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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1346

대형 트레일러 모양의 카트, 한번 타보고 싶네 미국은 무조건 큽니다. 사람도 크고 자동차도 큽니다. 사람 크기는 이제 우리도 많이 커져서 그닥 미국인이 크다고 느껴지지는 않지만 여전히 자동차는 큽니다. 특히 큰 대형 트레일러들을 보면 이게 아메리카구나 느낄 정도입니다 미니 대형 트레일러 입니다. 리모콘으로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리모콘으로 움직이는 미니 자동차가 아닌 사람이 직접 탈 수 있는 카트입니다. 이 카트는 6살 짜리도 면허 없이 바로 탈 수 있습니다. 카트는 운전 면허 없어도 탈 수 있죠 가격은 1500달러에서 2700달러오 대략 200에서 300만원 정도에 파네요 평촌에 가면 카트 탈 수 있게 해 놓았던데 거기에 저 제품 수입해서 세워 놓으면 아이들 말고 어른들이 더 많이 탈 듯 합니다. 출처 http://www.gokar.. 2011. 2. 20.
가난한 영화학도들에게 좋은 DIY싸이트 Quicktuts 독립영화 한편 만드는데도 1억이 넘게 든다고 하죠. 며칠 전 본 드라마 촬영 현장에 수십대의 드라마 촬영 차량과 장비들을 보면서 저렇게 까지 많은 장비가 필요한 가 했네요 우리는 쉽게 보지만 영상미학을 위해서는 많은 장비들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십대의 촬영장비 차량이 있어야 하고요. 이렇게 영상을 하나 촬영하는데 인력과 장비가 많이 필요한데 이런 이유로 영화 한편 만드는데 수억원이 들어갑니다. 따라서 스폰서나 지원이 없다면 영화 한편 만들기 힘듭니다. 특히 필름가격이 참 만만치 않죠. 그러나 최근에는 이런 필름가격을 확 줄여준 장비가 나왔습니다. 바로 DSLR이죠. 3년전만 해도 발열 문제로 DSLR로 동영상 촬영은 기술적으로 불가능 했습니다. 하지만 니콘과 캐논이 앞다투어 동영상 촬영 기능.. 2011. 2. 20.
중세시대 건물을 캔버스 삼아서 빔프로젝터 예술을 하는 미스터 빔 강이연 작가의 Between03 이라는 작품은 참 특이했습니다. 천 뒤에 누군가가 계속 천을 뚫고 나오는 모습 같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2대의 프로젝터가 촬영한 영상을 하얀 천에 비추고 있는 착시 현상을 이용한 작품입니다. 미디어 아트 작가들은 요즘 LCD TV등을 많이 이용합니다. 하지만 LCD TV보다 더 많이 이용하는 게 바로 빔프로젝터입니다. 빔 프로젝터는 LCD TV의 크기의 한계를 가볍게 뛰어 넘는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다만 빛에 취약한 박쥐 같은 모습도 있죠 네덜란드를 거점으로 활동 중인 미스터 빔이라는 창작팀은 이 빔 프로젝터를 이용해서 다양한 시작적 예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하얀 색을 된 가구와 벽에 두대의 빔 프로젝터가 방을 다양한 색으로 바꿉니다 Living R.. 2011. 2. 18.
싼티 뮤직비디오 촬영의 최후 90년대 음반시장이 활황이었을 때는 뮤직비디오 하나 제작하는데 수십억을 쏟아 붙기도 했습니다. 유명 뮤직비디오는 TV에서도 소개되곤 했죠. 아직도 기억나네요. 조성모의 '아시나요'는 정말 영화같은 영상에 많은 사람들이 보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전부 감상하기도 했고요 이런게 가능했던것은 그 당시는 음반시장이 엄청났습니다. 지금이야 최고 음반 판매가 20~30만장에 머물렀지만 그 당시는 2백만장 이상씩은 해주었거든요. 최근에 뮤직비디오를 가끔 보는데 정말 싸고 저렴하게 제작하더군요. 스튜디오에서 여러가지 옷을 갈아 입고 교차편집만 해서 뚝딱 만들던데요. 예전의 그 영상미는 사라졌습니다. 그렇다고 아이디어가 뛰어난 뮤직비디오도 거의 없고요. 어떤 뮤직비디오는 스튜디오에서 노래 녹음 모습을 그대로 뮤직비디오로 만.. 2011. 2. 15.
