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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2492

여자 뒤태를 닮은 기타 지금은 큰 인기가 없지만 70,80년대만 해도 통기타 치는 남학생 꽤 많았습니다. 이 통기타 특히 클래식 기타는 여자의 몸매와 참 닮았습니다. 가운데가 쏙 들어가고 위 아래로 둥근 모습은 바로 여자 몸매죠. 그런데 이 생각을 보다 구체적으로 만든 사람이 있습니다. 6줄의 클래식 기타 모양을 여자의 뒷모습 그대로 담았습니다. 싱크로율 100%네요 6줄 가운데 소리통은 와인 모양입니다. 여자 친구 앞에서 연주하면 분위기 나겠네요 가격은 2,700달러입니다. 싼 가격은 아니네요. celentanowoodworks 에서 제작한 이 제품 말고 다른 기발한 제품도 있습니다 출처 http://www.etsy.com/listing/72957355/female-form-6-string-acoustic-guitar 2012. 4. 28.
위험하고 비싼 수술과 보톡스 없이 얼굴 주름을 펴주는 Pupeko 나이들면 주름과의 전쟁을 해야 합니다. 특히 목주름과 팔자 주름은 나이를 먹은 증거익도 하고 이 주름이 있으면 나이가 팍 들어 보이죠. 특히 팔자 주름은 여자들의 적 입니다.만화에서도 보면 얼굴에 팔자주름 넣으면 바로 40대 이상이 되잖아요. 이 팔자 주름을 없애기 위해 여자분들은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바르고 마사지를 하고 그것으로도 안되면 보톡스나 수술로 주름을 폅니다.그러나 이 수술이나 보톡스는 아무나 할 수 없고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돈 보다는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나죠. '댄싱 퀸'을 보면서 엄정화의 보톡스 과용이 낳은 부자연스런 얼굴이 참 안타깝더군요 하지만 이 Pupeko 는 가격도 싸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주름 개선 도구입니다. 입에 물고 훅훅 숨만 쉬어주면 팔자주름이 펴집니다. 효과는 어느.. 2012. 4. 28.
장난감과 청량음료 캔으로 만든 어벤져스 일요일 오후에 식구들 하고 어벤져스 볼 예정입니다. 올해 최고의 기대작이죠. 보통의 히어로물은 히어로 혼자 나와서 싱글 플레이를 하지만 이 어벤져스는 X맨과 같이 히어로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입니다. X맨과 다른게 있다면 이 어벤져스를 완성하기 위해서 아이언맨, 퍼스트 어벤져(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등의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물 떡밥을 수년간 깔아 왔습니다. 그리고 그 완전체가 바로 '어벤져스'입니다. 이미 본 분들의 평이 대단하네요그런데 이 어벤져스는 미국 영화지만 한국에서 1주일 먼저 개봉했습니다. 미국은 다음 주인 5월 3일 개봉입니다.이 '어벤져스'는 전세계에서 크게 히트할 것 같은데요. 폴란드의 광고회사인 Wieden + Kennedy 가 캔과 장난감등 다양한 물건으로 어벤져스 히어로들의 특.. 2012. 4. 27.
레이저 컷으로 다양한 문양을 넣은 치유용 김밥 오늘 같이 야동(야구동영상)을 보면서 맨붕이 오면 수다나 음식으로 치유해야 합니다. 술이 간절한 날이지만 참았습니다. 후반 대 반전이 야구를 끊게 만들었네요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음식으로 해결할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 또한 그런 경향이 있네요. 맛 좋은 음식은 스트레스를 날려주기도 합니다. 일본의 광고업체인 I&SBBDO 는 2011년 동북아 지진해일로 상처를 받은 일본인들을 위한 색다른 이벤트 같은 것을 요청하는 광고주들을 위해서 김밥에 문양을 넣었습니다. 뭐가 먼지인지는 모르겠지만 김밥은 일본 노리마끼를 표절한 것이라는 소리도 있더군요. 실제로 일본의 노리마끼와 김밥은 상당히 비슷합니다. 위 사진도 제가 김밥이라고 했지만 일본의 노리마끼입니다.따라서 김밥을 마치 한국 고유의 음식으로 포장해서 한.. 2012. 4. 27.
