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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2492

클래식 카 피아트500을 개조한 냉장고 Smeg 500 기발한 상상력을 사람을 흥분되고 즐겁게 하지만 때로는 난감하게도 합니다. 전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클래식 카를 개조해서 냉장고로 만든다? 가능할까요? 아니 가능하더라도 실용성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이걸 실행한 업체가 있습니다.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차 중에 하나인 피아트의 클래식 카 피아트 500을 설비업체인 Smeg가 개조를 했는데 개조한 결과물이 냉장고입니다이게 바로 피아트 500입니다. 폭스바겐의 비틀과 살짝 닮았는데 이 차를 개조했습니다. 개조를 하는데 자동차 전체를 사용할 필요는 없고 보닛이 있는 부분만 뚝 잘라버렸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이 차도 폭스바겐 비틀 처럼 앞 보닛이 트렁크로 사용하나 봅니다. 그래야 쉽게 개조를 하죠. 보닛 부분만 뚝 딸라서 냉장고로 만들었는데 용량은 .. 2013. 6. 9.
캔맥주에 생맥주의 거품을 생성해주는 코쿠 거품 생성기 오늘 같은 날이면 캔맥주나 퇴근길에 맥주 한 잔이 너무 간절합니다. 특히나 실내가 아닌 실외에서 생맥주에 치킨 한 조각이면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립니다. 이 맛에 일하는 것 아닐까 할 정도이죠. 다만, 2,3차 가서 항상 문제가 발생해요. 적당히 마시고 알딸딸할 때 집에 가야죠. 일드를 보다보면 일본인들은 회식을 많이 하지 않는 것인가 할 정도로 회식 장면이 없습니다. 아니 있긴한데 2,3차를 안 하는듯 합니다. 그냥 1차만 하고 다들 집으로 가는 듯한데요. 한국인이라면 뭔가 아쉬운 모습입니다. 그나마 회식이나 친구랑 생맥주라도 한 잔하면 좀 낫지만 술은 먹고 싶은데 다들 바쁘다고 술 약속을 피할 때는 집에 가는 길에 캔맥주를 사서 집에서 마십니다. 아니면 집 근처에 사는 친구 불러내서 공원에서 캔 맥주를.. 2013. 6. 5.
물풍선은 이제 그만! 회전 유리의 인스톨레이션으로 축제를 풍성하게 대학 축제들 참 재미들 없습니다. 아직도 물풍선 던지기 하고 있고 야바위를 하는 건지 동전치기가 여전히 전시되어 있고 밤에는 주점에서 파전을 부치면서 술을 팝니다. 왜 이렇게들 못 노는걸까요? 스스로 놀지 못하니 외부 인력 끌어 들여서 쇼를 합니다. 대학 축제 비용이 1억인데 이중 50%를 초청한 연예인에게 준다고 하는데 정말 엄청난 돈 낭비입니다. 이게 다 스스로 놀지 못하고 연대도 모르고 혼자 노는 요즘 학생들의 풍경입니다. 물론, 저 대학 축제 때도 비슷했기 때문에 요즘 학생들만의 모습도 아니고 풍경도 아닙니다. 전통적으로 한국 대학들은 스스로 노는 법을 모르는 것 같고 이는 대학만의 문제가 아닌 어른들이 주최하는 지역 축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전국에서 펼쳐지는 지역 축제를 보고 있노라면 어른 버젼의.. 2013. 5. 25.
73세 노인이 엑셀로 고퀄리티 그림 믿기지는 않겠지만 위 이미지는 직장인이라면 매일 쓰는 MS사의 엑셀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그린 그림입니다. 엑셀에 보면 위크 시트에 도형을 그릴 수 있죠. 그 도형들을 이용한 그림입니다. 이 엑셀을 이용한 그림은 젊은 사람이 그린 것이 아닌 1940년 생으로 올해 73살인 호리우치 타츠 씨가 그린 그림입니다. 정작 그는 직장 생활을 할 때는 엑셀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직장의 직원이 엑셀로 도형을 예쁘게 그리고 그래프를 넣는 모습을 보고 엑셀로도 그림을 그릴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이후 정년으로 은퇴를 한 후 본격적으로 엑셀을 가지고 그림을 그린지 어언 10년, 10년 동안 엑셀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 했는데요. 이제는 미술전에 작품을 낼 수 있을 정도로 수준급의 실력이 되었습니다. 이분은.. 2013. 5. 24.
