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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게 매력인 호루스벤누 스파이더포드 SM-829 야경 촬영을 하려면 필수 장비가 삼각대입니다. 삼각대가 있으면 흔들리지 않은 야간 촬영을 할 수 있죠 그러나 이 삼각대는 항상 들고 다니기에 너무 불편합니다. 삼각대의 무게도 무게지만 설치하고 촬영하고 다시 집어 넣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래서 비싼 여행용 삼각대를 구매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런 고가의 장비를 구매할 여력이 없는 분들에게 좋은 것이 고릴라 포드입니다. 고릴라 포드는 3개의 다리로 되어 있는데 관절처럼 꺾어서 봉이나 나무 등에 걸쳐서 사용할 수 있고 휴대성이 무척 뛰어나서 많이 애용하고 있습니다.그러라 조비사의 고릴라 포드도 가격이 비싸죠. 그 대체품이 바로 호루스벤누의 스파이더포드입니다. 호루스벤누는 카메라 주변기기의 저가 제품을 잘 만드는 회사입니다. 얼마나 저가인지 한 번은 릴리지.. 2013. 10. 26.
아이폰5C는 장난감 같은 느낌. 아이폰5S가 진짜 아이폰 같다 분명, 예전만은 못하지만 아이폰은 아이폰입니다. 어제 시내에 나가보니 아이폰의 신제품인 아이폰5S와 아이폰5C를 보려고 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아이폰5S는 아이폰의 후속 모델이고 아이폰5C는 보급형으로 보다 싼 가격에 나온 제품입니다. 아이폰에 대한 구매를 할까 말까 고민을 하고 있지만 아이패드 2, 뉴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어서 스마트폰 까지도 애플 iOS 생태계로 사용하게 되면 안드로이드 쪽을 바로바로 다루어 볼 수 없어서 주저하고 있습니다. 애플 아이폰의 장점과 인기는 많이 있습니다. 먼저 뛰어난 디자인과 빠르고 군더더기 없고 거침 없는 속도와 함께 가격 방어도가 아주 높아서 1년 사용하다가 싫증이 나면 중고폰으로 아주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습니다. 언락폰을 명동 프리스비에서 판매를 하고 있.. 2013. 10. 26.
SK엔크린 정량, 정품 캠페인(트루엔크린)과 이광수 이유비의 주유댄스 이벤트 자동차 기름값이 오르자 정부는 다양한 대책을 선보였습니다. 주변에 가장 싼 주유소를 알려주는 '오피넷'과 함께 특정 정유사 기름만 공급받는 것이 아닌 다양한 정유사로부터 기름을 공급받아서 경쟁 입찰을 통해 조금이라도 싸게 기름을 넣을 수 있는 '알뜰 주유소' 제도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런 제도는 분명 소비자 친화적인 서비스이긴 하지만 문제는 이런 서비스가 소비자가 체감할 정도로 가격이 싸지 않다는 것과 함께 부작용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부작용이란 저렴한 가격만큼 신뢰가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정부로부터 각종 세금감면 혜택을 받고 있는 고속도로 알뜰 주유소는 브랜드 주유소의 기름 가격 차이가 2012년에는 19원이었다가 올해는 4원으로 좁혀져 버렸습니다. 이렇게 국민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싸지 않으.. 2013. 10. 26.
동영상으로 담은 유명 기업 로고 변천사 삼성전자는 이제 국내 기업이라기 보다는 글로벌 기업이 되었습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영억이익만 수조 원이던데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연 매출이 아닌 3분기 매출만 59조이고 영업이익만 10조가 넘습니다. 삼성전자가 국제 기업이 된이 90년 중후반이었는데요. IMF라는 풍파를 오히려 역 이용해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되었습니다. 누가 알았겠습니까? 소니를 넘어설 줄이요. 이런 삼성전자의 글로벌의 공신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로고도 무시 못합니다. 아내 빼고 다 바꾸라는 이건희 회장의 경영 마인드가 펼쳐진 것이 90년대 초반인데요. 이 90년대 초반에 삼성전자는 로고를 과감하게 바꿉니다. 예전에는 삼별이라고 해서 별 3개가 반짝이는 로고 였습니다. 그런데 93년에 전격적으로 로고를 바꾸고 지금까지 이어.. 2013. 10. 25.
