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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2492

우유를 채우면 동물 모양이 만들어지는 애니멀 접시 매일 접하는 컵과 접시와 그릇이지만 정말 밋밋한 디자인들 많습니다. 디자이너 Geraldine De Beco 가 만든 애니멀 접시는 아주 색다른 접시입니다 평상시 빈그릇에서는 별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 속을 우유나 색이 있는 음료수로 채우면 동물이 웅크리고 있는 모습이 나옵니다. 고양이 개 비둘기 같은데요. 이거 보고 가장 먼저 떠오른 녀석은 바로 파이어폭수입니다. 지구를 안고 있는 불여우 그릇 하나 만들면 어떨까 하네요 출처 http://noquedanblogs.com/diseno-emergente/animales-escondidos-en-tu-bol-de-cereal/ 2011. 10. 17.
아마츄어 로켓기술자가 로켓을 쏘고 담은 36.8km의 성층권 동영상 요즘 기상관친 기구 같은 헬륨가스 넣은 풍선에 카메라 매달아서 성층권 촬영하는게 유행이죠. 어떤 초등학생이 그걸 했다고 기특하다고 SBS의 뉴스에 나오던데요. 기자의 멘트가 황당했습니다. 그거 하나 가지고 과학한국이라느니 IT강국이라느니 하는 드립에 품었습니다. 그거 하나 했다고 뭐가 IT강국이며 과학한국이예요. 리투아니아에서 2년전에 했는데 리투아니아가 과학강국이나요. 가끔 보면 기자들의 오버질은 손발이 오그라듭니다. 요즘 한류기사가 쏟아지는데 알맹이 없는 그런 기사들 짜증이 납니다. 미국은 기술강국입니다. 앞마당에서 로켓을 쏘는 나라이기도 하죠. 이런 미국의 문화를 보고 있으면 한국이 왜 미국을 넘어서지 못하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풍부한 인적자원과 실행할 수 있는 인프라도 그렇고 규모의 크기나 스케일.. 2011. 10. 16.
유아들에게 알파벳 첫걸음을 때는데 좋은 알파벳자석 맥퍼즐 체험단 모집 제가 어렸을때 영어를 처음 배운것은 국민학교 6학년때 였습니다. 아침마다 갱지에 복사한 종이를 나눠주고 A부터 Z까지 익히게 하고 단어공부를 했습니다. 당시 80년대는 교과과정에 영어가 없었기에 갱지를 나눠주면 파일철에 끼여서 공부를 했죠. 지금 생각하면 선행학습이었습니다. 당시는 중학교에 올라가야 영어과목이 있었으니까요. 그러나 지금은 초등학교 4학년때 부터인가 부터 영어를 배운다고 하네요. 그것도 원어민 강사가 직접 가르친다고 하는데요. 영어가 필수인 세상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언어번역기가 우리를 영어로 부터 구원해줄것이라고 믿고 실제로 언어번역기가 점점 발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미흡합니다. 언어라는게 고도의 지식을 요구하는 스킬이기에 쉽게 기계로 정복되지는 않을 것 입니다. 물론 단순한 물음 .. 2011. 10. 14.
도시에 미소를 퍼지게 하는 사진가가 그려진 벽화. 언젠가 부터 허름한 마을에 벽화가 그려지기 시작했고 그 벽화마을로 사람들이 카메라를 들고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이화마을은 서울의 명물 사진촬영장소가 되었습니다. 골목이 많은 동네에 벽화가 그려지기 시작한것은 2006년경 부터 시작된 공공미술 프로젝트 때문이었습니다. 이화마을이 대표적이고 철산4동에도 벽화마을이 있습니다. 그리고 통영의 벽화마을도 아주 유명하죠 요즘은 벽화마을이 전국에 쫙 깔렸고 너무 흔해서 차별성도 크지 않아 보입니다. 그럼에도 벽화가 그려진 마을이 밋밋한 주택가와 아파트 부락보다는 훨씬 보기 좋습니다. 비슷비슷한 붙여넣기의 향연인 서울 그리고 전세계의 도시들. 그 도시의 건물 벽에 벽화로 활력소를 넣는 작업은 서울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스트리트 아티스트 Jana.. 2011. 10. 14.