바인더 클립 모양의 여성용 가방. 아이디어 살아 있네 여자분들 명품 가방 참 많이들 들고 다닙니다. 그 명품 가방 들고 다니는 것을 보고 있으면 별 생각이 다 듭니다. 사람이 명품이어야지 명품으로 자길 치장한다고 본인이 명품이 되나? 이건 마치 닭이 온갖 다른 새의 깃털을 자기 몸에 꽂는다고 그 닭이 아름답게 보이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이런 생각은 머리속으로만 하지 여자분에게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가끔 이야기를 나눠보면 제 말에 공감은 합니다. 차별화를 위해서 명품 가방을 들고 다니지만 워낙 너도나도 들고 다니다보니 오히려 천박해져버린 느낌이라고요. 이렇게 날선 비판을 하면 고개를 끄덕거리면서도 그래도 한 개 정도는 있어야 한다는 말과 함께 명품이 내구성이 좋아서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니라고 하는 소리도 합니다. 네 공감하고 인정합니다. 명품이라고.. 2013. 5. 16.
만약 뉴욕이 다른 행성으로 간다면? 사진이나 그림의 힘은 100마디 말 보다 눈으로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각적인 효과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저리주저리 적은 글 보다 도식화해서 그래프로 그래주면 아주 보기 편하죠. 그래서 요즘 인포그래피가 뜨는 것 아닐까 하네요 Nickolay Lamm은 뉴욕이 만약 다른 행성에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하는 궁금증에서 이 그림들을 그리기 시작 했습니다. 미국 NASA에서 근무하는 사람에게 자문을 구해서 그린 그림이라서 비교적 현실적으로 담은 그림입니다. 지구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어느 행성도 지구인이 살기 힘든 행성이고 그나마 화성이 지구와 가장 닮았습니다. 그래도 지구만한 행성도 없죠출처 http://www.storagefront.com/therentersbent/new-york-ci.. 2013. 5. 14.
백만장자들이 사는 세계 도시별 순위 세계10위 안에 드는 무역 강대국 한국, 이 한국의 서울에는 백만장자가 얼마나 살까요? 건설팅 회사인 Wealth Intelligence가 전세계의 백만장자들이 사는 도시를 도식화 해서 선보였습니다 세로축은 인구 1천명 당 백만장자의 숫자이고 가로축은 각 도시별 백만장자가 사는 수치로 국가 전체의 백만장자의 총 수의 비율을 나타내고 파란색 원 안의 숫자는 그 도시에 사는 백만 장자의 숫자입니다. 여기서 백만장자라고 하는 것은 1백만 달러로 한화 약 11억 원입니다. 자산이 11억 원이 넘는 사람은 주변이 꽤 많습니다. 30년 전이야 백만장자라면 우와~~~ 하고 부자네! 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11억의 자산을 가진 사람은 꽤 많죠. 도쿄 같은 경우 세계에서 가장 많은 461,000명의 백만장자가 살고 있습.. 2013. 5. 13.
심술고양이를 모티브로 한 100명의 예술가가 만든 작품들 때로는 표정 하나 때문에 세계적인 명사가 되기도 합니다. Grumpy Cat은 그 특유의 심통스러운 표정 떄문에 인터넷을 확 달군 고양이입니다. 이 고양이는 2012년 4월생인데 본명은 Tardar Sauce입니다. 이 고양이 주인은 Tabatha Bundesen인데요. 이 심술 고양이느 암컷인데 Tabatha 오빠가 소셜 뉴스 사이트인 reddit에 이 고양이 사진을 올리면서 엄청난 반향을 불러오게 됩니다. 이후 이 고양이는 미국에서 많은 방송에 출연할 정도로 유명세를 타게 됩니다. 이 고양이의 이 심술 표정을 보니 고양이 가필드가 생각납니다. 가필드도 눈이 반쯤 감겨 있잖아요. 이런 특이한 표정을 가진 심술 고양이는 미국에서 밈 현상이 될 정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하지만, 이 고양이는 고양이 왜소증.. 2013. 5. 10.