지진 대비용 교실 책상과 쇼핑백 헬멧 2년전인가 3년전인가 경기도 시흥에서 진도 3 규모의 지진을 직접 경험해 봤습니다. 다른 층에서 드릴로 공사를 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지진이었더군요. 지진을 군에서 새벽에 한번 경험했는데 두번 다 그게 처음에는 지진인줄 몰랐습니다. 한국에 살면 지진이라고 바로 감지하기 힘들 정도로 지진이 드물게 납니다. 하지만 일본이나 중동지역은 또 다릅니다. 특히 일본은 도쿄 대지진이 온다는 소리까지 있습니다. 3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1톤의 무게도 견딜 수 있는 교실용 책상지진이 무서운 것은 건물이 무너지지 않아도 사무실이나 집안 내부의 물건들이 사람위로 떨어지는 것도 참 무섭습니다. 그럴때 보통 집밖에나 건물 밖으로 나가야 하지만 극박할 때는 책상 맡으로 숨게 됩니다이스라엘 예수살렘 아트 디자인 대학의 Ar.. 2012. 4. 26.
지식으로 무장한 북 탱크, 문맹을 파괴하라 세상은 점점 동기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똑 같은 생각을 하고 사는 이 시대에서 생존할려면 자신만의 차별화를 해야 합니다. 차별화를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책을 많이 읽는 것 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점점 책을 더 안 읽고 있습니다. 정보는 인터넷과 SNS친구들에게서 구합니다. 그러나 관찰력을 통한 통찰과 혜안은 결코 SNS나 인터넷으로 구할 수 없습니다구한다고 해도 경험이 없기에 그걸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책은 다릅니다. 책은 간접경험이고 SNS나 인터넷 정보보다 몸으로 받아들이기 쉬운 이유식 같은 정보입니다. 대신 시간이 오래걸리죠. 하지만 오래 끊인 음식이 더 맛이 나듯 책의 진가는 그 오랜 시간을 투자함에서 나옵니다.그럼에도 책을 안 읽으면 북탱크를 몰고가서 지식의 포탄을 머리에 날려.. 2012. 4. 26.
프링글스 감자칩통의 불편함을 해결한 한국의 남성 디자이너 5인방 캔맥주 안주로 프링글스 감자칩 만한게 없죠. 짭조름한게 손이가요! 손이가입니다. 그러고보니 새우깡 안먹은지도 수년이 지났네요. 아무튼 이 프링글스는 맥주 킬러이지만 맥주없이 먹어도 중독성이 강한 감자스낵입니다그런데 이 수염난 아저씨 얼굴이 그려진 프링글스는 독특한 포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긴 원통형 케이스가 좋은 점은 감자칩이 하나도 부러지지 않은 완전체 자체로 먹을 수 있습니다. 반면 국내의 포카칩 같은 질소가 주 원료인 감자칩 제품들은 여기저기 부러진 조각들이 많이 있죠. 이래서 프링글스가 인기가 있는 것 입니다. 프링글스는 바닥까지 올곧은 감자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긴 원통형 케이스에 가지런하게 들어가 있죠. 윗 부분은 손가락을 넣어서 칩 하나씩 꺼내 먹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아랫부분입니다. .. 2012. 4. 26.
수도꼭지의 수돗물을 쉽게 마쉬게 해주는 Tapi 서울시가 아리수라는 수돗물을 생수병에 담아서 파는 사업을 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인식이 좋지 않아 아리수는 망했습니다. 그 아리수 개발하는데 5천억원이 들어갔는데 수돗물을 음용수로 사용하는 서울시민은 1.4% 밖에 되지 않습니다.그 이유는 수돗물은 깨끗하다고 쳐도 노후 관로에서 나오는 녹 때문에 꺼림직해서 안 먹습니다. 저 또한 수돗물 안 먹는 이유과 물 자체 보다는 관로 때문이죠. 이런 것도 인지하지 못한 서울시는 아리수에 5천억원을 투자했고 생수시장에 뛰어 들려고 했지만 외면 받고 있죠. 딱 한번 먹었는데 맛도 없고 기분상 그렇겠지만 찝찝하더군요외국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 Tapi라는 제품이 나온 곳에서는 수돗물을 음용수로 활용하나 봅니다. 이 Tapi는 수도꼭지를 집어 넣어서 퐁퐁퐁 분수처럼 물.. 2012. 4. 25.
