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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57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세계 각국의 독특한 커피 제조법 길을 걷다 보면 엄청나게 늘어난 '커피가게'들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이러다 커피 공화국이 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한국은 뭐가 떴다 하면 우르르 몰려가는 경향이 강하죠. 이런 성향 때문인지 요즘 거짓말 하나 안 하고 주택가 골목까지 향긋한 냄새를 풍기는 커피가게들이 늘었습니다.이런 커피 열풍을 일으킨 것은 '스타벅스'입니다. 자판기 커피나 다방 커피에 길들어 있던 우리에게 고급 커피문화를 심어준 것이 바로 '스타벅스'입니다. 스타벅스 자주 갑니다. 커피맛도 좋고 노트북 사용하기 가장 좋은 곳입니다. 다른 커피전문점들은 노트북 유저들에 대한 배려가 거의 없습니다. 이렇게 스타벅스의 커피맛을 본 사람들은 자판기 커피나 커피믹스 커피 잘 안 마시려고 합니다. 이러다 보니 예전에 지갑에서 나가지 않던 커피.. 2012. 7. 11.
차안에서 언제든지 에스프레소를 먹을 수 있는 Handpresso 커피머신 요즘 길거리를 걷다보면 많아진 커피전문점에 새삼 놀라기도 합니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이야 둘째 치고라도 떡볶이 팔던 자리에 자영업자가 운영하는 작은 커피전문점이나 테이크 아웃 커피점이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있습니다. 80.90년대의 분식점 시대가 저물고 그 자리에 커피가 들어서나요? 골목마다 새로 생기는 테이크 아웃 겸 작은 커피 전문점이 우리의 풍경이 되었습니다. 저도 커피를 좋아하지만 커피가 언제 부터 우리의 일상에 이렇게 깊숙히 들어왔고 하루에 커피값만 5천원 정도가 나갔는지 좀 낯설기도 합니다. 이게 다 스타벅스가 몰고온 고급커피 열풍이 아닐까요? 언제 우리가 마끼야토를 알았겠어요. 오로지 커피는 밀크커피, 블랙, 아메리카노, 비엔나 커피 정도였죠 그러고보니 비엔나 커피라는 단어 오랜만에 말해보네.. 2012. 3. 24.
티스푼으로 커피 젖는게 귀찮은 분들에게 좋은 머그컵 방금도 머그잔에 인스턴트 커피 타서 마셨는데요. 티스푼이 없어서 그냥 긴 막대 같은 커피봉지로 획획 저었네요 ㅠ.ㅠ 티스푼이 있으면 좋겠지만 티스푼 돌리고 책상위에 올려 놓으면 개미나 벌레도 끓고 그렇다고 세척하기도 힘들고요 뭐 티스푼을 다른 컵에 담가 놓으면 되긴 하지만요. 그래도 귀찮기는 합니다 그런 귀차니즘이 가득한 분들을 위해서 나온것이 셀프 휘적기 머그컵입니다. 딱 보시면 아시겠죠. 바닥에 믹서같이 빙빙 돌아가는 프로펠러가 있어서 커피나 차등을 획획 저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 초코음료 많이 먹는데 아이들에게도 좋겠네요. 또한 커피를 다량으로 접대할때도 좋겠네요 AAA 배터리 두개가 들어가며 건전지로 팬을 돌립니다. 가격은 19달러인데요. 기발한것 같기도 하지만 차나 커피나 커피잔에 티스푼 부딪히.. 2011. 7. 14.
테트리스 블럭 모양의 각설탕 요즘은 각설탕이 많이 보이지 않죠. 가끔 가는 스타벅스에서도 시럽이나 설탕가루를 넣어서 간(?)을 맞춥니다 스타벅스가 들어오기 전 커피숍에는 각설탕이 있었습니다. 큐브모양의 각설탕을 하나 혹은 두개씩 넣고 녹는 모습을 지켜보기도 했던 생각이 드네요 테트리스 블럭 모양의 각설탕입니다 디자이너 Danil Zdorov 가 디자인한 각설탕입니다. 아이디어는 좋은데 부작용이 좀 있겠는데요. 커피 안마시고 각설탕 여러개 달라고 해서 블럭 쌓기 하고 있다가 손에 설탕 잔뜩 묻고 커피숍 주인장은 쏘아 보겠는데요 이 제품은 콘셉트 제품인데 상용제품으로 나오긴 힘들것 같네요. 그렇지만 아이디어는 좋군요. 아~~ 집에 손님오면 차 타 줄때 주면 좋겠네요 2011. 1. 15.