기발한 발상의 자전거 헬멧 쓰기 장려 운동 뽁뽁이라고 하는 에어캡은 충격보호용 포장재입니다. 얼마 전 인터넷 서점에 책을 주문했는데 이 서점은 이전에는 에어캡을 이용해서 잘 포장해서 보내더니 이번에는 책만 딱 2권 넣고 보냈습니다. 역시나! 에어캡이 없으니 책 모서리 부분이 찌그러져 있었습니다. 항의 할까 하다가 그냥 참았네요. 이 뽁뽁이는 충격 방지용 포장재입니다.그런데 한 거리에 이 뽁뽁이가 가득 하네요. 자동차가 진입하지 못하게 하는 볼라드와 가로등에 부착을 했습니다. 왜 이렇게 한 것일까요? 지나가는 행인들이 쳐다 볼 정도입이다. 이 뽁뽁이 프로젝트는 LOVE VELO라는 자전거 사이트에서 기획한 캠페인입니다. 스위스는 자전거로 출퇴근 하거나 이동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헬멧 착용율은 15% 정도로 무척 낮습니다. 헬멧 쓰라고 쓰라고.. 2013. 5. 8.
비쥬얼 아티스트가 세계 유명 만화 스타일로 그린 자화상 사진 한 장 가지고 그 사람의 사진 스타일을 단박에 알 수 없습니다. 여러장의 사진이 모이고 살펴보다 보면 그 사람만의 스타일이 보이죠. 그나마 이렇게 스타일이 보이는 사람들은 프로 사진작가나 사진을 생활 사진가 이상으로 찍는 분들이야 스타일이 보입니다. 하지만, 사진을 잘 모르는 사람임에도 그 사진들의 연속성인 스타일이 보인다면 그 사람은 어느정도 사진에 소질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영화도 드라마도 음악도 그 만의 톡특함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만화도 마찬가지죠. 어떤 만화는 내용은 별로인데 그림체가 좋아서 보게 되는 만화들이 있습니다. 또한 세계 유명 만화들은 각자의 스타일들이 있습니다. 이 만화들의 독특한 그림체를 이용한 분이 있습니다.비주얼 아티스트인 Kevin Mashane씨는 자신의 .. 2013. 5. 7.
공간 절약과 친환경을 강조한 수직형 Ecooking 키친 여자들의 로망은 넓고 편한 부엌을 갖는 것입니다. 많은 시간을 부엌에서 보내는 주부들과 집이 좁은 분들에게 아주 좋은 공간 절약형 수직형 부엌 싱크대가 바로 Ecooking 키친이니다. 생긴 것은 위와 같이 수직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 수직형 Ecooking키친은 모듈형이라서 여러가지 부엌에 필요한 것이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자렌지, 렌지 후드, 싱크대와 식기 새척기와 광파 레인지도 있습니다. 하단에는 냉장고도 있고요. 싱크대도 있고요. 신혼 부부나 혼자 사는 분들에게 좋은 구조이네요. 다 쓰고 나면 밀어서 공간을 절약하면 됩니다. 이 제품은 MASSIMO FACCHINETTI에서 만들었습니다. 이 제품은 공간 절약 뿐 아니라 친환경 제품인데요. 먼저 전기는 태양광 패널로 전기를 충전 했다가.. 2013. 5. 2.
기술과 자연이 만났다. 민들레 LED 전구 삼성전자가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을 광고하며서 강조하는 것은 감성입니다. 감성팔이를 주로 하는데 그 이유는 기술이라는 딱딱함 보다는 인간 내면의 감성을 자극하기 위함입니다. 세계 최고의 폰이라고 자랑한다거나 최고 스펙을 강조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게 감성을 강조하죠. 마치 상들리에 같아 보입니다. 많은 전구들이 가득하네요. 그런데 이 전구 가까이서 보면 놀라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구가 마치 민들레 홀씨 처럼 보입니다. 민들레 LED? 이 작품은 스튜디오 Drift에서 만든 민들레 LED입니다. Lonneke Gordijn과 Ralph Nauta가 공동으로 만든 전구죠. 이 민들레 LED 전구는 실제 민들레 홀씨를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하나의 민들레 LED전구를 만드는데 민들레 3개.. 201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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