중국에서 개장예정인 WOW와 스타크래프트 테마파크 조이랜드 이 사진들 기억하시나요? 2006년 중국드라마 은상전기의 한 장면들입니다. 이 드라마는 인기 온라인게임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드라마화 한 작품이죠. 게임을 영화화 하는 것은 봤어도 이렇게 드라마로 만드는 대륙의 힘은 정말 대단하네요 맨 위의 사진은 스톰윈드로 향하는 호드들의 행렬입니다. 그런데 이 보다 더 놀라운 소식이 중국에서 날아 왔습니다. 중국의 조이랜드라는 테마파크는 인기게임인 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를 테마로 한 테마파크 조이랜드가 오픈예정에 있습니다. 아무리 게임이 인기가 많다고 해도 그걸 오프라인 테마파크로 만들다니 대륙의 힘이 대단하네요 테마파크는 두개로 나뉘는데 Terrain of Warcraft와 Universe of Starcraft 입니다 어떤 내용으로 꾸며질까요? 사진출어 .. 2011. 2. 9.
재미와 감동 인기 3마리 토끼를 잡은 폭스바겐의 슈퍼볼 광고 한국분들에게는 슈퍼볼이 큰 인기가 없습니다. 다만 한국계 미국인인 '하인즈 워드'가 슈퍼볼에서 MVP를 탄후 그 결과물만 탐닉했죠. 올해도 슈퍼볼이 개최되었고 아쉽게도 하인즈 워드가 있는 팀이 준우승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슈퍼볼 결승보다 더 재미있는 대결이 있습니다. 그 대결이란 바로 광고전쟁이죠. 1초당 1억원이상의 광고료를 내면서 수많은 업체들이 엄청난 광고들을 만들어 내는데 한땀한땀 광고장인들의 숨결이 느껴집니다. 올해는 어떤 광고가 우승했을까요? 그 우승자는 유튜브에서 1300만이라는 엄천난 조회수를 기록한 폭스바겐의 리틀 다스베이더편이였습니다 이 광고는 폭스바겐의 '뉴파사트'광고입니다. 정말 재미있지 않나요? 거기에 감동까지 살짝 있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읽는 아빠의 깜찍함과 기적이 이루어진 .. 2011. 2. 8.
트립어드바이저가 뽑은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호텔 TOP10 해외여행을 가본적이 없어서 해외 호텔에 묵어 본적이 없습니다. 세계적인 여행싸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http://www.tripadvisor.co.kr)는 해외여행객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 하고 있습니다. 죽기전에 저 싸이트를 한번 들려 봐야 하는데 여유가 없네요. 유럽여행은 지구 멸망전에 꼭 봐야겠어요. 2012년에 망하니까(?) 그전에 가야 하는데 안망하면 혹은 쳐들어온 외계인이 착한 외계인이라면 삼각김밥형 UFO를 타고 유럽을 넘어 화성 해왕성도 여행하고 싶습니다 이 트립어드바이저는 세계 여러나라의 호텔의 평가를 매깁니다. 관광객들이 직접 투표를 해서 점수를 매기는게 전문가가 아닌 관광객이 직접 매기니 눈높이가 아주 대중적이겠죠. 그런데 그 나라 최고의 호텔도 뽑지만 최악의 호텔도 뽑습니다 가장 불결.. 2011. 1. 26.
4천만명을 죽인 징기스칸은 지구 온난화를 늦추는데 도움을 줬다 어떤 대상이 공포스러우면 우리는 애써 그 공포를 외면할려고 합니다. 공포라기 보다는 두려움이었죠 80년대에는 두명의 실제 얼굴을 보지 못했습니다. 한명은 북한 김일성이었고 또 한명은 징기스칸이었습니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우리에게 엄청난 피해와 아픔을 준 사람이죠. 김일성의 얼굴을 처음 본게 고등학교때인가 참 늦게도 봤습니다. 전두환 정권때는 감히 볼수도 없었고 인공기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중학교도 지나고 알았습니다. 참 그전에 알긴 알았네요. 북에서 온 삐라를 보고 느낌은 있었지만 그게 '인공기'인지도 몰랐습니다. 얼마나 반공교육을 철저히 받았는지 아직도 정부를 비판하면 무조건 빨갱이라고 하지 않나요? 빨갱이 정부를 비판하면 파랭이 파랭이 정부 비판하면 빨갱이 뭐 이런 단순논리죠 징기스칸도 김일성과 동급.. 2011. 1. 26.
