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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72

영화박물관 기획전에서 본 영화잡지의 과거와 현재 영화관을 자주 가지만 점점 그 발길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볼만한 영화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한국 영화의 8할은 기획영화라서 영화감독 특유의 시선이 없습니다. 영화는 영화감독 놀음이라고 하는데 요즘 한국 영화는 영화감독은 그냥 관리자 수준이고 모든 것을 자본주인 제작자가 이래라 저래라 지시를 합니다. 이러니 msg나 설탕 시럽 잔뜩 뿌린 학교 앞 불량식품 같은 영양가는 낮고 맛만 달콤한 그러 그런 영화들만 나오죠.이런 영화가 나올수록 영화관에 가는 발길을 더 줄일 듯합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아직 못 본 좋은 영화들이 많으니까요. 녹성에서 씨네21까지 한국 영화 잡지의 역사 영화광이라면 영화 잡지를 구독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저도 88년 처음으로 를 매달 사 보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2016. 8. 6.
5만 5천원으로 스마트폰을 액션 카메라로 만들어주는 Povie 액션 카메라가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산악자전거를 타고 셔핑을 하고 익스트림 스포츠를 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나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내가 하는 작업을 녹화하거나 1인 방송을 통해서 남들에게 공유하고 싶을 때는 액션캠이 필요 합니다. 특히, 페이스북이 방송 기능을 넣으면서 액션 카메라 사용할 일이 더 많아졌습니다. 1인친 시점은 상대방의 시선을 그대로 공유하기에 현장감이 아주 뛰어납니다. 최근에는 1인치 시점으로만 촬영한 영화도 나올 정도로 1인칭 시점이 익숙해지네요. 그런데 이런 1인칭 시점을 담으려면 귀나 가슴에 차는 액션 카메라가 있어야 합니다. 이 액션 카메라는 가격이 비쌉니다. 그래서 선뜻 구매하기 어렵죠. 그러나 단돈 5만 5천원과 스마트폰만 있으면 스마트폰을 액션 카메라로 만들어줍니다... 2016. 8. 5.
선이 하나도 없는 진정한 무선 이어폰 TRUU 무선 이어폰이라고 하지만 무선은 아닙니다. 스마트폰이나 mp3플레이어나 태블릿이나 pc와 연결하는 선이 없을 뿐이지 양쪽 귀에 걸치는 이어폰에는 선이 있죠. 따라서 진정한 무선은 아닌 반쪽짜리 무선, 반쪽짜리 유선입니다.그럼에도 운동을 할 때나 이동을 할 때 걸리적 거리지 않아서 좋아요. 그런데 진정한 무선, 정말 선이 하나도 없는 무선 이어폰이 곧 나올 예정입니다. 이름은 TRUU입니다. 진정한 무선 이어폰 TRUUTRUU는 진정한 무선 이어폰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예 선이 없습니다. 마치 귀마개 같이 생겼습니다. 이 놀라운 제품은 스웨덴에서 만들었고 지금 킥스타터에서 소개되고 있습니다. 즉 시제품 단계인데 올 11월에 출시 할 예정입니다. 귀마개 같이 생긴 이 제품에는 블루투스 4.0의 무선 기.. 2016. 8. 5.
