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삶/세상에대한 단소리556 녹색주차, 골목길 좁은 주차의 해결책 이 사진 보고 이 집은 대문이 없나 생각을 하셨겠죠? 아닙니다. 이 집은 녹색주차사업을 실행한 집입니다. 아파트가 편한 이유는 주차걱정이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한달 3만원을 내야 하지만요. 주택은 주차문제가 큰 걱정입니다.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을 억지로 만들어 보지만 다 수용할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먼저 퇴근한 사람이 임자인 주차공간도 많죠. 야근하고 늦게 들어오면 이중고에 시달립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구청의 주차단속차량도 피해야 하구요. 최근에 서울시와 구청에서는 녹색주차를 주민들에게 권장하고 있습니다. 녹색주차란 담벼락을 허물고 마당을 주차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담벼락이 허물어지면서 생기는 도둑에 대한 걱정은 무상으로 CCTV를 설치해줌으로써 해결해 주고요. 많은 사람들이 주저주저 하는 사업입.. 2009. 1. 5. 서울시에서 크리스마스 장식 경연대회를 개최했으면 한다 연말연시를 느끼고 겨울이 익어가는 느낌을 볼수 있는것은 바로 크리스마스 트리가 아닐까 합니다.정말 예전보다 많아진게 크리스마스 트리인데요. 이제는 아파트 입구마다 트리장식을 하더군요.아파트 입구의 나무들에게 전구옷을 입히는 모습은 쉽게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같이 특색도 없고 그냥 그렇습니다.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 봐요. 솔직히 별 느낌이 이젠 안 들지 않나요? 그런 아파트앞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어찌 미국 한가정의 앞마당보다 더 볼품없냐 미국은 보니 KFC같은 회사에서 매년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대회를 개최합니다. 올해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정하는데요 네티즌들의 투표로 1등이 결정됩니다. 서울시에서 아파트 크리스마스 장식대회를 개최하여 1등에게는 많은 상금.. 2009. 1. 4. 새해의 티스토리 장애, 부분 유료화에 대한 논의가 있어야 할듯 하다. 너무 자주 있네요. 약 3시간동안 티스토리의 장애가 있었구 가끔씩 꿈틀거리더니 이제서야 심폐소생술이 성공하여 가쁜 호흡을 내시고 있는 티스토리 입니다. 항상 그자리에 있기에 잘 몰랐던 티스토리, 새벽시간의 점검이 아닌 낮시간 그것도 새해 정초부터 에러는 티스토리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듯 합니다. 어제부터 초대장 날리고 있는데 티스토리 사용하자마자 에러발생을 경험했을 초보 블로거분들에게는 적잖이 당황스러웠겠는데요. 다른날도 아니고 정초부터 이러다니 시기가 참 않좋았습니다. 뭐 정초고 어제 휴일이고 내일이 토요일이라서 어느날 보다 인터넷사용이 많고 어느정도의 트래픽 유입이 되는지 객관적인 데이터는 없지만 네이버의 오픈캐스트의 영향도 어느정도 있었을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번 장애가 새롭지 않은게 이전에도 .. 2009. 1. 2. 2009년을 맞으며 지난 새해풍경들을 되새김질 하다 근하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멘트는 이제 질릴때가 된 나이가 된듯합니다. 나이가 한살 한살 들다보니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해피 뉴이어라는 멘트도 그냥 칫~ 하고 흘려보내게 되는 모습이 솔직하게 담기네요. 그래도 한마디 해야겟습니다 제 블로그를 구독하시는 1천명이 넘는 분들에게 새해에는 난 행운아야!!! 라는 느낌이 드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거 있잖아요. 