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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1346

현대자동차의 기발한 탄소제로 광고 현대자동차가 금융위기때 과감한 투자를 해서 미국내 시장점유율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이 현대자동차가 최근들어 많은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외국에서는 싸게 팔면서 국내에서는 비싸게 판다는 이유 때문이죠. 뭐 현대차에서는 국내시장과 외국시장이 다르고 미국은 전세계 메이커들이 자웅을 대결하기에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그렇지 국내시장에 너무 막대하는 모습은 지탄을 받아야 합니다. 국민들이 비싼줄 알면서도 일부러 사주는 이유는 국내기업이 외국에서 큰 성공을 하라는 암묵적 합의가 있기 때문이고 대기업들은 이런 착한 국민들을 등쳐먹어서는 안될것 입니다. 자동차는 탄소배출을 많이 하는 제품입니다. 이런것을 의식한 현대자동차는 탄소제로 광고를 만들었습니다. 광고내용은 크게 특이한것은 없지만 광.. 2010. 11. 15.
헨젤과 그레텔에 나온 과자로 만든집의 느낌이 나는 밀크 초콜렛집 어렸을 때 읽은 동화중에 가장 재미있던 동화는 헨젤과 그레텔이었습니다. 군것질이라곤 50원짜리 깐돌이나 가끔 찾아오는 뻥튀기 아저씨가 전부였던 그 80년대에 아이들은 항상 배가 고팠습니다. 지금같이 널린게 과자고 마트에서 한움큼 집어와서 매일 먹는 그런 것이 아니였죠 헨젤과 그레텔이 좋았던것은 동화에서 나오는 과자로 만든 집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과자로 만든 집이면 집을 뜯어먹어도 된다는건데 그 자체만으로 군침이 돌았습니다. 헨젤과 그레텔 동화내용은 기억도 안나네요. 일본의 메이지 제과 주식회사는 메이지 밀크 초콜릿을 이용해서 밀크 초콜릿의 집 을 조립하는 제품을 11월 24일에 발매할 예정입니다. 이 밀크 초콜릿 집은 벽과 지붕 굴뚝 등의 부품을 조립해서 먹는 과자입니다. 조립하고나서 장식용으로 사용하.. 2010. 11. 13.
발전소 굴뚝의 잘못된 폭파 파괴본능이라고 하죠. 사람들은 어떤 사물이 파괴될 때 쾌감을 느낍니다. 특히 오래된 빌딩을 폭파할 때 무너져 내리는 모습에 쾌감을 느낍니다. 사람들이 안에 없고 발전적 해체이기에 도덕적인 괴로움도 없죠 국내에서도 건물을 폭파하는 모습을 딱 한번 봤습니다. TV생중계 까지 했던 남산자락의 한 아파트 폭파 장면은 아직도 생각나네요 그러나 모든 폭파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하이오 에디슨 메드 수력발전소의 80미턴짜리 굴뚝을 폭파할려고 했습니다. 마치 축제인듯 어린 소녀들까지 폭파버튼을 같이 눌렀네요 그런데 이 굴뚝이 쓰러져야 할 방향이 아닌 폭파팀이 있는 쪽으로 쓰러 집니다. 두 소녀는 엄마를 찾고 비명을 지릅니다. 그리고 전봇대와 발전장비를 다 파괴시켜서 8천가구의 전기공급을 끊어 버립니다.. 2010. 11. 12.
불꽃을 단 서양연, 그 화려한 영상 한강에 나가보면 연을 날리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중에 서양연을 날리는 분도 꽤 계시더군요. 서양연은 동양연과 달리 자유자재로 움직이게 할 수 있습니다. 양손으로 잡고 이리저리 움직일 수 있는게 재미있지만 줄을 길게 늘렸다 줄였다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묘기연이라고도 하죠 그 서양연에 불꽃과 꼬리를 달고 밤바다 위를 나는 영상이 화제입니다 참 멋있고 화례하네요. 서울 한강에도 여름밤에 이 묘기연 공연 하면 참 좋을듯 하네요. 그런데 바람이 한강에서 강가로 불기 때문에 한강위에서 띄우긴 힘들것 같고 천상 한강위에 배 띄워놓고 해야 할듯 하네요 저런 불꽃묘기는 사진으로 찍으면 참 멋지게 나옵니다. 뉴스에 보니 중국에서는 RC 비행기와 헬리콥터에 야광페인트를 칠해서 놀더군요 야광칠해서 밤에도 비행기 조정.. 2010. 11. 11.
