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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1146

뒤에서 다가오는 치한을 미리 알 수 있는 스파이더맨 티셔츠 후드티 두르고 이어폰 꽂고 밤길을 걷는 것은 위험합니다. 특히 여자분들은 골목길에서는 무조건 이어폰을 빼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뒤에서 다가오는 사람의 인기척을 이어폰에서 흘러 나오는 음악 소리 때문에 들을 수 없습니다.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치한이 지나가는 사람의 뒤통수를 때려서 기절 시키고 지갑을 훔친다고 한다면 살금 살금 다가갈 것 입니다. 그런데 사람이란 눈과 귀로만 세상의 정보를 아는 것은 아닙니다. 잘 모르시겠지만 우리의 피부도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기척을 느끼고 뒤를 돌아보게 되죠. 피부가 하나의 감각기관입니다. 그래서 어떤 일에 집중하고 있는 친구 뒤에서 몰래 뒤통수 때리긴 쉬워도 아무 것도 혹은 주의 경계모드로 돌입한 사람 뒤를 몰래 다가가는 일은 아주 힘듭니다. 뒤에서 .. 2013. 7. 19.
손 씻은 물로 소변기를 세척하는 신개념 소변기 Stand 전세계 인간이 양변기를 사용한다면 물 부족은 더 심각한 수준이 될 것입니다. 만약 중국이나 인도 인구 모두가 양변기를 쓰면 지구는 끔찍한 재앙이 될 수 있다는 소리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양변기가 위생적일지는 몰라도 심각한 물 부족을 촉진 시키고 있습니다. 소변기도 마찬가지죠. 그래서 소변기를 세척하는 물을 줄이기 위해서 나온 소변기가 Stand입니다. 이 Stand는 보통의 소변기와 다릅니다. 소변기 상단에 수도꼭지가 있고 그 밑에 세면대가 있습니다. 이 세면대에 손을 씻으면 그 손 씻은 물을 소변기 세척물로 사용합니다. 즉 물을 절약하는 신개념 소변기입니다. 하지만 이 Stand는 몇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냄새나는 소변기 위에서 손을 씻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입니다. 아무리 물 절약을 한다고 해도 소.. 2013. 7. 15.
실용성이 높은 태양열 조리기 SolSource 2013년의 확실한 트랜드 하나는 캠핑입니다. 들로 산으로 캠핑카를 타거나 텐트를 싣고 가서 개울가나 캠핑장에서 야영 생활을 하는 모습, 보기만해도 참 좋죠. 그렇다고 비싼 캠핑카는 사기 힘들고 벤이나 승합차 위에 작은 텐트를 세울 수 있는 자동차를 많이들 구매하더군요. 이런 캠핑이 좋긴 하지만 고기를 궈 먹어야 하는 강요가 있기 때문에 조리도구를 가져가야 합니다. 문제는 인간이 머문 모든 곳은 쓰레기와 환경을 파괴 시킵니다. 그러나 이 SolSource 태양열 조리도구는 어떠한 환경 문제도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고기와 요리를 해 먹을 수 있습니다. SolSource는 태양열을 이용한 태양열 조리기구입니다. 태양 빛을 모아서 열로 바꾸어서 조리를 하게 하는데 무게는 18kg이고 조립하는데는 10~15분 밖.. 2013. 7. 10.
아빠 등판을 아이들 놀이판으로 삼은 티셔츠 bkykid 어린시절 엎드러 누워 있는 아버지 등판에 장난감을 놓고 놀았던 기억이 어렴풋이 있습니다. 아니면 말 태워달라고 때를 쓰기도 했고요. bkykid 티셔츠는 이런 아빠 등판을 활용한 티셔츠입니다. 티셔츠 뒷면에 아이들이 미니카를 가지고 놀 수 있게 도로와 집이 그려져 있습니다. 놀이터, 집, 소방서, 학교, 편의점 등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아주 신나게 노네요. 아이들이 미니카로 등판을 달리면 아버지들은 귀찮을 수 있지만 살짝 안마도 가능하기에 1석 2조가 아닐까요. 아이에게 좀 더 세게 미니카를 밀어달라고 부탁하면 안마가 되잖아요. 안마 좋아하는 상추와 세븐 군복에 그려주고 싶네요출처 http://www.etsy.com/shop/bkykid 2013. 7. 2.
