을 5분이라도 붙여야 합니다. 그러나 휴게소도 없고 계속 운전을 해야 하고 그렇다고 조수석에 아무도 없을 때는 천상 혼자 졸음을 이겨내야 합니다.전 얼마나 졸리운지.. 2012. 7. 16.
팔과 다리를 모두 이용하는 4륜구동 자전거? Raxibo 경품으로 받은 자전거치고 좋은 자전거 없고 철TB치고 오래 타는 자전거 없습니다. 철로 된 자전거는 무거워서 잘 안 타게 되더군요. 제가 지금 주로 타고 있는 메인 자전거는 알루미늄 바디로 되어 있어서 아주 가볍습니다. 가볍기도 하지만 내구성이 좋은 것인지 2009년에 구매해서 3년째 차고 있지만 큰 문제가 없습니다. 너무 오래 타서 이젠 좀 지겨운데 어서 고장이 나서 새 자전거로 갈아타고 싶네요. 고장 난 자전거는 일전에 알아두었던 자전거 기부하는 곳에 보내야겠습니다. 4발로 타는(?) 자전거 Raxibo Raxibo는 좀 독특한 자전거 아니 황당한 자전거입니다. 이 자전거는 두 다리는 물론 양손으로도 움직일 수 있는 4륜 구동(?)자전거입니다. 페달이 앞에도 있는데 양손으로 돌리면 됩니다. 좀 당황스.. 2012. 7. 10.
워터파크나 해변에서 사용하면 좋은 방수포켓이 있는 비치타월 Towelmate 저는 해변이나 워터파크에 크게 친하지 않아서 이 큰 타월이 필요없습니다만 몸 관리 잘한 분들은 썬크림 바르고 썬탠을 많이 합니다. 얼마전 부터 개장한 한강 수영장들에도 썬탠을 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그런 분들은 큰 타월을 깔고 그 위에서 썬탠을 주로 하시는데요. 이런 썬탠을 하거나 해변에서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들어가기 힘듭니다. 만에 하나 물에 빠지거나 하면 큰 낭패죠. 스마트폰 뿐 아니라 지갑도 가지고 들어가기 힘듭니다. 이런 이유로 작은 손가방을 들고 들어가긴 하는데요. 이 모든 걱정을 해결해주는 타월이 나왔습니다 Towelmate는 포켓이 있는 타월입니다. 옆구리에 포켓이 있는데 방수기능이 있어서 물에 젖으면 안되는 물건들을 넣을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 같이 스마트폰 ,열쇠, 지갑, 썬글라스등을.. 2012. 7. 6.
2개월이 지나면 글씨가 사라져서 읽을 수 없는 책 등장 책을 사 놓고 안 읽는 책이 너무 많습니다. 책 구매병에 걸려서 서점이나 헌책방 가서 산 책은 쌓여만 가는게 읽을 시간이 없어서 그냥 쌓아 놓기만 하네요. 여기에 도서관에서 빌린 책도 다 읽지 못하고 반납할 때도 많습니다. 이건 정말 병 수준인데요. 이런 병을 치유할 수 있는 책이 아르헨티나에서 나왔습니다.고전은 늦게 느리게 읽어도 상관없지만 신간 서적은 빠르게 읽어줘야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IT같은 트랜드가 중요한 책들이나 신인 작가의 책은 빠르게 소비해주고 그 읽은 내용을 세상에 알려야 하는데 책 사놓고 방치하면 작가에게도 큰 민폐죠. 아르헨티나의 출판사 Eterna Cadencia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혁명적인 책을 만들었습니다. 그 혁명이란 책을 2개월내에 읽지 않으면 책의 글씨가 사라.. 2012. 7. 5.
1930년대에 나온 휴대용 축음기 자명종 Peter Pan 축음기 자명종 요즘은 스마트폰이 자명종 역활을 하지만 예전 사람들은 어떻게 일어 났을까요? 자명종이 없어도 닭이나 신체 시계가 있기에 알아서 벌떡 벌떡 일어났죠. 묘하게도 시간도 비슷합니다. 자명종은 시끄러운 소리로 사람을 짜증나게 하면서 일어나게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라디오에 자명종 기능도 있고 스마트폰으로 아름다운 노래소리 들으면서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1930년대도 자명종은 있었고 놀랍게도 축음기 자명종이 있었습니다. 지금 처럼 노래를 들으면서 아침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이 제품은 1926년에 나온 휴대용 축음기입니다. 턴테이블등 모든게 분리 가능하고 가방에 넣고 다녔다가 야외에서 턴 테이블위에 레코드판을 올려놓고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동력은 태엽입니다. 옛날에도 야외에서 음악을 들을 .. 2012. 7. 3.
눈위를 걸으면 동물 발자국을 찍어주는 구두 요즘은 눈오면 춥고 으슬으슬 거려서 눈을 봐도 그냥 밍밍한데 어렸을 때는 눈이 그렇게 좋았습니다. 자주 보는 풍경이 아닌 것도 있지만 눈위를 밟는 재미가 솔솔했죠. 특히 아무 발자국도 없는 하얀 눈 위를 뛰는 것은 그 어떤 즐거움 보다 좋았습니다. 그러다 발견하는 새나 동물의 발자국에 호기심도 나곤 했습니다. 요즘은 도심에서 동물 발자국 보기 힘들고 본다고 해도 대부분 강아지나 고양이 발자국 입니다. 하지만 아래에 소개하는 신발을 신고 눈위를 밟으면 동물 발자국이 새겨집니다. 알래스카 불곰, 토끼, 사슴, 순록등등 다양한 동물 발자국을 만들 수 있는 비결은 신발 하단에 있습니다. 아티스트 Maskull Lasserre는 이런 동물 발자국을 만드는 구두를 계속 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걷기 좀 불편할 것 같.. 2012. 6. 26.
도요타에서 선보인 어린 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기차 Camatte 남자 아이들의 로망은 로봇장난감과 함께 자동차입니다. 소형 자동차를 몰고 이리저리 움직이는게 꿈이죠. 지금은 보편화 된 장난감이지만 어린이용 자동차 장난감은 어린 시절 부러움의 대상이었습니다. 장난감 같은 그러나 아빠랑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셉트 전기자동차 Camatte가 도쿄 오다이바의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도쿄 장난감쇼에 나왔습니다. 도요타에서 만든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기차 카맛테 길이는 2.7미터 높이 1.2미터인 이 카멧테는 3인승 전기 자동차입니다. 장난감쇼에 나온 것에서 알 수 있듯 도로 주행용이 아닌 장난감으로 봐야 할 것 입니다. 따라서 도로 주행이 아닌 아파트나 마당에서 노는 정도입니다. 그러나 아이들만 사용하는게 아닌 어른도 함께 타고 놀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뚜껑이 착탈 가.. 201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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