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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1346

히틀러 쩍벌남? 도쿄 지하철의 재미있는 매너포스터 출퇴근 시간의 지하철은 정말 불쾌합니다. 출근시간에는 꽉꽉 차셔 불편합니다. 반면 퇴근시간에는 좀 널널하긴 한데 회식 한거 자랑하는지 고기냄새 마늘냄새 아후 구역질이 날 정도 입니다. 요즘은 연말이라서 더 심하죠, 이런 것은 비매너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지만 이런 이유로 전 주로 버스를 타고 다닙니다. 버스가 좀 느리죠. 하지만 바깥 풍경도 고즈넉하게 볼 수 있고 그 자체가 하나의 영상미가 있어서 버스 창가에 기대서 사색을 즐겨 합니다. 지하철 비매너의 대표격은 쩍벌남, 화장하는 여자, 애정행각하는 커플, 신문 쫙 펼쳐서 보는 인간, DMB 이어폰 안꽂고 듣는 인간들등 정말 한대 때려주고 싶은 사람들이 많죠. 화장하는 여자가 뭔 비매너냐고 하지만 그게 그렇다고 아름다운 모습은 아니죠 이런 지하철 비매너.. 2010. 12. 17.
훈훈한 스타워즈 가족 초상화 다스베이더 아빠와 스톰트루퍼스 엄마, 요다아기와 R2D2 와 C3PO 삼촌과 레이나누나와 루크 형도 보입니다. 훈훈하죠. 커플티 입은 훈훈한 초상화를 그린 작가는 Steven Quinn입니다. 자신의 플리커에 이 그림을 공개했는데요 콧수염 난 요다 가족이 좀 많이 깨네요. 연말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많을 텐데요. 훈훈한 가족 사진 한방 어떨까요? 2010. 12. 16.
팬더를 위해서 팬더 탈을 쓴 중국과학자들 서울대공원에 갔다 왔습니다. 실로 20년만인듯 합니다. 동물원은 아이들만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그동안 가보질 못했네요 새나 동물 사진 찍을려고 기를 쓰던 모습이 허물어 졌습니다. 동물원에 있는 동물 찍으면 될것을 ㅋㅋ 특히 큰 새장안에 있는 다리가 긴 새들은 가까이서 찍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전엔 몰랐는데 큰 새장은 안에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덕분에 빨간 눈을 가진 검은 큰새가 저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해서 좀 놀랬네요 동물원에서 귀여운 팬더를 봤습니다. 레서팬더라고 하는 작은 팬더죠. 너구리 같이 생겼네요. 팬더는 너구리과라고 하죠. 제가 갔을때 여자조련사 분이 계속 뭘 주더군요. 사과같은데요. 그걸 받아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추운겨울 몸 건강히 지내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말.. 2010. 12. 9.
음식배달을 지하의 파이프로 한다? 미래의 운송시스템 푸드튜브 팩스가 없던 시절 우리는 서류를 보낼때 우편으로 보내야 했습니다. 이틀정도 걸리는 우편을 통해서 회사에서 회사로 서류가 왔다 갔다 했죠. 급할 때는 사람이 직접 서류를 들고 찾아가기도 했구요. 그것도 힘들면 택시를 잡아서 택시기사에게 어디까지 가져다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구요. 그러나 팩스가 나온후 중요한 서류가 아니면 팩스로 팩 하고 넣으면 되었습니다. 이후에 인터넷이 나온 90년대 중후반 이후에는 팩스같이 돈 드는 것 보다 인터넷으로 서류들이 전송되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많은 서류들과 동영상이 왕래가 되었지만 물리적인 제품은 인터넷으로 전달 할 수 없었습니다. 음식도 인터넷으로 배달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프랑스 카페에서 만든 에스프레소를 내 컴퓨터앞에 인터넷을 통해서 배달된다면 대박일것 입니다. .. 2010. 12. 7.
인간모양의 송전탑, 흉물이 아닌 랜드마크가 되다 얼마전 끝난 시화호 송전탑 디자인 공모전입니다. 송전탑은 '무한도전'에서 에펠탑이라고 패러디 할 정도로 별 느낌이 없죠. 논이나 산에 있는 송전탑을 보고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사람 거의 없을 것 입니다. 이렇게 편리성 때문에 세워지는 전봇대나 송전탑 이런 구조물들은 도시의 미관을 해칩니다. 저 석모도에서도 바다위에 펼쳐친 송전탑이 경관을 다 해치더라구요 이런 이유로 시화호 송전탑 디자인공모전을 했죠 어느 작품이 선정되었을까요? 지난달에 본 아이슬란드 송전탑 공모전 1위 작품입니다. 디자이너 Jin Choi 와 Thomas Shine 의 작품입니다. 한분은 한국 디자이너인듯 하네요. 요즘 한국 디자이너들의 활약이 참 대단하죠 이런 송전탑이라면 일부러 이 송전탑 보기 위해서 저 곳을 찾겠네요. 특히 석양을 등.. 2010. 12. 6.
인터넷 경매에 나온 영국 해군의 경항모 인빈서블 며칠 전 세계 항모의 숫자를 도식화한 그림이 포털메인에 떠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항공모함 숫자를 보니 앞도적으로 미국이 많더군요. 그리고 영국도 항공모함이 참 많더군요. 영국해군은 세계에서 알아주죠. 그런데 그 항모중 하나가 인터넷 경매에 나와 화제입니다. 영국의 경항모 인빈서블호가 인터넷 경매에 나왔습니다. 1973년에 제작을 시작해서 1980년에 제작 완료 된 후 올해로 30년이 된이 경항공모함 인빈서블 호는 만재 배수량 2만5백톤 전체길이 210미터 폭 36미터 최대속도 28노트의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잠 능력도 있는데 경항모는 전투기가 아닌 헬리콥터등 수직 이착륙기만 탑재 하는 항공모함입니다. 영국 해군은 해리어기를 가지고 있으니 저 경항모에 싣고 다닐 수도 있겠네요 저 항모 기억나는게 19.. 2010. 12. 1.
