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화의 향기934 연필심에 조각을 하는 연필심 조각가 Dalton Ghetti 쌀알에 글씨를 쓰는 사람을 봤지만 연필심에 조각을 하는 사람도 있네요 연필심 조각가 Dalton Ghetti씨는 연필심에 조각을 하는 조각가로 유명한 조각가 입니다. 학창시절 연필에 친구의 이름을 조각해서 선물한것이 계기가 되어 연필심 조각가의 길로 들어 섰습니다. 처음에는 연필에 조각을 했지만 더 작은 것에 조각하고 싶어서 초크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봤지만 가장 좋은 것이 연필심이여서 지금은 연필심에 조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정밀한 연필 조각을 하는데 사용되는 도구는 면도기, 칼날. 바늘 그리고 조각도입니다. 돋보기 같은 확대경은 일절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 작품들 하나 만드는데 평균 수개월이 걸립니다. 어떤것은 2년 반이나 걸렸다고 하네요 이 작품은 고도의 난위도를 자랑하는데 연필심 노출 .. 2010. 8. 3. 2008년 세계금융위기의 추악한 이면을 들춘 빅숏(Big short) 한국의 부동산시장. 장기불황의 출발 총성을 울리다 89년도에 개봉한 백 투더 퓨처 2에서는 아주 재미있는 장면이 나옵니다. 미래로 간 주인공 일행은 악당 비프를 만나게 됩니다. 허드렛일을 하면서 사는 비프는 타임머신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의 비프에게 스포츠연감 하나를 던져줍니다. 과거의 비프는 그 스포츠연감에 나와있는 경기기록을 보면서 스포츠토토(스포츠 복권)에 큰 돌을 걸고 연전연승을 합니다. 그리고 큰 부자가 되죠. 인기 미국드라마 로스트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나옵니다. 과거로 시간여행한 주인공 일행들은 농담삼아서 마이크로소프트사 주식을 몽땅 살 것이라고 하죠. 내가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복권을 사겠다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주식을 좀 아는 사람이라면 주식을 사.. 2010. 7. 30. 아이폰을 전자책으로 만들어주는 쿡(QOOK) 북카페 얼마전 읽은 책 전자책의 충격에서는 전자책의 미래를 잘 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자책이 나아갈 방향을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는데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은 간단하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콘텐츠를 싸고 풍부하게 갖추고 있을 것. 사용자에게 편리할 것. 언제어디서든 볼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맞아요. 전자책은 싸야 합니다. 거기에 콘텐츠가 풍부해야 하죠. 또한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야 합니다. 이 3가지 조건중에 한국의 전자책시장은 단 한가지 조건만 갖추고 있습니다. 먼저 한국 전자책시장의 전자책들은 싸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종이책과 전자책 가격차이가 크지 않는데 이건 종이책의 30%나 하는 할인율에 기인 한것 입니다. 거기에 많은 출판사들이 전자책출판을 꺼려하.. 2010. 7. 29. 프랑스 인상파 화가들에게 영향을 준 영국의 낭만주의 화가들 화가하면 생각나는 화가들이 누가 있나요? 대부분이 사람들은 고흐나 마네 모네 램브란트 피카소등을 말할 것 입니다. 일본과 한국에서는 다른나라들 보다 인상파 화가들을 참 좋아합니다. 저도 그중 하나입니다 특히 18세기 후기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은 정말 그림같죠 ㅎㅎ 그림중에 가장 그림같은 우리가 우와~~~ 라고 감탄사를 느끼게 하는 일러스트화 같은 그림들이 후기인상파 화가들이 자주 그리던 모습입니다.