도시인들 사이의 간극 PLEASE MIND THE GAP 서울에 사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이나 사람들은 이런 말을 한 번 이상씩 듣습니다. 지금 열차가 들어오고 있으니 승강장에 있는 분들은 한 발 뒤로 물러 서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이 말은 스크린 도어가 설치된 곳에는 들을 이유도 들려줄 의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지하철과 승강장의 간격이 넓어 조심하라는 소리는 꼭 합니다. 발을 헛디딜 수도 있고 휠체어가 빠질 수도 있습니다실제로 발이 빠진 아이를 본 적이 있는데 다행하게도 부모님이 바로 꺼내서 탑승을 했습니다. Please Mind The Gap은 승강장과 열차 사이가 넓기 때문에 조심하라는 영어식 표현입니다. 말레이시아 사진작가 Weilum Chong은 이 간격 즉 지하철과 플랫폼 사이를 넘나드는 싱가폴과 홍콩의 도시인들을 스크린 도어 사이에 카메라를 넣고 .. 2013. 10. 25.
립스틱을 이용해서 만든 유명인사 흉상들 홍콩의 일러스트 작가인 maysum씨는 아죽 독특한 조각을 했습니다. 여자들이 거의 매일 바르는 립스틱을 이용해서 유명 연예인의 흉상을 조각 했습니다. 아주 닮았다고 하긴 힘들지만 작은 크기의 립스틱 그것도 부러지기 쉽고 다루기 힘든 소재를 생각하면 이 정도면 훌륭한 기술이네요. 중화권 연예인들이 많네요출처 http://www.wahahafactory.blogspot.sg/ 2013. 10. 25.
선한 마음이 악한 마음을 이겨낸다는 영화 '꼬방동네 사람들' 명숙은 도시의 한 빈민촌에서 구멍 가게를 운영하면서 삽니다. 그녀는 항상 검은 장갑을 끼고 있어서 검은 장갑이라고 불리웁니다. 학교를 두 번이나 퇴학 당한 아들과 새 남편과 살아갑니다. 빈민촌에는 다양하고 기구한 이야기를 가진 사람들이 부대끼고 때로는 서로를 의지하면서 삽니다. 고물을 주워서 파는 목사님도 있고 항상 술에 취해서 미친년처럼 지내는 술집 딸도 있습니다. 도벽이 있는 아들과 술 주정이 심한 새 남편 태섭(김희라 분)과 함께 명숙(김보연 분)은 또순이처럼 살아갑니다. 이런 명숙을 한 눈에 알아보고 지켜보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주석(안성기 분), 명숙의 전 남편입니다. 그러나 명숙은 주석을 외면하죠. 그러나 주석은 아예 이 꼬방동네로 이사를 옵니다. 그렇게 둘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2013. 10. 25.
사진평론가 진동선 인터뷰집 영원한 거울 진동선 카메라에 대한 지식이 이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독자 분들의 예상보다 전 높지 않습니다. 카메라 커뮤니티인 SLR클럽도 1년에 1번 정도 들릴 정도고 가지고 있는 카메라도 3년째 니콘의 저가 엔트리 DSLR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렌즈는 좀 늘어가긴 하지만 사진의 하드웨어적인 부분이 솔직히 큰 관심이 없기 때문에 제대로 아는 정보는 일반인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런 것을 찾아보는 시간에 그냥 훌쩍 여행이나 사진 문화에 관한 책이나 사진작가에 대한 책을 읽습니다. 폰카로 찍으나 DSLR 찍으나 구분도 못하는 사람이 태반인 세상에서 좋은 카메라로 찍으나 저가 컴팩트 카메라로 찍으나 그게 무슨 큰 차이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진 공모전에 사진 출품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블로그 용이라면 더.. 2013. 10. 24.
