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물건너온 소식2492

블랙프라이데이의 아마존 영국 물류센터 풍경 미국은 추수감사절 다음날 부터 크리스마스 때 까지 엄청나게 쇼핑을 합니다. 돈이 많은 나라이고 모자르면 윤전기 돌려서 달러 찍어내면 되기 때문에 펑펑 쓰죠. 소비가 미덕인 나라가 미국인데요. 미국인들이 소비를 하지 않으면 한국이나 중국 같은 제조업이 강한 나라는 큰 타격을 받습니다. 따라서 윤전기 돌려서 달러 찍어내고 그 찍어낸 달러로 미국인들이 소비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중국이 미국 국채 매 주 안 사주면 미국은 지금 망해도 벌써 몇번은 망했을 나라입니다. 미국이 좀 부럽기는 합니다. 기축통화국이라서 돈을 찍어내서 소비를 하는 모습을 보면 한국이 미국처럼 기축통화국이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추수감사절 다음날은 '블랙 프라이데이'라고 합니다. 이 날은 미국의 쇼핑몰과 상점들이 큰 할인을 .. 2012. 11. 27.
중국 농부가 직접 만든 홈메이드 잠수함 인구가 많아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중국 농부들을 엄청난 것들을 직접 만듭니다.2009/08/07 - [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 중국 농부가 만든 나무로 만든 헬리콥터2011/09/23 - [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 - 하늘을 날고 싶은 중국 농부가 만든 프로펠러 8개 짜리 비행체2011/06/26 - [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 중국인이 집에서 직접 만든 틸팅 날개의 항공기 헬리콥터, 비행체, 틸팅 항공기를 직접 만드는데요. 이번에는 잠수함을 만들었습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사는 37살의 Zhang Wuyi는 지난 11월 14일에 새로운 잠수함을 하나 또 만들었습니다. 이 사람은 몇년 전에도 잠수함을 만들어서 화제가 되었는데 그 잠수함은 다렌시에 사는 사업가에게 1천 7백만원에 판매를.. 2012. 11. 25.
와이파이와 수도시설까지 갖춘 투명캡슐의 휴식공간 Coocoon1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공간을 가지고 싶어합니다. 집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만의 아지트 같은 곳을 만들려고 합니다. 남들이 절대로 침범할 수 없고 다른 사람이나 동물에게도 방해 받고 싶지 않은 공간을 갈망합니다. 그래서 나온 제품이 이 투명캡슐 모양의 Coocoon1입니다. 이 코쿤을 딱 보면 마치 포켓몬스터 캡슐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다르다면 크기가 좀 크다는 것과 주변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투명하게 처리한 것입니다. 지름은 180cm이며 무게는 97kg입 니다. 최대 중량은 바닥에 놓았을 때는 250kg 나무에 걸어 놓을 경우는 200kg입니다. 이 Coocoon1(코쿤1)은 와이파이와 수도시설이 있어서 주방으로 활용해도 됩니다. 조명도 있는데 배터리로 충전해서 사용이 가능하며 최.. 2012. 11. 25.
디즈니에서 만든 고품질의 주사위 보드게임 Disney Vacation Club Getaway Your Way Sweepstakes 다른 토건사업은 다 반대하지만 아이들과 식구들이 좋아하는 테마파크 건설은 반대 안합니다. 특히 캐리비안베이 같은 여름용 테마파크 말고 롯데월드나 서울랜드 에버랜드 같이 사시사철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용 테마파크는 좀 더 생겼으면 합니다. 사람들의 소비수준은 올라가는데 테마파크는 30년 수준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화성시에 유니버셜 테마파크 만든다 어쩐다 하더니 결국 없었던 일로 하나 보던데요. 아쉽기만 하네요. 디즈니랜드의 테마파크가 뙇 들어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매판자본이라고 비판들을 하겠지만 롯데월드나 에버랜드로 양분되는 테마파크 시장에 긴장감을 주기 위해서라도 들어왔으면 합니다만 현재로써는 거의 불가능하겠죠. 행복은 하나의 감정입니다. 이 감정을 상품화하는 회사가 바로 디즈니.. 2012. 11. 20.
