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1346

거대한 쿠웨이트의 모래폭풍 몇년 전 중국의 황사를 담은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얼마나 거대한 모래폭풍인지 순식간에 하늘이 껌껌해지더군요 이와 비슷한 모습이 쿠웨이트에서 담겼습니다. 지난 25일 오후 해질 무렵인 5시 30분에 거대한 모래폭풍이 쿠웨이트를 덥쳤습니다. 사막지역이라서 이런 현상이 자주 있을 것 같지만 이 현상은 쿠웨이트에서도 보기 드문 현상이라고 합니다 그 거대한 모래폭풍은 마치 영화 미이라를 연상시키네요 그 기괴한 자연현상을 쿠웨이트인이 담았습니다 놀라운것은 이런 모래폭풍속에서 자동차를 타고 질주하는 장면입니다 간을 내놓고 다니는건지 저런 위험한 정말 아무것도 안보이는 상황에서 자동차를 몹니다. 안개등과 비상등 키고 달린다고 하지만 좀 무모해 보입니다. 즐기는 건지 ㅋㅋ 무모하지만 이런 경이적인 광경을 즐기는 모습.. 2011. 3. 29.
시간을 프린팅 하다. 디자이너 자비에 앙탱의 작품 보시면 뭐 아시겠지만 예술작품이예요 프린터가 프린터를 물고 있는 모습이죠. 맨 상단의 프린터가 내 뱉으면 그 다음 프린터의 입구로 들어가 출구로 나오고 나오고 해서 총 4대의 프린터가 물려 있습니다 프린터를 자세히 보면 프린터가 생긴게 다 다르고 위로 올라갈수록 오래된 프린터가 있고 각각의 프린터는 한가지색만 프린팅합니다. 상단에 있는 것은 1800년에 나온 스텐실 프린터기가 마젠다색을 다음이 1923년에 나온 스프린트 복사기가 샤이언색을 다음이 1969년에 나온 레이저 프린터가 블랙을 마지막으로 1976년 프린터가 노란색을 칠합니다. 이렇게 해서 완성된 작품이 나오는데 옵셋 인쇄 같아 보이네요 이 작품은 디자이너 자비에 앙탱(Xavier Antin)의 작품으로 Just in Time or A Short.. 2011. 3. 23.
콤팩트 카메라와 떠나는 80초로 담은 세계일주 소개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좀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소개할 영상이 유튜브 영상인데 아시죠? 이번 일본 지진으로 인해 해저 케이블이 끊어졌나 봅니다. 미국에서 넘어오는 인터넷 회선에 문제가 있는지 유튜브 좀 많이 느려졌습니다. 뭐 이전에도 느렸지만 더 느려졌네요. 전화선과 다르게 우회선로가 있고 거미줄처럼 돌아서 올 수 있기에 아예 안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좀 느려졌습니다 그래도 내용이 좋아서 소개합니다 Alex Profit 가 만든 80초만에 돌아보는 세계일주입니다 세계 주요도시를 콤팩트 카메라로 찍어서 스톱모션 기법으로 담았습니다 동영상이 느리면 플레이 시켜놓고 정지 시킨후 빨간색 바가 꽉 차면 보세요. 이 사진은 소니 HX5V라는 콤팩트 카메라로 담았습니다. 8명의 사진가가 640곳을 담았는데.. 2011. 3. 22.
이게 가능? 아이폰4를 이용한 전광판 해킹 그런건 있었습니다. 증폭시킨 통합 TV리모콘으로 차안에서 가전제품 매장이나 양판점의 TV를 꺼버리거나 다른 채널로 돌려버리거나 하는 장난은 있었습니다. 그와 비슷한 그러나 좀 차원이 다른 해킹이 화제입니다 바로 아이폰4를 이용해서 길거리 전광판을 해킹하는 것 입니다. 먼저 아이폰4에 직접 만든 동영상 전송장치와 수신장치를 만들고 3.5mm 오디오잭에 송신장치를 꽂습니다. 그리고 수신장치를 전광판 근처에 대기만 하면 됩니다 해킹하는 모습을 유튜브 아이디 BITCrash 44 가 공개했습니다 대형 전광판도 풍선을 이용해서 해킹했네요 대단 대단합니다 이 영상을 보니 바로 생각이 드는 것은 조선일보 대형전광판을 해킹해서 영화 '방가방가' 예고편을 24시간 틀어주고 싶네요 이 유저는 앞으로도 계속 해킹하는 영상을.. 2011. 3. 17.
