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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2492

영화와 같은 보잉767의 동체 착륙 장면 정찰기 소리 은은하게 들리던 공군 비행장에서 군시절을 보냈습니다 하늘을 나는 O-2를 보면서 하루하루를 보냈죠 한번은 O-2를 모는 소령님이 제가 근무하는 곳에 오시더니 옛날 이야기를 해줍니다. 예전에 한번 O-2 랜딩기어가 고장나서 바퀴가 안나왔다는 겁니다. 연료가 다 떨어질때 까지 계속 랜딩기어를 만졌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어서 식겁했다고 하네요. 정 안되면 동체착륙을 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죠. 속으로는 내가 착륙해서 살아만 있다면 정비사들 모두 패주겠다고 벼르고 있었고요 다행히 바퀴가 가까스로 나와서 동체착륙은 면했지만 그날 정비사들 엄청 혼났다고 합니다. 비행사 특히나 전투기 조종사들은 성격들이 날카롭습니다. 순간 판단에 목숨이 왔다갔다 하고 엄청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로 인해 성격들이 날카.. 2011. 11. 3.
세계 최초 1인용 전기 헬리콥터 이 사진을 보고 드디어! 라는 말이 입에서 나오더군요. 드디어 전기 헬리콥터가 등장했네요. 16개의 작은 프로펠러가 달린 쿼드로터위에 사람이 올라타서 직접 무선 조정하는 모습 어떻게 보면 좀 우수꽝 스럽기는 합니다. 쿼드로터는 요즘 방송계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4개 이상의 전기로터로 안전성이 뛰어나며 가벼운 무게의 카메라를 달고 공중촬영을 합니다. 1박2일 팀이 부감샷이라고 높은곳에서 하이앵글로 절경을 담을때 사용하는게 바로 쿼드로터 헬기입니다. 그 쿼드로터 헬기의 확장판이네요. 가운데 공 같은 것은 착륙할때의 충격을 흡수하는 고무공입니다. 아이디어는 좀 싼티가 나긴 하지만 사람을 들어 올렸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한번 충전에 10~30분을 날수 있는데 충전비용은 10달러로 쌉니다. 하지만 고공으.. 2011. 11. 2.
달콤한 운전자 vs 살벌한 운전자 지금은 운전을 거의 하지 않지만 하루 종일 차안에서 일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한국사람들은 저를 포함해서 차를 타면 왜 그리 욕을 많이 하는지 모르겠어요. 특히 옆에 동승자가 있으면 더 하는 것 같아요. 뭐 괜한 욕도 있지만 얌체족 같은 차량에게는 바로 쌍욕을 해주죠. 특히 내부간선도로 중간중간 있는 내려가는 차선은 항상 긴 줄이 있는데 그 중간에 끼어들려는 차량 정말 많습니다. 요즘은 블랙박스로 촬영해서 고발하기도 하지만 뭐 예전엔 그랬나요? 차례를 지키는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못된 차량운전자들 참 많습니다. 난폭운전이 무슨 자기 운전실력이라고 아는 허세들, 이런 허세들이 줄어들었으면 합니다 며칠 전 포털 다음에 올라온 훈훈한 영상입니다. 주차장 같은데 오르막길에서 시동이 꺼졌는지 주루룩 미끌어졌는데 .. 2011. 10. 30.
가상키보드에 터치감을 키운 대박날것 같은 TouchFire 아이패드 많이 가지고 다닙니다.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모두 콘텐스 소비형이지 콘텐츠를 생산하는 가젯은 아닙니다. 터치로 신문을 읽고 영화를 보고 글을 읽는데는 최적화 되었지만 뭔가 글을 입력하기에는 좀 미흡하죠 아이패드에 드러간 가상키보드는 터치감이 없어서 미끌어지고 장시간 타이핑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블루투스 무선키보드가 나와서 그 단점을 커버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블루투스 키보드는 배터리를 먹고 부피가 있어서 이것또한 불편합니다. 터치파이어(TouchFire) 는 가상키보드의 단점과 블루투스 키보드의 단점을 모두 해결한 제품입니다. Steve Isaac과 Brad Melmon이 개발한 이 터치파이어는 가상키보드의 단점인 물리적 터치감을 개선시킨 제품입니다. 위 사진에서 처럼 가상키보드 위에 붙이.. 2011. 10. 28.
