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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1346

이상하고 신기한 세계 신기록 가장빠르고 높고 멀리 나는 사람을 측정하는 올림픽 세계신기록이 있지만 기네스북처럼 정말 사소하고 일상적인 세계신기록도 있습니다. 영국 맥주 기네스을 먹으면서 보라고 만든 기네스북, 그 기네스북에 올라갈만한 그러나 정말 신기하고 약간은 이상한 세계신기록들이 있습니다. 1. 손으로 가장 완벽한 원 그리기 대회 매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는 손으로 그리는 원그리기 대회가 있습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들은 원을 참 많이 그리죠. 어떤 선생님은 자를 이용해서 그리지만 내공이 높은 선생님은 손으로 그립니다. 손으로 그려도 거의 완벽한 원을 그리는 선생님들이 있는데 그런 선생님들이 출전해볼만한 대회네요 세계 퍼퍽트 서클 드로잉대회 우승자입니다. 2. 컵쌓기 대회 이 컵쌓기는 좀 많이 알려졌죠. 컵을 가장 빨리 쌓는 사람이.. 2011. 6. 13.
2차대전시 공습을 피하기 위한 거대한 위장도시 록히드 마틴사의 공장입니다. 이랬던 공장이 이렇게 변했습니다. 하늘에서 보면 허리우드 영화세트장으로 보입니다. 왜 이렇게 변했을까요? 그 이유는 2차대전시 일본의 진주만 공습으로 미국이 태평양전쟁에 참전하게 되면서 일본기의 공습에 대비하기 위해서 록히드 마틴이라는 군수항공업체 공장은 거대한 위장을 하게 됩니다. 하늘에서 군수공장으로 보이지 않기 위해 위장막을 씌웁니다. 이 위장도시는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에 있었습니다. 하늘에서 보면 허리우드 세트장 같이 보이게 하기 위해서 가짜 나무와 집과 도로까지 만들었습니다 엄청난 위장전술이네요.2차대전시 독일의 패망원인이 소련군을 막지 못해서였는데 소련군이 독일보다 뛰어난 것은 생산력이었습니다. 우랄산맥 뒤에 있떤 군수공장들에서 찍어낸 소련제 최신형 탱크들이 독일군을.. 2011. 6. 12.
원모양의 개인 서재 보통 책을 자기전에 잠시 읽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자기전에 누워서 책을 들고 보는데 1자로 누우면 바로 잠들기 때문에 고개만 좀 구부려 놓고 배위에 올려놓고 봅니다. 가장 편한 자세인데 장시간 그렇게 책을 보면 목과 등이 아프죠. 그런 자세로 책을 좀 읽다가 스스르 졸리면 바로 잡니다. 그렇다고 앉아서 책을 읽기에는 왠지 그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되고 장시간 그렇게 읽으면 무릎도 아프더군요. 제가 요즘 무릎이 안좋아서요 제가 가장 원하던 자세를 유지해주는 작은 개인서재입니다. Ifsodoso의 롱 폼 라이브러리라고 하는 이 원형이 개인서재는 푹신한 쿠션과 쉽게 책을 꺼내 볼수 있는 서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명도 달려 있어서 밤에도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는 좋긴 한데 가격이 9,500.. 2011. 6. 9.
아이스크림이 죽으면 무덤에? 아이스크림 무덤 메멘토모리, 삶은 죽음과 동전의 양면과도 같습니다. 삶은 죽음이 있기에 완성되는 것이죠. 하지만 사람들은 삶에 대한 대비는 하지만 죽음에 대한 대비는 그렇게 많이 하지 않습니다. 죽음에 대한 대비를 할 시간도 없는 분들이 많지만 그래도 항상 죽음을 생각하고 염두하면서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유한함을 아는것은 삶에 큰 거름이 됩니다. 내가 죽으면 어떤 묘비명을 쓸까요? 영국의 극작가 버나드쇼처럼 '우물쭈물되다가 내 이럴줄 알았다' 라는 촌철살인과 해학이 가득한 문구를 쓸 수 있을까요? 아차차 한국은 묘비명 쓰는 문화가 없죠. 거기에 대부분 납골당으로 가잖아요. 전 어떤 말보다는 Url을 적어 놓고 싶네요. 바로 이 곳 제 블로그 주소요. 제 정체성과 생각과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는 곳이죠. 요즘은 애완견도.. 2011. 6. 7.