바게트 빵 전용 가방 Wowcracy 프랑스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에펠탑, 모나리자 그리고 바게트 빵입니다. 지금은 한국의 대형 빵집 이름중에 파리바게트가 있어서 바게트라는 단어가 전혀 낯설지 않습니다. 저는 바게트 빵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 빵은 잘라서 먹기 좋은 빵이고 여러가지 잼이나 속에 멀 넣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 바게트 빵의 유래가 아주 재미있는데요. 프랑스 혁명 기간에 귀족이 먹는 것과 서민이 먹는 것이 다르면 안된다는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서 프랑스 정부는 길이 80cm 무게 300g의 바게트 빵을 만들라고 빵집에 명령을 내립니다. 이후, 왕이든 귀족이든 서민이든 바게트 빵은 프랑스인들의 주식이 됩니다. 먹는 것을 평등하게 한 모습은 역시 프랑스다운 모습입니다. 이게 다 시민혁명의 성과입니다. 바구니가 있는 자전거를.. 2013. 6. 25.
사진을 라떼 거품에 입히는 대만의 렛츠 카페(Let’s Café) 라떼 아트라는 것이 있습니다. 라떼의 거품 위에 예쁜 그림을 그리는 것이죠. 하얀 우유를 깔고 그 위에 진한 에스프레소를 섞는데 그 에스프레소를 물감 삼아서 다양하고 아름다운 그림을 만드는 것이 라떼아트입니다. 이 라떼아트를 이용해서 라떼를 제공하면 홀딱 반하겠죠. 그런데 이 라떼 아트를 사람이 아닌 기계가 해주는 아이디어를 낸 곳이 있습니다. 바로 대만의 렛츠 카페( Let’s Café)입니다. 스타벅스, 커피 빈, 카페베네 같은 커피 전문점의 커피와 편의점의 1천원 짜리 커피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양은 비슷하지만 맛이 다르죠. 그래도 가볍게 커피를 즐길 수 있어서 좋긴 합니다. 렛츠 카페는 대만의 훼미리마트에 자신들이 만든 기술을 이용해서 경쟁력을 갖춘 커피를 만들고 있습니다. 훼밀리 마트에서 커.. 2013. 6. 23.
클래식 카 피아트500을 개조한 냉장고 Smeg 500 기발한 상상력을 사람을 흥분되고 즐겁게 하지만 때로는 난감하게도 합니다. 전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클래식 카를 개조해서 냉장고로 만든다? 가능할까요? 아니 가능하더라도 실용성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이걸 실행한 업체가 있습니다.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차 중에 하나인 피아트의 클래식 카 피아트 500을 설비업체인 Smeg가 개조를 했는데 개조한 결과물이 냉장고입니다이게 바로 피아트 500입니다. 폭스바겐의 비틀과 살짝 닮았는데 이 차를 개조했습니다. 개조를 하는데 자동차 전체를 사용할 필요는 없고 보닛이 있는 부분만 뚝 잘라버렸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이 차도 폭스바겐 비틀 처럼 앞 보닛이 트렁크로 사용하나 봅니다. 그래야 쉽게 개조를 하죠. 보닛 부분만 뚝 딸라서 냉장고로 만들었는데 용량은 .. 2013. 6. 9.
캔맥주에 생맥주의 거품을 생성해주는 코쿠 거품 생성기 오늘 같은 날이면 캔맥주나 퇴근길에 맥주 한 잔이 너무 간절합니다. 특히나 실내가 아닌 실외에서 생맥주에 치킨 한 조각이면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립니다. 이 맛에 일하는 것 아닐까 할 정도이죠. 다만, 2,3차 가서 항상 문제가 발생해요. 적당히 마시고 알딸딸할 때 집에 가야죠. 일드를 보다보면 일본인들은 회식을 많이 하지 않는 것인가 할 정도로 회식 장면이 없습니다. 아니 있긴한데 2,3차를 안 하는듯 합니다. 그냥 1차만 하고 다들 집으로 가는 듯한데요. 한국인이라면 뭔가 아쉬운 모습입니다. 그나마 회식이나 친구랑 생맥주라도 한 잔하면 좀 낫지만 술은 먹고 싶은데 다들 바쁘다고 술 약속을 피할 때는 집에 가는 길에 캔맥주를 사서 집에서 마십니다. 아니면 집 근처에 사는 친구 불러내서 공원에서 캔 맥주를.. 2013. 6. 5.
