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1146 도둑,강도,연기,도난등을 막아주는 똑똑한 Cavius Alarm 요즘 흉악범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네요. 뭐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지만 여자들은 개인용 호신용품 하나씩 있어야 할것 입니다. 하지만 호신용품 가지고 다니는 여자분들 그렇게 많지 않을텐데요 여자분들이 어두운 밤길에 괴한을 만난다면 대처할수 있는게 소리지르기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강도들은 가장먼저 입을 가리죠. 소리만큼 강도를 긴장하게 하거나 멀리 쫒아버리는것이 없죠. Cavius Alarm은 여자들의 호신용품으로 아주 좋습니다. 빨간 버튼을 누르면 130데시벨의 알람소리가 울려퍼집니다. 길가던 사람들이나 집에서 TV보던 사람들도 밖으로 나오게 할 정도죠. 그런데 이 제품 재미있는게 단순한 제품이 아니고 안에 모션센서와 연기탐지 센서가 있어서 집에 불이나면 연기를 감지해 알람으로 사람을 깨웁니다. 또한.. 2009. 10. 9. 에어리언2에 나온 파워로더 파나소닉에서 현실화 시킨다 영화 에어리언 2에서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파워 로더라는 입는 로봇 같은 것(?)을 입고 에어리언과 맞붙는 마지막 장면입니다. 화려함을 생각하면 조악한 무기이자 로봇입니다. 하지만 이 파워로더는 무기가 아닌 기중기 대신에 작업장에서 일하는 로봇입니다. 이 파워로더를 입고 에어리언과 싸우는 장면은 흡사 육탄전의 날것의 냄새가 진하게 묻어 나옵니다. 86년도 작품인 이 에어리언2는 SF역사에 길이 남을 작품이기도 하지만 제임스 카메론 감독 특유의 과학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도 대단했던 작품이죠. 이 시고니위버가 입었던(?) 파워로더는 후대 사람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고 실제로 파워로더 같은 무거운 물건을 집거나 옮기는 로봇을 일본강국인 일본 파나소닉의 사내벤처 기업인 액티브 링크에서 개발중에 있습니다. 일명.. 2009. 10. 4. 프런트포크가 없는 특이한 자전거 자전거라면 앞포크 즉 프런트 포크가 있어야 합니다. 앞포크는 충격흡수기능과 함께 핸들과 앞바퀴를 연결해서 방향전환은 할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프런트포크가 꼭 있어야 하는것은 아니네요 Olli Erkkila 씨가 만든 이 프런트포크가 없는 자전거는 프레임과 앞바퀴가 직접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자전거타고 한강자전거도로 달리면 이목집중시키겠는데요. 2009. 10. 4. 줄자를 이용한 독특한 컨셉 시계 Ora 별별시계가 다 있지만 줄자를 이용한 시계는 황당하기까지 합니다. 이 시계는 시침, 분침, 요일을 알리는 표시를 줄자로 하고 있습니다. Alexandros Stasinopoulos 라는 디자이너가 만든 이 시계는 정교한 메커니즘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그러나 불행스럽게도 콘셉트 제품이라서 상용제품은 아니네요. 기존의 제품을 응용한 제품, 이런것도 하나의 창조겠죠. 2009. 9. 30. 피같은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블러드램프 피같은 돈이라는 말은 있지만 피같은 에너지라는 말은 없습니다. 전기에 대한 소중함은 정전이 되었을때 느끼게 되죠. 고등학교때 다음날이 시험인데 3시간 동안 정전이 되서 미쳐죽는줄 알았습니다. 