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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2492

이란의 첫 스텔스기 Qaher-313, 전 세계를 상대로 구라를 치나? 이란의 첫 스텔스기 Qaher-313이란이 연일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네요.지난 주인가 이란이 로켓에 원숭이를 탑재해서 우주로 쏘아 올린 후 원숭이가 무사히 귀환했다는 내용의 뉴스를 보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틀 전에는 이란의 첫 스텔스기 카헤르(Qaher)-313 스텔스 전투기를 선보였습니다. 스텔스 특유의 각진 외형이네요 어떠세요? 진짜 같나요? 저는 이 스텔스 전투기가 가짜나 목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이 스텔스 전투기 카헤르-313의 공기 흡입구가 너무 작습니다. 아니 전투기 자체가 너무 작습니다. 작은 기체도 기체지만 전투기 날개 또한 작습니다. 작아도 못 뜨는 것은 아니지만 공기 흡입구와 함께 엔진 부분도 너무 작습니다 또한, 조종석도 너무 투박 단순합니다. 자세히 보면 속도계가 250노트.. 2013. 2. 5.
미국 NASA와 국방부가 함께 개발중인 초대형 비행선 Aeroscraft 비행기가 하늘을 지배하기 전에는 비행선이 하늘을 지배했습니다. 거대한 기구에 가스를 넣고 독일에서 뉴욕까지 왕래를 하기도 했던 비행선. 그러나 폭발 위험이 항상 존재 했고 독일의 힌덴부르크호가 터지면서 많은 사상자를 내자 이후 비행선은 점점 자라지고 그 자리를 서서히 비행기가 차지하게 됩니다.이제는 터지지 않는 불활성 기체를 이용해서 비행선을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폭발 위험은 사라졌지만 그럼에도 경제성이 떨어지는지 큰 인기를 끌지는 못하고 관광욕으로 살짝 쓰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미 국방부와 항공우주국인 NASA가 초대형 비행선인 'Aeroscraft'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 에어로크래프트(Aeroscraft)는 전체길이가 79미터 무게는 16톤으로 지금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용도는 수송.. 2013. 2. 4.
자전거 형태의 찾아가는 이동식 카페 Velopresso 한때는 조개구이가 골목을 싹 점령하더니 이제는 커피 가게가 골목을 점령했습니다. 1.2년 전 만해도 이렇게 많지 않았는데 커피 가게만 유심히 살펴보니 한 골목에도 꽤 많아졌더라고요. 서울 변두리라서 고급 커피 전문점은 없지만 테이크 아웃 가게는 물론 작고 예쁜 커피 가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커피 가게들이 난립하다보니 출혈 경쟁을 하다가 결국 1,2개만 남고 다 사라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소비자들이 커피 구매가 많지만 언젠가 이것도 지나가리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커피를 좋아하고 하루에도 3잔 이상 씩 마십니다. 하지만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 같은 2천원 이상하는 에스프레소 커피는 마시지 않습니다. 마시고싶죠. 그러나 그렇게 벌컥 벌컥 마시기에는 돈도 없고 그 돈이 아깝다는 생각도 듭.. 2013. 1. 30.
잘생긴 모델만 모델이 아니다. 못생긴 모델을 관리하는 Ugly Models Agency 아무리 3B가 광고 모델로 인기라지만 한국은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3B란 Beauty, Beast, Baby 라고 해서 미녀, 동물, 아기 나오면 사람들이 관심있게 본다고 하잖아요. 하지만 너무 미녀나 아름다운 것에 탐닉하는 광고들이 너무도 많습니다이렇게 탐미적인 광고가 많은 이유는 우리가 무조건 예쁜 것을 원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렇게 예쁜 것만 추종하니 한국은 성형강국이 되었습니다. 이런 글을 쓰면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겠죠"예쁜 것 싫어하는 사람도 있나?" 그러면 이런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예쁜 것을 좋아하는 것은 인지상정이지만 그렇다고 못생겼다고 왕따시키고 손가락질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잘 생기고 못 생긴 것은 그 사람 잘못이 아니니까요. 예쁜 얼굴만 광고에 나오지만 때로는 엽기적인.. 2013. 1. 28.