언뜻언뜻 난 행운아인것 같아! 그런 느낌이요,. 제가 그랬었거든요. 초등학교 1학년때 홍역을 앓고 기말고사를 못치루고 이틀후에 학교에 가서 혼자 기말시험을 볼때 선생님이 저만 선생님 책상앞에 불러놓고 시험을 보는데 반 아이들에게 교육을 시키면서 가끔식 저에게 와서는 넌지시 손가락으로 정답을 콕 누르고 꿀밤을 주고 가던 행운이요. 그게 .. 2009. 1. 1. 안전한 물건 거래, 택배안전거래를 이용하세요. 서울컬처노믹스에서 받은 경품으로 이상봉 프랭클린 플래너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쓰기엔 너무 고급스러운 제품이더군요. 그리고 까칠맨이 준 다이어리도 있고 해서 다른분에게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옥션에 가서 중고품 등록을 했죠. 옥션 예전엔 중고품 거래가 주임무였는데 언제가 부터 오픈마켓싸이트로 변신했더군요. 거기에 등록비도 있고 거래수수료가 신제품은 10%, 중고품은 6%로 제품가격의 10분의 1을 옥션이 거래수수료로 받아가는 모습에 한숨이 나오더군요. 저렇게 오픈마켓들이 수수료 많이 가져가면 판매자는 뭐가 남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그러다 중고제품 거래 카페에 제품을 등록했습니다 네이버 중고나라에 등록을 했는데 오늘 구매하고자 하는 분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가격은 좀더 깍아주는 조건으로 거래가 .. 2008. 12. 31. V질도 거꾸로 하면 영국에서는 욕이다. 언젠가부터 우리는 셀카질할때 V질이라는 두 손가락을 들어서 얼굴옆에 됩니다. 이 V질은 한국인의 본능이 아닐까 할 정도로 어린아이들도 다 알더군요. 우리는 습관적으로 V질을 합니다. 이 V질은 1941년 벨기에 전도사 빅토르 드라바라가 고안한 것입니다. 나치 점령에 대한 저항의 표시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빅토르의 첫짜도 빅토리의 첫짜가 V이기도 하여 V질을 고안해 냅니다. 이 V는 80년대 우리나라에서도 엄청나게 유행했습니다. 미니시리즈 V를 보고나서 몇몇 아이들이 락카를 사서 남의 집 담벼락에 V를 쓰고 도망가기도 했었습니다. 이 V질을 유명하게 한 분이 있습니다. 바로 2차대전때 영국수상이었던 윈스턴 처칠입니다. 처칠은 가는곳마다 두손가락만 들어서 승리의 V질을하여 영국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 2008. 12. 28. (리뷰) 하운드 500 자전거 리뷰를 제품을 사자마자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 리뷰는 좀 늦게 써 봅니다. 많이 사용해 보면서 느끼는 장단점등을 충분히 써보고 쓰는것이 좋을것 같아 자전거 리뷰는 좀 늦게 써 봅니다. 크리스마스 새벽에 명동에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집이 금천구인데 약 3시간 걸려서 종로에 도착했습니다. 날도 춥지도 않고 자전거 사면 꼭 해보고 싶었던 도심을 자전거로 질주하는 것이 있었는데 소원성취했네요. 그럼 몇가지 부분에 대해서 느낌을 적어보도록 하죠. 제가 자전거매니아도 아니고 용어도 아는것도 별로 없고 자전거 종류별로 타본게 아니라서 전문가가 아닌 사용자입장에서 쓰는것이니 양해바랍니다. 1. 디자인 디자인은 탁월합니다. 굵은 알류미늄 기본 골격이 우람합니다. 여러 자전거 주자장에 세워놓아 보면 눈에 확 들어 올정도.. 2008. 12. 27. 무진기행, 공지영의 도가니의 무진시가 어디야? 도대체! 요즘 공지영 작가의 도가니탕을 매일 먹고 있습니다. 썰렁했나요? 공지영 작가가 포털 다음에 매일 한토막씩 도가니라는 연재소설을 매일 아침에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진시에 대해서 나오더군요. 우리나라에 무진시가 있었나? 무진에 명산물이 없는 게 아니다.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그것은 안개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밖으로 나오면, 밤사이에 진주해온 적군들처럼 안개가 무진을 뺑 둘러싸고 있는 것이었다. 