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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57

가산동의 분위기 좋은 작은 커피숍 다와 요즘 커피 배우는 재미가 아주 솔솔합니다. 커피를 하루에 2잔 이상 마십니다. 블로그 글을 쓸 때는 필수 아이템이 커피에요. 커피 마시면서 글을 쓰면 글이 참 잘 써져요. 가산디지털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러 가다가 작은 카페 아망 앞에서 몇 사람이 이리저리 둘러 보는 장면을 우연히 봤습니다. 커피숍 인수 하는 모습 같더군요. 다망 커피숍은 가끔 지나가다가 봤는데 들어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이 가산디지털도서관 근처도 참 많이 변했습니다. 예전엔 커피숍 거의 없던 곳이였습니다. 5년 전만 해도 원두커피 파는 커피숍이 1 곳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블럭마다 한 곳 이상이 있습니다. 그만큼 지난 5년 사이에 한국의 커피 문화가 크게 변했습니다. 이날도 '가산디지털도서관'에 허영만의 커피를 소재로 한 웹툰을.. 2017. 4. 13.
에스프레소 크레마를 파괴하지 않으면서 설탕을 저을 수 있는 모디쉬스푼 점심을 먹은 후에 커피 한 잔 해야 오후에도 활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커피 중에 아메리카노를 먹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에 물을 1 : 6~7로 탄 물을 탄 커피입니다. 2차 대전 당시 미군이 이탈리아에 상륙했는데 이탈리아 사람들이 주는 에스프레소 커피를 먹고 너무 시고 써서 먹기 어려워하자 물을 타서 마시기 시작한 것이 아메리카노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에스프레소로 먹는 분들도 늘고 있습니다. 특히나 에스프레소를 담는 테이크 아웃잔이 나올 정도로 에스프레소를 먹는 인구가 점점 늘어가고 있네요. 이는 커피 문화가 점점 고도화 되면 더 늘어갈 것입니다. 저도 에스프레소 커피를 가끔 마시는데 아직도 적응이 안되긴 하지만 그 자극적인 맛을 느끼면 정신이 번쩍 듭니다. 그러나 한국의 숭.. 2017. 3. 17.
커피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다 매일 한 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매일 1잔 이상의 커피를 안 마시면 뭔가 불안할 정도로 커피를 좋아합니다. 특히 점심 식사 후에 한 잔의 커피는 나른한 오후 시간을 견디는 큰 힘이 됩니다. 하루 중에 언제 마시는 커피가 가장 좋을까요? 한 연구에 따르면 오후 1시 전후에 마시는 커피가 가장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직장인들은 식사 후에 커피숍에 가서 커피를 마십니다. 커피는 몸에 좋을까요? 나쁠까요? 좋기도 하지만 남용하면 나쁘기도 합니다. '커피 건강'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몸에 좋은 이유도 엄청 많이 나오고 나쁜 이유도 엄청 많이 나옵니다. 대체적으로 남용하면 나쁘지만 적당히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최근 커피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나왔네요. 인디애.. 2017. 3. 14.
커피를 알고 싶은 분에게 좋은 만화책 허영만의 '커피 한잔 할까요?' 봉지 커피만 먹다가 스타벅스가 한국에 도입한 산미가 좋은 원두 커피를 마시기 시작한 지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정확하게 언제였는지 모르지만 2009년 경으로 기억됩니다. 스타벅스 쿠폰이 있어서 광화문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습니다. 얼음이 들어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들고 나와서 광화문 광장 옆 공원에서 먹다가 뭔 이런 커피가 다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 먹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먹으면서 생소한 맛에 꾸역꾸역 먹은 기억이 나네요.지금이야 원두커피 맛이 원래 그렇다는 것을 잘 알지만 당시는 큰 충격이었습니다. 요즘은 스벅 커피를 넘어서 캡슐 커피와 핸드드립 커피맛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커피의 종류가 많다는 것을 알았고 에스프레소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파생 커피의 맛도 잘 압니다. 이는.. 2017. 3. 6.
