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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51

구매를 부르는 온라인 쇼핑몰 사진 촬영 및 활용법 같은 사람이라도 사진가가 어떻게 촬영하느냐에 따라서 정말 근사하게 나오기도 하고 별 매력없게 나오기도 합니다. 제품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제품도 어떤 사람이 사진을 찍느냐에 따라서 구매하고 싶은 제품 사진이 되기도 하고 별 느낌이 없는 사진이 됩니다.이게 바로 사진가가 전문가이나 아마츄어냐의 차이겠죠. 그런데 이 사진도 심리가 큰 영향을 주는 것을 아시나요? 시장 조사 분석가이자 심리학을 연구하고 있는 닉 코렌다가 심리학 관점에서 제품 구매율을 향상시키는 30개의 심리 법칙을 R공개 했습니다. http://www.nickkolenda.com/ad-characteristics/#ad-characteristics-t2글이 상당히 길고 많고 좋습니다. 내용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으나 워낙 길어서 다 소개하긴 .. 2016. 3. 18.
한남동에 새로 생긴 사진 아지트 코로그램 사진을 좋아 하다 보니 이 블로그에서 수 많은 사진 이야기를 하게 되네요.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하지만 카메라는 솔직히 아주 큰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인 이상의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제가 주로 관심을 가지고 천착하는 분야는 사진 문화입니다.그렇다고 사진 철학이나 사진 담론까지 크게 말하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한국 사진 문화는 너무 갑갑합니다. 존재론 어쩌고 철학이 어쩌고 시간과 사진의 역학 관계를 논하는 것 자체도 충분히 논의 되어야 하지만 너무 딱딱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그래서 일반인들이 영유하는 사진문화와 사진가들이 영유하는 사진문화에 큰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크게 보면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하는 평범한 일반인, 사진동아리 활동을 하고.. 2016. 3. 14.
사진으로 바라본 2015년 제59회 세계보도사진대전 수상작들 사진은 뛰어난 재현성 때문에 내가 그 시간에 그 장소에 없어도 그 시간에 그 장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쉽게 증명합니다. 이런 증명성을 극대한 사진들이 바로 보도 사진입니다. 세상에는 다큐멘터리 또는 보도 사진에 관한 큰 상이 2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퓰리처 상이고 또 하나는 네덜란드에 거점을 둔 세계보도사진대전입니다. 최근에는 그리고 개인적으로 세계보도사진대전(WPP)가 더 권위있고 느낌도 강합니다. 그래서 전 최고의 보도사진 콘테스트를 바로 이 세계보도사진대전에 둡니다.매년 2월에 수상작을 발표했는데 올해도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 세계 128개국 5775 사진기자와 포토저널리스트가 촬영한 8만 2951점을 심사한 결과입니다. 총 8개의 카테고리(현재 이슈, 일상, 일반 뉴스, 장기 프로젝트, 자.. 2016. 2. 20.
강아지 사진으로 견종을 자동 판별해주는 What is your dog? 마이크로소프트사는 다양한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그중하나가 Microsoft Garage 프로젝트입니다. 요상하게도 미국은 차고 문화가 아주 발달했죠. 이 차고에서 애플과 구글이 태어났습니다. 한국은 차고가 없어서 구글과 애플이 태어나지 못하는 것일까요?이 Garage 프로젝터에서 나온 것 중 하나가 이미지 검색 기술입니다. 그 이미지 검색 기술을 응용한 서비스가 바로 What is your dog?입니다. 이 서비스는 간단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강아지 사진을 업로드하면 그 강아지가 어느 품종의 견인지 알려줍니다. https://www.what-dog.net/ 에 접속해서 사진을 업로드하면 됩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다운 받아서 설치할 수도 있네요. 사용법은 2가지입니다.. 상단 빙 .. 2016. 2. 14.