삼양옵틱스에서 나온 미러리스용 35mm F1.2 ED AS UMC CS 출시 미러리스 카메라 사용하는 분들은 미러리스용 렌즈가 많지 않아서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캐논 같은 경우는 어댑터를 끼면 캐논 DSLR렌즈를 사용할 수 있기에 그나마 좀 낫긴 하지만 그럼에도 미러리스 전용 렌즈가 적은 아쉬움이 다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렌즈만 전문적으로 만드는 회사들의 제품들을 사용해서 그 아쉬움을 달랠 수도 있습니다. 삼양옵틱스 미러리스용 35mm F1.2 ED AS UMC CS 출시한국의 삼양옵틱스는 수동렌즈를 잘 만드는 회사입니다. 수동렌즈라서 초점을 포커스링을 돌려서 맞춰야 하지만 대신 가격 대비 성능이 무척 뛰어나서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브랜드입니다. 이 삼양에서 미러리스용 35mm F1.2 렌즈를 선보였네요. 렌즈 이름은 삼양 35mm F1.2 ED AS UMC .. 2016. 8. 5.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 같은 달콤쌉싸름한 '수어사이드 스쿼드' 워낙 혹평이 많았습니다. 해외영화 비평사이트인 로튼 토마토는 이 영화에 썩은 토마토를 던졌습니다. DC가 회심의 역작을 만드려고 했지만 또 한 번의 망작이 되는 것일까요? 혹평이 많지만 꼭 보고 싶었던 영화였습니다. 왜냐하면 '할리 퀸'이라는 매혹적인 캐릭터를 꼭 두 눈으로 보고 싶었습니다. 는 주인공들의 출신이 아주 독특합니다. 쫄쫄이복 입고 정의를 실현하는 착한 슈퍼히어로들 영화가 영화 시장을 씹어 먹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젠 좀 질리고 물립니다. 항상 슈퍼히어로들은 자신의 강력한 힘을 착한 곳에서만 씁니다. 답을 정해 놓고 싸우다 보니 결말이 그렇게 흥미롭지도 않습니다.이런 것을 눈치 챈 허리우드는 슈퍼히어로들끼리 편갈라서 싸우게 하는 나 을 통해서 아군끼리 싸우는 새로운 흥미를 줬습니다. 그러나 .. 2016. 8. 4.
웃기려다 재미까지 붕괴된 영화 터널 쇼박스가 이번 여름에 내세운 블럭버스터 영화 의 시사회가 어제 있었습니다. 참 기대가 많이 가는 영화입니다. 영화 의 콤비였던 하정우와 오달수가 나오고 재난 영화치고 재미없는 영화도 없어서 큰 기대가 되었습니다. 다만, 감독이 김성훈인게 좀 걸렸습니다. 김성훈 감독의 전작인 는 참 묘한 영화였습니다. 겉모습은 스릴러인데 그 안을 들여다 보면 여기저기에 웃음 폭탄이 터져서 참 묘했습니다. 스릴과 웃음이 이렇게 버무려질수도 있구나?라는 신기함도 있었지만 개연성 부족이 곳곳에서 보이니 전 그냥 그렇더라고요.그러나 는 나름대로 흥행에 성공하고 호평도 많았습니다. 보통 재난, 재앙 영화들은 주인공이 얼마나 가정을 잘 돌보고 얼마나 착한지 얼마나 능력이 좋은 지와 재난의 전조 현상을 충분히 보여줍니다. 그렇게 전체.. 2016. 8. 4.
캐논 750D와 함께한 한강 몽땅 축제와 야경 촬영법 7말 8초 여름 휴가에 많은 분들이 계곡과 바다와 산으로 휴가를 보내러 갑니다. 그러나 모두가 산과 계곡으로 가다 보니 바가지도 가고 오는 시간과 휴양지에서의 스트레스 등등을 선경험으로 잘 알고 있기에 여름 휴가 대신 가을 휴가를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여름은 여름인지라 식구들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 가까운 한강에 갔습니다. 한강 딱 좋아요. 한강 다리 밑에는 강한 에어콘 바람이 나오고 강가에는 약한 에어콘 바람이 항상 나옵니다. 한각에서 맥주 한 캔 정말 꿀맛이죠. 한강에는 캐논 EOS 750D도 함께 대동했습니다. 한강변에서 맥주 마시면서 야경 촬영 하는 재미는 바닷가에서 파도소리 듣는 것만큼 좋습니다. 요즘 한강가면 8월 말까지 한강몽땅 축제를 합니다. 서울시가 하는 축제로 한강변에서 각종 공연과 .. 2016. 8. 3.
일반 프린터로 3D 사진을 만들 수 있는 Lumii 삼성전자와 LG전자의 3D TV 전쟁은 찻잔 속의 태풍으로 끝났습니다. 마치 3D가 미래 먹거리라고 떠들었지만 결국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았네요. 왜 3D기술이 외면을 받았을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별 효용이 없고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3D 기술이 대세면 2D 사진을 밀어내고 모두 3D로 사진을 봤겠죠. 그러나 3D는 하나의 흥미로운 기술이자 눈요기이지 주류가 될 수 업습니다. 3D 기술이 나온 게 100년도 넘었습니다. 뤼미에르 형제가 3D 영화 촬영했으니 얼마나 오래 된 기술이지만 꾸준하게 인기가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D 기술이 다시 우리 곁으로 오려면 무엇보다 안경을 끼고 보는 방식을 극복해야 합니다. 최근에 무안경 3D 방식 기술이 계속 나오고 있지만 해상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서 길거리.. 2016. 8. 3.