그것도 우리동네만 정전이 되서 욕지기가 나왔죠. 지금이야 정전같은것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더 더욱 전기에 대한 소중함을 모르게 됩니다. 네덜란드 디자이너 마이크 톰슨씨가 만든 이 블러드 램프는 피같은 에너지를 컨셉으로 만든 램프입니다. 앰플같은 램프를 깨뜨리고 그 안에 피를 떨어트리면 빛이 납니다. 램프를 킬려면 피를 흘려야 된다는 컨셉은 섬뜩하기도 하지만 저런식으로 램프를 킨다면 어두워지면 잠만 자겠네요. 그러면 출산율 증가? 생각해보면 전기가 없어서 애기를 더 많이 낳았던것도 있을 것 입니다. 피같은 에너지에 .. 2009. 9. 28. 100년전 엽서에 그려진 100년후 미래인 2000년 상상화 초등학교때 학교에서 과학의 달이라고 미래상상화를 그리게 했습니다. 미래 세상을 그리라고 했는데 그 그림들은 대게 비슷비슷했습니다. 하늘을 달리는 자동차와 기차와 화성으로 소풍을 가는 모습등등이 있었죠. 저는 그때 수중도시에서 사는 인간을 그렸는데요. 막상 커서보니 내가 죽기전에는 그런 풍경을 볼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 미래의 기간을 정확하게 지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어렸을적 그린 미래 상상화는 아직도 유효하긴 하지만 그런 풍경이 쉽게 그려지지는 않을것 입니다. 100년전 우편엽서에 그려진 100년후인 2000년의 미래모습을 상상해서 그린 엽서가 있네요 물위를 걷는 수상도구들 외발자전거와 수상스키같은 신발을 싣고 물위를 걷네요. 사람들마다 작은 기구를 달고 있습니다. 스팀펑크시절이라서 이런 .. 2009. 9. 27. 때깔이 너무 고운 하드디스크 시계 다쓴 하드디스크를 이용해 시계로 만든 제품은 이전에도 나왔습니다. 그러나 신기할뿐 갖고 싶다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하드드라이브 시계는 때깔이 아주 곱습니다. 고속으로 회전하는 하드디스크 주변에 예쁘고 칼라풀한 LED를 붙여서 플로터들이 돌아갈때 빛을 쏴주어 아름다운 패턴과 빛이 나게 합니다. ATMEGA128 마이크로 컨트롤러가 여러가지 패턴을 생성합니다 패턴은 리모콘으로 바꿀수 있습니다. 또한 시계테두리를 차지하는 공간은 금속을 부식시켜서 만든 섬세한 일러스트가 삽입되어 있네요. 그림은 제 개인 취향과 맞지 않네요 파는 제품은 아니고 전자공학도가 만든 시계입니다. 2009. 9. 16. 꼴뵈기 싫은 사람에게 주고 싶은 가짜 똥 꼴뵈기 싫은 사람있죠. 하는 일 마다 말 하나 하나마다 싫은 사람들 있습니다. 저는 꼴뵈기 싫거나 싫은 사람은 그냥 안보면 되기에 보통 관계를 끊어 버립니다. 좀 매정할 정도인데요. 그런데 군대나 회사같이 꼴뵈기 싫어도 매일 봐야 하는 집단에서는 참 괴롭습니다. 저는 꼴뵈기 싫은 사람 정말 싫은 사람 앞에서는 한마디도 안하는 스타일이거든요. 그게 얼굴에 까지 들어 납니다. 그래서 그냥 관계를 끊어 버리는데 군대는 그게 안되는 곳입니다. 특히 상사중에 그런 사람이 있으면 지옥같은 장소가 되죠. 저보다 2달 먼저 입대한 고참이 그랬습니다. 제대하는 그날까지 짜증나게 하더군요. 군 30개월중 26개월은 지옥같았습니다. 훈련이 힘든게 아닌 싫은 사람과 한곳에서 자야하는게 짜증이었죠. 그 고참 제대할때 덩실덩실 .. 2009. 9. 15. 우사인 볼트가 차고 다니만한 세계신기록이 적힌 시계 긴다리로 성큼성큼 달리던 우사인 볼트는 세계신기록을 냈습니다. 시계에 세계육상신기록이 기록되어 있는 시계가 있네요. On Foot 이라는 시계는 시계안에 100미터, 200미터 , 400미터 세계신기록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시계 제일 바깥쪽에 있는 노란색이 100미터 기록 빨간색이 200미터 그리고 녹색이 400미터 세계신기록입니다. 