크리스마스트리 보다 더 황홀한 액체자석의 연기 위 영상을 보고 있으면 아름답다고 느껴지지 않나요 위 영상속 검은우유같은 것은 액체자석입니다. 최근에 과학프로그램이나 스펀지 같은 곳에서 많이 소개해서 잘 아실거예요 이 액체자석은 고체자석을 가져다 되면 화려한 쭈볏거림을 선보이고 그 기하학적인 모습에 감탄을 했는데 이걸 예술로 승화한 분들이 있네요 2010. 12. 1.
심심풀이 기차놀이 레일로드 심심풀이 기차게임 하나 소개할께요. 기차를 끌고서 객차를 붙인후에 객차무늬와 맞는 정거장(?)에 객차를 놓으면 됩니다. 위와 같이 열차를 마우스로 움직여 객차를 붙이고 객차를 배치하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갑니다. 놓을때는 객차 연결부분에 커서를 올리면 위와 같이 분리 아이콘이 나옵니다. 또한 레일스위치도 나오는데 이 레일 스위치를 움직여 객차 순서를 바꿀 수 있습니다 아주 간단한 게임입니다 http://armorgames.com/play/7324/railroad-shunting-puzzle 에서 할 수 있습니다. 위 싸이트에 가면 플래시 겜 많이 있습니다 2010. 11. 25.
보도블럭 까는 자동기계 타이거 스톤 요즘은 예전 보다 덜한 듯 한데요. 예전엔 연말만 되면 멀쩡한 보도블럭을 새것으로 교체하기도 했습니다. 구청에서 예산이 남으면 그걸 연말까지 다 사용해야 내년 예산 탈 때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만만한 보도블럭을 새것으로 교체하는데 요즘엔 그런 관행이 잘 안 보이네요 보도블럭 교체작업을 옆에서 보면 참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보도블럭 교체 하는 가운데 시민들은 그 공사장을 넘나들구요 모래깔고 보도블럭 깔고 구석은 돌을 깨서 맞추는 이런 과정이 참 오래걸리지만 시민들을 불편하게 합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그런 방법 없는데요. 그러나 네덜란드의 타이거스톤 이라는 회사는 이 보도블럭을 모내기하듯 혹은 양탄자 깔듯 기계를 이용해서 보도블럭을 까는 방법을 고안해 냈습니다. 이게 바로 보도블럭 까는 기계 타.. 2010. 11. 22.
블루레이 디스크 4천장으로 만든 아바타 포스터 블루레이디스크 한번도 본적 없습니다. 정말 푸르스름한가요? Laura Hadland라는 여성은 블루레이디스크 모으는게 취미입니다. 남편이 아내인 Laura Hadland씨에게 블루레이 선물을 해주었는데 이걸 이 여자분이 아바타 포스터를 만들었네요 예술가도 아닌데 이걸 수시간만에 다 만들었다고 합니다. 장소는 런던영화박물관입니다. 집안에서 이렇게 크게 만들기 힘들었겠죠 대단한 취미가이고 그걸 수시간만에 포스터로 만든 숨어있는 예술가네요 사진출처 http://www.odditycentral.com/news/avatar-mosaic-made-out-of-4000-avatar-blu-ray-discs.html 2010. 11. 19.
그림속 사람이 움직인다? 그림인간을 그리는 Alexa Meade 멋진 그림입니다 그런데 좀 뭐가 이상합니다 멋진 유화죠? 그런데 또 이상합니다. 뭔가 이상한데 말로 표현하기는 힘듭니다 멋진 할아버지네요 헉! 그림이 움직입니다. 지하철 기다리던 백인 신사분이 놀랍니다. 사람들이 놀랄만 하겠어요. 그림이 걸어다니니까요 사실 이건 그림이지만 그림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조각이라고 할 수도 없구요. 위싱턴D.C에서 활동죽인 Alexa Meade라는 23살의 아티스트가 직접 사람 몸에 유화를 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몸에 그림을 칠해서 그림같이 보이게 하는 새로운 표현법입니다. 그리고 그걸 사진으로 담습니다. 23살의 창의력이 엄청나네요. 그걸 실현시킨 추친력도 좋구요. 전시장에서 저렇게 앉어 있다고 그림이 움직이면 사람들 비명 지르겠네요. 그나저나 페인트독 같은거 오르지 .. 2010. 11. 17.
거대한 에어버스 A380 조종석의 360도 파노라마 사진 2009년 10월에 열린 서울에서쇼에서 선보인 에어버스 A380은 거대했습니다. 한마디로 날으는 고래였죠 2층객실이 이 항공기의 거대함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날개폭이 80미터 높이가 24미터인 이 슈퍼제트여객이인 A380 얼마나 큰지 서울공항 담장을 넘어서는 크기네요 그런데 이 A380의 운전석을 360도 파노라마 사진으로 담은 싸이트가 있습니다 http://www.airbus.com/store/mm_repository/cockpit_airbusA380/flash/cockpit1.htm 라는 곳에서 고개하고 있는데요. A380 조종석을 보니 항공기에서 보이든 핸들 같은게 안보이고 조이스틱이 있네요 저 거대한 항공기가 조이스틱으로 움직입니다. 조종사가 꿈인 분들에게 도움되길 바랍니다. 201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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