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크린 정량, 정품 캠페인(트루엔크린)과 이광수 이유비의 주유댄스 이벤트

자동차 기름값이 오르자 정부는 다양한 대책을 선보였습니다. 주변에 가장 싼 주유소를 알려주는 '오피넷'과 함께 특정 정유사 기름만 공급받는 것이 아닌 다양한 정유사로부터 기름을 공급받아서 경쟁 입찰을 통해 조금이라도 싸게 기름을 넣을 수 있는 '알뜰 주유소' 제도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런 제도는 분명 소비자 친화적인 서비스이긴 하지만 문제는 이런 서비스가 소비자가 체감할 정도로 가격이 싸지 않다는 것과 함께 부작용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부작용이란 저렴한 가격만큼 신뢰가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정부로부터 각종 세금감면 혜택을 받고 있는 고속도로 알뜰 주유소는 브랜드 주유소의 기름 가격 차이가 2012년에는 19원이었다가 올해는 4원으로 좁혀져 버렸습니다.

이렇게 국민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싸지 않으면서 가짜 기름과 정량에 대한 불안감이 상존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SK엔크린의 정량 정품 캠페인인 트루엔크린 캠페인

SK엔크린은 최근에 많은 소비자들이 자동차 기름에 대한 불신을 날려 버리기 위해서 정량, 정품 캠페인인 트루엔크린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투명 주유기로 정량에 대한 신뢰를 높히다

소비자 고발이나 불만제로 같은 TV 프로그램의 단골 소재 중 하나는 주유소들의 정량 속이기입니다. 실제 정량보다 적게 기름을 주유해서 부당 이익을 내는 양심 불량 주유소를 참 많이도 고발 했지만 여전히 단속을 피해서 정량 보다 못한 주유를 하는 곳이 있습니다.

최근 뉴스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전국 주유소의 주유기 오차로 인한 소비자 피해 추정액이 무려 2,597억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2011년에는 휘발유 469억원, 경유 762억원으로 1,231억원의 소비자 피해가 발생했고 지난해 2012년에는 휘발유 521억원, 경유 845억원으로 135억원이 더 증가 했습니다. 맥주 500cc도 정량이 나오지 않으면 화나는데 믿고 주유 하는데 정량을 넣지 않는다면 정말 화가 나겠죠.

SK엔크린은 이런 소비자들의 근거 있는 불만과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서 투명 주유기를 배치했습니다. SK엔크린 주유소에 가면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정량이 주유 되었는지 그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치, 주방을 개방하고 공개하는 음식점 같다고 할까요? 100번의 말보다는 1번 직접 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신뢰 전달이 아닐까 하네요.

가짜 석유를 봉쇄하는 RFID 기술을 이용한 정품 주유 시스템인 전자봉인 수송시스템

정량에 미달하는 주유에 대한 공포보다는 가짜 석유에 대한 공포가 더 큽니다. 매일 지나다니는 집 앞의 주유소가 가짜 석유를 팔다가 적발되었는데도 여전히 영업을 하더군요. 가짜 석유를 팔다 적발된 사실을 모르는 소비자들은 계속 그 주유소를 찾겠지만 한 번 신뢰가 떨어진 주유소는 다시 찾기 힘듭니다.

가짜 석유는 주유소의 폭발과 화재로 재산 및 인명 피해는 물론 가짜 석유를 사용한 차량도 엔진 수명 단축 등에 큰 피해가 갈 수 있습니다. 연간 가짜 석유로 인한 탈루세액이 연간 1조원 이상임을 감안하더라도 가짜 석유가 많이 유통되고 있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현실이네요. 이런 가짜 석유는 정유사에서 정유 차량이 출발을 해서 계속 추적하지 않으면 잡기 어렵습니다.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에서 보면 으슥한 곳에 정유차량을 주차해 놓고 정품 석유를 따로 빼고 가짜 석유를 넣는 등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가짜 석유를 유통 합니다. 지난 2월에는 숯과 목탄을 이용해서 진짜 석유의 식별제를 걸러내는 기상천외한 방법까지 동원하다가 단속에 걸렸습니다.

SK엔크린은 이런 가짜 석유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을 봉쇄하기 위해서 RFID라는 물리적인 장치를 이용해서 기름을 수송하는탱크로리의 밸브에 센서를 부착하고 GPS를 통해서 운송의 전 과정을 모니터링 합니다. 탱크로리의 위치와 공급 상황, 밸브 개폐 등을 관제 센터에서 모니터링하고 관리합니다.

SK엔크린의 기름이 알뜰 주유소보다는 조금이라도 비싼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런 정품, 정량에 대한 불안이 없는 제품으로 주유하는 것이 오히려 더 현명한 것 아닐까요? 그래서 사람들이 싼 제품보다는 조금은 더 비싸더라도 신뢰도가 높고 서비스가 좋은 큰 기업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겠죠.

10여개국에 수출하는 SK엔크린

국내 수출 대기업 중 가장 수출을 많이 하는 회사는 삼성 전자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이 SK이노베이션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석유종합 기업으로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트 등의 5개의 자회사를 가진 지주 회사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원유 시추선을 이용해서 원유를 개발하고 시추하고 정제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 수출을 하는 종합 석유화학 기업입니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석유 한 방울 나지 않지만 해외에서 발굴한 원유를 이용해서 역으로 해외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SK에너지도 마찬가지입니다. 높은 정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석유 제품을 미국, 네덜란드, 호주, 프랑스, 중국 등에 수출을 합니다. 특히, 미국같이 석유로 돌아가는 나라는 다양한 해외 석유회사들과 경쟁이 심한 심한 시장인데 이 미국에 수출하는 것은 석유 품질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이광수, 이유비의 주유댄스 이벤트 3가지

SK엔크린의 TV CF 진심을 채우다에서는 기린 이광수와 견미리의 딸인 이유미가 출연해서 흥겨운 주유 댄스를 선보입니다.
달러 멘디의 Tunak Tunak Tun, 일명 뚫훓송을 개사해서 CF 배경음악으로 넣었는데요. 진심을 채우다라는 슬로건을 녹여내서 True라는 단어가 반복해서 나옵니다.

주유 댄스는 트루 댄스라고도 불리는데 주유를 하는 행동을 가볍고 쉬운 댄스 모션으로 잘 표현했네요. 새로운 코믹 한류스타가 된 이광수의 긴 기럭지에서 나오는 어딘가 모르게 어색한 춤 동작이 매력적이네요.
SK엔크린은 이 흥겨운 주유댄스를 이용해서 3가지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이벤트 1. 도전! 나도 트루댄싱

도전! 나도 트루댄싱은 이광수 댄스와 이유비 댄스(트루 댄싱)를 따라하고 그 모습을 동영상으로 녹화해서 업로드 하는 이벤트입니다. 3가지 이벤트 중에 가장 경품이 화려합니다. 1~10위 10명에게는 아직 출시되지도 않은 최신 제품인 아이패드 미니2를 선물로 줍니다. 닥터드레와 문화 상품권과 모바일 5천원 주유권도 제공합니다.

이런 이벤트에서 높은 추천수를 받으려면 단순한 영상보다는 아이디어가 가미 된 영상이 좋습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메모했다가 시도해 보세요. 춤 동작은 어렵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2. 트루댄싱 투표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