그 안에 두개의 원중 하나는 시간 하나는 분을 표시하며 800미터부터 100km 세계신기록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육상선수나 아마추어 마라토너라면 이 시계 괜찮겠는데요. 다만 우사인 볼트가 계속 세계신기록을 깨고 있고 다른 육상종목도 세계신기록이 수시로 바뀔텐데요. 프로그램이라면 업데이트라도 하지만 이건 어떻게 해줄지 궁금하네요. 출처 http://www.mrjoneswatch.. 2009. 9. 11. 여자들에게 서서 소변을 보게하는 도구 GO GIRL 여자들중에 남자의 가장 부러운점이 뭐냐고 물으면 TOP10안에 서서 오줌누는것이 꼭 들어갈것 입니다. 술자리에서 이런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다들 공감하더군요. 반대로 남자들은 서서 오줌눌수 있는 축복아닌 축복이 있죠. 그런데 여자들에 서서 소변을 볼수 있는 도구가 나왔습니다. 작년에 브라질에서 나온 종이로 만든 제품과 비슷한데 1회용은 아니고 영구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제품입니다. 제품명은 고 걸(GO GIRL) 캔 같은곳에 넣고 보관하다가 필요할때 사용하면 됩니다. 재질은 실리콘으로 되어 있고 위생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수 있게 했네요. 제품 끝에는 돌리면 열리고 닫히는 구멍이 있습니다. 좀 이상하고 특이한 제품이라고 하지만 이 제품도 경쟁제품이 많다고 하네요. 그러나 크게 히트하지는 못할듯 합니다. 특별하.. 2009. 9. 11. 백팩의 변신은 무죄, 비범하고 창조적인 백팩들 80년대 교복 자율화 이후 학생들의 가방에서 칼라가 도입되며 다양한 가방들이 등장합니다. 당시 쌕가방이 대 유행을 했습니다. 쌕과 백팩의 차이점이 한쪽으로 메느냐 양쪽으로 메느냐 차이라고 하는데 이게 맞나요? 뭐 하여튼 당시 80년대에는 한쪽어깨로 매는 쌕가방이 대 유행이었습니다. 그래서 한쪽 어깨가 무너지는 현상이 있었죠. 메다보면 한쪽으로만 메게 되거든요. 그러나 요즘은 백팩이 대세입니다. 양쪽어께에 매고 다니는 가방. 이 백팩이 좋은점은 양손이 자유롭다는 것과 무거운것도 쉽게 메고 다닐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백팩도 참 특이한것들이 많습니다. 그 특이한 백팩들입니다. 마사지 백팩 뭘 넣고 다니는 가방은 아니구요. 어께 결릴때 등에 두르고 마사지를 할수 있는 백팩모양의 마사지 기구입니다. 자전거 .. 2009. 9. 7. 손안의 에어컨 핸디쿨러 올 여름은 참 선선했습니다. 농촌분들 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니지만 도시에 사는 저로써는 여름이 덮지 않은게 참 좋네요.8월이 다 가기도 전에 가을 날씨가 시작이 되구요. 작년처럼 날이 적당히 더워도 배값 폭락하는 것을 보면 농사하기에 날 좋은게 결코 좋은것만은 아닌듯 하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여름은 제가 제일 싫어하는 계절입니다. 가장 싫어하는 이유는 땀이 흘러도 습기가득한 날씨때문에 땀이 흘러내려서 느껴지는 끈적거림은 정말 짜증이 나죠. 그럴때는 선풍기나 에어콘이 있는 실내로 피신하게 되는데 에어콘이 항상 있는것도 아니구 어쩔수 없이 야외에 있어야 할때 더운 날씨에 연신 손부채를 부쳐보지만 짜증만 납니다. 최근에는 USB손선풍기나 건전지로 움직이는 작은 손풍기들이 많이 선보이는데 손풍기가 아닌 에어.. 2009. 9. 3.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96 다음 반응형