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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서 만든 스마트 와치 와치독, 갤럭시 기어보다 낫다 한국에서는 삼성전자 제품과 애플 제품을 비판하면 안 되나 봅니다. 왜냐하면 그 두 거대한 회사 제품 비판하면 욕설 악플은 기본 협박까지 합니다. 그래서 삼성과 애플은 광신도 같은 팬보이들이 많나 봅니다. 삼성의 갤럭시 기어를 까니까 애플빠냐는 소리에 실소를 했습니다. 엄마가 싫다고 하면 넌 그럼 아빠가 좋은거냐? 라고 묻는 유치함과 동일합니다. 엄마가 싫다는게 왜 아빠가 좋다는 소리가 됩니까? 양자 택일의 오류에 빠진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렇다고 저도 그 오류에서 자유롭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아무튼 전 삼성의 갤럭시 기어나 애플에서 나올 스마트 와치 모두 좋게 보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전 스마트 와치가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TV리모콘을 위한 리모콘 같아 보여서요. 스마트폰 그 자체가 .. 2013. 10. 13.
힉스 입자에 대한 설명을 쉬운 그림으로 설명한 뉴욕타임즈 기사 힉스 입자는 신의 입자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힉스 입자가 정확하게 왜 신의 입자인지 아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저도 어렴풋이 알고는 있습니다만 큰 관심은 없습니다. 원자를 쪼개면 나오는 입자 정도로만 알고 있습니다. 이 힉스 입자는 그 동안 이론으로만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힉스 입자가 실존하는 물질임을 공언 한 기사를 봤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 힉스 입자의 존재를 예언한 피터 힉스 박사가 2013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 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힉스 입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만 쉽게 설명한 것은 거의 없더군요. 그런데 뉴욕 타임즈가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힉스 입자에 대한 설명을 도식화 한 이미지로 소개 했습니다. http://www.nytimes.com/interactive/.. 2013. 10. 12.
'롤러코스터'는 제목도 내용도 재미도 롤러코스터 하대세라고 할 정도로 이제는 배우 하정우는 만인의 연인이 되었습니다. 여자분들에게도 인기가 많고 저 같은 남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하대세의 진가를 여과 없이 보여주는 하정우 모노 드라마 같았을 정도로 아주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세 하정우가 연기가 아닌 연출을 한다는 소리가 들려오더군요. 허리우드에서는 가끔 볼 수 있는 일이지만 한국에서 배우가 감독이 된다는 것은 흔한 일은 아닙니다. 그것도 나이가 지긋한 노배우고 아니고 30대 배우가 감독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배우 박종훈이 감독으로 변신 했다는 소리가 있지만 박종훈의 연륜과 나이는 하정우 보다는 훨씬 깊고 넓습니다. 그럼에도 이 30대 배우가 감독을 하는 이유가 있겠죠. 잘은 모르겠지만 이 배우.. 2013. 10. 12.
파도소리부터 엄마의 속사귐까지. 화이트 노이즈 사이트 myNoise.net 일전에 다양한 빗소리를 들려주는 사이트를 소개 했었습니다 2013/10/01 - [IT/가젯/IT월드] - 다양한 빗소리를 들을 수 있는 RainRain 위에 소개한 사이트는 빗소리라는 화이트 노이즈만 소개 했는데 아래에 소개하는 사이트인 myNoise.net은 빗소리는 물론, 비행기 소리, 파도 소리 심지어는 아빠의 대화, 엄마의 속삭임 등 세상 모든 화이트 노이즈를 들려줍니다. https://mynoise.net/ 에 접속을 한 후 Noises를 누르면 다양한 노이즈를 소개 합니다. 자연의 소리, 공장 소음 등 실로 화이트 노이즈 대백과 사전 같기도 합니다. 각 노이즈에 대한 평가를 픽토그램으로 표시 했는데 노이즈 블록커, 헬스 케어, 사운드 테라피 등으로 노이즈에 대한 평가도 해 놓고 있네요 화이트.. 2013. 10. 11.