이스라엘에서 개발한 탱크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 트로피 이스라엘은 호전적인 민족인것 같습니다. 이스라엘은 세계적인 방산업체들이 참 많죠. 한국군에서도 무인정찰기등 많은 이스라엘 제품을 사용하고 있고 연평도 사태 이후 북한의 해안포를 직접 타격한다면서 이스라엘 미사일을 수입한다고하죠 이스라엘은 군사무기 참 잘 만드는데 아무래도 실전경험에서 나온 경험과 기술력의 조화가 이스라엘을 군사강국과 군사기술 강국으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많은 장갑차와 탱크가 자신을 보호할려고 연막탄을 쏩니다. 시각적으로 보이지 않으면 적의 육안으로 쏘는 포에서는 안심할 수 있지만 요즘 대전차포들은 그런 연막뒤의 탱크를 잡는 기술들이 있죠. 이런 전투상황에서는 모르겠지만 순찰을 할때 골목에서 써는 RPG포에게는 장갑차나 트럭, 탱크들은 속수무책입니다. 이런 이유로 어깨 견착이나 대전차포들.. 2011. 6. 7.
맥북의 Hidden어플이 맥북 도둑을 잡아내다 스마트폰이 똑똑한 폰이라고 하지만 도난에 대한 대비는 똑똑한 편은 아닙니다. 아니 똑똑합니다. 사용자가 이통사에게 도난방지등에 관한 내용을 요청하면 이통사는 고객의 스마트폰 위치등을 저장합니다. GPS기록을 저장했다가 도난이나 분실당하면 고객이 이통사에 연락을 하면 추적을 해줍니다. 얼마전 아는 지인의 동생이 아이폰을 화장실에 놓고 왔는데 그게 사라졌습니다. 이통사에게 물어보니 사전에 허용을 해주었다면 추적이 가능한데 지금은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자세한 것은 모르겠습니다만 스마트폰 분실은 미리미리 체크해 봐야겠습니다. 다른 일반폰과 달리 스마트폰은 분실이나 도난 당하면 거의 돌아오지 않는다고 하죠. USIM칩만 갈아끼면 해외에서도 통화할 수 있기에 거의 다 장물로 팔린다고 합니다. 특히 아이폰은 더 심하.. 2011. 6. 6.
행위예술집단 Improv Everywhere의 음소거 버튼 Improv Everywhere 는 아주 유명한 행위예술집단입니다. 매년 기발한 아이디어로 뉴욕시민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뉴욕지하철에 바지를 벗고 팬티만 입고 타는 행동을 했는데요. 그 행사는 매년 하더군요. 그것 말고도 뉴욕 센트럴파크역에서 수 많은 사람들이 길을 걷다가 갑자기 멈춰서는 모습을 해서 시민들을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했죠. 생각해보니 그들의 행동은 플래시몹과 비슷하네요. 그들이라고 하지만 대부분은 지원자들과 함께하죠. 미션을 하나 정해주고 그 미션대로 행동을 하면 됩니다. 얼마전에 23명의 배우와 2마리의 개가 또 한번의 플래시몹을 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 떠들고 노래하고 연주하고 핸드폰을 통화하다가 갑자기 음소거 버튼을 누른 것 처럼 입은 벙긋거리지만 소리가 나지 않.. 2011. 6. 5.
덴마크에서 만들고 있는 우주체험 1인용 인간로켓 HEAT-1X 서커스단에서 로켓속에 몸을 집어 넣고 사람이 탄환처럼 발사되는 모습이 있죠. 그건 어디까지나 하나의 쑈입니다. 그런데 이 쇼를 실제로 만드는 작업을 덴마크에서 작년부터 하고 있습니다. 얼핏 보면 조선일보가 말한 북한에 있다는 인간 어뢰정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이건 물속이 아닌 공중으로 발사되는 로켓입니다. 이 로케안에 사람이 들어가 있는데 이 로켓 HEAT-1X 로켓은 우주체험용 로켓입니다. 사람이 로켓속에 들어가면 발사대에서 공중으로 발사가 됩니다. 발사된 로켓은 우주까지 올라가면서 발사체를 떨구고 탄두만 우주로 올라갑니다. 잠시동안의 우주경험을 하고 다시 추락할때 낙하산이 펴지죠. 이런 모습은 최초의 우주인이 된 가가린과 비슷합니다. 당시 소련은 우주에 머무르는 기술은 없었고 우주에 잠시 머물고 내.. 2011. 6. 4.