세계 최초의 디지털 카메라를 만든 스티븐 새슨(Steven Sasson) 이제는 디지털 카메라가 너무나도 보편화 되어서 사진이 국민 취미가 되어버렸습니다. 이제는 사진 언어라고 해서 사진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게 다 디지털 카메라 덕분이죠. 디지털 카메라는 필름 카메라와 달리 유지비용이 거의 들어가지 않고 무한대에 가까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이런 뛰어난 매력으로 전 세계인들이 디지털 카메라를 애용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이 디지털 카메라를 언제 누가 최초로 만들었을까요? 세계 최초로 디지털 카메라른 만든 사람은 1975년 코닥 직원이었던 스티븐 새슨(Steven Sasson)입니다. 위 사진에서 그가 들고 있는 것이 세계 최초의 디지털 카메라입니다. 카메라라고 하기엔 무슨 컴퓨터 같이 생겼네요. 무게는 3.6kg이고 해상도는 1메가 픽셀(100 x 10.. 2016. 8. 3.
데이트와 야경 사진 촬영하기 좋은 DDP 지난 달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갔다가 멋진 야경에 취해서 여기 다시 촬영하러 와야겠다라고 다짐을 했습니다. 지난 달에는 해가 넘어간 후라서 야경이 단조로웠습니다. 무릇 야경이란 해넘이 전 후 1시간인 매직아워에 촬영해야 맛이죠. 해가 지기 시작한 DDP는 서울의 다른곳보다 화려합니다. 굿모닝시티와 다채로운 쇼핑몰이 가득합니다. 여기는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입니다. 요즘 DDP는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해서 물놀이장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용하는 어른은 거의 없고 아이들만 가득하네요. DDP는 실용성은 크게 느껴지지 않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조형미는 아주 좋습니다. 원래 패션단지에 만들어져서 패션관련 건물로 활용하려 했다가 지금은 패션 관련 건물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다양한 전시.. 2016. 8. 2.
세심함이 없는 게임 전시회 구글 플레이 오락실 전자오락실이 50원 하던 시절부터 전자오락에 푹 빠져 지냈습니다. 지금도 게임을 가끔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잘 하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게임에 빠진 아이들을 보면 어린 시절 제 모습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1판에 50원을 넣던 아케이드 오락실은 플레이 스테이션이라는 가정용 게임기에 그 자리를 내주고 지금은 스마트폰에 그 자리를 내주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만드는 구글은 구글 플레이라는 앱스토어를 운영합니다. 이 앱스토어를 운영하면서 큰 돈을 벌고 있습니다.2013년 기준으로 구글 플레이 상위 매출 앱 10개 중에 6개가 게임 앱이라고 할 정도로 구글 플레이에서 게임앱이 차지하는 비중은 아주 큽니다. 구글 입장에서는 게임 앱들이 돈줄이가 VIP고객입니다. 그래서 이 게임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 2016. 8. 1.
아이폰에 꽂아서 사용할 수 있는 360카메라 인스타360 나노 360 카메라가 점점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360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360 카메라는 360 콘텐츠를 생산하는 카메라와 그걸 보여주고 담을 유튜브 같은 곳이 동시에 진화를 잘 해야 합니다. 최근에 페이스북도 360 콘텐츠를 볼 수 있게 지원을 하면서 점점 360 콘텐츠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360 카메라는 VR 콘텐츠 생산 도구이기도 합니다. 이에 더더욱 수요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나중에 AR과 융합되면 또 한 번의 큰 변화가 생길 듯합니다. 그러나 3D TV처럼 하나의 액세서리 기능으로 전락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시선도 있습니다. 뭐 어쨌거나 점점 AR과 VR이 융합되어서 새로운 시대가 다가오는 것은 확실합니다. 아이폰에 꽂아서 사용할 수 있는 360카메라 인스타360 나노360 카메라는 몇 개가.. 2016.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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