바다나 호수에서 반신욕을 할 수 있는 반신욕 보트 모양만 보면 그냥 일반 보트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이 보트는 가운데에 물이 채워져 있습니다. 그것도 950kg의 뜨거운 물이 채워져 있습니다. 성인 6명이 들어갈 수 있는 이 반신욕 보트는 바다 한 가운데에서 반신욕을 즐길 수 있어서 피로를 푸는데 아주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mp3플레이어와 연결해서 50와트 스피커 2개로 음악도 들을 수 있습니다디젤 엔진으로 물을 데우는데요. 전기모터로 움직이며 조이스틱으로 조정하는 것도 신기합니다. 이 반신욕 보트는 시애틀의 목수가 만들었습니다. 선체는 플라스틱 제질로 만들어졌고 그 위에 나무를 입혔습니다. 수온은 40도 까지 오릴 수 있으며 모든 것이 방수처리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42,000달러로 한화 약 4천5백만원입니다. 로또 당첨되어야 살 수 있겠지만 저걸.. 2013. 1. 26.
눈과 얼음 위에서도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바이크 스파이크(Bike Spikes) 겨울에는 자전거타기 힘듭니다. 도로야 제설제인 염화칼슘을 뿌려서 다니기 쉬울지는 몰라도 인도에는 눈이 가득하죠. 올해 같은 강추위가 많은 겨울에는 자전거 도로위의 눈이 녹지 않아서 더더욱 타기 힘듭니다. 그래도 타고 싶은 분들에게는 바이크 스파이크가 아주 좋을 듯 하네요 바이크 스파이크(Bike Spikes)는 자전거 바퀴위에 부착하는 형태로 눈길, 빙판 위에서도 미끌어지지 않고 달리게 해줍니다 바퀴위에 붙어 있는 촘촘한 스파이크가 눈과 얼음을 꽉꽉 눌러주면서 달릴 수 있습니다. 이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Cesar van Rongen씨인데요. 기존의 바퀴를 바뀌지 않고 자동차 처럼 바퀴위에 덫 씌우는 형태라서 실용성도 좋아 보입니다. 상용품은 아니고 콘셉트로 만들어 봤는데 몇몇개만 보완하면 꽤 실용성 있.. 2013. 1. 24.
북한 사람들이 가지고 싶어하는 10가지 제품 북한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뭘까요? 자유? 아니면 맥도날드 햄버거, 콜라? 아니면 맥북? 뭘까요? 북한소식을 가장 많이 그리고 빠르게 소개하는 NK뉴스가 아주 흥미로운 내용을 소개 했습니다 THE 10 THINGS NO NORTH KOREAN CAN LIVE WITHOUT 북한 사람들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10가지 제품 아래 리스트는 북한과 중국의 국경지대에서 서영석씨가 지난 2주간 북한으로 들어가는 물건들과 상인들에게 물어봐서 작성한 리스트입니다. 직접 설문조사를 할 수 없으니 북한으로 들어가는 물건들을 조사했나 봅니다. 아시겠지만 북한으로 들어가는 외국물건은 중국의 한 곳에서만 대량으로 들어가기 떄문에 자료의 신빙성은 높다고 생각되어집니다. 휴대용 DVD플레이어저는 이 제품을 본적이 없지만 이 휴.. 2013. 1. 19.
자전거와 안장 도난을 동시에 막아주는 안장 잠금장치, Saddle Lock 자전거를 좋아하는 분들은 비싼 자전거를 삽니다. 하지만 그 비싼 자전거를 도난 당하면 엄청나게 속이 쓰립니다. 비싼 자전거일수록 도난 확률이 높고 천상 도난 당하지 않을려면 자전거 보관대에 보관하지 않고 집 베란다에 둬야 합니다. 이러다보니 비싼 자전거는 교통수단이 아닌 레저용품이 되었습니다. 일본 같이 자동차 처럼 자전거도 등록제로 하고 도난 신고를 하면 경찰이 찾아 주었으면 하나 한국에서는 비싼 자전거 도난 당한 것 경찰서에 신고해봐야 '뭘 이런 걸 신고햐냐'식으로 경찰들이 대응을 합니다. 아니면, 접수는 하는데 그냥 포기하라고 따스한 말을 해줍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전거 광풍만 부니 자전거는 교통 분담의 역활을 하기 보다는 레저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서울도 오세훈 시장 시절에 엄청나게 자전거 도.. 2013. 1. 15.