2011년 올해의 착시현상들 세치 혀로 사람들을 속이기 쉽습니다. 하지만 눈을 속이기는 힘들죠. 그래서 백번 듣는거보다 한번 보는게 낫다고 하죠. 그러나 눈도 속기 쉬운 감각입니다. 마술이 그 대표적인 시각을 속이는 기술이죠. 착시현상이라는것이 있습니다. 우리 눈의 맹점을 증명하는 기술들이죠 해마다 세계 착시현상 대회를 열립니다. 그리고 올해 2011년의 착시현상이 발표되었습니다 하위권 부터 소개합니다. 가면속의 두얼굴 이 착시현상은 이탈리아의 가면을 형상화 했네요. 처음에 봤을떄 어떤 그림으로 보이시나요? 한 사람의 가면을 쓰고 있네요. 그런데 그 사람이 좀 흐릿하죠. 가면이라기 보다는 투구같네요 하지만 이 투구속에는 두사람이 들어 있습니다. 여자와 남자가 키스를 막 할려는 모습이죠? 이해가 안가시나요? 애니메이션으로 보시죠 이제.. 2011. 6. 4.
영국 템즈강가에 등장한 수륙양용 아이스크림 차량 낮에는 한여름은 아니지만 참 더운 날씨입니다. 밤에는 반팔이 춥지만 낮에는 딱이죠. 이런 날 강가에서 아이스크림 먹으면 최고죠. 그러나 아이스크림 사먹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물론 한강강가에는 편의점들이 있기에 쉽게 사먹을 수 있긴 하지만 강가에서 편의점까지 갔다 오다가 다 녹겠죠. 그럴때 한강를 지나가는 배에서 누군가가 아이스크림을 던져주면 어떨까요? 그러나 이런 풍경은 영국 템즈강가에서는 가능합니다. HMS Flake 99라는 아이트크림 트럭 아닌 수륙양용차가 지나가면서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습니다. 시속 5노트의 속도로 지나가면서 아이스크림을 건네줍니다. 영국은 국가지정 아이크크림 주간이 있나 보네요. 데이브 마운필드씨는 브라이튼에서 스탠드업 코메디를 하는 분입니다. 이분이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네요. 이.. 2011. 6. 3.
비디오게임속 캐릭터들이 현실로 나온다면? 80년대 남자 청소년들의 소일꺼리중 하나가 오락실 방문이었습니다. 참새방앗간처럼 하교길에 만나는 수 많은 오락실이라는 지뢰를 피해서 가기란 힘들죠. 저 또한 하교길의 유일한 낙이 바로 오락실 방문이었고 만남의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오락실에서 만난 동네친구와 함께 집으로 오기도 했고요 이 비디오게임속 주인공들이 현실로 나온다면 어떨까요? 그 비디오게임과 현실의 매쉬업을 담았습니다 젤다의 전설같기도 하고? 이 오토바이 게임 생각나요 소닉이네요. 빙빙빙 도는 모습이 인상적이죠 스트리터파이터의 혼다네요 눈에 익긴한데 몇몇 캐릭터들은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녀석은 알아요. 바로 동킹콩이죠. 저 고릴라 잡겠다고 수많은 점프를 하고 드럼통 피해가면서 올라갔었네요 출처 http://www.behance.net.. 2011. 6. 2.
잡지광고도 먹을 수 있는 시대? 세계 최초 먹는 잡지 광고 등장 잡지책들을 보면 기발한 광고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반으로 접혀져 있다가 늘려서 보는 잡지광고도 있고 팝업하는 잡지광고도 있고요. 어떤 광고에는 적청의 3D 종이안경이 있던데 지금 잘 보관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한번도 본적이 없는 잡지광고가 등장했습니다 그 신기한 광고란 잡지를 뜯어 먹을 수 있는 광고입니다 폭스바겐이 남아공의 한 잡지에 실은 광고입니다. 아스팔트가 있고 폭스바겐 차량이 있네요 광고 문구는 Eat the road. 길을 먹는다인데요 광고문구대로 실제로 이 잡지책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잡지 페이지를 염소처럼 먹을 수 있는게 아닌 폭스바겐 광고부분만 먹을 수 있습니다. 먹을 수 있는 이유는 이 광고가 실린 종이른 쌀가루와 밀가루 그리고 식용착색료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2011.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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