친환경 에코의상, 낙엽으로 만든 옷 요즘 친환경 에코라는 단어 안넣으면 안될 정도로 주변에 에코제품들이 참 많습니다. 문제는 이런 에코 제품들이 과연 에코인지 친환경인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그린 그린 하지만 그린이라는 단어를 쓰는 제품이 과연 환경친화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갖다 붙이는것 아닐까 하네요 뉴욕 브루클린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인 DAVE RITTINGER의 작품 Carbon은 다릅니다. 이 작품겸 제품은 낙엽으로 만든 티셔츠입니다. 제조 방법은 간단합니다. 티셔츠에 접착제로 낙엽을 붙이면 됩니다. 지금 같은 단풍시즌에 낙엽 주워다가 붙이면 되겠네요 그나저나 저 모델도 얼굴에 단풍이 들었네요 출처 http://www.daverittinger.com/Wearable/w6.html 2010. 11. 7.
사랑의 자물쇠는 만국 공통어 남산의 사랑의 자물쇠에 대한 찬반논란이 있었죠. 찬성하는 쪽은 하나의 문화이고 생각하고 반대하는 쪽은 녹쓴 자물쇠는 흉물스럽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 사랑의 자물쇠는 한국만의 문화는 아닙니다. 전세계 사랑의 자물쇠입니다 헝가리 러시아 모스크바 한국 서울 독일 퀼른 일본 고라쿠엔 폴란드 브로추아프 [Wroclaw] 우르과이 몬테비데오 미국 괌 이태리 로마 중국 툰시 우크라이나 오데사 체코 프라하 전세계에 연인이 마르지 않는한 사랑의 자물쇠는 전세계에서 수 많은 사랑의 자물쇠가 잠길것 입니다 출처 http://www.lock-master.org.uk/blog/index.php/locks-of-love/ 2010. 11. 5.
자유투 농구게임의 달인. 사람맞아? 작년에 롯데월드를 갔다 왔습니다. 놀이기구들 솔직히 큰 재미는 없더라구요. 선천적으로 무서운것 타는것 별로 좋아 하지 않아서 롤러코스트도 잘 안탑니다. 배꺼지는 느낌이 너무 싫어서 잘 타지 못하지만 또 한번 타면 또 타고 싶긴 해요. 롯데월드가서 가장 재미있게 했던것이 바로 인형뽑기와 함께 자유투 농구게임입니다. 왕년에 농구좀 했던 지라 자유투 농구게임만 보면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치듯 꼭 한판 이상을 하고 하면 3판 이상을 합니다. 감각으로 던지는 자유투게임, 1판이 지나면 농구골대가 좌우로 움직이는데 이때 부터 페이스가 흐트러지면서 망합니다. 아래 영상은 이 자유투 농구게임의 달인의 게임하는 모습입니다. 이 사람 인간인가요? 집에 자유투 농구게임기가 있나요? 얼마나 숙달하면 저렇게 되나요? 점수가 9.. 2010. 10. 31.
신기한 두다리 버스, 내년 베이징에서 시범 운행 이 사진 보고 뭔가 했습니다. 버스 정류장에 아케이드가 있나 했죠. 아니면 작은 굴인가 했습니다. 그런데 이건 그냥 서 있는 육교도 굴도 아닙니다. 이 애벌레 같이 생긴 것은 바로 두다리(Straddling) 버스입니다 이 두다리 버스는 이상하게 생겼는데 그 이유는 버스 밑으로 자동차가 지나갈 수 있는 공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정확하게는 버스가 아닌 전차입니다. 전기로 이동하는 이 버스는 시속 40에서 80킬로미터까지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최대 100명의 승객을 2층에 태울 수 있습니다. 1층은 빈공간으로 그 빈공간으로 자동차와 트럭이 지나갑니다. 이 두다리 버스를 만든 이유는 심각한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함인데요. 지하철보다 시공기간이 3분의 1로 단축되고 건설비용도 적게 들고 많은 인원을 빠르게 이동 .. 2010. 10. 28.