카페의 이미지를 테이블 위 커피로 담은 On the table 사진 시리즈 요즘 분위기 좋은 카페, 소개 하고 싶은 카페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는 제외하고 작은 동네 카페들을 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가끔 발견하는 보석 같은 동네 카페는 하루 종일 기분을 좋게 하거나 좋은 하루의 마무리를 제공합니다. 우리가 커피를 왜 마실까요? 각성하기 위해서? 맛이 좋아서 먹는 것도 있겠지만 눈으로 마시는 것도 있습니다. 그 카페의 분위기 하나 하나가 생동감을 주거나 포근함 또는 편안함을 줍니다. 그래서 인테리어가 중요하죠. 또한, 커피가 어떤 잔에 나오고 어떤 서비스가 있는 지를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루마니아 트란실비니아에 거주하는 사진작가 Mihail Onaca는 자신이 찾은 카페 테이블을 위에서 내려다 보는 인스타그램 스타일의 사진을 시리즈로 촬영했습니다. 이 사진 시리즈 이름.. 2017. 2. 27.
커피 문화가 가득한 가산동 로스터리 카페 '커피 예술' 요즘 커피에 푹 빠졌습니다. 그래서 커피에 관한 책도 읽고 핸드 드립 커피도 직접 내려 마시면서 커피맛을 음미하고 있습니다. 커피의 또 다른 이름은 여유죠! 커피 한 잔의 여유가 하루 중에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는 분들도 많습니다. 커피 향 맡으면서 볕 좋은 창가에서 창 밖을 내려다 보면서 사색에 잠기고 책을 읽고 공부하는 자체가 행복입니다. 같은 커피도 집에서 사무실에서 먹는 것보다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먹는 게 더 맛있죠. 특히, 커피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맛의 신세계를 알려주는 카페면 더 좋고요. 가산동 로스터리 카페 '커피 예술'요즘 분위기 좋은 카페 탐방을 하고 다닙니다. 커피를 메인으로 하는 개인 카페들은 커피맛과 함께 인테리어가 내뿜는 분위기가 무척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곳 저곳 분위기 좋은 .. 2017. 1. 24.
커피 볶는 향이 가득한 알라딘 중고서점 수유점 알라딘은 예스24와 함께 가장 큰 온라인 서점입니다. 알라딘과 인연을 맺은게 2000년도 였으니 꽤 긴 시간을 함께 했네요. 당시 알라딘에서 책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길거리 서점보다 무려 30%나 싼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알라딘을 알게 된 이후 구입하는 모든 책은 알라딘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주 이용 서점은 알라딘입니다. 그러나 온라인 서점에 대한 매력이 예전만은 못합니다. 신도서정가제가 시행 된 후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신간 구간 구분 없이 마일리지 포함 정가의 20% 이상 할인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동네 서점 살리자는 취지였는데 현실은 동네 서점도 죽고 출판사도 죽이는 신도서정가제가 되었습니다. 저도 신도서정가제 시행 이후 새 책을 거의 .. 2016. 6. 30.
커피는 미국인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항산화 물질 커피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하루에 꼭 1,2잔은 마시고 있지만 최근에는 커피 믹스가 다 떨어져서 잘 마시지 못하고 있네요. 금단현상이라고 할까요? 녹차로 대신하고 있지만 커피만큼은 못하네요. 다시 커피 믹스를 사서 꾸준히 마셔야겠습니다. 커피가 몸에 안 좋다고들 합니다. 그 말도 맞습니다만 또 커피가 그렇게 안 좋은 기호식품도 아닙니다. 좋은 점도 있고 안 좋은 점도 있죠. 아래의 글은 커피의 좋은 효능을 담은 동영상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커피를 더 마셔야 하는 이유! 먼저 커피의 좋은 효능은 커페는 카페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페인은 도파민을 생성하기 때문에 커피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정신 활성제 즉 각성제로 인기가 많습니다. 졸리면 커피가 잠을 쫏아내죠. 며칠 전에 오랜 만에 커피를 오후 11.. 2014. 8. 16.
