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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임승차를 하면 전 바로 지적을 합니다. 한번은 동생이 조카들 무임승차 시킬려고 하기에 버럭 화를 냈죠.
꼬마들이라서 그냥 껴서 들어가도 된다고 하지만 그러면 안되죠. 법은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어렸을 때 아버지가 버스를 내리면서 토큰을 내지 않았습니다. 일명 무임승차.. 잔돈이 없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뒤통수에 안내양이 쏘아 부치는 그 목소리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어린 저는 너무 놀랐지만 아버지는 몇번 있었는지 그냥 가더군요.
그때의 트라우마인가요?
그 이후에 저는 무임승차를 하지 않습니다. 대중교통비 그거 얼마나 한다고 그걸 아낄려고 하는지 참..
그런데 아래의 무임승차의 달인 앞에서는 손가락질 하기가 머쓱해 지네요
러시아의 한 할머니가 트램뒤에 매달립니다. 그 모습을 지나가던 자동차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전 처음에 빨간망토 차차가 빗자루 타고 있는 줄 알았는데요. 참 대단합니다. 웃기기도 하지만 사고나면 어쩔려고 저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기에 매달린 할머니는 다음 정거장도 저렇게 갔는지는 동영상에 담기지 않았네요.
그래도 무임승차 하지 맙시다. 저러다 다치면 더 큰 손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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