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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1346

물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물방울 모양의 램프 물을 아끼자는 포스터에는 어김없이 나오는 모양이 있죠. 바로 수도꼭지에서 물 한방울이 콧물처럼 늘어진 모습입니다. 그런 물방울이 늘어진 모습을 담은 물방울 모양의 램프입니다. 이 램프는 콧물 같아 보이네요 이렇게 끝네 LED램프등을 달아서 수작업으로 만듭니다. 고객이 주문을 하면 오래된 배관파이프와 물방울 램프등을 이용해서 맞춤으로 만들어 줍니다. 이 물방울 램프는 아티스트 Tanya Clarke의 작품입니다. 이런 제품은 화분까지 얹었네요. 간결한 제품도 있고요. 수도 박물관이나 선유도의 하수처리장에 설치하면 멋지겠는데요. 선유도 밤에 가면 참 예쁜데 그곳에 설치해도 되겠어요. Tanya Clarke는 수익금의 5%를 지구 물부족 재단에 기부한다고 합니다. 물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면서 멋진 인테.. 2011. 4. 27.
수학선생님의 재미있는 만우절 동영상강의 용인대 폭력사건을 지켜보면서 전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저렇게 맞고 패서 금메달 따는 용인대 학생들의 금메달이 과연 금빛일까? 하고요. 용인대 뿐 아니죠. 체대등의 예체능계열 학과들은 유난히 폭력들이 많더라고요. 정말 말도 안되는 이유로 패는데 그렇게 패서 말 들으면 그게 과연 정당한 복종입니까? 참 못난 선배들이고 후배들입니다. 저는 그런 풍토의 1차 책임은 교수에게 있다고 봐요. 그런 폭력을 방조하고 방관하는게 누구겠어요. 다 그 지도교수들이죠. 뭐 자기들은 안그런다고 하지만 알게 모르게 무언의 압박을 하곘죠. 체육계열 교수들만 그런게 아니예요 지금은 강제로 체벌을 금지하고 있지만 우리네 초중고선생님들 얼마나 학생들 많이 팹니까? 장풍 선생을 보면서 우리 교단에 있는 폭력교사들의 문제는 해결되기 힘들.. 2011. 4. 27.
오스트리아 브레겐츠에 세워지는 거대한 조각상? 한국은 한강이라는 거대한 강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센강이나 여러나라의 강을 보더라도 한강은 참 그 강폭이 크죠. 그 한강변에 멋진 수상무대를 만들고 그 앞에서 공연을 했으면 좋으련만 호수가 아니기에 그렇게 만들기 힘듭니다. 특히 여름에는 강수위가 올라가서 그게 힘들죠. 그래서 한강변에는 오페라하우스나 공연장이 많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호수가에 수상무대를 마련하면 좋겠죠. 작년 충청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만들어진 세계대백제전에는 멋진 수상무대가 등장했습니다. 강가에 수상무대를 세우고 그 위에서 공연을 하는 것인데요. 이렇게 강이나 호수의 물을 배경으로 공연을 하면 그 청량감이 더 할 것입니다. 15미터나 되는 거대한 토르소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무슨 조각일까요? 이 조각은 오스트리아 브레겐츠에서.. 2011. 4. 14.
안쓰는 건물 옆면을 자전거 거치공간으로 활용한 아이디어 오늘 신문을 보니 행안부 맹형규장관이 남한강변에 긴 자전거 도로를 만든다고 하네요. 자전거 도로 많아져서 좋긴 한데 너무 밀어 부치는 경향이 있어요. 보니까 어떤 자전거도로는 대통령이 자전거도로 만들자 하니까 우후죽순으로 만들더니 단속은 안하고 택시와 자동차 주차공간이 되어서 무용지물이 되기도 하고 어떤곳은 자전거도로 때문에 자동차들의 정체현상이 심해지니까 슬그머니 지우고 정말 무계획하고 무뇌스러운 행정들 참 많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자전거가 무슨 녹색교통혁명이라고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지금 자전거 문화 자동차 대체문화입니까? 아니면 헬스장에서 자전거 돌리는것을 맑은 공기 마시면더 달리는 레져용입니까? 한국의 자전거 문화는 레져문화입니다. 당장 마트가는데 자전거 끌고 가기 힘든 모습이 한국의 현실이죠. .. 2011. 4. 12.