스타벅스에서 아이스크림과 도넛냄새가 풍길 수도 있다 아직도 많은 언론들이 한국 스타벅스의 커피값이 비싸다고 질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질타에도 소비자가 비싼든 말든 마냥 팔아주고 있으니 스타벅스는 꿈쩍도 안하고 있습니다. 일본 스타벅스가 평균 2200원 정도 가격의 스타벅스 커피를 파는데 반해서 한국은 3,500원이 넘죠 수년전에 MBC 시사2580에서는 가격의 거품을 조목조목 따졌고 큰 이슈가 되었지만 여전히 스타벅스는 3.500원 이상의 커피를 팔고 있습니다. 오히려 외국에 로열티도 주지 않는 토종 브랜드인 엔제리너스등도 비슷한 가격에 팔고 있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그러더군요. 너무 싸면 오지 않는다고요. 헉.. 너무 싸면 사람이 안가나? 뭐 이런 소비풍토는 이전에도 많았고 지금도 유통되고 있기에 쓴소리하기도 지치네요. 합리적 소비시대라고 하지만 .. 2011. 1. 7.
산에서 테이크 아웃 커피를 먹는 방법, 까페모리 1년중 생활사진가들이 가장 바쁜 달이 9,10월입니다. 그 이유는 전국에서 축제가 벌어지고 산들은 때떄옷인 단풍으로 물들기 때문입니다.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산이나 거리는 카메라만 갖다 되면 작품이 나오죠 우리 눈으로 보면 원색이 가득하면 촌스럽다고 느끼지만 사진은 다릅니다. 좀 더 다양하고 풍부한 색이 들어갈 수록 사진에 빠져들죠 그런 이유로 단풍이 든 산들은 많은 등산객들이 찾아갑니다. 저 또한 단풍든 산을 찾아가기 위해서 여행정보를 찾고 있습니다. 집근처 관악산은 매주 한번 이상씩 올라갈 생각입니다. 등산화 다시 먼지 털고 꺼내 놓아야겠네요. 등산화 살때는 매주 올라갈 것 처럼 했지만 산행이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어제 김제동이 이효리와 등산하는 과정및 여러 연예인과 등산하는 모습을 쇼프로그램에.. 2010. 10. 13.
휴대용 에스프레소 커피메이커 Aeropress 90년대 까지만 해도 커피하면 다방커피나 자판기 커피가 전부였어요. 커피전문점이라고 해도 다양한 커피가 있는게 아닌 몇가지만 팔았고 커피와 함께 콜라 사이다등을 팔았습니다. 그러나 스타벅스 같은 커피전문점 커피만 파는 전문점이 나온후 한국의 커피시장은 고품격으로 상향됩니다. 저는 커피종류가 그렇게 많은지 몰랐어요. 아메리카노. 라떼. 모카, 에스프레소, 카푸치노등등 참 많죠 정체불명의 비엔나커피는 안보이더군요. 비엔나 커피는 일본에서 만들어진 커피라고 하는데 정통은 아니라고 합니다. 커피에 아이스크림 띄워놓은 것인데요. 그러고보니 스타벅스에서 비엔나 커피 못본듯 합니다. 오스트리아 빈에 가서 비엔나 커피 달라고 하면 낭패감을 느끼실 것 입니다. ㅎㅎ 이렇게 커피가 고급화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판커피대신.. 2010. 7. 11.
지문인증을 통해서 개인화된 커피를 만들어주는 세코 커피머신 경품으로 받은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긴한데 이 에스프레소 한잔 타먹기 정말 귀찮더군요. 한잔먹고 에스프레소 머신 청소해줘야 하고 결국은 맛은 에스프레소가 비교할바가 아니나 불편함과 귀찮음이 또아리를 튼 후 부터는 이전처럼 커피믹서를 애용중입니다. 세계적인 에스프레소 머신 제조회사인 이탈리아의 세코가 지문인식을 통해서 개인화된 에스프레소 커피를 만들수 있는 신제품을 만들었습니다. Xelsis Digital ID SLX 8870 MS라는 좀 긴 제품명인데 이 제품은 에스프레스 머신을 통해서 즐겨 먹는 커피의 종류 즉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테등을 각자의 취향을 인식해서 만들어주빈다. 에스프레소 머신 앞에 지문인식 부분이 있네요 이 지문인식을 톷해서 유저를 등록하고 식별하여 액정판넬에 유저의 이름을 표시.. 2010. 6. 6.