2015년 흑백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들 흑백 사진은 매력적입니다. 색정보가 없어서 인물의 피부 톤이나 색에 유혹 되지 않고 피사체와 사물의 형태와 조형성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래서 인물 사진은 컬러 보다는 흑백 사진이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인물이 걸친 악세사리나 옷 보다는 인물의 표정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 인물 사진은 흑백 사진으로 촬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도시 풍경 사진도 흑백이 더 좋습니다. 화려한 도시의 색이 오히려 더 외로움을 느끼게 해서 차갑고 건조한 느낌의 흑백 사진이 더 좋습니다. 이런 흑백 사진의 매력을 담는 사진 콘테스트가 있습니다. 바로 흑백 사진 콘테스트인 모노크롬 어워드입니다. http://monoawards.com/winners-gallery/monochrome-awards-2015/grand-pr.. 2016. 2. 11.
5분으로 압축한 사진의 역사 사진이 발명된 지 200년도 되지 않았지만 사진이 우리에게 준 영향력은 실로 큽니다. 사진이 발명 때문에 화가들은 세상을 똑같이 재현하는 것을 과학의 시녀인 사진에게 맡기고 추상화나 현대 예술이라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서 떠났습니다. 이 사진의 역사를 잘 정리한 유튜브 동영상을 소개합니다. 5분으로 돌아보는 사진의 역사 사진이 발명 된 것은 19세기지만 이전에도 빛을 이용한 광학 장치는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카메라의 원형이었던 '카메라 옵스큐라'입니다. 이 카메라 옵스큐라는 바늘구멍 사진기의 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검은 방에서 가운데에 작은 바늘 구멍을 뚫으면 외부의 풍경이 벽에 거꾸로 맺히는 현상을 이용했습니다. 이 원리는 묵자와 아리슽텔레스, 알하젠 등이 발견했습니다. 1490년 레오나르도 .. 2016. 2. 11.
사진가들의 카메라 뒤 표정을 담은 사진 세계적인 사진 에이전시인 매그넘 소속의 한 사진작가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사진작가는 카메라 뒤에 있어야지 카메라 앞에 나서면 안 된다고요. 즉 카메라를 다루는 사람은 스스로 카메라 앞에 서는 모델이 되면 안된다고 했습니다. 카메라 앞에 서게 되면 사진작가나 사진가가 너무 많이 알려지게 되고 그렇게 되면 길거리에서 사진 찍을 때 알아 보는 사람이 많아져서 사진 촬영하기 힘들다고 했습니다.그래서 항상 사진작가는 얼굴을 덜 알리는 것이 중요하고 덜 알리기 위해서는 항상 카메라 뒤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공감이 가는 말이죠. 그런 것은 아니지만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이나 블로그 프로필 사진을 보면 상당수의 카메라로 얼굴을 가린 프로필 사진이 많습니다.그런 분들의 카메라 뒤의 모습이 참 궁금하죠. 그래서 그.. 2016. 1. 6.
500px에서 선정한 2015 올해의 사진 모음 며칠 전에 소개한 500px.com에서 선정한 올해의 풍경사진 TOP10 글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몇몇 분이 전체 카테고리를 소개해 달라는 소리에 이번에는 전체 카테고리를 소개합니다. 스톡 사진들이 많아서 그런지 사진들이 정말 돈 값하는 사진들이 많네요카테고리가 상당히 많습니다. 정물 사진, 저널리즘 사진, 도시 사진, 가장 많이 팔린 사진 등등 실로 다양한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이중에서 몇몇 사진을 소개합니다. 가장 많이 팔린 사진 1위 웨딩 사진 1위 보도사진 1위 보도사진 4위 자연 1위 파인 아트 1위 동물 1위 여행 1위 거리 사진 1위 도시 건축 1위 가족 사진 1위 접사 사진 1위 음식 사진 1위 흑백 사진 1위 각 부문별로 10장을 선정했는데 다른 사진들은 https://iso.500px... 2016. 1. 1.
