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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워터마크를 자동으로 깨끗히 지울 수 있다? 포토리아, 게티이미지, 셔터스톡이라는 회사는 유료 이미지 서비스(스톡 이미지)를 하는 회사들은 사진과 이미지에 워터마크를 답니다. 그래야 사진을 다운 받아서 사용하려고 해도 워터마크 때문에 사진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또한 저해상도 사진으로만 저장되게 합니다.워터마크는 낙관 같은 것으로 사진 전체에 약간 불투명하게 만든 디지털 온라인 도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 워터마크를 자동으로 깨끗하게 지울 수 있다고 하네요. 2017 CVPR(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의 컨퍼런스)에서 구글은 'On The Effectiveness Of Visible Watermarks'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논문은 사진이나 이미지에 박혀 있는 '워터마크'를 자동으로 지울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왼쪽 사진.. 2017. 8. 22.
배경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컴퓨터 줌 기술 이런 고민들 해보셨을 겁니다. 광각 렌즈를 사용해서 멋진 배경 또는 멋지고 우람한 건축물이나 구조물이나 배경을 두고 그 앞에 인물을 배치해서 찍으면 예쁜 건물이나 구조물이 꽉차게 담기지만 인물도 작게 담깁니다. 이게 싫어서 카메라를 들고 인물 앞으로 다가가서 촬영하면 인물은 크게 담기지만 인물이 왜곡되어져 담기고 배경의 큰 건물도 조막만하게 담깁니다. 위 사진을 보면 초점거리가 35mm 화각일 때는 뒤에 있는 롤러코스터가 살짝 담기고 인물도 크게 담깁니다. 그러나 인물은 살짝 줌으로 담겨야 플랫하고 깔끔하게 담깁니다. 그래서 105mm 줌 렌즈로 담으면 배경인 롤러코스터는 담기지 않습니다. 배경도 꽉차고 크게 담기면서 인물도 크게 담기는 방법은 없을까요? 전경과 후경의 비율을 내 맘대로 조절하면 얼마나 .. 2017. 8. 18.
10개의 마이크로SD 카드의 실제 속도는? 사진과 동영상, 특히 동영상은 메모리 카드의 쓰기 속도가 빨라야 합니다. 특히 4K같이 대용량 데이터는 쓰기 속도가 빠른 SD 카드를 사용해야 촬영한 데이터를 바로 바로 기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4K 촬영은 쓰기 속도가 10MB/S가 넘는 CLASS10/UHS1 이상의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보시면 사진만 주로 찍고 연사 사진을 안 찍는다면 카메라 화소수가 2천만 화소가 넘어가지 않으면 CLASS 2나 4를 사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그러나 카메라 화소수가 3천만이 넘고 연사 사진을 주로 찍거나 특히 4K 동영상을 주로 사용한다면 CLASS10/UHS1이상의 SD카드를 사야 합니다. 메모리 카드 쓰기 속도에 따라서 표기하는 표시가 다릅니다. CLASS10은 1초에 10MB를 쓸 수 있는데 UHS1도.. 2017. 8. 16.
구글 I/O 2017에서 소개 된 구글 포토의 새로운 3가지 기능 긴말 필요 없습니다. 스마트폰이나 DSLR로 사진 많이 자주 찍는 분들 중에 구글 포토를 안 쓰는 분들은 지금 당장 구글 포토를 사용하십시요. 1,500만 이하 사진은 무제한 백업을 해주고 1,500만 화소 이상 사진도 1,500만 화소로 리사이즈 되어서 자동 백업이 됩니다.구글 포토의 유용성은 이루 말 할 수 없이 좋습니다. 무한 사진 백업이라는 다른 IT기업에서 흉내도 못 내고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여기에 뛰어난 인공 지능으로 다양한 효용성 높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촬영한 사진 중에 사람 얼굴을 인식해서 같은 사람끼리 사진을 자동으로 분류해서 묶어줍니다. 여기에 사물 인식 기능도 뛰어나서 깜짝 놀랄 때가 많습니다.예를 들어 제가 구글 포토에 백업한 사진 중에 커피 관련 사진을 찾을 .. 2017. 5. 20.