보쉬 전동드릴로 가는 전기 자전거 여자들이 남성미를 느낄때 상위권 중에는 남자들이 후진 주차를 할때 한쪽 팔을 조수석에 언고 뒤를 보면서 운전 하는 모습에 반한다고 하죠. 제가 봐도 그런 모습이 터프하고 멋지긴 해요. 하지만 같은 남자가 남자 답다고 느낄때는 전동 공구를 들고 집안 구석구석을 손수 고칠 때 입니다. 서부시대라면 권총 들고 있는 모습이겠지만 권총과 비슷하게 생긴 전동공구를 들고 집안 구석구석을 고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전동공구 들고 이리저리 공사판에서 주름을 잡아 봤습니다. 그때 가장 도움이 되었던 공구가 바로 보쉬입니다. 보쉬와 블랙 앤 데커, 계양등의 공구가 회사에 비치되었는데 멋저 출근 한 직원들이 보쉬를 찜해놓습니다. 그리고 블랙 앤 데커 그 다음이 계양입니다. 국산제품이 세계에서도 인정 받고 있.. 2011. 3. 15.
유니세프의 기발한 지뢰 경각심 광고 지뢰는 정말 무서운 무기입니다. 전쟁이 끝난 후에도 지뢰는 땅속에서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탱크나 총 전투기는 멈출 수 있지만 지뢰는 그렇게 하기에 힘듭니다. 적의 진격을 늦추는 목적으로 심는 지뢰는 설치할 떄는 쉽지만 제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디에 지뢰가 설치 되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지뢰를 제거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뭐 군용 지뢰제거 탱크를 돌리면 되겠지만 문제는 가난한 나라들이죠 특히 이 지뢰나 확산탄의 불발탄들은 많은 어린이들의 목슴을 앗아갑니다. 한국영화중에서도 사격장 근처에서 총알을 줍다가 불발탄으로 목숨을 잃는 아이들을 다룬 영화도 있었습니다. 내전이 많은 아프리카 지역이나 발칸반도등 예전에 내전이나 전쟁을 겪은 나라들은 여전히 지뢰로 많은 어린이들과 사람들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당.. 2011. 3. 12.
영화 UP이 현실이 되다. 풍선으로 띄운 집 영화 UP을 보지 못했지만 정말 명작 애니메이션이라고 하죠. 그 UP을 보면 하늘을 나는 집이 나옵니다. 거대한 풍선에 매다려 할아버지와 꼬마가 여행을 하게 됩니다. 이런 상상력은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그러나 그런 애니메이션의 상상력이 현실로 재현될때가 가끔 있는데 그 UP이 현실화 되었습니다. 지난 3월 5일 내셔럴 지오그래피 채널에서는 과학자들과 엔지니어를 불러 모아서 10미터 크기의 대형 풍선을 만들고 그 밑에 집을 매달았습니다. How Hard Can it Be? 라는 씨리즈 때문에 실험하게 되었는데요. 이 거대한 프로젝터가 성공을 했습니다. 300개의 8가지 색을 가진 거대한 풍선이 집을 상공 3km까지 띄우는데 성공했습니다. 약 1시간 정도 비행했다고 하네요. 이 전 과정은 가을에.. 2011. 3. 8.
주차를 편하게 할 수 있는 5바퀴 자동차 저는 매년 관심사를 조금씩 바꾸고 있습니다. 메인 관심사인 사진과 IT는 계속 가져가면서 서브 주제들은 조금씩 변합니다. 2010년은 경제였고 이제 경제지나 경제용어들은 거의 다 막힘없이 읽습니다. 한번 싹 공부했더니 어느정도 경제를 보는 눈도 생기더군요. 올해는 자동차와 영어에 대한 관심사를 추가했습니다. 영어는 틈틈히 다시 공부하고 있고 자동차는 잡지와 책과 블로그를 통해서 공부중에 있습니다. 제가 자동차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중 하나는 올해 2년마다 열리는 서울모토쇼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2009년의 모토쇼는 너무 근사하고 좋은 기억만 가지고 왔습니다. 뭐 사진응모해서 경품도 탔네요 1950년의 흑백 동영상에 놀라서 소개를 좀 할까 합니다 1950년대 기술이라고 하는데 별 기술은 아니지만 그 효용.. 2011. 3. 4.