안경에 심장박동등 각종 정보를 LED로 알려주는 Sportiiiis 피트니스 안경 Heads-up 디스플레이라고 해서 우리가 보는 세상의 정보를 안경에 뿌려주는 디스플레이가 미래의 디스플레이가 될것입니다. 저 같이 안경을 안끼는 사람들은 약간 불편하겠지만 안경을 끼면 각종 정보가 안경에 맺혀서 보다 편하게 정보를 향유할 수 있다면 안경끼는 수고정도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Heads-up 디스플레이는 아파치헬기나 전투기에서 지원되고 있습니다. 군사용이 대부분인데 대중화된 제품이 하나 나왔네요. Sportiiiis 는 썬글라스 같은 안경밑에 다양한 색상의 LED를 달아서 LED램프로 상태정보를 알려주는 피트니스 제품입니다. 영화에서처럼 각종 글씨가 나와서 표시하는 것은 아니고 단순하게 LED램프로만 정보를 보여주죠 이 제품은 간단한 스피커와 LED가 달려 있어서 정보를 소리나 LED색으.. 2011. 10. 27.
대서양을 건너는 가장 싼 방법은 태양광 비행선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개발한 후 가장 쇼킹한 비행일지는 1927년 5월20에서 21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파리까지 대서양 무착륙 대륙횡단한 린드버그의 대륙간 비행이었습니다. 비행기가 새로운 이동수단으로 인정을 받았던 이 사건이후 빠르게 비행기는 선박을 대체하는 대륙간 이동수단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비행기를 타고 대륙을 넘나들면 돈이 참 많이들죠. 그런데 가장 싼 가격에 대륙을 횡단할 수 있는 비행체가 나왔습니다. 그 비행체란 태양광으로 동력을 만들고 가스로 부력을 넣은 태양광 비행선입니다. 토론토에 있는 기업 솔라쉽은 1천킬로미터를 날 수 있고 1000kg의 화물을 이동할 수 있는 태양광 비행선을 만들었습니다 비행선 착륙거리는 약 100미터 학교 운동장 넓이에도 착륙할 수 있고 동력은 오로지 태양광입니다.. 2011. 10. 25.
신종 놀이기구? 거대한 인간새총 미국인들은 새로운 놀이를 만드는데 재능들이 있나 봅니다. 생전 처음 보는 놀이를 스케일 크게 만드는데 일가견들이 있죠 Pope패밀리가 만든 인간 새총입니다. 거대한 새총에 작은 돌맹이 대신에 인간을 넣고 4륜차로 끈다면 땅~~ 하고 놓습니다. 그럼 진자운동을 하는데 이 쾌감이 대단한지 연신 소리를 지르네요. 이와 비슷한 놀이기구가 있는데 그것보다는 못하겠지만 앞마당에서 놀기에는 아주 좋네요 조금 위험해 보이기는 해도 한번 타보고 싶어지네요. 촬영은 캐논 오두막으로 했습니다. 2011. 10. 25.
움직이는 CCTV, 공 모양의 로봇 GroundBot 로봇강국 일본이 연일 울상이네요. 후쿠시마 원전에 미쿡로봇 투입하더니 이번엔 일본 로봇 투입했다가 고장나서 사람 불러야 하는 상황까지 갔습니다. 기본기가 더 중요한데 일본은 너무 휴머로이드 쪽으로 나간것 같네요. 뭐 기본기술도 뛰어난 일본이긴 하지만 아래에 소개할 로봇같은 것은 좀처럼 만나보기 힘듭니다. 이 공모양의 로봇은 스웨덴의 Rotundus사가 만든 공모양의 로봇 GroundBot입니다. 양쪽에 두대의 고성능 카메라가 있어서 3D로 화면을 찍어 전송합니다. 무선조정으로 움직이며 눈, 진흙, 모래등에서도 달릴 수 있습니다. 속도는 시속 10km로 사람의 뛰는 속도보다 약간 느리네요. 하지만 이 로봇의 단점은 계단은 못오르고 턱이 높은 곳은 넘어갈 수 없습니다. 또한 개가 쫒아올 수 있고 아이들이 발.. 2011. 10. 24.