슈퍼마리오의 별과 버섯모양의 캔디 아버지가 치던 팽이를 아들인 제가 치면서 아버지는 옛 생각에 젖으셨겠죠. 아버지가 하던 오락게임을 아들이랑 같이 하면서 요즘 아버지들은 그 70.80년대 어린 시절을 기억할 것 입니다. 아버지가 하던 게임을 아들이 할 수 있다면 참 좋은데 대부분의 게임이 단명하고 맙니다. 하지만 슈퍼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슈퍼마리오는 30년이 지나도 인기가 최고입니다. 동킹콩에서 첨 나왔던 슈퍼마리오. 버섯을 먹으면 두배로 커지고 별을 먹으면 무적이 되는 슈퍼마리오 그 슈퍼마리오 속의 버섯과 별 모양의 캔디가 나왔습니다 케이스가 너무 예쁘네요. 그 안에 별 모양의 사탕도 있고요. 사탕 다 먹고 다른 사탕 넣어 놓으면 되겠네요. 평가를 보면 사탕 맛은 그닥 좋지 않다고 하는 말도 있는데 별모양 사탕이 아니더라도 캔디.. 2011. 4. 12.
뉴욕에 있는 구정물을 파는 자동판매기 뉴욕에 이상한 자판기가 하나 생겼습니다 . 한 여자분이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네요 dirty water 더러운 물. 흠.. 더러운 물을 돈 주고 사라고요? 목록을 보니 더 충격적입니다. 말라리아, 콜레라, 장티푸스등 온통 병균 이름입니다. 1달러에 이걸 팔고 있네요. 이 자판기는 유니세프 캠페인중 하나인 아프리카나 저개발 국가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먹이자는 캠패인에 동참한 한 공공단체의 아이디어입니다. 히스페닉이 많이 사는 뉴욕과 마이애미에서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먹이자는 캠페인으 하고 있습니다. 실제 아니들이 먹는 물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저런 물을 먹을 수 있을까요? 비는 많이 오는데 깨끗한 물이 없어서 더러운 물을 어쩔 수 없이 마신다고 합니다. 단비라는 MBC 프로그램에서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에 .. 2011. 4. 12.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상을 받은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이보크 스웨덴의 볼보, 샤브, 미국의 포드,GM, 크라이슬러, 일본의 혼다, 도요타, 미쯔비시, 영국의 재규어,랜드로버, 프랑스의 스트로앵, 독일의 메르세데츠, 폭스바겐, BMW 그리고 한국의 현대 기아차 이렇게 예전인 각 나라를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 브랜드들이 어떻게 되었을까요? 볼보와 샤브 는 GM에 매각되고 샤브는 또 다시 네덜란드 스파이커에 매각됩니다. 한국의 대우는 GM에 삼성자동차는 르노에 매각되고 르노는 다시 일본 닛산에 매각됩니다. 자동차시장을 보면 그 나라의 대표적인 자동차 브랜드가 있지만 격동하는 자동차 시장속에서 이리저리 서로 합병하고 매각됩니다. 인도의 타타자동차는 대우의 상용차 공장을 사들이고 타타대우라는 브랜드를 만듭니다. 이 타타자동차는 영국의 명차인.. 2011. 4. 8.
네덜란드에서 개발중인 시속 250km의 23인승 전기차 슈퍼버스 2011 서울 모토쇼에는 승용차만 나온게 아닙니다. 거대한 버스들도 많이 선보였는데 수소전기 버스도 있더군요. 우연찮게 킨텍스에서 나오면서 수소전기버스를 탔습니다. 전기버스를 처음타고 달려 봤는데 정말 소음이 거의 없습니다. 버스가 속도를 내는데 붕하는 소리도 안나고 윙~~~ 윙~~~ 소리만 나오더군요. 하지만 전기차에 대한 장미빛 꿈만 있는게 아닙니다. 뭐 뉴스에서는 휘발유차가 1천원의 돈을 들이면 전기차는 150원 밖에 안든다고 하는데 그거야 전기차가 거의 없으니까 전기값이 싸서 그렇지 거리에 온통 전기차면 지금의 발전소로는 택도 없죠 그렇다고 윈자력발전소 짓겠어요? 태양광은 아직 비효율적이고 천상 화력발전 밖에 없는데 교토의정서다 뭐다해서 지구 온실가스 감축을 계획하는데 화력발전도 쉽지 않죠. 이러.. 2011. 4. 8.