나탈리 포트만은 엄친딸? 포트만의 논문이 에르되시 5를 받다 블랙스완으로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은 레옹의 꼬마아가씨로 기억되는 나탈리 포트만에게 돌아갔습니다. 이 나탈리 포트만을 보면 레옹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정말 바르게 자랐는데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레옹의 마틸타가 너무 강력했기 때문이겠죠. 레옹에서 무뚝뚝한 '장 르노'에 감성이 풍부한 '나탈리 포트만'이 없었다면 이렇게 각인 되지 않았겠죠 몇몇 아역배우들은 어린시절 인기에 취해서 연예인병에 걸리고 거들먹 거리다가 망가지기도 하죠. E.T의 거티를 연기했던 드류 베리모어나 '나홀로 집에'의 맥컬리 컬킨, 터미네이터2의 에드워드 펄렁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나탈리 포트만은 다릅니다 나탈리 포트만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엄친딸입니다. 세계 최고의 대학인 하버드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수재입니다 그.. 2011. 3. 4.
중국 강철의 달인이 만든 5톤짜리 메가트론 대륙은 땅이 크고 사는 사람도 많아서 별별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자칭 강철의 달인이라는 철강업에 종사하는 한 중국인이 무려 5톤 규모의 트랜스포머에서 나온 탱크변신이 가능한 메가트론을 만들어서 화제입니다. 이게 바로 5톤짜리 메가트론입니다. 이게 메가트론인데 비슷한가요? 실제 크기는 아닌 사람보다 약간 더큰 경 전차 크기같네요. 즉석 설계 작업인가요. 골판지에 즉석으로 그리면서 만드는 것으로 보아서 조악하게 만드는 것 같지만 결과물의 싱크로율은 대단하네요 사진출처 http://www.zcool.com.cn/work/ZNTYzODU2/1.html 2011. 3. 2.
15마리의 굶주린 사자를 물리친 3명의 아프리카 용사들 아빠 사자와 코끼리가 싸우면 누가 이겨?? 코끼리가 이기지 하지만 사자들은 여러마리가 공격하기에 막상막상이야 그럼 사자와 호랑이랑 싸우면 누가 이겨? 그거야 밀림이라면 호랑이고 초원이면 사자고 모르겠다 비슷하겠지 아마 그럼 사람과 사자와 싸우면 누가 이겨 사람이 총이 있으면 사람이 이기고 맨몸이면 사자가 이기지 그럼 코브라와 사자랑 싸우면 됐거든 디비 자라 아이들은 싸워서 누가 이기는지 참 궁금해 합니다. 뭐 어른들도 마찬가지죠. 효도르랑 크로캅이랑 싸우면 누가 이길지 우리는 얼마나 관심있어 했나요? 사자와 총이 가지지 않는 사람이 싸우면 사자가 이깁니다. 총을 가지고 있더라도 15마리의 사자라면 3명의 사람이 이기긴 힘들죠. 그런데 3명의 활을 가진 아프리카인이 15마리의 사자를 이긴 기묘한 사건이 있.. 2011. 2. 24.
블랙 스완 상영도중 팝콘 시끄럽게 먹던 남자가 총에 맞다 내일 영화 '블랙 스완'이 국내 개봉됩니다. 이 영화는 감독이 나탈리 포트만을 생각하고 감독 데런 아로프스키 감독이 15년동안 공들인 작품입니다. 그런데 이 '블랙 스완'을 보다가 극장에서 총을 맞고 죽는 사건이 났습니다. 영국 텔레그래프지에 의하면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의 한 영화관에서 '블랙 스완' 상영중에 팝콘을 시끄럽게 먹던 42세의 남자가 27세의 남자와 다툼이 있었습니다. 엔딩 크레딧이 오르는 가운데 둘은 언성이 높아 졌는데 싸움이 커져서 27세의 남자가 가지고 있던 총으로 쏴 버렸습니다. 목격자에 의하면 사망한 남자는 엄청나게 큰 소리로 먹었다고 하는데 얼마나 시끄럽게 먹었을까요. 총을 쏜 사람 뿐 아니라 다른 관객들도 신경이 많이 쓰였다고 합니다. 라트비아도 한국처럼 총기사고가 거의 없는 나.. 2011. 2.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