커피 애호가들이 좋아할만한 사진. Coffee Universe 잘 기억은 안 나는데 한 유명한 사람이 3년마다 관심 분야를 바꿔보라는 충고를 했습니다. 이렇게 관심 분야를 3년 주기로 바꾸게 되면 대부분의 분야에 대한 지식을 알게 되고 그 지식을 통해서 세상의 절대 진리 같은 것을 조금씩 느끼게 됩니다 세상이 복잡할수록 전문 분야가 많아지지만 이 전문분야들은 하나의 현상일 뿐 그 본질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인간의 삶이 다양한 것 같지만 태어나고 죽는 그 과정이라는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2천년도 후반에는 경제 분야에 대한 공부를 많이 했고 참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자의 개념도 없던 내가 주변에 금융 상담을 할 정도가 되었으니까요. 그래서 올해는 커피에 대한 공부를 해볼까 하고 있는데 시간이 나지 않네요.. 2014. 7. 18.
국제우주정거장에 사용 될 에스프레소 기계 ISSpresso 요즘 부쩍 커피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관련 서적은 몇 권 읽어 봤는데 직접 커피를 제조 판매 하는 목적이 아니라면 기본적인 커피 상식은 알고 있는 것이 좋더라고요. 그 이유는 커피가 거의 상식과 같이 널리 퍼져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 세계 사람들이 사랑하는 기호 식품이기도 합니다. 악마의 음료라고 해서 유럽 기독교인들이 거부 했던 커피가 이제는 세계적인 기호품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커피도 국내에 소개 된 것은 오래 되었지만 한국은 스타벅스가 진출하기 전까지는 자판기 커피나 이름만 커피 전문점인 곳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실로 다양한 커피를 먹고 있고 골목마다 커피숍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로 인해 커피 시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느낌입니다. 요즘은 시내에 나가면 테이크 아웃 에스프레.. 2014. 6. 18.
커피콩의 양과 추출 시간을 측정해주는 만능 저울 acaia 커피 매니아는 아닙니다. 믹스 커피를 주로 마십니다. 커피 매니아는 아니지만 커피는 많이 마시는데 그 이유는 이상하게 커피를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커피 전문점은 주로 '스타벅스'만 갑니다. 그 이유는 스타벅스는 와이파이나 노트북 사용자 친화적인 공간이라서 자주 갑니다. 그러다 어제 영화 '변호인'을 보기 위해 기다리다가 핸드 메이드로 커피를 만드는 작은 카페에 갔습니다. 그 곳에서 신세계를 발견 했습니다. 같은 커피지만 드롭 커피는 정말 맛이 다르네요. 커피는 정말 다양한 종류가 있고 만드는 방법도 엄청나게 다양 합니다. 스타벅스에서 만드는 방식은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한 방식입니다. 고압, 고온의 물을 커피 콩 가루에 투과 시켜서 커피를 내리죠. 시간이 짧게 걸려서 스타벅스 같은 커피 매.. 2013. 12. 20.
자전거 형태의 찾아가는 이동식 카페 Velopresso 한때는 조개구이가 골목을 싹 점령하더니 이제는 커피 가게가 골목을 점령했습니다. 1.2년 전 만해도 이렇게 많지 않았는데 커피 가게만 유심히 살펴보니 한 골목에도 꽤 많아졌더라고요. 서울 변두리라서 고급 커피 전문점은 없지만 테이크 아웃 가게는 물론 작고 예쁜 커피 가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커피 가게들이 난립하다보니 출혈 경쟁을 하다가 결국 1,2개만 남고 다 사라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소비자들이 커피 구매가 많지만 언젠가 이것도 지나가리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커피를 좋아하고 하루에도 3잔 이상 씩 마십니다. 하지만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 같은 2천원 이상하는 에스프레소 커피는 마시지 않습니다. 마시고싶죠. 그러나 그렇게 벌컥 벌컥 마시기에는 돈도 없고 그 돈이 아깝다는 생각도 듭.. 201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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