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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의 개콘 '달인' 코너가 미국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고하죠. 이 개콘 '달인'은 SBS의 생활읠 달인을 패러디 한 작품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영웅은 아니지만 영웅같은 특정 스킬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김병만도 흉내내기 힘든 축구 묘기의 달인이 있습니다. 축구공 오래 차기나 떨어트리지 않기 같은게 아닌 축구 골대를 맞추는 달인이 있습니다.
미국의 UNC Asheville 골키퍼 Lassi Hurskainen는 축구의 달인입니다.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참 대단하죠. 천재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이 영상은 수많은 시도 끝에 성공한 영상만 편집한 것이기에 천재가 아니죠.
천재라고 해도 축구를 잘한다고 할 수 없습니다. 축구의 한 요소가 슛팅의 정확성이 있지만 정확성이 전부는 아닙니다.
야구로 치자면 느리게 던져서 멀리 있는 물체나 사물을 맞춘다고 특급투수가 될 수 없죠. 바로 스피드가 빠진 정확성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이게 Lassi Hurskainen의 비밀입니다.
이런 그가 같은 팀의 골피퍼인 Dan Jackson과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축구공 대신 스맛폰 인기 게임인 '앵그리버드'의 녹색돼지를 축구공 대신에 세워서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노래 정말 경쾌하네요. 앵그리버드의 파생상품인 리오와 시즌스를 가끔 하는데 해도해도 재미있습니다.
그나저나 이 정도 정확성의 슛터라면 칠라베르트급이 될것 같지만 유명한 팀에서 축구를 하는 것은 아니네요.
아마도 속도가 문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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