밥그릇 가지고 장난치는 아이 집에 좋은 행남자기 아이보울 체험단 모집 아이들 키우다 보면 정말 손이 올라갈때가 있습니다. 젖을 먹을때는 밥달라고 하면 반찬도 필요없는 젖병을 물려주면 해결이 되었습니다. 젖병에서 우유가 흘러 내려도 쓱 닦으면 됩니다. 그러나 아이가 젖을 때고 밥을 먹기 시작하면 참 머리가 지끈 거립니다. 밥을 먹다가 아이가 밥그릇을 엎지르기 일상다반사이고 한톨 한톨 사방으로 흩어진 밥알을 보면 분노게이지가 끝까지 올라가 손이 올가갈려고 합니다. 하지만 어쩌겠어요. 아이니까 그럴수 밖에요. 이렇게 아이가 식사를 할때면 엄마들은 옆에서 지켜봐야 합니다. 만약 딴일이라도 하면 아이는 여지없이 밥그릇을 엎질러 버립니다. 아이들 밥그릇 엎지르기 신공을 방지하는 아이디어상품 행남자기 아이보울 아이들의 밥그릇 엎지르기 신공을 방지하는 아이디어 상품이 나왔습니다. 행남자.. 2011. 10. 13.
허리띠 버클을 아이폰 수납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EXO7 자전거를 타거나 운동등 손에 아무것도 들지 않고 주머니에 아무것도 넣지 않고 다니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이나 핸드폰은 어디 넣어야 합니다. 지갑은 지폐만 꺼내서 밖에 나갈 수 있지만 휴대폰은 힘들죠. 천상 들고 다니던가 주머니에 넣어야 합니다. 특히 여름 반바지에 반팔티 입으면 더 그렇죠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제품이 바로 허리띠 버클에 아이폰을 넣을 수 있는 EXO7 입니다 이 제품은 허리띠 버클이 상당히 큰데요. 여기에 아이폰을 넣을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아이폰3GS은 안되고 아이폰4와 이번에 나올 아이폰4S가 들어갑니다 재질은 알류미늄과 동으로 된것이 있는데 전 걱정이 저기에 넣을때 아이폰에 흠집이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안쪽은 파우페로 나무로 상감세공을 해서 흠집.. 2011. 10. 13.
폴라로이드 모양의 감성 메세지 전달 종이카드 어제 카카오톡 블로거데이에서 카카오톡 신기능에 대한 글을 볼펜으로 쓰는데 글을 자주 안쓰다보니 제 글씨가 참 망측스럽더군요. 한때는 글씨 정말 예쁘게 잘 썼는데 요즘은 쓸일이 없으니 바르게 쓰지 못하고 거의 흘려 쓰네요 연말이 되면 카드들 많이 주고 받죠. 그 카드가 소중한 이유는 상대의 손글씨가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타자로 친 글씨보다 감성적이고 정감이 가고 정성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것이 당연했지만 요즘은 정성을 들이지 않으면 생각을 못하잖아요. 특히 생일파티때 선물보다 더 소중한게 그 카드안에 담긴 글귀와 멘트 아닐까 하네요 급하게 쓰면 뭘 쓸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되기도 하고 이상한 글을 써 놓기도 하죠. 그래서 평소의 필력이 중요합니다. 필력이 떨어져도 평이하게 써서 줘도 상대가 .. 2011. 10. 13.
새로운 자전거 잠금장치 물병모양의 자전거 자물쇠 Küat 기백만원짜리 자전거 사고 자물쇠는 1만원 짜리 사면 안되겠죠. 만약 그랬다면 도난을 각오하셔야 합니다. 자전거가 비싸면 비쌀수록 자물쇠도 튼튼하고 비싼것을 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바로 도난을 당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도둑들은 자전거만 봐도 이게 비싼건지 싼건지 대번에 압니다. Küat 는 좀 독특한 자전거 자물쇠입니다. 여느 자전거 자물쇠와는 생긴것 부터 다릅니다. 바로 물병 모양으로 자전거 물통받이에 올려 놓아야 합니다. 물병같이 생겼지만 물병은 아니고 물 대신 케이블로 꽉 차 있습니다. 이 물명 모양의 자물쇠의 장점은 긴 케이블이 있어서 나무나 거리의 가드레일등에 쉽게 묶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34달러로 비싼 편도 아닙니다. 한국에서 판매하면 저도 사고 싶지만 한국에서 판매하는 것도 아니고 .. 2011. 10. 12.