광화학 반응 빛을 이용해서 보이지 않는 빛을 잡은 식물 사진 눈에 보여야 믿는 요즘입니다. 눈에 보여도 거짓이 난무한 세상이기도 하죠. 그러나 가끔 선문답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는 물리적인 시선이 아닌 심안으로 세상을 보라는 가르침입니다. 그러나 물리적으로도 안 보이는 것을 보게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자외선이죠. 우리 인간은 가시광선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다양한 빛이 있습니다. 적외선, 자외선이 대표적입니다. 사진작가 Craig Burrows는 2014년부터 UVIVF 사진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자외선 유도 형광 사진입니다. 빛 중에는 365nm 파장의 빛이 있습니다. 이 빛은 광화학 반응을 유도하는 빛으로 보통 화학선이라고 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우리가 클럽에 가면 특수 조명에 의.. 2017. 4. 13.
옷과 음식의 콜라보레이션 사진 시리즈 Wardrobe Snacks 각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서 함께 일하면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생깁니다. 사진가 Kelsey McClellan과 소품 세트 스타일리스티인 Michelle Maguire는 흥미로운 사진 시리즈를 만듭니다. 음식과 비슷한 옷을 입고 있는 음식과 옷의 콜라보레이션 사진 시리즈를 만듭니다.이 사진 시리즈 제목은 Wardrobe Snacks입니다. 옷장 스낵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스낵과 옷의 색의 조화가 재미있는 사진 시리즈입니다. 옷과 손에 들고 있는 음식이 완벽하게 색이 일치하지 않지만 묘하게 잘 어울립니다. 전 이 사진 시리즈는 시각에 의존하는 사진 시리즈입니다. 전 이 사진 시리즈에 사회적인 시선을 넣은 사진 시리즈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세계 각국의 20대 청년들이 밥 대신 먹는 음식.. 2017. 4. 11.
LG G6의 다양한 사진 촬영 편의 기능들 LG G6는 후면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카메라입니다. 1,300만 화소F1.8 / 71도 화각의 일반 카메라와 1,300만 화소 F2.4 / 125도의 광각 카메라가 달려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바로 전에 나왔던 광각 카메라가 800만 화소에서 1,300만 화소로 증가한 것을 빼면 V20 듀얼카메라와 스펙상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른 점은 광각 화각이 135도에서 125도로 줄었습니다. 줄인 이유는 아마도 광각 카메라의 주변부 왜곡 현상을 줄이기 위함 인 듯하네요. 그래서 사진을 보고 파노라마 사진이라고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외형적 스펙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촬영한 이미지를 후처리하는 이미지 프로세싱은 증가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V20 사진과 비교해 봤습니다. 두 사진 모두 일반 모드에서 HD.. 2017. 3. 26.
LG G6의 광각 카메라는 V20과 어떻게 달라졌을까? 2017년 스마트폰 시장의 핫 키워드는 '듀얼 카메라'입니다. LG전자의 V20과 G6를 비롯해서 애플 아이폰7 그리고 화웨이 P9까지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스마트폰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 스마트폰 제조사마다 '듀얼 카메라'를 활용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LG전자는 광각 카메라를 장착해서 보다 넓게 촬영하는 도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애플 아이폰은 반대로 2배 줌인 망원 카메라를 달아서 인물 사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화웨이 P9는 흑백 카메라를 달아서 아웃포커싱과 다양한 사진 효과에 초점을 맞췄습니다.'듀얼 카메라'를 활용하는 방법이 제조사마다 다릅니다. 이런 활용법은 어떤 것이 우위에 있다라고 할 수 없습니다. 아마 앞으로 '듀얼 카메라'를 넘어서 카메라 모듈이 3개 이상이 달린 스마트폰도.. 2017. 3. 21.