친환경적이고 재활용이 가능한 1회용 커피컵 어떤 신문보니 한국은 커피공화국이라고 말하더군요. 일견 맞는 말이죠. 우리가 언제부터 원두커피 볶아서 먹었나요? 바로 얼마전 까지만해도 자판기 커피만 마시던것이 우리들이었는데요. 스타벅스가 들어온후 커피에도 수많은 커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런 외국의 커피문화가 정착되고나서 부터 이제 자판커피 보다는 가격이 월등히 비싼 커피를 마시고 있습니다.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만 맛의 차이도 엄청납니다. 정말 원두커피 마시고 나면 자판커피 잘 안먹게 되더군요. 저도 그렇습니다. 스타벅스같은 곳에서 커피를 테이크아웃하면 1회용 종이컵에 손 데이지 말라고 종이를 껴주죠. 그러나 그 종이도 하나의 낭비입자 친환경이라는 시선으로 보면 좋은 모습은 아니죠 위 1회용 커피컵은 폴리플로펠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재활용 가능.. 2010. 4. 30.
3600잔의 커피로 만든 모나리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입니다. 유명한 만큼 가장 많이 패러디되고 리메이크가 되기도 하죠. 수많은 모나리자 변주들이 세상에 있습니다. 아수스 본사 입구에는 마더보드로 만든 모나리자 그림이 있구요 여기 또 하나의 독특한 모니라지가 있습니다. 시드니 아로마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모나리자는 3600잔의 커피로 만들어진 모나리자 입니다. 자세히 보면 이렇게 커피로 만들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커피의 농도를 조절해서 픽셀아트를 완성했는데 저 커피 전자렌지에 넣어서 한잔씩 다 마셨으면 합니다. 2010. 3. 14.
캐논 백통 렌즈 모양의 커피 텀블러 예전에도 이와 비슷한 제품이 아닌 수제품이 있었습니다. 못쓰는 니콘 렌즈를 연필꽂이로 사용하는 모습을 봤는데 이건 좀 다릅니다 잘 포장된 모습 케이스가 따로 있는 모습에 공장에서 대량생산하는 제품 같아 보입니다. 이 사진은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일하는 Josh Weisberg씨가 PDN이라는 사진관련싸이트에 보내면서 세상에 공개되었습니다. 이 사진은 지난 밴쿠버 올림픽때 프레스센터에 있는것을 찍어서 보냈다고 하는데요. 조작의 느낌도 나지만 실제 이런 제품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캐논쪽에서 문제제기를 하지 않는다면 꽤 좋은 상품같아 보입니다. 저라도 하나 당장 사고 싶어지네요. 아니면 캐논이나 니콘등에서 카메라 사면 사은픔으로 이런 렌즈모양의 커피텀블러를 선물해도 좋을듯 합니다. 2010. 3. 8.
아니 이게 웬 횡재~~ 스타벅스 커피 공짜로 먹다. 요즘 들어 스타벅스에 자주 들립니다. 이유는 무선인터넷을 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넷북열풍이고 노트북 들고 다니는 디지털 노마족들이 늘었다고는 하지만 생각외로 무선인터넷이 안되는 커피숍과 카페와 찻집들이 많습니다. 아이폰터치로 눈먼AP들을 찾아보면 잘 찾아지지가 않습니다. 왜 그럴까? 생각을 해보니 커피숍에서는 노트북 들고와서 혼자 인터넷과 수시간동안 노는 꼬라지가 달갑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작년인가 뉴욕의 커피숍들이 갑자기 무선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게 막았다는 기사도 봤는데요. 이유인 즉 . 테이블 하나 다 차지하면서 수시간동안 인터넷 셔핑을 하는 인터넷셔핑족 때문에 매출이 늘지 않아 극약처방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스타벅스는 이런 점에서 참 편합니다. 눈치도 안주고 (주나?) 편하게 몇.. 2010.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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