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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2492

도요타의 콘셉트 삼륜 전기자동차 i-Road 도요타 자동차가 2013년 제네바 모토쇼에서 2인승 3륜 전기차 i-Road를 선보였습니다. 이 i-Road는 개인용 이동수단으로 개발된 제품인데요. 유럽과 같은 좁은 골목이 많은 도심 지역에서는 큰 활약을 할 듯 합니다.생긴것은 오토바이와 자동차의 중간 형태입니다. 오토바이의 날렵함을 유지하고 있지만 자동차의 안전성도 함께 갖추고 있습니다. 코너링을 할 때는 위 이미지 처럼 몸체가 기울어지는데 오토바이에서 느낄 수 있는 코너링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길이는 2350mm 이고 폭 850mm 높이가 1445mm입니다. 차체가 기울 때는 기울임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능이 있어서 전복의 위험을 줄이고 있습니다 3시간 동안 완전 충전을 하면 약 50km를 달릴 수 있는 데 출퇴근 용으로도 좋겠는데요. 20.. 2013. 3. 14.
스티븐 호킹 박사의 레고블럭을 아마존에서 판매 갈릴레이, 뉴턴, 아인슈타인을 잇는 세계적인 물리학자이 '스티븐 호킹' 박사는 신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습니다 루게릭병을 앓고 있어서 휠체어를 타고 말하는 보조도구를 이용해서 의사소통을 합니다. 이런 모습은 패러디 영화에서도 패러디가 될 정도로 스트븐 호킹 박사의 정체성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호킹 박사를 레고블럭으로 만들었네요. 저는 처음에 이거 누가 장난 삼아 만든 것이구나 했습니다.그냥 하나의 작품인가 했는데 놀랍게도 이거 미국 아마존 오픈마켓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조립 메뉴얼도 있는 양산품입니다. 아마존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은 40달러입니다. 유로브릭스닷컴에 조립 방법이 소개 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복잡한 과정이 있네요. 좀 경망스러운 것 같지만 서양은 이런 문화에 너그럽고 저렇게 .. 2013. 3. 8.
단 5분만에 아침식사를 만들 수 있는 HAMILTON BEACH 샌드위치 메이커 아침 밥 먹고 다니는 직장인들이나 학생이 몇이나 될까요? 예전에야 엄마가 아침을 준비하지만 요즘은 엄마들이나 아내분들도 직장생활을 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먹고 살기 힘든 각박한 세상이 되어서 아침을 엄마나 아내가 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하는 아내나 엄마분들이 있다면 정말 존경심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이런 아침 풍경 때문에 대부분은 아침을 거르고 출근을 하거나 직접 차려먹거나 아니면 전날 다 준비해 놓고 밥과 간단한 국만 챙겨서 먹고 출근을 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좋은 아이템이 나왔습니다. HAMILTON BEACH 샌드위치 메이커Hamiilton Beach 샌드위치 메이커는 단 5분안에 햄버거 같은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재료를 미리 다 준비해 놓습니다. 햄버거 패티를 준비해.. 2013. 3. 7.
미방위고등연구계획국에서 만든 1.8기가 픽셀의 무인 정찰기 ARGUS-IS 미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는 기술의 최첨단을 달리고 있는 곳입니다. 군사목적의 기술 개발을 하는데 이 군사 기술 중 일부가 상업용으로 변해서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하기도 하죠. 이 미방위고등연구계획국은 한국의 국방연구원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 곳에서 아주 가공할 만한 무인정찰기를 만들었습니다이 무인정찰기 이름은 ARGUS-IS이며 무인공격이 드론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드론과 비슷하게 생긴 무인정찰기 하단에 368센서가 달려 있는 디지털 카메라로 25킬로 평방미터에 움직이는 모든 물체를 동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습니다. 15cm 이상의 물체를 모두 식별할 수 있는 이 무인 정찰기의 해상력은 무려 1,8기가픽셀입니다. 공중 약 6km 상공에서 도심의 움직임을 꼼꼼히 기록 할 수 있는데 2대를 띄우면.. 2013. 2. 28.