영화 인셉션이 생각나는 사진 시리즈 '평평한 땅' 사진 문제를 내보겠습니다. 아이레벨(눈 높이에서 보는 수평적인 시선)과 비행기 또는 위성에서 내려다 보는 하이앵글을 하나의 사진에 담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1장의 사진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아이레벨로 찍은 사진 1장과 하이앵글 또는 항공 사진으로 담은 사진을 포토샵을 이용해서 1장의 사진처럼 만들 수 있습니다. 마치 영화 에 나온 장면처럼요 사진작가 Aydın Büyüktaş는 사진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전 이 사진 보자마자 영화 이 생각났습니다. 영화 중간에 공간을 왜곡시키는 짜릿한 장면이 떠오르더군요. 실제로 이 사진은 2D 사진이지만 3D 공간의 느낌을 제대로 담고 있습니다. 사진작가는 영화 에서 영감을 받은 것은 아니고 Edwin Abbat가 쓴 사회 풍자 소설인 Flatland: .. 2017. 3. 14.
동물을 보는 색다른 시전 아래에서 본 동물 사진. Underlook 동물 사진은 항상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나 SNS 전성시대가 되면서 개와 고양이 사진은 사람을 담은 사진보다 더 인기가 많습니다. 그러나 동물 사진이나 인물 사진은 다 비슷비슷합니다. 왜냐하면 동물이나 사람을 사진으로 담는 시선이 비슷비슷하기 때문이죠. 사진은 시선입니다. 피사체를 보는 내 심안의 시선도 중요하지만 물리적인 시선도 중요합니다. 리투아니아 사진작가 Andrius Burba는 아주 색다른 시선으로 동물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시선은 물리적 시선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Underlook' 사진 시리즈로 고양이, 강아지, 토끼, 말을 아래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간단한 아이디어지만 아주 색다른 시전입니다. 그러나 이런 색다른 시선도 머리 속에 있으면 박수를 받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사진이.. 2017. 3. 13.
2016 CBRE 도시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들 올해로 10년 째가 되는 CBRE 도시 사진 콘테스트가 2016년 올해의 도시 사진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총 111개국에서 29,000 작품이 출품되었습니다. 그 결과를 소개합니다. 대상 제목 : 남자의 응시 사진가 : Moin Ahmed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우승작제목 : 블록사진가 : Pedro Luis Ajuriaguerra Saiz 아시아 태평양 지역 우승작제목 : 집 떠나기사진가 : K M Asad 미주지역 우승작제목 : 타워 브리지의 황금 시간 사진가 : Conner Schuh 모바일 우승작제목 : 안개낀 거리사진가 : Jorge Macedo 우수작들 제목 : 자연의 진정한 색상사진가 : Freddy Mathew 제목 : 폭설 속에서 걷기사진가 : Wai Yum Leung 제목 : 참.. 2017. 3. 3.
인스타그램을 하는 여친을 둔 남자들의 괴로움 예전에는 숨어서 셀카를 찍는 여자 분들이 많았지만 요즘은 길거리에서 카페에서 수시 때때로 셀카를 찍는 여자 분들이 참 많아졌습니다. 이런 사진들은 대부분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많이 올라갑니다. 특히 인스타그램은 초상권 무풍지대인지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기 좋아하는 분들이 엄청 많네요.아마도 사진 허영심이 초상권을 이기는 곳이 인스타그램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이런 사진 허영심을 도와주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바로 남자 친구들입니다. boyfriends_of_insta 계정에 올라온 사진들을 소개합니다. 남자 친구 노릇하기 여건 힘든 게 아니네요. 그래도 한 번 고생으로 멋진 사진 남긴다면 해볼만 한 가치가 있죠 출처 : https://www.facebook.com/Boyfriendsofinstagram.. 2017.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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