짝퉁을 쉽고 빠르게 가려내는 새로운 방법 Forge Guard 우리는 중국을 짝퉁의 나라라고 손가락질 합니다. 하지만 우리 한국도 짝퉁의 나라로 아주 유명했고 지금도 유명합니다. 80년대 한국은 짝퉁의 나라로 아주 진가를 날렸죠. 지금은 그 짝퉁국이라는 오명을 중국에 넘겼습니다. 일본은 안그랬을까요? 일본도 60.70년대 경제 발전 시대때 유럽과 미국의 제품을 가져와서 복제품을 만들었고 복제품을 만들면서 기술을 축척했고 그렇게 유럽과 미국의 제품보다 정확하고 성능좋고 싼 제품으로 세계를 주름잡았죠 한국은 다른것은 거의 사라졌는데 여전히 명품 짝퉁은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일본에 수입되는 짝퉁명품 가방이나 옷등의 대부분이 한국에서 제조된다고하죠 이런 짝퉁제품은 오리지널의 이미지를 훼손시키고 명품의 가치를 떨어트리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강력한 단속을 펼치고 있지만 .. 2011. 1. 25.
BMW의 입을수 있는 교통수단들 걷고 타고 뛰고 항상 우리는 거리에서 어딘가를 향해서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먼거리는 자동차를 이용하지만 근거리는 자전거나 그냥 걷죠. 하지만 세그웨이 같은 근거리 이동수단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너무 고가입니다. 세그웨이처럼 편하고 옷처럼 입을 수 있는 교통수단은 없을까요? BMW는 베르셀로나에 있는 자동차 디자인을 하는 학생들에게 입을 수 있는 교통수단 콘셉트를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들이 나왔습니다. 이 제품은 힐리스처럼 신발에 바퀴가 달린 제품입니다. 얼굴은 반투명 재질의 헬멧비슷한게 있는데 이곳에서 주변 교통상황과 여러가지 정보가 디스플레이 됩니다. Flymag이라는 이 제품은 유모차외 비슷하게 생겼네요. 옷에 있는 콘트롤러로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Svala라는 제품도 비슷한.. 2011. 1. 25.
재난지역에 물,전기, 통신까지 지원되는 가설 주택 EDV-01 전기 나가봐야 전기 고마운 줄알고 물 끊어져봐야 물 고마운 줄 압니다. 전화선 끊어지고 인터넷 안되봐야 인터넷이 고마운 줄 압니다. 이 모든것을 잃게 될때가 있습니다. 지진, 홍수,태풍, 화재등으로 큰 재난이 발생해서 집을 다 사라지면 이재민들은 허망한 표정으로 서 있게 되죠. 이런 이재민들을 위해서 우리는 근처 초등학교 강당이나 대피소에서 수개월을 지내게 됩니다. 정부나 지자체에서는 간이 임시 거주처인 콘테이너집을 제공하는데요. 콘테이너 박스 집이 이동도 편하고 설치도 편해서 아주 유용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콘테이너 박스 집에 전기와 수도를 연결할려면 좀 시간이 걸립니다. 그냥 간신히 비만 피하는 수준이죠 재난이 많은 일본에서 한달 정도를 물과 전기 통신이 공급되는 이동식 긴급 재난 지역 .. 2011. 1. 19.
미 공군에서 개발 예정인 거대한 정찰 비행선 20세기 역사적 사건을 담은 사진속에는 항상 독일이 만든 힌덴부르그라는 거대한 비행선의 폭발사진이 있습니다. 비행선은 비행기가 하늘을 지배하기 전에 하늘을 지배했습니다. 그러나 힌덴부르그호 처럼 폭발 위험이 커서 이제는 거의 사용하지 않죠 지금이야 폭발성이 없는 가스를 사용해서 폭발의 위험은 줄었습니다. 88년을 전후로 해서 삼성에서 거대한 비행선을 서울 상공에 띄우기도 했는데 요즘은 그런 비행선 띄우는 걸 못봤네요. 한국은 지금 준전시상태입니다. 얼마전 좀 으르렁거림이 잦아들었지만 여전히 대북한 경계를 하고 있죠 평화의 시대는 끝이 난듯 하네요. 한국은 매일 같이 정찰기를 띄우고 미군의 U2기를 통해서 북한군의 이동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연평포격때 우리가 반격한 것이 제대로 되었는지 아는데.. 201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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