콘테이너를 개조해서 만든 개인용 사우나 컬투쇼에서 따루가 고향인 핀란드가서 어머니와 홀딱 벗고 사우나를 하다가 밖으로 나와서 놀았다는 소리에 진행자가 기겁을 하더군요. 하지만 그건 핀란드의 사우나 문화를 몰라서 그러는 것이죠. 북유럽은 집집마다 개인 사우나가 있습니다. 따루 집이 시골이라서 보는 사람도 없고 해서 그게 가능했던 것이죠. 우리 같이 대중 목욕탕에 사우나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개인용 사우나가 한국에서도 많이 보급 되었으면 어떨까 합니다. 아파트에서즌 불가능 하지만 전원주택이나 시골에서는 가능하지 않을까요?위 사우나는 콘테이너를 개조해서 만든 개인용 사우나입니다. 캐나다 디자이너 Castor Candensis가 개발한 사우나입니다. 나무를 태워서 사우나를 돌리는 전통 방식의 사우나입니다. 한국형은 연탄도 가능하게 하면 좋겠네.. 2013. 1. 10.
남자친구와 함께 만든 컬러 이글루 연일 한파 속에 파묻혀 사는 듯한 느낌이네요. 수일 째 냉동고 안에서 생활하는 느낌, 추워도 어느정도 추워야죠. 이제는 녹지 않는 거리의 눈이 더 짜증스럽게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맹추위를 이용하는 마음만 있다면 보다 즐겁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을거예요. 예를 들어 빙어 낚시를 하러 간다든지 썰매나 스키장에 간다든지 하는 것이죠. 뉴질랜드에 지난 겨울 맹추위가 왔습니다. 영화 25도 까지 내려가는 날씨가 계속 되자 Brigid Burton은 기발한 생각을 합니다. 컬러로 된 이글루를 앞 마당에 만들어보자는 아이디어였죠. 그리고 그 아이디어를 지난 10월 딸인 Kathleen Starrie와 딸의 남자친구인 Daniel Gray가 컬러 이글루를 완성시켰습니다.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먼저 빈 우유팩을 많이 .. 2013. 1. 6.
압전소자를 이용한 지압 발전시스템 Pavegen 한화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한다면서 태양광 에너지에 올인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태양광에너지 사업은 중국이 기술력도 좋고 자본력도 좋아서 태양광 사업을 하기 쉽지는 않습니다. 한화는 적자를 보더라도 계속 끌고갈 생각이라고 하는데요. 수익을 낼려면 기름값이 지금 보다는 더 많이 올라야 수익성이 좋아질것입니다. 아니면 태양광 에너지의 에너지 효율을 더 끌어 올리지 못하거나 다양한 방법으로 쉽게 태양광을 즐길 수 있는 소자개발을 하지 못하면 미래가 그렇게 밝지는 않습니다.차라리 전 그런 태양광도 해야겠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재생에너지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예를 들어서 압전소자를 이용해서 사람이 발로 밟거나 물리적인 힘을 가하면 전기가 발생하는 것을 연구개발하면 어떨까요? 영국의 Laurence K.. 2013. 1. 4.
어떤 원통형 건전지로도 사용할 수 있는 파나소닉의 BF-BM10 손전등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많은 피해를 받은 일본은 순환정전이라는 극악의 처방까지 내렸습니다. 매일 도쿄가 순환 정전을 하는 모습을 생각해보세요. 복장터지죠. 하지만 일본인들의 놀라운 질서유지는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비판적으로 보자면 일본 특유의 순종적인 모습이 그걸 가능케 했지요. 일본은 쓰나미로 발전이 정지된 후쿠시마 원전을 비롯해서 여러 원전들이 안전점검을 위해 정지가 되었고 이로 인해 극심한 전력난에 처했습니다. 일본인들은 손전등과 건전지를 불티나게 샀고 심지어 한국에 와서도 로케트 배터리를 사가거나 외주제작을 주기도 하는 등 건전지 수요가 많았습니다. 건전지는 손전등에 많이 사용 했는데요. 칠흙 같은 밤을 손전등으로 쫒아야 했습니다. 어떤 원통형 건전지로도 사용할 수 있는 파나소닉의 BF-.. 201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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