공간 절약과 친환경을 강조한 수직형 Ecooking 키친 여자들의 로망은 넓고 편한 부엌을 갖는 것입니다. 많은 시간을 부엌에서 보내는 주부들과 집이 좁은 분들에게 아주 좋은 공간 절약형 수직형 부엌 싱크대가 바로 Ecooking 키친이니다. 생긴 것은 위와 같이 수직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 수직형 Ecooking키친은 모듈형이라서 여러가지 부엌에 필요한 것이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자렌지, 렌지 후드, 싱크대와 식기 새척기와 광파 레인지도 있습니다. 하단에는 냉장고도 있고요. 싱크대도 있고요. 신혼 부부나 혼자 사는 분들에게 좋은 구조이네요. 다 쓰고 나면 밀어서 공간을 절약하면 됩니다. 이 제품은 MASSIMO FACCHINETTI에서 만들었습니다. 이 제품은 공간 절약 뿐 아니라 친환경 제품인데요. 먼저 전기는 태양광 패널로 전기를 충전 했다가.. 2013. 5. 2.
등산 낚시 공부 할 때 간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는 '스마트 밥' 배가 고플 때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은 컵라면입니다. 그러나 밥이 먹고 싶으면 삼각 김밥을 먹습니다. 삼각 김밥은 컵라면과 함께 편의점의 효자 상품인데 문제는 이 삼각김밥 가격이 싸긴 하지만 이 가격도 부담스러운 분들은 집에서 삼각 김밥 제조 도구로 몇 개를 만들어서 등산 낚시 자전거 라이딩을 할 때 먹습니다. 그런데 이 보다 더 간편하게 집에서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제품이 일본에서 나왔습니다 제품명은 '스마트 밥'입니다. 이 제품은 아이디어 상품을 잘 만드는 타카라토미에서 만들었습니다 먹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밑에 부분을 빙그르르 돌리면 안에 있던 밥이 조금씩 올라옵니다. 여자들이 쓰는 립스틱과 같네요 이렇게 밀려 올라온 밥을 베어 먹으면 됩니다. 그럼 밥은 어떻게 만드냐? 간단합니다. 먼저 스마.. 2013. 4. 12.
이케아 나무의자를 개조해서 만든 나무 자전거 Draisienne 이케아가 왜 세계적인 가구업체가 되었는지는 잘은 모르지만 여러모로 애플의 성공비결과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이케아는 제품을 구매하면 배송을 해주지 않습니다. 또한 조립이 필요한 가구도 조립도 해주지 않고 고객 너님이 알아서 조립하고 배송하세요라고 까칠하게 고객을 대우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무척 저렴합니다. 애플 제품은 비싸지만 이케아는 이런 조립 배송을 해주지 않는 대신 가격이 쌉니다. 지금 광명역 부근 공터에 동아시아 매장을 크게 하나 만든다고 하는데 며칠 전에 가봤더니 그냥 공터더군요 하루라도 빨리 국내에 진출해서 못된 영세업체들 싸그리 사라졌으면 합니다. 불만제로 같은 프로그램에서 봤는데 몇몇 못된 영세업체들은 쇼파 같은 가구를 재활용해서 새것처럼 판다고 하더라고요. 경악을 했는데 그런 업체들 사라.. 2013. 4. 8.
소파의 푹심함과 침낭의 보온성을 하나에 모두 갖춘 Camp Daybed 아주 독특한 아이템입니다. Camp Daybed는 침낭과 소파를 하나로 엮은 제품입니다. 평소에는 쇼파로 사용하닥 졸리면 고치 처럼 덮고 자면 됩니다. 보통 우리는 쇼파에서 책도 읽고 신문도 읽고 TV를 보고 담소를 나눕니다. 그러다 소파에 누워서 책을 읽고 음악을 듣다가 졸리면 그대로 쇼파에서 자버립니다. 그런데 중간에 깨죠. 춥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불을 가지러 방에 갔다가 방 침대에서 잠들어 버립니다. 이 중간의 깸 없이 그대로 소파에서 잘 수 있는 것인 Camp Daybed입니다. 소파에서 자다가 안을 열고 그 안에 들어가서 자면 됩니다. 소파에서 자는 것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상한 자세로 자게 되고 자고 일어나면 삭신이 쑤시는데 이렇게 침대로도 활용이 가능한 Camp Daybed는.. 2013.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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