스마트폰에 꽂아서 사용하는 냄새 제조기 Scentee(센티) 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나 가전 회사들이 시각적인 즐거움만 신경 쓰고 있는데 시각에 대한 경쟁은 너무나 치열한데 반해서 이 냄새라는 후각에 대한 진지한 고민들을 하지 않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냄새를 인공적으로 만드는 냄새 제조 기술이 IT기술로는 힘든가요?아래에 소개하는 제품을 보면 그리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Scentee(센티)는 일본 제조회사인 chat perf에서 제고한 냄새 제조기 입니다. 스마트폰 애드온 제품으로 이어폰 단자에 꽂으면 됩니다. 앱을 설치하고 맡고 싶은 냄새를 터치하면 냄새가 확 퍼집니다. 냄새가 참으로 다양 합니다. 코코넛, 쟈스민, 애플, 콘 시럽, 장미, 민트, 커리, 딸기, 커피, 라벤다, 고기 등 다양한 냄새를 맡을 수 있습니다. 위 영상은 예제 영상인데 보고나니 왠.. 2013. 10. 11.
동영상 기반 360도 영상정보 서비스 PanoScape(파노스케이프) 한국 전자전은 2012년 보다는 축소 된 느낌입니다. 다른 전시회와 함께 진행을 하는 것도 그렇고 유명한 가전업체들은 거의 참석하지 않았고 삼성전자와 LG전자 LG이노텍, 삼성전지, LG디스플레이 등만 눈에 들어오네요. 대부분의 중소기업 업체들은 소비자를 상대하는 것이 아닌 부품 제조 업체들이 많아서 큰 흥미를 끌지는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눈에 들어오는 기업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넥스트 이온이 선보인 PanoScape(파노스케이프)입니다. 이 파노스케이프는 쉽게 말하자면 360도 파노라마 동영상 서비스입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다음 로드뷰나 네이버 거리뷰는 360도 파노라마 사진 지도 서비스입니다.이 서비스 때문에 그 현장에 가지 않고도 대충 주변에 어떤 분위기인지 어떤 건물들이 있는지 알 수 있습.. 2013. 10. 10.
스마트폰 카메라의 새로운 진화, 선 촬영 후 포커스 시대가 온다 스마트폰 기능 중에 전 가장 중요시하는 기능이 카메라입니다. 카메라를 어떤 회사의 모듈을 사용 했는지 꼭 따져보고 제조회사의 튜닝 능력을 다음으로 봅니다. 2011년만 해도 이 튜닝 능력에 큰 차이가 있었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상향 평준화가 되었습니다.1,300만 화소 카메라라는 하드웨어 스펙도 비슷해졌고 사용하는 카메라 모듈 성능도 비슷합니다. LG전자가 G2에서 OIS 손떨림 방지 기능이 들어간 LG 이노텍 카메라 모듈을 사용 해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 한국전자전에서 보니 삼성전자도 곧 OIS 기능이 들어간 카메라 모듈을 장착한 갤럭시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그런데 이 해외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이걸 넘어서 선 촬영 후 포커싱을 할 수 있는 카메라 모듈 개발과 장착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3. 10. 10.
호주 멜버른 시내를 유사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Melbourne Remote Control Tourist프로젝트 조만간 군산 여행을 가려고 준비 중 입니다. 낙엽이 떨어지는 늦가을에 가볼 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눈이 오는 겨울에 가도 좋을 듯 하고요. 제가 군산을 가려는 이유는 군산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를 촬영 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8월의 크리스마스가 재개봉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 영화의 주요 촬영지가 군산입니다.하지만, 이런 여행을 꿈만 꾸고 가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또한, 제가 최근에 여행을 많이 가지 않았던 이유는 워낙 뛰어난 사진과 동영상이 많이 올라오고 있고 로드뷰나 거리뷰 같은 360도 파노라마 지도 서비스만 봐도 어느정도 여행의 감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여행보다는 못하지만 여행지에서 만나는 짜증나는 일도 없어서 좋을 때도 있습니다. 정작 여행을 가서 덥고 춥고 짜증나고 .. 2013. 10. 10.