재미있는 해외 만우절 퍼레이드 어제 진한 거짓말들 나눴나요? 만우절에 교실 푯말 바꾸고 반을 바꿔서 선생님들 골려먹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나 사회적으로 경직되어서 그런지 만우절 유머가 썩 먹히지도 않습니다. 어제 실없는 만우절 농담했다가 친구에게 욕을 먹었죠. 대통령도 거짓말 하는데 너까지 그럴거냐면서 쩝.. 너무 각박하게 살지 말라고 항변했는데요 만우절이 만우절다워 질려면 세상이 좀 더 부드러워졌으면 합니다. 만우절은 세계 국경일입니다. 미국에서도 해외에서도 4월 1일을 April Fools Day라고 해서 가벼운 농담을 주고 받습니다. 그 해외 인터넷의 만우절 풍경입니다. 앵그리 버드 죽은 돼지로 만든 스낵 앵그리 버드 매니아입니다. 앵그리 버드 하다보면 돼지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맞아 터지고 까이고 깔리는 돼지들 하지.. 2011. 4. 2.
케이블카 사람만 타라는 법 없다. 케이블카 타는 트럭 녹색성장을 외치는 정부가 핵발전을 녹색성장이라고 말할 때는 실소가 나오더군요 말이 안되죠. 핵발전이 무슨 친환경 에너지인가요? 그럼 그린피스는 멍충이들이예요? 핵발전소를 넘어서 핵폐기물 바다에 버리는것을 막기 위해 배까지 사서 전세계에서 활동하는데요. 어떻게 보면 일본 원자력 사고 한켠으로는 잘 됐다고 봅니다. 앞으로 핵발전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겠죠. 핵 발전소 하나 고장나면 땅도 좁은 한국에서는 도망갈 곳도 없고 큰 난리 납니다. 잘 관리만 하면 좋지만 이렇게 사고나면 큰 사고 나는게 핵발전입니다. 그렇다고 수력 태양광발전이 대안이냐? 그것도 아닙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데 언젠가는 혁명적인 발명이 나와야 할 듯 하네요.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지대인 Nant de Drance에서는 양수식 발전.. 2011. 3. 31.
무임승차의 달인 빨간 외투의 할머니 무임승차를 하면 전 바로 지적을 합니다. 한번은 동생이 조카들 무임승차 시킬려고 하기에 버럭 화를 냈죠. 꼬마들이라서 그냥 껴서 들어가도 된다고 하지만 그러면 안되죠. 법은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어렸을 때 아버지가 버스를 내리면서 토큰을 내지 않았습니다. 일명 무임승차.. 잔돈이 없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뒤통수에 안내양이 쏘아 부치는 그 목소리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어린 저는 너무 놀랐지만 아버지는 몇번 있었는지 그냥 가더군요. 그때의 트라우마인가요? 그 이후에 저는 무임승차를 하지 않습니다. 대중교통비 그거 얼마나 한다고 그걸 아낄려고 하는지 참.. 그런데 아래의 무임승차의 달인 앞에서는 손가락질 하기가 머쓱해 지네요 러시아의 한 할머니가 트램뒤에 매달립니다. 그 모습을 지나가던 자동차에서 .. 2011. 3. 30.
엄마가 만들어준 앵그리 버드 인형 앵그리 버드의 짹짹 소리와 위이~~~~ 하는 소리 쿠탕당당하는 소리와 함께 헐~~~ 이라는 돼지 멱따는 소리에 중독되었습니다. 앵그리 버드는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최고의 게임입니다. 해보시면 왜 이 게임이 대박났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앵그리 버드 오리지널은 다 깼고 변주된 게임까지 하고 있습니다. 쩝. 새 날리는게 이렇게 재미있을 줄이야 ㅋㅋㅋ 한국만 이 게임이 인기가 있는게 아닌 전세계인들이 새를 날리고 있습니다 이 앵그리 버드 캐릭터 상품화 해도 대박 날 듯 합니다. 한국에서는 뽀로로 날리기 게임인 앵그리 뽀로로 게임이 나와도 대박 날 듯해요 Heidi Kenney 라는 엄마가 자신의 플리커에 손수 만든 앵그리 버드 인형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http://www.mypapercrane.com/ 에 .. 2011.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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