1억짜리 카본피버 바디로 만든 Renard GT 오토바이 미끈한 오토바이입니다. 앞에서 보면 더 미끈하죠. 이 오토바이는 Renard GT 라는 에스토니아에서 내년에 선보일 오토바이입니다. 이 오토바이는 1.2리터 Moto-Guzzi V트윈 모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가장 특이한 점은 바디가 알류미늄 합금과 카본피버로 되어 있는데 바디 무게가 10kg밖에 되지 않습니다. 바퀴를 포함한것은 아니지만 이 정도로 가벼우면 자전거라고 해도 되겠네요. 가격은 9만6천달러로 한화 약 1억 8백만원 입니다. 부자들을 위해서 나온 오토바이죠. 뒤에는 부가티라고 써 있네요. Renard 라는 상표는 2차대전 이전 부터 있는 상표라서 역사가 아주 깊은 상표입니다. 에스토니아는 오토바이로 유명한 나라는 아니지만 이런 고급 오토바이를 만들어 내기도 하네요 출처 : Renard Mo.. 2010. 10. 28.
해외에서 유행하는 릭애슬리 놀이(RickRoll'D) 인터넷 유행어가 난무하고 그게 오프라인까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유행어나 놀이가 인터넷과 오프라인이 융합되면서 하이브리드한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그러나 패러디사진놀이는 인터넷만의 문화이고 언제봐도 재미있습니다. 혹시 그거 기억나시나요? 척노리스 놀이라고 해서 -예수는 어부에게 물 위를 걷는 기적을 보여주었다. 척 노리스도 할 수 있다, 단지 그 현장을 보아야 할 어부까지 호수의 물과 함께 돌려차기로 날려버리기에 그러한 기적의 증인이 없을 뿐이다. -모세는 홍해를 가르기 위해 하느님에게 빌었다. 아마 척 노리스에게 빌었다면 홍해는 하느님께서 하신 것보다 더욱 빨리 갈라졌을 것이다. 출처 http://johnnydepp.egloos.com/2433279 태권도 달인이자 액션배우인 척노리스를 넣어서 .. 2010. 10. 21.
심슨과 퓨처라마 매니아를 위한 3픽셀 퀴즈 누군가를 좋아하면 저 멀리서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 걸어오는 모습만으로도 대번에 누구인지 알 수가 있습니다. 얼굴은 안보여도 걸음걸이며 신체비율등 잘 보이지 않지만 윤곽선만 보고도 대번에 맞추죠. 심슨가족을 만든 맷 그레이닝은 퓨처라마는 만화도 만들었죠. 전 퓨처라마를 원어로 보다가 왜 20분이 지나도 심슨이 안나오지 의아해 하다가 채널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알았죠. 그게 전혀 다른 만화라는 것을요. 다름 심슨체 그림일 뿐이였는데요. 이 퓨처라마 즐겨보는사람은 또 많이들 보시더라구요. 그럼 아래의 3픽셀로 주요캐릭터를 표현했습니다. 맞춰보세요. 전 전혀 모르니 패스하겠습니다. 퓨처라마 정답은 1번째 줄 : Fry, Bender, Lela, Amy, and Zoidberg 두번째 줄 : Scruff.. 2010. 10. 20.
슈퍼맨의 크리스탈 집과 같은 곳이 실제로 있다니 슈퍼맨의 집주소는 북극시 얼음동 크리스탈 23번지 입니다. 어렸을때 본 크리스토퍼 리브 주연의 슈퍼맨을 보면서 슈퍼맨이 사는 집이 크리스탈로 되어 있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그러나 그런 크리스탈로 된 집은 세상에 없습니다. 허리우드 세트장에서 만든 것이죠. 하지만 이 두장의 사진을 보면 제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 사진은 수개월 전에 우연히 봤는데요. 오늘 다시 소개합니다. 며칠전 뉴스에서 슈퍼맨이 사는 곳인듯한 크리스탈 동굴이 멕시코에서 발견되었고 관광명소가 되었다는 기사가 보이더라구요 하지만 다른게 있습니다. 슈퍼맨이 사는 곳은 추운 지방이지만 이 크리스탈 동굴은 무척 덥습니다. 또한 유독가스도 있구요. 그래서 위와 같이 방호복과 산소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40도를 넘는 .. 201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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