500px.com에서 선정한 올해의 풍경사진 TOP10 플리커 보다는 500px에 올라오는 사진들이 더 뛰어나고 아름다운 사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500px에 많은 사진가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들이 아주 좋네요매년 이 500px에서도 올해의 사진을 선정합니다. 다양한 카테고리가 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장 관심이 많은 올해의 풍경사진 10장을 소개합니다. 500px.com에서 발표한 올해의 풍경사진 TOP10 산 정상에 서기 , Arpan Das 하얀 침묵 , Daniel Kordan 영원을 위하여, Marc Adamus 달빛 사원, Michael Shainblum Arclight , Alex Noriega 천일야화, Iihan Eroglu 빛, Gitta Sladic 폴리페모스, Francesco Gola 투명 유리3, Lauri L.. 2015. 12. 28.
한국 사진이 동시대예술(컨템퍼러리 아트)에 속하지 못하는 이유 "예술에 대한 다양한 정의가 있지만 예술을 이러저러하다고 정의를 내리면 그 정의를 벗어난 예술이 나온다. 그게 예술이다" 12월 25일로 끝이 나는 2015 서울사진축제의 심포지엄 프로그램 중 이영준 예술 평론가가 강의 중에 한 말입니다.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예술을 가만히 지켜보면 색다른 것, 밑도 끝도 없지만 처음 보는 것, 이전에 없던 것을 만들어서 보여주면 열광을 합니다. 닥치고 새로운 것이라고 할 정도로 요즘 현대 예술을 보면 새로운 가치, 새로운 시선, 새로운 창조물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영준 예술 평론가 아니 소개란에는 기계비평가, 사진판독전문가로 되어 있는 분의 강연을 소개하겠습니다. 물론, 이번 글도 강연을 소개하면서 동시에 제 의견도 중간 중간 끼어 넣겠습니다. 사진은 왜 동.. 2015. 12. 24.
카메라 진화를 11장의 사진으로 표현한 동영상 카메라는 기계입니다. 기계이기 때문에 계속 성능이 개선되죠. 그래서 초기에 이 카메라라는 기계가 만든 사진은 예술이 아닌 하나의 기념품이나 과학의 산물로 여겼습니다. 지금이야 사진도 시각 예술의 일종으로 인정 받고 있죠. 그런데 이 카메라의 역사를 제대로 아는 분이 얼마나 있을까요? 카메라를 처음 접한 것이 대부분은 DSLR이나 디지털 카메라 또는 스마트폰 아닐까요? 30대 이상이라면 SLR 같은 필름 카메라도 만져 봤을 것입니다.여기 11장의 사진으로 카메라 역사를 소개하는 동영상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참고로 실제로 그 클래식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아니고 포토샵으로 리터칭해서 클래식 카메라 스타일로 만든 사진입니다. 사진으로 보는 카메라의 진화 핀홀 카메라핀홀 카메라는 카메라 렌즈라는 광학도구 없이 .. 2015. 12. 23.
PC와 스마트폰 사진을 자동 무제한 백업해주는 구글포토 앱 구글은 정말 대단한 IT기업입니다. 생각하는 규모가 다른 IT기업과 차원이 다를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구글 포토 보세요. 감히 누가 사진을 무제한 백업하겠다는 생각을 해요. 비록 1,500만 화소 이하 사진이라고 하지만 무제한 사진 백업 공간을 제공한다는 생각을 하는 자체가 놀라울 따름입니다. 1.500만 화소 이하의 모든 사진을 무제한 백업 해주는 구글포토 https://photos.google.com/구글포토는 이미 유명해서 지금 소개하는 것이 뭔 의미가 있겠냐 하는 생각도 들지만 아직도 이 서비스를 모르는 분들도 있어서 잠깐 소개합니다. 구글포토는 스마트폰 사진과 DSLR 사진을 무제한으로 백업할 수 있습니다. 단, 1,500만 화소 이하의 사진만 백업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1,500만 화.. 2015.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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