세계 최초 곡면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삼성전자 갤럭시 라운드 2013 한국전자전을 돌아보니 예상은 했지만 활력이 확실히 확 줄었습니다. 가장 화려했던 전자전은 2010년으로 기억됩니다. 당시는 상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큰 성과를 보이고 있었고 자신감이 꽉 차 있었습니다. 특히 LG전자는 다양한 휴대폰을 선보여서 대단한 자신감이 보였습니다.많은 사람들이 갤럭시 기어가 세계 최초의 와치폰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이미 2010년에 LG전자가 프리다 와치폰을 선보였습니다. 물론, 그 제품은 망했죠. 뭐 LG전자는 많이 팔려는 목적 보다는 우리는 이런 것도 만들 수 있다 정도로 보여주기 위해 만들었을 것입니다. 또한, 삼성전자도 와치폰을 예전에 한 번 만든 것으로 기억됩니다. 이후 스마트폰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2011년부터 2013년 2분기까지 스마트폰 시장이.. 2013. 10. 9.
칸트주의와 공리주의의 윤리적 딜레마를 진중하게 묻는 영화 프리즈너스 한 남자가 신부에게 찾아와 고해성사를 합니다"전 18명의 아이를 죽였습니다" 이 말에 신부는 지하실로 안내 합니다. 그리고 그를 의자에 묶고 굶겨 죽입니다. 그럼 이 신부님은 악마일까요? 천사일까요?가끔 뉴스에 연쇄 살인범이나 엽기적인 살인을 한 범죄자를 보면 우리는 이렇게 말 합니다 "저런 쳐 죽일 놈" 이 말은 말로만 그치지 않고 실제로 어떤 사람이 그 연쇄 살인범을 사건을 재현하기 위해 범행 현장에 도착 했을 때 칼로 찔러 죽였다면 우리는 그 용기 있는 사람을 용자라고 추켜 세워야 할까요? 아니면, 그래도 그렇지 그렇다고 죽이면 쓰나? 라고 할까요?이 질문의 대답은 각자 다를 것입니다. 정답은 없으니까요. 영화 '프리지너스'는 이 질문을 관객에게 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한적한 마을의 모습을 보여줍니.. 2013. 10. 9.
한국전자전에서 만난 LG 뷰3의 좋은 점 , 아쉬운 점 제가 쓰고 있는 스마트폰은 옵티머스 뷰입니다. 2년이 다 되어가다보니 많이 낡았고 느립니다. 그래서 새로운 폰을 구매하기 위해서 기웃 거리고 있습니다. 아마도 옵티머스 뷰2를 구매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곧 옵티머스 뷰2가 시장에서 사라지고 중고시장만 형성될 듯 하네요. 후딱 구매를 결정해야 하는데요. 구매를 미루던 이유는 이 옵티머스 뷰2의 후속 제품인 뷰3 때문입니다. LG전자는 옵티머스라는 브랜드명을 과감하게 지워버렸습니다. 2011년부터 시작된 2년 간의 악몽을 함께한 이름이고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옵티머스라는 이름이 좋지 못하다고 지적해서 LG전자는 G2부터 고가의 제품에는 옵티머스를 지우고 저가인 자급제 폰에만 옵티머스 이름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그래서 옵티머스 뷰3의 정식 이름은 .. 2013. 10. 8.
전자 회로도 배울 때 좋은 전선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전도성 잉크펜 어렸을 때 전자 키트를 사서 납땜을 하면서 전자 키트 놀이를 즐겨 했습니다. 딥 스위치를 누르면 사이렌 소리도 나오고 알람음도 나오는 초간단 전자 키트였지만 그 재미가 아주 솔솔 하더군요. 지금 아이들도 이 전자 키트를 이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은 브레드보드와 비슷하게 그냥 레고 블럭처럼 끼우기만 되는 전자 키트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전자 키트는 좀 위험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인두기를 달궈서 납을 녹여서 전자 부품인 콘덴서나 저항이나 트랜지스터를 붙여야 하기 때문이죠. 잘못해서 인두가 손에 닿으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고 납땜 냄새가 몸에 좋지도 않습니다. 그럼에도 이 전자 회로도를 실습할 때는 이 납땜 질을 안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전선과 납땜 없이 그냥 펜으로 쭉 그리면 되는 초간단 전도성 잉.. 2013.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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