도로 옆 잔디깍기,터널,방음벽 청소까지 할 수 있는 UNA 450,500,600 공군에서 벌점을 받게 되면 활주로 주변 제초작업을 했습니다. 활주로가 넓고 넓다보니 제초기계로 제초를 한다고 해도 구석진 곳까지 제초를 할 수 없습니다. 기계가 갈 수 없는 곳은 천상 사람이 들어가서 제초 작업을 해야 하는데 제초기를 두르고 제초 작업을 하고 나면 손이 덜덜덜 떨렸습니다. 저녁식사를 고참하고 먹으면서 둘다 손이 떨려서 깔깔거리고 웃었네요. 제초기라도 있으면 그나마 다행이지 제초기도 없으면 천상 낫으로 풀 베야 했습니다. 그거 얼마나 지루한데요 그러나 이 다목적 제초기 UNA씨리즈가 있으면 단박에 해결 됩니다. UNA 450,500,600는 제초 유닛입니다. 다양한 차량 즉 트럭이나 트랙터 앞에 달아서 쓸 수 있는 제초및 가지정리기입니다. 위와 같이 도로 주변의 잔디를 싹 깍아줍니다. 45.. 2012. 4. 24.
엔진에서 도미노 피자를 외치는 도미노 피자 스쿠터 새로운 생각에 대한 반응이 가장 진보적인 나라 네덜란드에서는 아주 기발한 건물과 아이디어가 잘 나옵니다. 이 네덜란드는 제가 가장 가고 싶은 나라중 하나인데요. 히딩크의 나라답게 창의력 대국입니다.이번에 소개하는 아이디어는 정말 기발하네요. Indie Amsterdam에서 기발한 생각을 했습니다보통 피자배달 스쿠터는 부다다다하고 지나갑니다. 그 소리가 커서 듣기 좋은 소리는 아니죠. 또한 매케한 연기를 내고 지나갑니다. 그런데 이 소리에 웃음을 넣었습니다. 스쿠터가 멈추거나 속도를 내서 기어변속을 할때 '도미노' 또는 '피자'를 외칩니다. 주변 사람 웃겨서 쓰러집니다. 기존 스쿠터는 아니고 전기스쿠터에 기어변속이나 멈출때 특정한 소리가 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기존의 기름으로 가는 스쿠터의 엔진소리도 .. 2012. 4. 23.
수다떠는 탁자가 되었다가 침대가 되는Sweet Talk and Dream 미국 드라마를 보다가 너무 부러웠던것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쇼파로 있다가 친구가 자고 가거나 하면 쇼파를 쭉 늘리면 바로 더블 침대가 되던데요. 그 변신력에 아주 놀랐습니다. 미국의 70,80년대는 물질적으로 아주 풍요로운 시대였고 그런 침대겸 쇼파가 있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죠. 위 제품은 그와 비슷하면서도 다릅니다. 프랑스 디자이너 Matali Crasset가 디자인한 Sweet Talk and Dream은 평소에는 친구들과 수다를 떠는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등받이가 있는 푹신한 곳에서 수다를 떨다가 친구가가면 쭉 펴서 침대로 쓸 수 있습니다. 좁은 집이나 자취방에 있으면 딱 좋겠네요. 친구가 아니고 책상으로 활용해도 되겠네요. 제 생각은 여기에 누워서 책을 읽을 수 있게 경사가 살짝 지게 .. 2012. 4. 22.
미국 우주왕복선에 대한 추억 우주는 어린 국민학생(초등학생)에게는 가장 거대한 현실적인 꿈이였습니다. 공상과학 포스터를 그리면서 미래에는 '화성'에서 점심 까먹고 목성으로 소풍가는 시대가 온다는 포스터를 많이 그렸죠. 지금의 제 경험과 현실적인 생각으로 바라보면 그 국민학교 시절의 상상화는 촌스럽기만 합니다. 실현성도 낮았고요. 자동차가 날아 다니고 화성에서 점심 까먹는 일은 최소 100년 안에는 실현 가능성이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전 기억합니다. 83년 과학박람회. 지금의 30대 후반 40대 초반 분들은 기억하실거예요. 지금은 거대한 빌딩이 즐비한 빌딩 숲이 가득한 강남 선릉역 근처에서 과학박람회를 했었습니다. 만화 '21세기 소년'에서 그린 오사카 만국박람회와 비슷한 풍경이었죠 저도 기억합니다. 초등학교 5학년이었나 4학년이었나.. 201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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