그림을 그리면 그림 그대로 피자를 만들어 주는 paintyourpizza.com 피자가 언제부터 우리의 주요 간식꺼리가 되었을까요? 햄버거와 피자가 한국인의 주요 간식 혹은 식사가 된 것은 88년 전후가 아닐까 합니다. 88년 전후로 롯데리아나 맥도날드가 생겼고 패스트푸드 점들이 늘어났습니다. 피자는 90년대 초반에 생긴 것으로 기억되는데요. 이제는 국민 먹거리가 되었네요. 이탈리아 서민들의 주식인 피자, 빈민가에서 먹던 이 피자는 만들기 편하고 여러가지 토핑으로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피자가 이제는 여러 회사의 경쟁으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래에 소개하는 피자는 다양한 맛도 맛이지만 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http://paintyourpizza.com/ 는 위 사이트에서 내가 피자에 그림을 그리면 그 그림 그대로 피자 위에 토핑을 얹어서.. 2013. 2. 24.
커피가 뜨거우면 뚜껑으로 온도를 알려주는 Nohot cup 뜨거운 커피 마시다가 입천장 까진 경험들 다 한 번 이상은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한번 데이고나면 커피 같은 뜨거운 음료나 차를 마실 때 혀 끝으로 살짝 온도를 감지하고 먹어도 괜찮다 싶으면 본격적으로 먹죠. 이렇게 우리는 차의 온도나 커피의 온도를 육안으로는 구별할 수 없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Yang Dongyun, Wu Yichen, Sang Xinxin, Gu Zhiyu, 그리고 Lin Xia이 해결하는 컵을 만들었습니다. 이름은 Nohot Cup입니다. 이 컵은 컵의 뚜껑에 온도에 민감한 물질을 달아 놓습니다. 이 물질은 온도가 뜨거우면 부풀었다가 식으면 평평해집니다. 정확하게 무슨 물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음료나 커피나 차가 뜨거우면 뚜껑 윗 부분이 부풀어오르고 그 부풀어오른 뚜껑은 컵의 음료.. 2013. 2. 22.
지구상에 떨어진 운석의 장소와 크기를 표시한 지도 러시아 체라빈스크에 떨어진 이번 운석은 많은 사람을 공포에 떨게 했습니다. 처음에는 400여명의 부상자가 나왔다고 해서 뭐? 라고 했다가 1천명이 넘는 부상자가 나왔다고 해서 아주 크게 놀랐습니다 언론은 경악! 이라고 낚시질을 시작했죠. 솔직히, 경악은 아닙니다. 운석 파편에 직접 맞은 것도 아니고 공중 폭발 충격음으로 유리창이 깨졌고 유리창이 깨져서 다친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즉 직접 타격이면 놀라운 상황이지만 간접적인 피해라서 경악할 수준은 아닙니다 나사는 이번 운석이 100년 만의 가장 큰 운석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운석 낙하의 모습은 이전에도 많았습니다. 2006년 노르웨이를 강타한 운석도 있었고 수시로 운석은 떨어집니다. 대부분은 하늘에서 낙하하다가 소멸하고 소멸하는 운석은 멋진.. 2013. 2. 19.
한번 쯤은 살고 싶은 세계의 숲속의 오두막들 미국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집 앞 마당의 큰 나무에 아이들 아지트인 작은 오두막집을 만들어 놓던데요. 그 모습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만화영화 심슨 가족에서도 바트의 아지트로 나오고요. 또한, 숲속에 오두막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는 모습도 참 부럽더군요. 숲속의 오두막이라는 영화 '케빈 인 더 우드'가 있을 정도로 숲속 오두막 문화가 많은 것인 미국입니다. 한국에도 숲속 오두막이 있긴 합니다. 전국의 휴양림에 가면 작은 오두막들이 있습니다. 이 숲속 오두막에서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참 상쾌합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적극 추천하지만 워낙 경쟁이 쎼서 예약을 잘 해야 합니다. 선착순과 추첨 방식(여름 성수기)이 있는데요. 만약 평일날 시간이 되면 휴양림 사이트에서 오두막 하나 예약하서 하루 정도 묶으면 정말 기분.. 2013. 2. 19.