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은 이전 그림들 보다 밝고 화사해졌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이전의 그림들이 종교화나 실내에서 그림을 그리는 그림들이 전부였다면 화실에서 콕하고 박혀서 그림을 그리는 모습 대신에 캔버스를 가지고 산으로 들로 강으로 그림을 그리러 나갔습니다. 이렇게 자연속에서 그림을 그리니 그 따사롭고 밝.. 2010. 7. 22. (서평)전자책의 충격. 전자책시장을 꿰뚫어보는 혜안을 담은책 http://photohistory.tistory.com2010-07-22T02:14:180.3810 2010년 IT업계의 양대 키워드는 3D와 전자책리더기 즉 이북리더기입니다. 많은 가전업체들이 3D TV, PC등을 선보이고 있고 작년에는 한두개만 보이던 이북리더기들이 올해는 정말 많은 업체에서 이북리더기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효리가 나와서 선전하는 인터파크의 비스킷. 알라딘. 예스24등 온라인 서점들이 뭉쳐서 만든 파피루스 페이지원. 아이리버의 스토리등에서 이북리더기를 내놓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북리더기들이 시장에 나왔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합니다. 대부분의 이북리더기들의 판매량이 1천대에서 많아야 3천대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명확히 이북리더기 시장은 실패를 한것 입니다. 물론 좀 더 지켜봐야 하고.. 2010. 7. 22. 사진으로 쓴 행복일기 다카페일기 http://photohistory.tistory.com2010-07-17T08:20:440.3810 도서실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진책 다카페 일기. 그냥 사진이 가득해서 집어 들었습니다. 유명 사진자가 찍은 사진집이나 유명 연예인이 허영감을 담은 책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는 유명인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사진을 찍는 사람 또한 유명한 사람은 아닙니다.(이 책으로 유명해 지긴 했겠네요) 다카페 일기는 일본의 인기블로그의 사진과 글을 책으로 엮은 책입니다. 아니 한국의 인기블로그가 쓴 책과 글도 인기가 별로 없는데 굳이 일본블로그까지 한국에서 책으로 나와야 할까 하는 생각부터 들더군요 사진출처 http://dacafe.petit.cc/ 책은 사진과 간단한 한줄 글로만 이루어져서 쉽게 넘겨지더군요. 한장.. 2010. 7. 17. 동양인 최초 빌보드 앨범차트 8위에 오른 필리핀 소녀 채리스 펨핀코 미국은 꿈의 나라이자 세상의 중심입니다. 모두들 한국에서 성공하면 미국으로 갈려고 합니다. 그러나 미국이라는 나라는 호락호락하지 않죠. 한국에서 영화제 여우주연상까지 받은 김윤진이 미국에서 한국의 인기스타 지위를 전혀 누리지 못하고 오디션을 봤던 일은 아주 유명하죠. 미국이라는 곳은 그 만큼 우리와 크기가 다른 시장이며 한국에서 1위를 했다고 미국에서 중상위권으로 인정 받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미국문화는 우리와 다르기에 우리가 미국의 허리우드나 음반시장에 진출할려면 넘어야 하는 산들이 많습니다. 먼저 동양인이라는 편견을 넘어야 하며 언어장벽도 완벽하게 해결해야 합니다. 김윤진은 미국에서 자라서 언어문제를 해결했고 동양인의 편견을 어느정도 뛰어 넘습니다. 그러나 아쉬운것은 로스트에서 메인 캐릭터가 되지 .. 2010. 7. 16. 종이로 부조의 느낌을 느끼게 해주는 페이퍼 아티스트 Jeff Nishinaka의 작품들 종이로 부조의 느낌을 나게 할 수 있을까요? 페이퍼 아티스트 Jeff Nishinaka 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이게 과연 종이로 만들어 졌나 할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 졌습니다. 그것도 한가지색의 종이로 하나의 사물을 표현하는 모습은 대단하네요. 한가지 색이지만 입체감 있는 그림을 느낄 수 있는것은 바로 종이의 음영때문입니다. 종이를 구부려서 빛의 반사각을 조절해서 거대한 느낌이 나게 하고 있습니다. 이 실물크기의 페이퍼 아트는 호텔에 걸리기도 했는데 호랑이 머리 박제한 것 보다 더 위풍당당합니다. 