아이들에게 사주면 좋을 리모콘으로 움직이는 앵그리버드 풍선 요즘은 좀 뜸해 졌지만 앵그리버드는 아이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자 장난감이자 스마트폰 게임입니다. 친근감을 무기로 많은 캐릭터 상품이 나오고 있고 실제로 뽑기인형들 대부분 앵그리 버드로 채워지고 있죠. 이 앵그리 버드는 스스로는 날지 못하고 새총의 탄력을 이용해서 포물선 비행을 합니다그런데 앵그리 버드에 모터를 달아서 하늘을 스스로 날 수 있는 장난감이 나왔습니다. 작년에 물고기 모양의 헬륨 풍선에 간단한 도구를 달아서 하늘을 둥둥떠서 유영하는 리모콘 장난감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 리모콘 장난감의 앵그리 버드 버젼이 나왔네요. 이름은 앵그리 버드 에어 스위머~~ AA배터리 4개가 들어가고 리모콘으로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360도 회전도 가능한데요. 아이들에게 선물로 주면 아.. 2012. 11. 20.
비는 물론 옆에서 튀겨오는 물벼락을 막아주는 Rain Shield 보통의 우산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비를 막어주지만 옆에서 날아오는 물벼락은 막아주지 못합니다. 특히 도로 가장자리에 고인 물을 차량이 고속주행하면서 물을 튀기면 행인은 졸지에 물벼락을 맞게 됩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한 디자인 제품이 바로 Rain Shield입니다. 이 디자인은 Lin Min-Wei와 Liu Li-Hsiang가 함께 디자인한 제품입니다. 이 Rain Shield는 우산 처럼 하늘에서 떨어지는 비는 물론 옆에서 튀는 물까지 막아줍니다. 따지고보면 비도 수직으로 내리기 보다는 바람과 함께 내리기에 사선으로 내리는 비가 많죠. 그런 비바람에는 이 우산이 더 효용적이겠네요. 접으면 이렇게 작아지는데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지름이 18cm이니 배낭에 넣고 다닐 수 있스빈다. 이 제품은 올.. 2012. 11. 18.
네덜란드 Zundert 꽃축제에서 선보인 꽃으로 만든 거대한 퍼레이드. 저는 크리에이티브한 사람은 아니지만 크리에이티브한 이미지나 사건 사고나 전시회등 다양한 창의적인 이야기를 좋아하고 그런 것들을 이 블로그에 많이 소개합니다. 저에게 이 지구상에서 가장 창의적이면서도 진보적인 나라가 어디냐고 물어 본다면 1초안에 '네덜란드'라고 말할 것입니다. 히딩크 감독의 나라 네덜란드는 히딩크 감독이 5개국어를 하는 만큼 네덜란드 사람들은 다양한 언어를 잘 구사하며 생각들이 아주 깨어 있습니다. 이런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종교적인 이유도 있겠죠. 구교의 박해를 받아서 신교도들이 모여든 곳이 네덜란드이기도 하고 척박한 나라 덕분(?)인지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국민들이 많습니다. 꼰대들이 많지 않는 나라 네덜란드. 이 네덜란드에서 눈이 휘둥그레지는 거대한 퍼레이득.. 2012. 11. 9.
펑크날 염려가 없는 공기없이 달릴 수 있는 ERW 에어리스 자전거 타이어 미래의 타이어는 터지지 않는 타이어가 될 것입니다. 펑크나지 않는 타이어? 어떤 방법으로 해결할까요? 미쉐린은 위 이미지 처럼 터지지 않는 타이어를 위해서 공기를 넣지 않는 에러리스 타이어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2007년에 처음 소개 했는데 언젠가는 공기를 넣지 않는 타이어가 주류가 될 날이 올것입니다. 그러나 가격등 여러가지 이유로 상용화 되고 있지는 않는데요. 자동차 보다는 자전거가 더 먼저 사용화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콜로라드를 지역기반으로 하는 디자이너 Brian Russell은 공기를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 타이어 ERW에어리스 자전거 타이어를 개발 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카본 나노튜브를 강화 시켜서 강한 충격에도 바로 복원이 되는 자전거 타이어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다가.. 2012. 11. 4.