무진을 둘러싸고 있던 산들도 안개에 의하여 보이지 않는 먼 곳으로 유배당해버리고 없었다. 안개는 마치 이승에 한이 있어서 매일 밤 찾아오는 여귀(女鬼)가 뿜어내놓은 입김과 같았다. 해가 떠오르고, 바람이 바다 쪽에서 방향을 바꾸어 불어오기 전에는 사람들의 힘으로써는 그것을 헤쳐버릴 수가 없었다.. 2008. 12. 23. 현재 산타클로스 이미지는 코카콜라 광고용 모델로 만든것 크리스마스 하면 어떤 색이 떠 오르시나요? 전나무의 녹색의 푸른색과 산타클로스의 빨간옷 그리고 하얀 눈이 떠오릅니다. 녹색, 빨강, 하얀색은 크리스마스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색이죠. 그런데 빨간색을 크리스마스 대표이미지로 만든 산타클로스는 언제부터 하얀수염에 털모자쓰고 빨간옷을 입고 다녔을까요? 그 이야기를 하기전에 산타크로스라는 인물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해볼께요 미국에서의 산타클로스의 이미지는 17세기에 뉴욕으로 이민온 네덜란드 사람들이 시초였습니다. 네덜란드 Sinter Klaas라고 불렀던 시작이었죠. 이 Sinter Klaas는 세인트 니콜라스 성인을 부르는 말인데 네덜란드에서 미국으로 이민간 네덜란드인들이 Sinter Klaas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1773년 미언론에 최초로 "St. .. 2008. 12. 21. 메텔은 소년을 어른이란 궤도에 올라타게한 안내자였다. 오늘 113화를 끝으로 메텔과 철이의 여행을 끝났습니다. 마지막편은 1.2부로 나누어서 방영했는데 1부 중간부터 봐서 좀 아쉽기는 하네요. 마지막편에서 메텔은 자신의 어머니인 프로메슘을 죽입니다. 직접 죽이지는 않고 철이가 코스모총으로 도와주죠. 내심 긴장하면서 지켜봤습니다. 그런데 너무 싱겁게 어머니인 프로메슘이 죽더군요. (사실 죽은것은 아니겠죠 라메탈 성인들은 복제인간들이라서 또 다른 분신을 어느별에 꽁꽁 숨겨놓고 다시 부활하겠죠. 그래서 에스메랄다가 메텔은 죽지도 못하고 여행만 하는 슬픈운명의 여자라고 하죠 어디까지나 추측입니다.) 그리고 프로메슘은 악담을 합니다. 블랙홀이 은하철도 999를 먹어 버릴것이라구요 그런데 별 어려움없이 탈출합니다. 순간 황당했죠. 응? 프로메슘 포스도 없네. 말도 구.. 2008. 12. 19. 650만원짜리 아이폰 Continental Mobiles은 온라인 프리미어 럭셔리 상품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650만원짜리 아이폰을 선보였네요. 사진으로 보셔도 아시겟지만 둘레가 보석으로 치장되어 있습니다. 블루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로 치장되었는데 블루사파이어의 프러시안블루가 영롱한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아이폰 3G 테두리에 박아놓았는데 영국 보석장인들이 박아 넣었습니다. 가격은 4,776달러인데 약 650만원입니다 2008. 12. 14. 겨울에 물들어 가는 가산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는 예전에 구로공단이라고 불리었습니다. 지금도 수출의 다리가 있죠. 예전에 이 구로공단이라는 거대한 공단에서 수많은 여공들이 미싱을 돌렸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의류공장과 전자공장들이 서울밖으로 빠져나거거나 사업을 접었고 그 자리에 수많은 기업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가끔 온라인 회사 주소를 유심히 들여다 볼때가 있는데 가산동이 참 많더군요. 강남의 비싼 임대료를 피해서 이 가산디지털단지역 부근으로 많이들 이동합니다. 이곳은 한 4,5년전만해도 정말 공장냄새가 진동했습니다. 별 볼일이 없던곳이었죠. 그러나 지금은 유동인구가 엄청 많아졌고 종로에서 가산디지털역지나 가야하는 나에게는 고통스러운 역이 되었네요. 1,7호선 전철역이 있긴하지만 버스노선이 아주 미약해서 좀 문제이죠. 이곳에서는 경향신문.. 2008. 12. 12.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4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