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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

수도꼭지의 수돗물을 쉽게 마쉬게 해주는 Tapi

by 썬도그 201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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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아리수라는 수돗물을 생수병에 담아서 파는 사업을 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인식이 좋지 않아 아리수는 망했습니다. 그 아리수 개발하는데 5천억원이 들어갔는데 수돗물을 음용수로 사용하는 서울시민은 1.4%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수돗물은 깨끗하다고 쳐도 노후 관로에서 나오는 녹 때문에 꺼림직해서 안 먹습니다. 저 또한 수돗물 안 먹는 이유과 물 자체 보다는 관로 때문이죠. 이런 것도 인지하지 못한 서울시는 아리수에 5천억원을 투자했고 생수시장에 뛰어 들려고 했지만 외면 받고 있죠. 딱 한번 먹었는데 맛도 없고 기분상 그렇겠지만 찝찝하더군요

외국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 Tapi라는 제품이 나온 곳에서는 수돗물을 음용수로 활용하나 봅니다. 
Tapi는 수도꼭지를 집어 넣어서 퐁퐁퐁 분수처럼 물이 흘러 나오게 하는 도구입니다.  놀이동산이나 공공장소에 가면 물을 분수처럼 위로 솟게 해서 청결함을 유지하는 음용 분수대가 있잖아요. 이 Tapi가 아래로 향한 수도꼭지를 음용분수대로 활용할 수 있게 해 줍니다.


Tapi는 2011는 3대 디자인 어워드라는 레드닷 어워드에서 수상을 한 디자인입니다. 아주 간단한 제품이지만 유용하겠는데요
음용수 분수대로 활용할 수도 있지만 강한 수압을 내개하는 용도로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가격은 6달러입니다.


출처 http://dreamfarm.com.au/products/t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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