그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손재주가 대단하네요. 이런 작품들 대기업 현관 로비에 있으면 딱 좋겟는데요 출처 Jeff Nishinaka 2010. 7. 16. 철학의 시작은 왜? 라는 질문이다. (서평) 나를 찾아온 철학씨 철학이라고 하면 먼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뒷걸음질 치며 도망가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이유는 우리가 철학을 처음 접할 때가 고등학교 때인데 철학을 교과서로 배웠기 때문입니다. 스토어학파, 칸트, 순수이성비판, 이름만 들어도 어려운 철학용어들과 눈에는 들어오나 마음속 까기 닿지 않는 내용들을 달달달 외웠기 때문에 우리는 철학을 어렵게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철학이 찾아온것은 군대에서였습니다. 저는 그 어떤 것 보다 제 몸을 제 맘대로 할 수 없고 제가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마음대로 만날 수 없는 그 감옥과도 같은 군대의 삶에 잘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문제사병정도는 아니었고 내적으로 많은 방황을 했었죠. 거기에 여자친구와의 헤어짐도 있었습니다. 정신적인 공황.. 2010. 7. 5. 이효리, 표절곡 다운받은 사람에 대한 보상은 없나? 터질것이 터졌고 올것이 왔습니다. 연예계의 표절의혹은 이전에서 정말 많았죠. 가수와 소속사가 적극 부인하면 대부분 잘 무마가 되었습니다. 어차피 법정까지 가게 되면 이겨도 승리 져도 승리입니다. 그 이유는 법정에서 표절 판정이 나도 이미 음반판매수익과 음원싸이트의 수익이 이미 들어온 상태이고 표절은 작곡가가 한것이지 나는 모르는 일이다라고 발 뺌 하면 그만입니다. 실제로 몇몇 아이돌 가수들이 표절시비에 걸렸지만 소속사에서는 작곡자의 문제다. 우리와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하거나 표절의혹의 원곡자인 외국가수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식으로 교묘하게 표절시비를 넘어갔습니다. 한 아이돌 가수는 표절분쟁이 진행중인데 표절 판결이 나도 아무런 피해받을것이 없습니다. 6학년 조카에게 아이돌가수의 표절에 대해서 말하니. 삼.. 2010. 6. 26. 스프레이 화가 Brandon McConnell 그림들 참 멋지죠. 길거리에서 파는 유화 같기도 하구요. 그림 참 쉽게 그리는 밥아저씨 그림 같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 그림 일명 락카라고 하는 스프레이로 그렸다면 믿어지시겠어요 Brandon McConnell 작가는 스프레이 화가로 유명한 사람입니다. 밥 아저씨 보다 더 쉽게 그림을 그리는듯 한데 저 노하우를 가지기 전까지는 엄청난 노력이 있었을 것 입니다. 저렇게 그림을 그려서 한장장 30달러에서 60달러에 받고 판다고 합니다. 2010. 6. 25. 아이밴드와 요아리 아이폰의 확장성은 밴드를 결성할 정도로 대단합니다. 지난 월드 IT쇼에서 KT부스에서는 KT신입직원들이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연주를 했습니다. 아이밴드라고 불리운 이 깜짝 쇼는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아이폰으로 밴드를 만든다? 참 기발한 아이디어죠. 아이폰용 어플의 승리이자 새로운 눈요기꺼리로 대단했습니다. 신인가수 요아리가 이 아이밴드(KT직원은 아님)와 연주를 했습니다 요아리의 시원스러운 보컬과 아이밴드는 많은 이슈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입소문 마케팅으로 큰 인기를 끌엇죠. 어떻게 보면 신인가수의 어텐션 마케팅으로 치부할 수 있습니다. 월드컵 입소문 마케팅으로 많은 월드컵녀들이 홍보를 하고 있지만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요아리도 그런 케이스로 잊혀 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아리의 .. 2010. 6. 25.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7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