축구 묘기의 달인 Lassi Hurskainen의 앵그리 버드 버젼 축구쇼 김병만의 개콘 '달인' 코너가 미국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고하죠. 이 개콘 '달인'은 SBS의 생활읠 달인을 패러디 한 작품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영웅은 아니지만 영웅같은 특정 스킬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김병만도 흉내내기 힘든 축구 묘기의 달인이 있습니다. 축구공 오래 차기나 떨어트리지 않기 같은게 아닌 축구 골대를 맞추는 달인이 있습니다. 미국의 UNC Asheville 골키퍼 Lassi Hurskainen는 축구의 달인입니다.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참 대단하죠. 천재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이 영상은 수많은 시도 끝에 성공한 영상만 편집한 것이기에 천재가 아니죠. 천재라고 해도 축구를 잘한다고 할 수 없습니다. 축구의 한 요소가 슛팅의 정확성이 있지만 정확성이 전부는 .. 2011. 10. 9.
태양열 에너지로 음식을 굽고 끓이는 태양열조리기 Cookup 솔라 바베큐 어제 불꽃축제 현장 옆에서는 한화가 태양광 사업을 알리는 마케팅을 했습니다. 한화는 솔라에너지, 한화 케미컬등의 자회사를 두워서 본격적으로 태양광사업에 뛰어들었다고 하네요 올 6월에 시작했다고 하니 아직 걸음마 단계입니다. 삼성SDI도 삼성그룹도 미래의 먹거리중 하나를 태양광으로 삼았던데 국내 기업의 태양광 사업을 지켜봐야겠네요. 지금 태양광 사업의 절대 강자는 중국이죠. 평소에 태양광사업에 관심이 많아서 유심히 지켜보고 질문도 하고 왔습니다. 태양광에 관심이 있는 이유는 친환경에너지이기도 하고 거의 공짜나 다름없는 태양광이라는 자연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게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효율이 높지 않아서 대중화 되고 있지는 않지만 좀 더 기술 발전을 한다면 대중화가 그리 오리 걸리지는 않을 것.. 2011. 10. 9.
더 이상 도어 가드 논란은 그만. 포드의 신개념 도어 가드 시스템 한때 도어 가드 논란이 있었죠. 신차를 사면 파란 스펀지 모양의 도어 가드가 달려서 나오는데 그걸 계속 달고 다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파랗고 직육면체인 도어가드는 신차를 이동할때 차에게 흠집이 나지 않기 위해서 붙여 놓는건데 그걸 계속 붙이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걸 소심하다라고 지적하자 오히려 남을 위한 배려라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멋도 없고 볼품없는 공장에서 달려 나온 도어가드 말고 자동차 용품점에 가서 멋진 도어가드로 바꾸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이렇게 도어가드는 있으면 좋습니다. 내 차 보다는 남의 차량을 생각하는 인품도 묻어 나오고요 주차하고나서 문을 열때 옆에 차량에 닿으면 좀 깨름직 하잖아요. 양식있는 어른들은 조심히 열지만 몰상식한 어른이나 아이들은 그런거 신경쓰.. 2011. 10. 8.
해저 케이블을 지도위에 표시해주는 서브마린케이블맵닷컴 지난 일본 동북아 지진때 구글의 속도가 엄청 느려졌습니다. 그 이유를 초고속통신망 회사에 물어보니 일본에서 한국으로 오는 회선이 끊어진듯 하다고 하네요. 인터넷망이라서 우회선로가 있기에 선 하나 끊어졌다고 전화처럼 연결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돌아오기 때문에 시간이 지연되고 느린것은 있죠. 인터넷선 끊어진것 연결하는 것도 복잡한데 하물며 해저케이블 보수공사는 얼마나 어려울까요? 우리가 미국과 해외 여러싸이트를 볼 수 있는 이유는 인공위성으로 데이터가 오는게 아닙니다. 그 넓은 태평양을 해저 광케이블을 통해서 오고 가고 있습니다. 완죤 노가다성 작업인데 그걸 했기에 이렇게 편하게 인터넷을 쓰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해저케이블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그 소유주는 누군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구글이 태양광.. 2011.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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