휘어지는 2차 전지를 선보인 LG화학, 삼성SDI 한번 충전해서 1달 간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기기가 나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아직까지 그런 단계의 모바일 기기는 없습니다. 길어야 2,3일 정도가 전부 입니다. 이제는 산과 들과 강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사용하지만 항상 배터리 부족 문제로 안절 부절 하게 됩니다. 요즘은 태양광 충전기 심지어 불을 피우면 그 불의 열 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는 제품까지 나오고 있지만 궁극적인 해결 방법은 고성능의 2차 전지인 배터리를 생산하는 것입니다. 지난 주에 끝난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에는 신재생 에너지업체와 2차 전지 제조 업체들이 참여 했습니다. 이 2차전지 제조업체들은 높은 기술력을 요하기 때문인지 대기업들이 주로 생산하고 있는데한국에느 삼성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이 2차 전지를 대량 생산 합니다. .. 2013. 10. 24.
단풍 찬란한 4대 고궁(덕수궁,경복궁,창덕궁, 창경궁) 사용 설명서 타칭은 아니지만 자칭 고궁 매니아입니다. 삭막하고 삭막한 서울에 고궁이 없다면 중국, 일본 및 해외 관광객들은 실망 했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서울시민인 저도 실망과 삭막의 연속이었겠죠. 단언컨데, 서울의 진주는 고궁입니다. 고궁 안에 있으면 마치 시간을 타임 워프한 착각을 들게 합니다. 고궁 속에 들어가면 고층 빌딩이 거의 보이지 않아서 참 좋습니다. 서울시는 이런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 경관 훼손이 되는 높은 고층 빌딩을 4대 고궁 주변에 더 이상 짓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덕수궁이야 고층 빌딩이 노려보고 있어서 포기 상태고 오히려 고궁 1곳 정도는 현재와 과거의 공존을 허용한다고 치지만 창경궁, 창덕궁과 경복궁 안에 깊숙히 들어가면 고층 빌딩이 보이지 않습니다. 페이스북 이웃이 10월 말에.. 2013. 10. 24.
부분은 전부다. 김제동의 인터뷰집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우리의 삶을 들여다보고 돌이켜보면 프렉탈 구조처럼 부분과 전체의 모습이 상당히 닮아 있음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 사람의 일부분만 보고 전체를 갸늠한다거나 전체를 보고 부분을 예상하는 등 삶도 하나의 패턴의 연속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 블로그에 쓴 댓글을 읽다 보면 이 사람은 어떤 기질의 사람인지 대충 감을 잡는 것도 제가 살아오면서 만나고 헤어진 사람들의 성향과 짜 맞추려는 것도 있고 이게 생각보다 잘 들어맞을 때가 있습니다. 문장 한 줄에 말 한마디에 그 사람의 성향이나 기질이 고스란히 담기게 됩니다. 인터뷰를 담은 책은 이래서 재미 있습니다. 소크라테스의 산파법처럼 인터뷰이와 인터뷰어가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한 사람을 올곳하게 자연스럽고 재미있으면서 유머러스하고 짧게 담는 모습이 참 좋.. 2013. 10. 23.
전 세계의 젊은 여성의 방을 카메라에 담은 거울과 창문 사진 시리즈 사진은 정말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매체입니다. 단 한 장으로도 글과 말이 담지 못한 뛰어나고 정확한 정보를 보여줍니다. 때문에 사진은 증거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이런 뛰어난 정보력의 사진은 한 사람의 정체성을 올곧하게 담기도 합니다. 우리가 가끔 찍는 증명 사진이 바로 우리의 정체성 중에서 외모를 담는 사진입니다. 이렇게 증명 사진을 찍듯 유형학적인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들이 꽤 많습니다. 이런 유형학적인 사진들이 하나의 유행이 된 것은 아닐까 할 정도로 많이들 시도 하는데요. 아래에 소개하는 작가도 이런 유형학적인 사진을 찍는 작가입니다. 이탈리아 사진작가 Gabriele Galimberti 와 Edoardo Dilelle는 Mirrors and Windows 시리즈를 촬영 했습니다. 이 사진들은 .. 201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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