선채로 노트북을 두들길 수 있는 노트북 전용가방 DN - LB03BK 요즘 가방들 넷북이나 노트북 들어가는 수납공간이 있는 가방이 많습니다. 저도 그런 가방이 3개나 있고 거기에 넷북을 항상 넣고 다니지만 넷북을 꺼내서 사용하는적은 많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넷북을 꺼내서 사용할려면 먼저 의자가 있어야 합니다. 의자도 좀 그런게 무릎위에 올려놓고 머리를 팍 숙여서 하다보면 목이 뻐근해집니다. 그래서 탁자가 있는 의자를 찾는데 탁자 있는 의자가 많지 않습니다. 관리가 힘들어서 그런지 공원에도 대부분 의자만 있더라고요. 하지만 그런 탁자가 있는 의자를 찾을 필요가 없는 가방이 있습니다. DN - LB03BK라는 이 가방의 외형은 일반 가방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지퍼를 열면 달라집니다. 위와 같이 서서 노트북을 올려놓고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좀 남세스러워 보이는 것은 있지만.. 2011. 10. 24.
닥터후 팬들에게 솔깃한 TARDIS 티포트, 저금통 날씨탓인가요? 왠지 모르게 영국영화는 참 지루합니다. 흐린날이 많아서 그런지 지루한 영화들이 많죠. 영화도 그렇지만 이상하게 영국 드라마도 안보게 됩니다. 생각보다 히트 영국드라마가 많고 특히 SF물이 많은데 주말에 하는 그런 영국 드라마를 몇번 봤는데 대부분 조악한 CG와 어설픈 스토리로 안보게 되더라고요. 그럼에도 히트한 영국드라마도 있는데 바로 '닥터후'입니다 물론 이 드라마도 보지 않습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다니는것 같기도 한데 80년대 키아누리부스가 나온 타임머신 영화 엑설런트 어드벤처'에 나온 경찰 공중전화박스를 타고 다니는 것 같던데요. 닥터후는 1963년에 영국에서 방영한 TV씨리즈물인데 최근에 국내에서 방영하는 것은 새로운 시리즈이죠. 아무튼 전 이 드라마 보지 않습니다. 재미있다고 하던.. 2011. 10. 23.
다리털로 만든 다리털 폰트, 역하지만 신기해 다리털이 많은 남자들을 여자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여자분들 대부분이 털을 싫어하죠. 이건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자들도 털 많은 남자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털 없는것은 추앙받지만 털 많은 것은 별로 좋게 보지 못하죠. 이 털. 털을 가지고 글씨를 만든 20살의 디자이너 지망생이 있습니다. 네 맞아요. 다리털입니다. 하지만 다리털만 보지마시고 다리털이 만든 글씨를 보세요. 아이다스라고 써 있죠 다리털을 광고에 쓴다. 아주 신선한 발상이지만 어떠세요. 좀 역하시나요? 다리털을 가지고 폰트를 만들었네요. 이 다리털 폰트는 20살의 Tama 예술대학의 카나자와 마유코라는 여학생이 생각한 폰트입니다. 미술재료나 컴퓨터를 이용하지 않고 실용적인 서체를 제작하라는 과제물 제출 요구에 이리저리 머리를 굴리.. 2011. 10. 18.
처음으로 돌아가자 . 이달의 광고상 수상작들 ads of the world에서는 매달 이달의 광고를 선정합니다. 전세계의 광고를 대상으로 선정하는데 지난 9월 이달의 광고들이 선정되었습니다. 금상 (노르웨이 DnB 은행광고) 조지 클루니가 나와서 화제가 된 광고입니다. 조지 클루니는 평생 독신으로 살겠다고 한 배우지요. 하지만 이 노르웨이 은행 광고에 출연합니다. 광고 내용은 한 여성이 부시시한 상태에서 깨어납니다. 마치 황당한 표정을 짓고 있는데 자신에 손가락에 낀 반지를 보고 자신이 결혼한 것을 알게 됩니다. 그것도 훈남 조지 클루니입니다. 조지 클루니가 당신은 웨딩드레스를 벗을때가 더 예쁘다는 닭살 멘트를 날리면서 컴퓨터로 신혼집을 보고 있습니다. 여자분 좋아 죽겠네요. 이게 다 저축을 해서 이루어진 꿈이겠죠. 은상 (Reseau Ferré .. 2011.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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