수도꼭지와 손 건조기가 융합된 다이슨 Airblade Tap 신종플루가 전세계에 공포 바이러스를 퍼트릴 때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며 공공장소에서는 손 소독제가 붙어 있는 등 좀 호들갑스러운 행동을 했습니다. 다른 바이러스와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다국적 제약회사의 농간이라는 소리가 있듯 우리는 너무 과민 반응을 했습니다. 연일 언론은 사망자 카운터 놀이에 심취했고 국민들은 공포를 집어 먹었습니다. 물론 손을 씻고 다니는 것은 권장 할 만 하지만 공포 때문에 손을 씻는 것은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그냥 평소 습관이 되어야죠. 뭐 덕분에 전염성 질환들이 많이 줄었다고 하죠. 전염은 손으로 전달 될 경우가 많습니다. 무심결에 병원균이나 바이러스를 손으로 만지고 그 손으로 코를 파거나 코와 같은 점막이 얇은 곳으로 가져가면 그 병원균이 쉽게 몸 속으로 침투해서 병을 일으킵니.. 2013. 2. 14.
도난방지와 보관이 용이한 접는 전기 스쿠터 MOVEO 자전거 중에는 폴딩이 되는 접이형 자전거가 있습니다. 접이형 자전거의 장점은 작은 부피로 접을 수 있어서 집안에 보관하기 용이합니다. 요즘 고가 자전거를 아파트 자전거 거치대에 놓아도 훔쳐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집안에 보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폴딩 자전거를 사지만 폴딩 자전거는 기본적으로 속도가 느립니다. 고가 제품은 폴딩이라도 속도가 나긴 하지만 같은 가격이라면 폴딩 자전거 보다는 일반형이 더 속도가 좋고 효율성은 좋습니다. 문제는 보관과 도난입니다. 스투터도 마찬가지입니다. 스쿠터도 도난을 많이 당하죠. 또한, 공간도 마땅치 못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자전거 처럼 접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나온 것이 바로 MOVEO입니다. 이 접는 스쿠터는 Antro그룹과 헝가리의 비영리단체가 함께 만.. 2013. 2. 11.
노숙자들이 자는 공간을 호텔로 만든 Faktum Hotels 오늘 같은 명절이면 노숙자 분들은 더 큰 고통을 받을 것입니다. 안양천을 자전거로 달리다 보면 노숙하는 분들을 가끔 볼 수 있는데 그 분들을 볼 때면 이 추운 날씨에 어디서 주무시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올 겨울 유난히 추웠죠. 눈도 참 많이 내리고요. 추위는 가난한 사람을 괴롭힙니다. 노숙자 뿐 아니라 난방비 걱정을 해야 하는 가난한 분들에게는 강추위가 두렵습니다. 이런 노숙자 분들을 돕는 호텔이 있습니다. 바로 Faktum Hotels 입니다. 이 Faktum 호텔은 스웨덴 소셜 활동 잡지인 Faktum에서 만든 콘셉트 호텔입니다. 이 호텔은 진귀하게도 노숙자들이 사는 곳을 예약하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 처럼 일반 벤치나 폐허가 된 건물 혹은 다리 밑의 공간을 호텔로 만들어서 14달러만 내면.. 2013. 2. 10.
내 체온을 전할 수 있는 창의적인 명함 체온 반응 카드 첫 직장을 들어가고 명함이 나왔을 때의 기분은 참 묘합니다. 드디어 나도 회사원이 되어서 돈을 버는 느낌도 들고 이 명함을 전하면서 인맥을 넓혀야겠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명함은 자신의 분신이며 책임입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과 가장 먼저 명함을 전하게 되는데 독특한 명함을 받게 되면 지나가는 말로라도 "명함이 멋지다며" 덕담을 더 해 주고 그 사람에 대한 인상도 좋게 보게 됩니다. 창의적이고 인상 깊은 명함은 각인 효과도 있죠여기에 아주 각인효과가 좋은 명함을 하나 소개하겠습니다내 체온을 전할 수 있는 창의적인 명함 체온 반응 카드Under Consideration 스튜디오에서 만든 유니크한 명함은 체온을 전할 수 있는 명함입니다. Purezza 종이 위에 온도에 반응하는 온도 반응 잉크를 뿌린 이 명.. 201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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