스티브 잡스가 디자인 한 요트의 통제실에는 아이맥이 가득 스티브 잡스는 애플 제품의 디자인에만 관여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죽기 전까지 요트 디자인을 선박 설계자인 Philippe Starck와 함께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완성된 모습을 보지 못하고 2011년 사망했습니다. 그리고 2012년 10월 스티븐 잡스가 디자인한 요트가 세상에 공개 되었습니다.애플의 심플 디자인 답게 간결하고 날렵한 디자인이네요. 곡선보다는 직선이 가득하네요. 요트 이름은 비너스(Venus)입니다. 길이는 79미터이고 실내에는 거대한 생활 공간이 있는데요. 길이는 12미터에 높이 3미터입니다. 이곳에서 파티를 하고 술을 마시고 요리를 하고 책을 읽고 하겠네요. 바다위의 별장이라고 보면 되는데 아쉽게도 잡스가 죽고 난 뒤에 완성이 되었네요.맥북 프로 처럼 외관은 알류미늄으로 만들었고 실.. 2012. 10. 31.
CG가 아닐까 의심이 될 정도의 신기한 비행기들의 행렬 관악산을 구글 어스로 들여다 보고 있는데 거대한 원형판이 보이더군요. 이곳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 추적해보니 그곳은 타칸(TACAN)이라는 항공 무선 표지시설이었습니다. 이 타칸은 하늘의 등대로써 여객기들이 이 타칸에서 나오는 무선 신호를 받고 자신의 위치를 조정하고 고도를 맞춥니다. 이 신호를 받으면서 여객기들은 김포공항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래서 관악산에 올라가면 비행기를 아주 가깝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관악산에 여객기 지나가는 것을 지켜보면 한 3분에서 5분에 한대씩 지나갑니다. 집에서도 그런 비행기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밤에 보면 관악산 위에 반짝이는 것들이 보여서 처음에는 별인가 했는데 유심히 보니 그게 다 비행기 더군요. 그 불빛이 연달아 계속 오는데 아주 신기하게 보입니다언제 그 여객.. 2012. 10. 30.
거대한 풍선 같은 원형 코쿤 트리 텐트 한 사람이 24인용 군용텐트를 친 것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습니다. 저는 공군출신이라서 텐트 생활도 못해봤고 휴가지에서 치는 텐트도 잘 칠줄 모릅니다. 그런데 24인 군용텐트 친 그분에게 이거 한번 쳐보라고 하고 싶네요거대한 풍선 같이 생긴 원형 텐트 코쿤트리입니다. 이 코쿤트리 텐트는 높이 3미터에 24개의 곡선으로 된 알류미늄 바를 이어서 만들어집니다. 바를 잇고 그 위에 방수포를 덮어서 원형 트리 텐트를 만듭니다. 무게는 60kg입니다. 여기에 사람 무게를 더 더하면 됩니다. 이 코쿤트리 텐트는 총 1,6톤의 무게를 견딜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폴리에스테르로 만든 튼튼한 끈을 나무에 걸치면 됩니다. 어른 한 명과 아이 둘 정도가 들어갈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랫 부분에는 통풍과 벌.. 2012. 10. 29.
자신이 직접 개조한 악기를 가지고 연주를 한 커스텀 오케스트라 원맨밴드라고 하죠.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것을 우리는 원맨밴드라고 합니다. 지금은 보기 힘들지만 예전엔 약장수들이 등에 큰 북을 메고 다리로 북을 치면서 앞에서는 아코디언 연주를 하고 입으로 하모니카를 불던 원맨밴드가 있었지만 그런 원맨밴드 말고 가수가 직접 드럼치고 기타치고 피아노치면서 노래를 만드는 것을 원맨밴드라고 합니다. 각각 연주해서 섞으면 원맨밴드죠. 이게 쉽지 않지만 원맨밴드를 하는 가수가 있긴 했습니다. 바로 신해철이 원맨밴드 앨범인 신해철2집을 내놓았습니다. 자신이 직접 연주한 피아노나 건반 기타연주와 드럼까지 들어가 있는데요. 신해철이 직접 드럼까지 친 것은 아니고 당시 유행햇던 신디사이저나 샘플러로 연주를 했기 때문에 건반을 이용해서 드럼 연주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소프라노 섹.. 2012. 10.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